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이시영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이시영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을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시영은 "루게릭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는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대중의 뜨거운 관심 모으고 있는 이시영은 이러한 인기를 입증하듯 11일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2008년 드라마로 데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시영은 지난해 9월 남편 조승현과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이후 득남의 기쁨까지 얻었던 이시영은 건강한 모습으로 예능에 출격, 모유비누에 대한 효능을 설명하며 대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시영은 지난 3월 MBC <나 혼자 산다>에 모습을 드러내 가수 승리에게 모유비누를 권유했다.
게다가 이날 이시영은 "아기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것에 관심이 많다"며 "모유비누가 몇 개 필요하냐. 나에게 연락해 필요한 양을 알려주면 모유비누를 보내주겠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한 바 있다.
한편 이시영의 남편 조승현은 요릿집을 경영, 성공한 기업가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