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추자현이 의식불명에 빠졌다는 보도를 일축됐다.
추자현 측은 10일 한 매체가 보도한 의식불명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박했다.
해당 매체는 최근 첫 아이를 출산한 추자현이 의식을 잃은 상태라고 보도한 것.
특히 추자현의 나이가 불혹이라며 그녀의 건강을 걱정하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이 한 예능 프로그램서 "아이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사실에도 세간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당시 우효광은 "빨리 아기를 낳고 싶다. 나한테 부탁하면 내가 도와줄 수 있다. 한숨 자러 가자"며 박력 있게 말했다.
이어 "아이는 2명이나 3명을 갖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추자현은 "가끔 남편이 내 나이를 잊는다"며 "자기보다 나이 많은 여자를 만나서 그걸 원한다는 건 철딱서니가 없는 일"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