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두산건설(대표이사 이병화)은 오는 24일,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252-1562번지 일대 좌천범일구역 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7개 동 2040가구(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 1개 동 345실(전용면적 29~68㎡) 총 238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1226가구, 오피스텔은 341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아파트 ▲59㎡ 392가구 ▲75㎡ 971가구 ▲84㎡ 677가구, 오피스텔 ▲29㎡ 230실 ▲55㎡ 69실 ▲68㎡ 46실로 구성된다. 매축지마을로 불리는 좌천범일지구 일대는 낙후된 도심지역을 재개발해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1지구(두산위브범일뉴타운)와 8지구(오션브릿지)는 개발이 완료됐다. 사업지와 인접한 통합2지구에 약 1700여 가구가 들어서면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를 포함해 총 4000여가구가 신규 공급되어 5200여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인근에 위치한 부산 최초의 고가도로인 자성고가교가 9월 완공을 목표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솔루션 브랜드 바이탈뷰티(VITALBEAUTIE)는 잦은 외식, 불규칙한 식사 습관 등 현대인의 식습관으로 늘어나는 체지방과 콜레스테롤 관리에 특화된 ‘메타그린’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메타그린’은 잦은 외식으로 인한 밥, 라면, 빵 등 고탄수화물, 고당류, 고지방 위주의 한국인의 문제적인식습관을 고려한 건강 기능 식품이다. 체지방 감소 및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대사 관리가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타그린'은 녹차 카테킨 함량을 기존보다 30mg 더 많은 360mg으로 증량했다. 또, 아모레퍼시픽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3가지 녹차 성분배합, ‘카테플러스TM (CATEPLUSTM)’를 적용해 녹차 카테킨과 비타민C 외에도 부원료로 녹차 잎의 1%에 해당하는 귀한 성분, 녹차 플라보놀과 녹차 다당체를 함유하고 있다. 한 정의 크기는 520mg으로 줄였고, 장용성 코팅기술을 적용해 더욱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탄수화물 위주의 한국인 식단에 특화된 체지방 및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삼성증권이 가정의 달을 맞아 미래의 꿈나무들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삼성증권은 2019년 미래장학기금의 장학생 15명을 신규 선발하고 지난 17일, 서초 삼성금융캠퍼스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미래장학기금’은 삼성증권 ‘청소년경제교실’에 참여한 학생 중 경제교실 참여성과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대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매월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성증권의 ‘미래장학기금’ 사업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50여명에 이른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삼성증권 임직원들이 한 달간 사무실서 직접 키운 묘목 700여그루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답초등학교에 기부하는 ‘초등학교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이 날은 회사 임직원 뿐 아니라 임직원 가족과 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원 등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모두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삼성증권이 학교에 기부한 묘목은 테이블야자와 주목나무 등으로, 이 나무들은 공기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CC(대표: 정몽익)가 국토부와 환경부서 추진하는 각종 사회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친환경 건축자재 기부를 통해 힘을 보태며, 재충전과 성장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KCC는 지난 1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서 국토교통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저소득 주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작년부터 지속해 온 새뜰마을사업에 올해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재국 KCC 총무인사총괄임원,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 송재호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참여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새뜰마을 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서 소외된 낙후마을 주민의 삶의 터전 보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안전, 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범정부 차원의 프로젝트다. 흔히 달동네, 쪽방촌이라 불리는 주거 취약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주민 복지를 지원한다. 국토부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가 추진하는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국내 구강청결제 간판 브랜드 가그린은 '타르색소 없이 99.9% 클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시장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동아제약은 2017년부터 가그린 모델이었던 배우 박보영을 재발탁해 TV광고 ‘투명한 입속 관리’편을 진행하고 있다. 과거 가그린 광고에서는 가그린이 입냄새 제거뿐 아니라 충치원인균을 제거해 충치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2017년부터 타르색소가 없어 투명하다는 것을 강조했는데 이번 광고 또한 동일한 콘셉트다. 광고를 통해 동아제약은 ‘투명은 안심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동아제약 가그린은 타르색소에 민감해 하는 소비자를 생각해 타르색소를 넣지 않았다. 타르색소를 넣지 않아 색깔이 없다. 물처럼 투명하다. 37살 국내 최초 구강청결제 ‘가그린’ 충치예방부터 잇몸질환 원인균 99.9% 살균 동아제약은 1982년 국내 최초로 구강청결제인 가그린을 출시했다. 가그린의 주요 성분인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은 뛰어난 살균력으로 치태(플라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플루오르화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부산 분양시장서 올해 첫 1순위 청약 마감단지가 나오면서 시장에 봄바람이 불 전망이다. 