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14일 송파구 소재 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사무실서 미성크로바 조합관계자와 롯데건설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성크로바 재건축 사업의 공사 도급계약 체결이 진행됐다. 지난 11일, 시공사 선정 후 전격적으로 공사 도급계약 체결이 완료돼 향후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기 위한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에 돌입할 수 있게 되었다. 공사비 4696억원 규모의 미성크로바 재건축 사업은 향후 재건축을 통해 지상 35층 이하, 14개동, 총 1888가구로 조성할 예정이며, 단지 브랜드도 롯데 캐슬을 뛰어넘는 '하이엔드'(high end)격 신규 주택 브랜드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로써 미성크로바 재건축 단지는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함께 롯데타운의 한축으로 새로운 랜드마크 명품 아파트로 재탄생 할 예정이다. 미성크로바 재건축조합과 롯데건설은 이번 공사 도급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조합원 분양신청을 11월중 마무리하고, 12월말까지 관리처분총회 및 관리처분인가 접수를 완료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해간다는 전략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빠른 사업추진을 통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미성크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샤롯데 봉사단’이 있다.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된 샤롯데 봉사단은 처음은 건설업의 노하우를 살려 재능기부를 하는 봉사단이 많았지만 나눔의 즐거움이 회사 전체로 퍼지면서 현재 150여개의 자발적인 봉사팀이 생겼다. 이를 독려하기 위해 1부문 1현장 1봉사팀 갖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봉사팀은 자율적으로 사내 사회공헌 홈페이지에 봉사일지를 올리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도 하고 댓글로 서로를 칭찬하기도 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보고 받는 것도 인센티브가 있는 것도 아닌 데 직원들이 스스로 봉사활동을 공유하며 자부심과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매칭그랜트’(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급여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모금제도)로 마련된 ‘사랑나눔 기금’을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와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가 있다 &lsqu
정부는 지난 8월2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을 통해 기존 조정대상지역 뿐만 아니라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을 지정해 전방위적으로 규제를 강화하며 주택 투기를 억제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정부는 청약 1순위 자격 기간과 납입횟수를 비롯해 LTV·DTI 등 대출을 강화했으며 다주택자, 재개발·재건축 조합원에게도 강한 규제를 적용했다. 또, 투기과열지구의 오피스텔에도 100실 이상일 경우 입주 때까지 분양권도 제한했다. 이러한 강력한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의 변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규제를 피한 지역은 풍선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각광받고 있다. 강력한 부동산 대책에 의해 투자자들이 규제를 피해 알짜배기 지역으로 이동하는 추세를 보이기 때문. 특히 인천은 수도권 청약 조정대상지역서도 제외되면서 양도소득세, 양도비과세, 주택담보대출 등에 따로 규제가 적용되지 않다 보니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더욱이 인천 내에서도 가장 많은 호재를 지니고 있는 영종도에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준공이 초읽기에 들어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복합사업단지로 구성되는 제2여객터미널은 첨단기술이 적용된
포스코가 후원하고 세스넷(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이 주관한 ‘다문화·취약계층 경제적 자립지원사업’ 카페 오픈식이 지난 26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곽정식 포스코 ER실장, 사룬 주한태국대사관 대사, 박찬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정선희 세스넷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카페 오픈식의 주인공은 태국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순안(48세)씨로 다문화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후원하는 ‘I’m CEO Project’ 대상자로 선정돼 카페 CEO라는 꿈을 이루었다. 