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대구 폭행 사건을 향한 대중의 분노가 거세다.
지난 4일 국민청원 사이트에는 "우리 부모님이 젊은 남성들에게 둘러싸여 구타를 당했다"는 피해자의 자녀 A씨의 고발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A씨는 "부모님이 자동차의 조명을 두고 차의 주인 B씨와 실랑이를 벌이는 와중에, 남성 세명이 나타나 B씨와 함께 주먹을 행사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A씨는 "남성들은 부모님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치료비는 얼마든지 줄 테니 죽을 때까지 때려라'라며 욕설과 폭언을 서슴치 않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에 해당 사건 소식을 접한 대중들은 이들의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