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유소영이 프로골퍼 고윤성과 연인 관계임을 인정해 화제다.
8일 고윤성 소속사 측는 "유소영과 고윤성이 지인을 통해 만났고, 사랑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또한 유소영과 고윤성은 골프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취미 생활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게다가 앞서 유소영은 한 차례 다른 운동선수와 열애설이 불거지며 일각의 화제로 떠올랐던 바, 이날 전해진 골프 선수 고윤성과의 교제 사실이 팬들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유소영의 매력에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지난 2016년 패션앤 '팔로우미7'에서 연애 고수로서의 모습을 드러낸 사실이 눈길을 끈다.
당시 유소영은 "샤워 후 온몸에 베이비로션을 바른 후, 목과 발, 머리끝에 한 번 더 바른다. 이 향기를 좋아하지 않은 남자는 없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하지만 이어 유소영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나는 연애 고수가 아니고 잡지식이 많을 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변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유소영의 연인 고윤성을 향한 대중의 관심도 덩달아 치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