포스코의 ‘I’m CEO Project’는 바리스타로서 경력을 쌓은 한국 다문화여성이 직접 카페를 창업하여 지속적이고 주체적으로 자립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 11월 모집공고 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창업 기초교육을 비롯해 2000만원의 창업자금, 경영컨설팅, 제반 행정 절차를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26일, 태국 결혼여성 순안씨 양천구 신월동서 ‘카페 CEO’로 꿈 이뤄 다문화·취약계층 경제적 자립 후원하는 &l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가 중국서 ‘올 뉴 루이나(중문명 : 췐신 루이나 / 영문명 : ALL NEW REINA)’ 신차발표회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010년 중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루이나’는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지난 달까지 누적 판매 116만대를 돌파하는 등 베이징현대의 고속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올 뉴 루이나’는 베이징현대 충칭공장의 첫 양산 모델로 뛰어난 경제성, 우수한 품질 및 안전,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바탕으로 3~5급 도시의 20대 중·후반 스마트 구매층을 목표 고객으로 개발된 C1 세그먼트 경제형 소형 세단이다. 충칭공장서 최초 양산하는 중국 전략 경제형 소형 세단으로 고객 주목 올 뉴 루이나, 합리적소비 추구하는 진취적 신세대 겨냥한 C1 차급 신차 카파 1.4 MPI 엔진, 동급 최대 트렁크 공간, 각종 안전 사양 탑재 중문 차명은 기존 루이나의 베스트셀러카 이미지를 계승해 ‘췐신 루이나(All New 루이나)’로, 영문 차명은 스페인어로 여왕 이라는 뜻의 ‘레이나(Reina)&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22nd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공식 후원한다. 제네시스는 하남 제네시스 스튜디오서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 류창승 국내마케팅실장,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이사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국내서 개최되는 국제무대의 후원을 통해 국내 영화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 국내 문화, 예술 분야 진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네시스는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한 공식행사에 제네시스 세단 풀 라인업인 EQ900, G80, G70 차량 총 80대를 지원함으로써 영화계 주요 관계자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또한 행사장 내 최근 출시한 중형 럭셔리 세단 G70를 전시해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방문객들에게 우아하고 역동적인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등 우수한 상품성을 알릴 계획이다. 영화제 기간 내 영화배우 및 감독 대상 EQ900·G80·G70 차량 지원 중
현대·기아차는 중국 최고 권위의 고객만족도 조사인 중국질량협회가 발표하는 ‘2017 고객만족도 조사(CACSI: China Automobile Customer Satisfaction Index)’서 정비 만족도 및 차급별 종합 만족도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중국 고객만족도 조사’는 중국 정부 산하기관인 중국질량협회 주관으로 매년 철강, 기계, 자동차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고객 방문 면담 방식으로 진행되는 중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다. 올해 자동차 부문 평가는 총 63개 브랜드의 195개 차종을 대상으로 중국 주요 62개 도시에서 조사를 진행해 차량의 성능, 설계, 품질 신뢰성, 정비 및 판매 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판매 서비스 만족도 ▲정비 서비스 만족도 ▲차급별 종합 만족도 등 3개 부문의 순위를 발표했다. 현대·기아차 ‘2017 중국질량협회 고객만족도 조사’서 최고 수준 평가 받아 정비 만족도 조사에서 현대차 4년 연속 1위 달성, 기아차도 상위권 올라 7월 제이디파워 정비 서비스 조사 1위에 이은 수상
현대자동차가 상용차의 판매와 함께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전주‘를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전주’는 현대자동차가 작년 11월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천’에 이은 두 번째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 거점으로, 전북을 비롯한 호남지역 고객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상생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의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 선수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판매·고객 편의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 ‘제천’ 이은 두 번째 상용차 복합 거점 최신 트럭 부품, 자율주행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첨단 상용차 기술 대거 전시 ‘엑시언트 스페이스 전주’는 연간 10만 생산 능력으로 상용차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위치하며 국내 상용차의 메카이자 특장차 개발의 중심지인 전라북도의 특성을 살려 특장차 맞춤형 콘셉트로 꾸며졌다. 현대자동차는 고객 편의를 도모하고 협력 업체와 상생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l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27일부터 겨울용 타이어 예약 판매 및 보관서비스를 실시한다. 