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는 10월22일 경기도 양평TPC에서 한국골프지도자 제31기 선발전을 개최한다. 선발전 합격 기준은 18홀 기준 일반부 남자 81타 이내·여자 83타 이내, 시니어 남자 83타 이내·여자 85타 이내 스코어를 기록해야 한다. 실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27일에 이론교육을 진행한다. 응시 인원은 선착순 접수 50명이다. KGCA 골프지도자 자격증은 골프연습장에 근무하는 골프지도자의 실무능력 제고와 자질 함양에 목적을 두고 있다. 우수한 지도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골프지도자가 필요한 골프연습장에 원활한 인력을 공급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매년 4월, 10월에 각각 실기테스트를 통과 하고 이론교육을 수료한 자에게 골프지도자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골프지도자 자질 함양 목적 합격자 대상 이론교육 진행 KGCA 골프지도자 멤버들에는 현직 프로골퍼를 비롯해 주요 골프연습장 대표자와 레슨 프로를 비롯해 글로벌 골프용품사를 포함한 골프 관련 업체의 임원 그리고 평소 골프지도에 관심이 높은 로핸디캐퍼 아마추어들 다수가 있다. KGCA는 회원 대상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며, 격월 단위로 그린세미나와 연말 협회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취소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연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일부 대회의 일정을 조정했다.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 대회를 취소하고,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의 일정을 연기하는 게 기본 방침이다. KLPGA는 지난달 27일 타이틀 스폰서인 OK저축은행과 대회 개최여부를 논의한 끝에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020년 대회를 취소한다고 밝혓다. 대신 2021년에 순연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타이틀 스폰서 하나금융그룹과도 지속적으로 논의를 거듭해 온 KLPGA는 “올해 싱가포르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었던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이 코로나19로 인한 국가간 이동 제한으로 2021년 2~3월경으로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은 11월 첫째 주로 옮겨 개최한다. 이로써 KLPGA 투어의 다음 일정은 10월 8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될 것으로 보인다.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17개 시도체육회는 8월26일부터 10월16일까지 2020년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대상은 모집 유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중앙종목단체, 시도종목단체, 시군구체육회, 프로구단,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교육청 등이며, 신청단체는 안정적인 시설 및 매칭 지원금을 확보한 상태여야 한다. 올해는 모집 유형에 따라 종합형(대도시형, 중소도시형) 5개소, 학교연계형(한종목) 42개소의 공공스포츠클럽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도시형은 인구 20만명 이상으로 5개 종목, 중소도시형은 인구 20만명 미만으로 3개 종목, 학교연계형은 인구수와 관계없이 1개 종목 이상 운영 가능 시설을 확보해야 한다. 종합형 5개, 학교연계형 42개소 선정 10월16일까지 공모…11월6·16일 발표 종합형 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가 직접 공모·선정하며 신청서 접수 기간은 10월13일부터 14일까지이다.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은 신청시설 기준으로 각 17개 시도체육회에서 공모·선정하며 신청서 접수 기간은 10월14일부터 16일까지이다. 유형별 총 3&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대의원 일동은 지난 31일 결의문을 발표하고 최근 스포츠계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성)폭력 및 비위사건에 대한 책임 통감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다만, 정부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된 대한체육회서 올림픽위원회(NOC) 기능을 분리하자는 주장은 스포츠 (성)폭력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방안이 될 수 없음을 지적하고 인권지향적인 환경을 마련하는 데 체육인과 함께 노력하고 소통해나갈 것을 촉구했다. 다음은 결의문 전문이다. 대한체육회 대의원 일동은 스포츠계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성)폭력 및 비위사건 등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깊은 자성과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다만, 대한체육회 대의원인 62개 회원종목단체와 17개 시도체육회의 대표들은 정부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스포츠(성)폭력의 근본적 해결방안으로 대한체육회에서 NOC 기능 분리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는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16년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이원화 및 갈등 해소를 위해 체육단체가 통합한 지 4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NOC 기능 분리를 논하는 것은 체육단체 재이원화로