지난 13일(월) 1순위 청약에 나선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명륜 2차’가 68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126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3.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1순위서 마감된 것이다. 이는 올해 부산서 분양에 나선 모든 단지 중 첫 번째 1순위 마감 기록이다. 지난해 말부터 침체를 이어가던 부산시장서 첫 청약 마감 단지가 나오면서 시장에 다시 훈풍이 부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힐스테이트 명륜 2차에 높은 관심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지난 4일(토) 견본주택을 연 힐스테이트 명륜 2차에는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면서 인기를 예고했다. 이러한 인기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무순위 청약에도 이어졌다. 지난 2월 시행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힐스테이트 명륜 2차서 사전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것이다. 지난 8일과 9일 진행된 무순위 청약서 3527건의 신청이 접수되면서 힐스테이트 명륜 2차에 대한 관심을 증명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 (대표이사 최양하)이 연 1만세트 이상 판매되는 베스트셀러 ‘항균 멀티 도마’를 업그레이드한 ‘뉴 항균 멀티도마 세트’를 선보였다. ‘뉴 항균 멀티도마 세트’는 기존 항균 멀티 도마의 기능을 개선해 선보인 제품이다. 먼저 디자인을 개선해 사용상의 편리성을 제고했다. 한쪽 면을 손잡이 모양으로 디자인해 꺼내고 빼기 편리하게 했을 뿐 아니라 도마 면에 손이 직접 닿지 않아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평평한 도마에 김치와 같이 국물이 흐르는 음식을 사용했을 때 주방에 국물이 흐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장자리에 홈을 팠다. 도마 표면 재질도 기존 PP(폴리프로필렌)에서 PE(폴리에틸렌)로 바꿔 음식물이 미끄러지는 것을 완화하고 내구성을 높였다. 베스트셀러 ‘항균 멀티 도마’ 업그레이드해 선보여 날씨 더워지면서 주방 위생에 대한 관심 커져 인기 비결로 꼽혔던 뛰어난 위생성은 그대로다. 고기, 야채, 생선 등 식재료별로 각각 사용할 수 있어 혹시 모를 도마를 통한 식재료간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또 도마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13일, 필리핀 퀘존 주 지역에 총사업비 약 2조2000억원 규모의 친환경 USC(초초임계압)발전소 건설을 위해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필리핀 북부 루손(Luzon)섬 퀘존 주에 600MW급 초대형 발전소 2기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민자발전사업(IPP, Independent Power Producer)으로 초초임계압(Ultra Super Critical) 보일러와 각종 친환경 설비 등을 국내 선진기술을 적용해 유해물질과 미세먼지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발전소로 계획 중이다. 서희건설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전문 건설사, 기자재 업체 등을 대거 참여시켜 한국건설기술 콘텐츠의 해외수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필리핀 퀘존 민자발전사업은 국토교통부서 지원하는 ‘17년도 제3차 해외인프라개발사업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어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지난 6월, 필리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국빈 방문 시, 우리정부의 친 남방 정책에 힘입어 필리핀 에너지부(DOE)와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하고 필리핀 정부의 사업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모비스가 주행 안정성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기존 첨단 핵심부품기술에 자율주행과 커넥티드 기술을 융합한 통합 제어기술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기술 융합을 통한 혁신이 본격화되면 보다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내비게이션 맵 정보를 미리 반영해 자동으로 차체 높이를 조절하고 노면 충격도 흡수하는 '프리뷰 에어서스펜션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전방의 도로와 교통정보를 미리 예측해 탑승객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교통안전도 확보해주는 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차량의 상태나 움직임을 파악해 탑승객 수나 적재 물건에 따른 하중에 상관없이 차체 높이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주는 전자제어식 에어서스펜션(전,후륜)을 2012년에 국내 최초로 양산한 바 있다. 이러한 첨단 부품 기술을 내비게이션 맵 정보를 기반으로 전방 상황에 맞게 예측 제어하는 수준으로 기능을 끌어올린 것이 이번 융합기술의 특징이다. 이 기술은 내비게이션상의 도로 정보를 통해 목표 지점으로부터 평균 500m 전부터 작동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전방에 어린이보호구역이 있다는 내비 정보가 나오면 차량 스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시장 수출용 하이트의 패키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브랜드 선호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3년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미국 시장의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하이트 66종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미국서만 판매되는 전략 상품으로 ‘그리운 한국, Miss Korea’를 캐치프레이즈로 이민 1.5세대에게는 고국에 대한 향수를, 한류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접한 이민 2,3세대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기획하게 됐다. ‘하이트 66종 스페셜 에디션’은 <한국의 맛과 멋, 그리고 그 곳>을 주제로, 명소, 음식, 문화재 등 3가지 테마 총 66가지 특색 있는 일러스트 디자인의 라벨을 적용했다. 특히 이번 라벨 디자인은 고향을 떠올리면 가장 생각나는 곳 등 미국 교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그리운 한국, Miss Korea’ 주제 담은 66가지 라벨 적용 시장 특화된 차별화 마케팅 이어갈 것 “삼겹살에 한 잔 할까?