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그것이 알고싶다>가 미스테리한 실종 사건을 다룬다.
9일 방송될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세 자매와 과외교사 함씨가 얽힌 실종 사건을 파헤칠 에정이다.
A씨는 부인이 제안한 딸의 과외교사 함 씨와의 동거를 거부한 뒤, 가족들이 집을 떠나버린 아픔을 겪었다.
갑작스런 집안의 불화로 A씨가 가족들을 찾아나섰지만 돌아온 것은 부인의 뇌출혈로 인한 사망과 거액의 독촉장.
A씨는 끝내 딸들과 연락이 닿지 않자 실종 신고를 냈고 그 과정에서 함 씨와 엮인 여성이 자살을 한 사실을 알게된다.
함 씨는 자신을 작곡가라고 소개한 뒤 돈을 요구했고, 해당 여성은 갑작스레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것.
수상쩍은 함 씨와 관련 사건을 <그것이 알고싶다>가 오늘 밤 집중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