[JSA뉴스] 연기된 도쿄올림픽과 관련해 주어진 1년의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은 어떻게 자신들을 관리해야 할까. 이번 주인공은 한국 여자 탁구의 간판 서효원이다. 서효원은 비교적 늦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지만, 지난 10년간 한국 여자 탁구의 대표선수로 활약했다. 수비형 선수가 흔치 않은 가운데, 수비는 물론 공격력까지 겸비해 국내외서 좋은 성적을 기록해왔다. 한국이 도쿄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 본선 진출을 확정한 만큼, 서효원도 한국 여자 탁구 최고의 베테랑으로서 내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부상 서효원이 한국 여자 탁구계서 주목을 받는 데에는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어린 나이에 탁구를 시작했던 것은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였지만, 20대 중반에 접어든 2011년 인천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코리아오픈서 이름을 알리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것이다. 그때까지 탁구 선수로서 서효원은 순탄치만은 않은 길을 걷고 있었다. 중학교 3학년 때 코리아오픈 첫 진출을 이뤄내는 등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될 만큼 유력하지는 못했다. 게다가 고등학교 때에는 ‘러버’를 바꾸면서 슬럼프가 찾아왔고, 새 러버에 적응하기 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표주자들이 미국·일본 등에서 활약하는 해외연합팀을 물리치고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원)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투어 팀은 지난달 9일 경북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싱글 매치 플레이에서 승점 6점을 따내 합계 10.5-7.5로 해외연합팀을 3점 차로 꺾었다. 올해 대회에서는 미국과 일본 등 외국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 13명이 한 팀을 이루고, KLPGA 투어 소속 13명이 맞서 대결을 펼쳤다. 7일에는 포볼(두 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각자의 공으로 경기한 뒤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점수로 삼는 방식), 8일 포섬(두 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공 한 개로 경기하는 방식), 9일 싱글 매치 플레이가 예정돼 있었으나 8일 경기가 악천후로 취소되면서 포볼과 싱글 매치 플레이 결과를 합해 우승팀을 가렸다. KLPGA 투어 팀은 포볼에서 4승 1무 1패로 압승하고, 싱글 매치 플레이에서 4승 4무 4패를 기록하며 우승 상금 7억원을 가져갔다. 2017년 첫 우승에 이어 지난해와 올해 2연패를 달성한 KLPGA 투어 팀은 6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처음 디자인한 퍼블릭 골프 코스에서 특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자선 이벤트 대회가 열린다. 지난달 27일 AP 통신에 따르면, 우즈와 저스틴 토머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오는 23일 열리는 자선 대회 ‘페인스 밸리컵’에 출전한다. 페인스 밸리컵은 1999년 라이더컵에서 미국의 승리 이끌고 비행기 사고로 숨진 페인 스튜어트를 기리는 자선대회다. ‘페인스 밸리컵’ 미국팀으로 출전 랭킹 1위 출신 대거 참가 이벤트 참가 선수 모두 세계랭킹 1위에 오르고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우즈와 토머스가 미국팀, 매킬로이와 로즈가 유럽팀을 결성, 포섬, 포볼, 싱글 매치로 대결한다. 우즈가 TV 자선 이벤트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 5월 필 미컬슨, 페이턴 매닝, 톰 브래디와 함께한 ‘더 매치: 챔피언스 포 채리티’ 이후 올해 두 번째다. 경기 방식은 미국과 유럽의 남자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을 닮았다. 이번 대회의 무대는 미국 미주리주 리지데일 빅 시더 로지에 있는 페인스 밸리 골프 코스다. 이 골프장은 우
메이저는 왜 메이저인가. 왜 특별할 수밖에 없는가. 프로골퍼가 PGA 일반 대회에서 아무리 우승을 많이 기록해도 메이저 대회에서의 우승이 없으면 사람들은 ‘미완의 골퍼’라고 부른다. 하지만 단 한차례 우승이라도 메이저라면 큰 대접을 받는다. 일반 대회의 우승이 아무리 많아도 메이저의 우승이 없으면 명예의 전당에도 오르지 못한다. 그만큼 메이저의 우승은 선수들에게는 생애 최고의 영광이다. 4대 메이저 중에서 매년 첫 번째로 치르는 대회가 마스터즈이다. 4월 둘째 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마스터즈는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장소를 바꾸지 않고 단 한 곳인 어거스타 내셔널에서만 개최된다. 이 때문에 팬들에게조차 일 년 중 딱 한 번 대회가 열리는 일주일 동안만 이 골프장을 구경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 다른 차원 대회 초청 자격도 까다롭기 그지없다. 전년도와 올해 상금 랭킹 각 50위, 메이저 챔피언 등 총 17가지 조항에 부합되는 선수 150명만 참가시킨다. 우승자는 클럽하우스를 본떠 만든 건물 모양의 트로피와 오직 마스터즈에서만 준비되는 그린재킷을 입게 되는 영광을 차지한다. 프로선수들의 평생 소원은 마스터즈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고,