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우미건설은 세종시 1-5생활권 H6블록서 주상복합 ‘세종 린스트라우스’와 상업시설 ‘파크블랑’을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 동, 46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229가구 ▲101㎡ 230가구 ▲126㎡ 3가구 ▲168㎡ 3가구로 공급 물량 전체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세종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1-5생활권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된다. 공공기관이 밀집한 중앙행정타운이 인접해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단지 앞에 어진중학교와 성남고등학교가 위치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눈에 띈다. 단지 앞 방축천 수변공원이 위치해 여유로운 휴식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지역 명소로 자리잡은 방축천 음악분수와 세종호수공원도 인접해 있다. 단지 가까이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1번과 36번 국도를 통해 대전, 청주 등 주변 주요 지역으로 이동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포스코가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 13기 단원을 모집한다. 지원 희망자는 2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비욘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전문대생을 포함한 국내 재학중인 대학생과 올해 7월초부터 내년 2월말까지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 대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비욘드는 미래세대 글로벌 나눔인재를 양성하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기업시민 활동으로, 포스코는 지난 2007년 국내 기업 최초로 대학생 대상 해외봉사단 비욘드를 조직해 국내 건축 봉사는 물론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해외 현지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문화공연 등을 전개해왔으며 현재까지 약 1200명의 글로벌 나눔 인재를 배출했다. 4월29일부터 5월13일까지 비욘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 2007년 국내 기업 최초로 대학생 대상 해외봉사단으로 시작 … 1200여명 인재 배출 미래세대 글로벌 나눔 인재 양성하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기업시민 활동으로 자리매김 이번에 선발되는 13기 비욘드 단원들은 오는 7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8개월 동안 국내봉사, 창의기획 프로젝트, 해외 건축 및 교육 봉사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SPC삼립이 운영하는 떡 프랜차이즈 ‘빚은’이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블라썸 떡 선물세트’는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표현하는 날이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플라워 박스’ 콘셉트를 적용해 출시했다. ‘블라썸 떡 선물세트’는 ‘빚은’의 인기 제품인 증편, 쑥인절미, 찰떡과 ‘비누 꽃’을 함께 구성한 블라썸 떡 GIFT 5종와 설기, 찰떡 등으로 구성된 떡케이크에 ‘조화(造花)’를 얹은 블라썸 케익 3종 등 총 8종으로 구성돼있다. 선물세트와 함께 감사카드(2000원), 보자기 포장서비스(5000원)도 추가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2단, 3단 서랍형으로 구성된 찹쌀떡, 찰떡, 만주 등을 넣은 ‘감사세트’와 호두, 호박, 쑥 등 다양한 맛의 찰떡으로 구성된 ‘찰떡세트’, 빚은 만의 고유 기술을 이용해 막걸리로 발효시킨 증편으로 구성된 &lsq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농심 신라면건면이 출시 두 달 만에 라면시장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라면의 주류 유탕면이 아닌 ‘건면’ 제품이 라면시장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것은 신라면건면이 처음이다. 농심은 “신라면건면이 라면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소비층을 확대하는 등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설명했다. 닐슨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농심 신라면건면은 출시 첫 달인 2월 12위에 이어 3월 라면시장 매출 순위에서 9위에 올랐다. 매출은 45억원으로 전월 대비 73%나 늘었다. 농심은 “신라면, 짜파게티, 안성탕면 등 전통의 강자들이 경쟁하는 TOP 10 시장에 건면 신제품이 단시간에 진입한 것은 그만큼 신라면건면이 새로운 트렌드를 추구하는 소비자 눈높이에 부합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신라면건면은 ‘3세대 신라면’이라는 측면서 출시와 동시에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신라면건면은 맛있고 깔끔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건면 트렌드를 확산시켰고, 출시 이후 최근 70일간(2/9~4/19) 약 1800만개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튀기지 않은 건면 특유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림산업과 하남도시공사는 감일지구 내 서울 최인접 사업지로 주목받고 있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B9블록)의 주택전시관을 오는 26일(금)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공공주택지구 B9블록에 들어서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지상 최고 29층, 6개동으로 구성됐다. 공급 면적은 전용기준으로 77㎡, 84㎡ 총 866세대다. 구체적인 주택형(㎡)은 ▲77A 169세대 ▲77B 163세대 ▲84A 531세대 ▲84B 3세대로 모든 세대가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화)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내달 2일(목) 1순위,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당첨자는 10일(금) 발표하며 계약은 6월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3일간 진행한다. 하남도시공사 에코앤과 대림산업 e편한세상이 만나 조성되는 이번 단지는 서울 송파구와 맞닿아 있는 곳으로 위례신도시 생활권 공유가 가능해 강남권 출퇴근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송파구와 맞닿아 있어 감일지구 내 송파 최인접 생활권 아파트다. 