겨울용 타이어는 추운 날씨와 눈길, 빙판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겨울철 필수 장비이다. 금호타이어는 고객들이 재고 부족이나 장시간 대기 등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난 2013년부터 겨울용 타이어 사전예약 판매 서비스를 시행해오고 있다. 예약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행사기간 중 금호타이어 홈페이지 내 예약등록 페이지서 타이어 종류 및 규격, 수량과 장착대리점/장착일자 등을 선택한 후 해피콜 서비스(전화 상담)를 통해 예약을 확정하게 된다. 구매 예약을 마친 고객은 사전에 선택한 장착 희망일에 전국 금호타이어 지정 대리점을 방문하여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할 수 있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올해 신규 출시하는 겨울용 신제품인 고급 세단용 윈터크래프트 WP72와 SUV용 WS71 4개 구매시 고급 플리스(fleece) 자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시 기존 타이어 보관 서비스 실시 이뿐만 아니라, 금호타이어는 고객들이 겨울용 타이어를 구매할 경우 기존 타이어를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이번 겨울용 타이어 예약
대우건설은 오는 10월, 서울의 대표적인 디지털 산업 중심지에 지역 최초 대규모 브랜드 오피스텔인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233-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17~36㎡의 총 1454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평면은 ▲17㎡타입 980실 ▲17-1㎡타입 416실 ▲24㎡타입 20실 ▲24-1㎡타입 2실 ▲35㎡타입 36실로 구성된다. 17㎡/17-1㎡타입이 원룸으로 전체의 96%를 차지한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서울의 유일한 국가산업단지인 디지털산업단지(G밸리)의 중심에 위치한다. 서울 구로동과 가산동 일대에 조성된 디지털 산업 중심지인 G밸리는 총 3개 단지로, 현재 이곳에는 약 1만여개의 기업체가 입주하고 15만여명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G밸리는 입주업체 가동률이 90%에 달하는 활성화된 산업단지로, 1960년대 수출산업을 이끈 섬유업 중심 산업단지서 지식기반·정보통신·제조 기업을 계속 유치해 업종을 고도화했다. G밸리 입주업체 1만
두산건설(대표이사 이병화)은 충남 천안시 청당동 일대에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를 분양 중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6층, 15개동 1105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2㎡ 163가구와 84㎡ 942가구로 구성된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KTX천안아산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간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천안대로, 남부대로 등 천안의 주요 교통망 이용도 편리해 주요 도심 및 시내·외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천안~평택을 잇는 민자고속도로가 2019년 조기 착공될 예정에 있으며 천안~당진 고속도로(2022년 예정), 제2경부고속도로 등 잇단 교통호재가 예정돼있어 향후 교통의 메카가 되는 지역이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말망산 자락에 위치해 풍부한 녹지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 바로 옆으로 축구장, 농구장, 다목적 구장, 야외무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천안생활체육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이 밖에 천안삼거리공원, 청수호수공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10월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주거, 업무, 상업시설을 함께 갖춘 원스톱 라이프 단지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29-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30층, 3개 동, 총 296가구로,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면적 21~36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되며 이 중 아파트 148가구와 오피스텔 78실이 일반분양된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로 명명된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 예정이다. 연면적 5만6657㎡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유동인구 유입이 탁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직접적으로 1500여 가구의 고정 수요와, 반경 1km 내에 위치한 3만여 가구, 일평균 약 7만의 역세권 유동인구를 갖추고 있는 만큼 영등포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 교통 여건도 탁월하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돼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도보로 1·2&mid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 일대에 ‘KTX송대 서희스타힐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최고27층 9개동 규모로 들어서는 ‘KTX송대 서희스타힐스’는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전용면적인 59㎡A, 59㎡B, 84㎡A 중소형 504세대가 공급된다. 