[JSA뉴스] 손흥민은 더 높은 곳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토트넘 구단의 손흥민이 프리시즌 첫 경기부터 멀티 골을 터뜨리며 2020-2021 시즌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8월22일 홈 구장서 열린 2020-2021 프리스즌의 첫 경기였던 잉글랜드 3부 리그 입스위치 타운과의 대결에 선발로 나와 전반전을 뛰며 10분과 29분에 각각 골을 기록했다. 토트넘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활약을 ‘손흥민은 더 높은 곳을 목표로 한다(Sonny aiming high)’는 제목으로 소개했다. 다음은 기사 전문이다. ‘손흥민은 프리시즌부터 폭발했지만, 그는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있다. 이 한국의 스타는 지난 토요일(22일) 두 골을 넣으며 입스위치 타운을 3대 0으로 이기고 프리시즌 일정을 시작했다. 손흥민은 팀 동료 라이언 세세뇽이 6분 만에 골을 터뜨린 뒤 빠르게 추가 득점을 했고, 그 두 번째 골은 상대팀 골키퍼의 실수에 의한 득점으로 지난 시즌이 끝날 무렵 런던 북부 더비서 아스널을 상대로 했던 그의 동점골을 떠올리게 했다.’ 입스위치 타운 경기 멀티골 팀내
[JSA뉴스] 자신의 이름을 딴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는 양학선은 명실공히 한국 남자 체조의 기둥이다. 도쿄올림픽이 미뤄진다는 소식에 잠깐 동안은 혼란스럽기도 했지만, 이제 양학선은 대회 연기를 기회로 삼아 내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청천벽력 한국 체조의 간판스타 양학선. 8년 전, 영국 런던서 직접 개발한 기술 ‘양학선’을 선보이며 한국 체조 역사상 최초의 금메달리스트라는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2012년 당시 채점제 기준으로 난도 ‘7.4’라는 세계 최고의 기술을 올림픽 무대서 소화할 수 있는 선수는 양학선이 유일했다. 런던 2012 이후로도 2013년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은메달 등 훌륭한 성적을 이어가던 양학선이었지만 2016 리우올림픽에서는 양학선의 활약을 볼 수 없었다. 올림픽을 앞두고 있던 2016년 3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이후 회복이 더뎌져 체조 국가대표 선발평가전에 기권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게다가 2017년에는 과거 부상을 입었던 햄스트링에 다시 문제가 생기면서 세계선수권대회 결선 무대에 오를 수 없었다. 그 후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재활과 회복에 집중
[JSA뉴스] 지난 8월13일은 ‘세계 왼손잡이의 날’이었다. 현재 세계의 모든 스포츠 분야에선 적지 않은 수의 왼손잡이 선수들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왼손잡이라는 점은 기술적인 측면서 유리한 요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자가 속한 분야서 최고의 정점을 찍고 있는 선수들이 종종 배출되곤 한다. 내년 도쿄올림픽을 목표로 하는 왼손잡이 선수들을 살펴봤다. 한국 핸드볼 유은희 한국 여자 핸드볼팀의 에이스 유은희는 왼손잡이 라이트백으로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다. 국내 리그 우승, MVP 수상 등 한국 무대를 제패한 뒤 2019-20시즌부터는 유럽 무대에 진출해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유은희는 지난 2차례의 올림픽에도 한국 여자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했지만, 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다. 특히 2016 리우올림픽 당시에는 어깨 수술 후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가운데 올림픽을 치렀지만, 다가올 도쿄올림픽을 통해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말 세계선수권서 득점 2위를 기록하는 등 기량을 꽃피우고 있는 유은희는 IHF(국제핸드볼연맹)와의 인터뷰서 “200
골프는 과감성이 뒷받침될수록 좋은 스코어를 기대할 수 있다. 과감한 플레이는 정확성과 파워를 겸비할 때 한층 배가 된다. 골퍼들의 자존심인 비거리와, 돈으로 직결되는 퍼팅을 모두 잡아야 하는 이유다. 골프에서 ‘퍼팅은 돈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프로선수가 시합에서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퍼팅에서 실수가 적어야지만 가능하다. 하지만 평생 퍼팅을 해결하지 못하고 골프인생을 마감하는 프로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안정적인 퍼팅을 위한 기초를 배워보자. 퍼팅이 곧 성적 1. 무조건 헤드 무게로만 스트로크를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채를 들고 헤드무게를 느끼고 셋업하는 반복적인 루틴으로 연습해 보기를 추천한다. 2. 그립 프레셔(압력)는 헤드 무게로 인해 손목이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만 잡고 스트로크 시에도 손목을 사용하면 안 된다. 특히 왼손 손목 각에 주의해야 한다. 3. 팔로우 시 헤드를 밀려고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밀어서 보내는 게 아니라 저절로 치고 나가도록 피봇을 잘 잡아주고, 아주 미세하게 끊어 치듯 임팩트가 나오도록 해서 자동으로 팔로우 스로우가 되도록 한다. 자신 있는 임팩트가 가장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헤드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지난달 16일 “골드만삭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패트릭 캔틀레이(28·미국)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는 골드만삭스가 창사 150년 만에 처음으로 맺은 운동선수 스폰서십”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한 보도는 이번에 나왔지만 지난해까지 타이틀리스트 모자를 썼던 캔틀레이는 올해 초부터 모자 앞면에 ‘마커스 바이 골드만삭스’라는 문구를 새기고 대회에 출전 중이다. 캔틀레이는 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거뒀으며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이 지난해 PGA 챔피언십 공동 3위인 선수다. 창사 이래 최초 선수 개인 주목 골드만삭스의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하는 더스틴 콘은 “우리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스포츠, 특히 골프에 관심이 많다”며 “다만 이번 후원 계약은 스포츠라는 분야보다 캔틀레이 개인 때문에 이뤄진 면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사업의 잠재적 파트너를 평가할 때 파트너의 가치가 우리와 비슷하기를 바라는데 캔틀레이가 그런 경우”라며 “파