하남 감일지구 내 서울 최인접 생활권 C2 HOUS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우리 사회가 빠르게 고령화에 접어들면서 대체 치아인 틀니(의치) 사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간편하게 틀니를 세척할 수 있는 틀니세정제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틀니세정제 시장은 연평균 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14년 88억원서 2017년 105억원으로 성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11월부터 65세 이상 노인이 틀니 시술을 받을 때 내야 하는 본인부담률을 50%서 30%로 낮추면서 틀니세정제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틀니’ 올바른 관리가 중요 틀니는 저작 등 치아 기능을 보완해 노인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틀니 관리를 잘못하면 입 속 염증이나 세균감염 등으로 구강건강을 해치고, 심할 경우 페렴이나 당뇨병까지 유발할 수 있다. 실제 국내 틀니 사용자 10명 중 7명이 틀니 사용 이후 의치성 구내염을 앓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치과보철학회가 60세 이상 틀니 사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틀니관리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틀니 사용자의 69.6%는 틀니를 사용한 후 잇몸 염증, 잇몸 출혈, 구취 등 다양한
기아자동차㈜는 전국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6월10일까지 ‘제 1회 기아자동차 청소년 문학상’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청소년 문학상’은 기아차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기아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에 속한 하나의 프로그램으로서, 청소년들의 문학적 재능 발굴을 통한 인문학적 정서 함양 및 자립도움을 지원하기 위해 기아차가 신세계문학,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제정한 문학 작품 공모전이다. 기아차는 시, 산문 두 부문으로 나눠 응모작품을 접수 받으며, 최종 18명을 선정해 7월 중 시상 및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작품 평가는 신세계문학의 현직 소설가, 시인, 평론가 등이 참여해 객관적으로 이뤄지며 ▲금상 4명(50만원) ▲은상 8명(30만원) ▲동상 6명(10만원)을 선정한다. 우수작 총 18명 선정해 7월 중 시상 및 장학금 수여할 계획 입상작은 신세계문학 운율마실 계간지에 게재돼 독자들에게 소개 “청소년들이 인문학적 소양 바탕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일 것” 기아차는 입상작을 신세계문학의 운율마실 계간지
“지리적 제약 없는 정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아차가 바다 건너 고객을 직접 찾아갑니다.” 기아자동차㈜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차량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도서지역 고객들을 위해 ‘도서지역 방문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전국 모든 고객에게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서지역 방문 무상점검 서비스’를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울릉도, 백령도, 흑산도 등 총 9곳의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각 도서지역의 기아자동차 고객은 점검 기간 동안 ▲엔진, 변속기 등 기본적인 차량의 성능 점검 ▲와이퍼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 ▲각종 오일류 보충 ▲차량정비 상담 및 관리·응급조치 요령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평소 정비 서비스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 위해 직접 찾아가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 차량 점검,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차량 관리 요령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 진행 “모든 고객이 지리적 여건에 제한 없이 우수한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기아차는 사전에 각 지역본부 및 서
독보적인 실용성을 자랑하는 친환경 SUV 니로가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차는 서울 강남구 BEAT 360서 니로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포토미디어데이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라인업을 모두 구축한 친환경 전용 브랜드 2016년 출시한 니로는 글로벌 시장서 지난달까지 약 27만대 넘게 판매된 친환경차 대표 모델이다. ‘더 뉴 니로’의 주요 특징은 ▲차로유지보조, 고속도로주행보조 등 최첨단 ADAS 사양 동급 최초적용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소비자 선호사양 기본화 ▲단단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외장디자인 ▲심리스(Seamless)한 하이그로시 크래쉬 패드로 구현된 미래적인 내장 디자인이다. 기아차는 미래지향적 친환경차에 걸맞은 최첨단 ADAS 사양을 더 뉴 니로에 다수 탑재했다. 더 뉴 니로에는 기아차의 첨단 주행 신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의 ▲차로유지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고속도로주행보조(HDA, Hig
기아차가 최근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20년형 K5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20년형 K5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소비자 선호사양의 기본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합리적 사양 조정으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아차는 주력 상품인 2.0 가솔린 모델에는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차량 전방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화해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기존에 100만원 이상의 추가 비용으로 적용할 수 있었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드라이브 와이즈’의 주요 기술을 기본 모델서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의 필요에 따라 44만원의 추가 비용만으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top & Go 포함)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내비게이션 적용 시) ▲보행자 충돌방지 보조(FCA) 등 높은 수준의 주행 보조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정차 시에 브레이크를 계속 밟고 있지 않아도 차량이 정차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오토홀드(Auto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