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1일 한 매체는 "최근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거주지를 옮겼다"고 보도해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매체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지금껏 거주했던 서울 옥수동을 떠나 경기도 하남으로 거주지를 옮겼다"며 "그곳은 김민희의 친부가 머무르고 있는 곳이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해 3월 연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세간에 충격을 안기기도 했던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
특히 홍상수 감독은 가정을 이루고 있던 유부남으로, 그와의 사랑을 시작한 김민희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을 예견한듯 한 배우는 그녀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함께 화제가 된 바 있다.
앞서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민희와 영화 '화차'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조성하가 출연, 김민희에게 "영화에서처럼 시제로 팜므파탈을 통해 인생을 망치게 한 남자갸 없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던 김민희는 곧 웃으며 "없어요~"라며 "나 남자친구에 정말 잘해준다. 남성적이고 매력이 크신 분이 좋다. 거칠고 자상한 모든 면모를 다 갖췄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민희의 연인 홍상수는 지난 2016년 말부터 아내와 헤어지기 위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