국내 16개 골프장을 운영하는 골프존카운티가 영남과 호남, 수도권 등 6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야간라운드를 운영한다. 야간라운드는 구미, 감포, 청통, 무등산, 화랑, 한림용인 총 6곳의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에서 진행되며, 야간라운드 타임과 진행 기간은 골프장별 상이하다.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구미는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에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해 야간 골프를 즐기려는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만한 경사에 배수가 잘되는 토양으로 이뤄진 코스로, 더욱이 많은 골퍼의 발길을 끌고 있다. 야간라운드 시 노캐디 운영 방식을 통해 캐디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골프존카운티 감포는 전 홀에서 바다 전경이 보이도록 코스가 조성되어 휴양 골프 여행을 즐기는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골프장으로 야간라운드 이용객을 위한 3부 포차 운영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아기자기한 코스로 여성 골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골프존카운티 청통은 모든 홀에 조명을 설치하는 등 혹한기를 제외하고 연중 야간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 직장인들에 큰 호응 썸머 서비스도 시행 호남권 골프존카운티 무등산CC는 천왕봉·지왕봉·인왕봉코스
홀인원 특별 보너스 매월 9000원 이용료 골프존이 캐롯손해보험과 골프존 전용 이색 보험 상품인 ‘골프대디 더블 홀인원’을 출시했다. 골프대디 더블 홀인원은 골프존의 멤버십 서비스 상품인 ‘골프대디 더블 멤버십’과 스크린 홀인원 보험 상품이 결합된 특별 제휴 상품으로,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라운드 시 멤버십 혜택은 물론 홀인원에 성공할 경우 실손 보상 혜택까지 제공한다. 골프대디 더블 상품 가입 시 18홀 라운드마다 샷분석, 나스모 분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플러스아이템 10종(코스매니저 2종, 시뮬레이션볼 4종, 볼꼬리 4종), 골프존카운티 1만원 현장 할인, 골프존마켓 오프라인 5%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보험 기간 내 홀인원을 성공할 경우, 15만원 상당의 실손 보상이 1회 한도로 보장되며 라운드 비용 및 식사 이용에 대한 증빙 영수증 첨부 시 보상받을 수 있다. 상품 신청 기간은 9월30일까지며, 매월 9000원(보험료 포함)의 정기 이용료가 자동 결제된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는 “새롭게 선보인 골프대디 더블 홀인원 상품은 기존의 스크린골프 전용 보험 상품과는 달리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3일과 14일 양 이틀간 서울 올림픽파크텔서 ‘2020 상임심판 직무교육’을 개최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정 문화 확립을 위한 상임심판 제도 개선 및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올해 상임심판 직무교육은 종목별 상임심판 125명을 비롯해 회원종목단체 담당자, 대한체육회 심판위원회 등 총 160여명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2차로 나눠 각 하루씩 분산 개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종목별 대회 현장서 상임심판 업무 수행 시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과 올바른 심판 태도를 집중 함양할 수 있도록 ▲국제심판의 역량과 역할(마영삼 국제탁구연맹 심판위원장) ▲프로스포츠 심판운영 사례 및 판정문화의 변화 흐름(장준혁 전 KBL 심판부장) ▲스포츠인권교육: 체육계 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심판의 역할(정석훈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교육 전문강사) ▲상임심판 평가제도 설명 및 종목별 토론 등 심도 있는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공정한 가치 다시 상기 투명한 스포츠 환경 조성 이기흥 회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상임심판의 역할과 ‘공정’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체육계 폭력 관련 사태의 심각성과 스포츠 인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인권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28일 국가대표·후보 지도자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8월4∼10일 전국 8개 지역서 17개 시도 실업팀 지도자 115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철인3종 폭력 사건 등 체육 현장서 심각한 (성)폭력이 재확인됨에 따라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특별 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최근 불거진 체육현장 스포츠폭력 사태와 관련한 경과 보고 영상 시청에 이어 고 최숙현 선수에 대한 추모 묵념으로 시작했다. 