그중 59㎡A, B(구 24평형) 타입(소형)의 경우 언양읍 일대에선 찾아보기 힘들었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으로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 ‘KTX송대 서희스타힐스’는 최근 아파트들의 트렌드 중 하나인 지상녹화 조경을 채택한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쾌적한 생활 환경을 선보인다. 여기에 중앙광장, 스포츠센터,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통한 생활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 타입 4베이 구성 및 남·동향배치로 채광, 환기, 통풍, 조망권 및 생활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가변형 벽체를 통한 효율적인 주거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법정주차대수의 1.25배인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로 최근 아파트들의 문제로 꼽히는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했으며 중형주차 공간 최대설치를 통해 여성 및 노약자
올가을 전국 슈펜 매장과 온라인몰서 디자이너 브랜드 참스(CHARM’S)가 디자인한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의 슈즈 SPA브랜드 슈펜은 오는 26일부터 참스가 디자인한 신발과 가방, 모자, 장갑 등 30가지 잡화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참스는 최근 국내서 가장 주목 받는 디자이너 브랜드 중 하나로 연예인들이 착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10~2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슈펜에서는 올 가을 최신 트렌드에 맞춰 참스의 빅로고와 레터링이 들어간 상품들을 메인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슈펜은 지난 7월 서울 청담동서 진행한 콜라보레이션 기념 행사에서 참스가 디자인한 백팩을 사전 예약 판매했으며 현장 예약 구매자가 200명을 넘어 이번 협업에 대한 인기를 미리 실감한 바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슈펜의 탄탄한 유통망과 신속하고 가성비 높은 생산력에 참스의 독창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이 더해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슈펜 관계자는 “슈펜과 참스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이 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10~20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젊고 트렌디한
대림산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전용면적 74·84㎡, 총 152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A 215가구 ▲74㎡B 75가구 ▲84㎡A 855가구 ▲84㎡B 105가구 ▲84㎡C 270가구며, 현재 74㎡는 모두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가 들어서는 영종도는 꽁꽁 묶여있던 각종 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진행되면서 관망세를 유지하던 투자자들이 실질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특히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개항을 반년도 채 남기지 않은 상태서 공항종사자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는 상황으로 인구와 집값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부동산 114’ 통계자료에 따르면 영종도는 2012년 8월 기준 3.3㎡당 매매가는 726만원서 2017년 8월 기준 909만원으로 25.1% 올랐다. 전용면적 84㎡로 환산했을 경우 약 5000만원 이상이 오른 셈이다. 같은 기간 동안 전세가는 76.8%가 올랐다. (자료: reps, 2017년 8월 기준) 인구도 가파르게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난 2015년부터 산업단지의 근로자를 찾아가 개최하고 있는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이하 우영음)가 추석을 앞두고 근로자들의 기충전에 나섰다. 지난 12일 서울 구로구 가산 디지털산업단지서 열린 우영음 무대에는 국악인 남상일, 가수 강산에, 국립합창단 등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공연장을 가득 채운 300여명의 근로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날 동료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NT로봇 김경환 대표는 “평소 일만하던 공간서 포스코1%나눔재단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공연을 보게 돼 임직원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산업단지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서 ‘넌 할 수 있어’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등을 열창한 가수 강산에는 “성실하게 자기 자리서 최선을 다하시는 근로자분들이 우리시대의 진짜 영웅”이라며 “이 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열심히 노래했다”고 말했다. ‘우리들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
