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베드버그가 돌연 화제다.
25일 현재 베드버그가 급상승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일각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집안, 동물, 습한 곳 등에 서식하는 해당 곤충류는 사람의 혈액을 주식으로 하며 빨간 점과 간지러움을 동반하고 심각하면 열감 등을 주는 해충이다.
오늘날 깨끗해진 환경으로 출몰횟수가 적어졌으나 해외 여행객들 사이에선 가장 우려되는 것 중 하나.
특히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tvN '스페인하숙'서 언급되자 인터넷상에선 피해경험, 주의사항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또한 국외여행 시 체크리스트에 묵을 숙소 후기글에 해당 해충 유무, 스프레이 등 예방도구 준비가 권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