선배 지도자인 대한체육회 신치용 선수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지도자의 덕목과 리더십’에 대해 강의했으며, 최종덕 국민감사단장의 ‘(성)폭력 등 스포츠인권 침해 심각성’, 정성숙 대한체육회 부촌장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제언’ 등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신치용 촌장 등 지도자 대상 교육 잇단 체육계 폭력 관련 심각성 환기 이번 특별교육에 참여한 인천광역시청 김원찬 복싱 감독은 ”교육을
[JSA뉴스] IOC는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과 관련, 주어진 1년의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은 어떻게 자신들을 관리해야 하는지에 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주인공은 한국 태권도의 간판 이대훈이다. 한국 태권도의 간판스타 이대훈.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제패한 이대훈이 태권도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까지 남은 것은 딱 하나, 올림픽 금메달뿐이다. 이대훈은 18세의 나이로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이후 지금까지 11년간 국가대표 자리를 놓친 적이 없다. 11년 국대 그동안 수많은 국제대회서 활약하며 2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특히 아시안게임에선 태권도 사상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아시안게임뿐만 아니라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까지 모두 평정한 이대훈에게 이제 남아있는 과제는 올림픽 금메달이다. 이대훈은 2012년 런던서 은메달,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서 동메달을 획득했지만, 올림픽 금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다. 전문 태권도 선수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올림픽이 가장 큰 대회로 여겨진다는 점을 알고 있는 만큼 올림픽 금메달은 이대훈 본인에게도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다른 주요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골프산업이 때 아닌 특수를 누리면서 골프회원권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코로나19 수혜로 떠오른 회원권 시세 또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일부 블루칩 종목들 위주의 편협한 흐름이 이제는 대세상승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자연스레 최근에는 중저가종목들까지 열기가 퍼지고 있고 고가와 초고가의 매물부족 현상도 지속되고 있다. 치솟는 몸값 지역별로는 수도권 일대 다수 종목들이 급등세고, 영남과 호남권도 종목별 상승이 이어졌으나 수도권 흐름에 다소 후행하는 분위기다. 아무래도 호남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의 2차 확산에 대한 우려감이 증폭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영호남지역이 상대적으로 코로나19에 민감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런 가운데, 골프장에서도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지속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그동안 골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부합한 운동으로 인식되고 상대적으로 코로나19에 안전한 운동으로 인식됐기 때문에 세간의 관심은 더욱 큰듯하다. 특히, 최근에는 개별적인 골프장 내방은 물론이고 단체 팀으로 다수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바이러스가 전파된 경우도 있었다. 게다가 일부 공무원들까지 단체팀 골프모임에서 확진자로 판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우승 올 시즌 가장 먼저 2승 수확 박현경이 지난달 13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마지막 날 연장전에서 임희정을 꺾고 우승했다. KLPGA 투어에서 올 시즌 가장 먼저 2승 달성. 올해 5월 KLPGA 챔피언십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 역시 비 때문에 1, 3라운드가 취소됐고, 이날 연장전도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됐는데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5월 KLPGA 챔피언십에서 프로 첫 우승을 할 때도 3라운드까지 3타 차 단독 선두였던 임희정과 챔피언조에서 맞대결해 역전에 성공했던 박현경은 “투어에서 가장 친한 친구인데 우승할 때마다 경쟁 상대에 희정이가 있어서”라고 말끝을 흐리며 “조금 더 동기부여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솔직히 조금 미안하긴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경은 “그래도 오늘 마지막에 포옹하면서 희정이가 ‘수고했고 축하한다’고 해줘서 정말 고마웠다”며 “희정이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에는 임희정이 자신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