최근 8·2대책이후 청약 규제가 적용되지 않으면서도 일반분양 아파트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장만을 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반사이익으로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청약과 대출이 까다로워지면서 분양시장의 열기가 수그러든 반면,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인기를 이어가면서 이제는 중견 건설사뿐만 아니라 대형 건설사들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집을 공동으로 구입하는 것과 비슷하다. 여럿이 모여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가가 책정 되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이다.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일정한 지역 내 거주민들이 돈을 모아 직접 사업시행자가 되는 식이기 때문에 사업 진행비를 줄여 일반 분양보다 많게는 20%까지 낮은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토지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할 경우 사업 진행이 지체되는 것은 물론 추가 진행비가 드는 등의 위험성이 있다. 이 같은 시장의 불안정성을 줄이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대표 건설사인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지역주택조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고반발 프리미엄 골프클럽 ㈜미카도골프코리아는 제1회 ‘미카도고반발 티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충북 대호단양CC서 개최한 금번 이벤트는 서울·경기 지역서 활동하고 있는 티칭프로들 10명을 초청해 1박2일 양일간 골프 시타회 및 동반라운딩과 함께 고반발 드라이버의 원리 및 레슨 방법 등에 관한 현장레슨 경험담을 바탕으로 많은 의견을 나눴다. 반발계수와 비거리 증대를 높이기 위해 티타늄 소재의 460cc 대용량 헤드와 함께 일반 샤프트 보다 좀 더 긴 경량샤프트를 사용하는 미카도 하이퍼골드와 지모멘텀 고반발 드라이버를 가지고 시행한 금번 아카데미에서는 오랜 구력의 골퍼들에서 볼 수 있는 스윙 스킬과 스윗스팟을 맞추는 미트율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골프 레슨 솔루션을 경험했다. 고반발 드라이버 원리 바탕으로 스윙법 레슨방법 등에 관한 폭넓은 의견 나눠 또 헥사곤 딤플시스템을 헤드에 적용해 고반발 드라이버의 약점인 방향성과 관용성을 보완한 미카도 드라이버만의 특징을 체험했다. 특히 최근 시니어골프 및 여성골프의 증대로 인한 고반발 클럽의 시장이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미카도골프코리아(대
경기 북부권 핵심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양주시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선보일 예정이다. 서희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 91-5번지 일대에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에듀포레 3단지’가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공급규모는 지하 2층 ~ 지상 20층, 총 12개 동, 전용면적 59 ~ 84㎡ 총 887가구이며, 시공사는 서희건설이다.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에듀포레 3단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안정성을 강화시키는 6.3 주택법 시행 이후, 경기 북부권에선 처음 선보이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이다. 주택법 개정사항에 따르면, 지역주택조합은 사전에 관할관청의 신고 후 공개모집 통해 조합원 모집이 가능하며, 이러한 절차로 인해 사업의 실현가능성을 사전에 검증 가능하다. 또한, 표준계약서에 의해 업무대행계약을 체결하도록 해 안정성을 높이고 자격을 더욱 강화시켰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사업에 대한 불안감으로 조합원 모집이 더딘 사업장의 경우 안전장치 절차가 늘어나면 조합원 모집이 수월해질 수 있다”며 “수요자들은 지역주택조합 중에서도 서울과 전철로 이어진 수도권의 역세권 입지를 노려본다면 시세차익까
한미약품이 최근 출시한 종합 미네랄비타민 영양제인 ‘나인나인’이 영양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나인나인은 국내 출시된 종합영양제 중 가장 많은 성분(28종)이 함유된 일반의약품으로, 육체피로 회복, 병중·병후 비타민 공급, 눈·뼈 건강 등에 도움을 준다. 특히, 나인나인은 한국인 결핍 영양소 1위인 비타민D 성분 함유량이 일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는 750IU가 함유돼있다. 비타민D는 혈중 칼슘과 인의 농도를 조절하며,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성장을 돕고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 비타민D 부족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맞서는 면역력은 떨어뜨리고 자가면역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쬐면 몸 속 비타민D가 합성되지만, 한국인은 실내공간에서의 생활이 많고 자외선차단제 사용 비율이 높아 비타민D 부족현상이 증가하는 추세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혈중의 평균 비타민D 수치는 남성의 경우 21.16ng/ml, 여성은 18.16ng/m로 조사됐다. 적당한 혈중 비타민D 수치가 20~30ng/ml이기 때문에 영양제 등을 통한 보충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