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이선빈 이광수의 열애 소식이 대중의 흥미를 독차지하고 있다.
31일 TV리포트는 두 사람이 16년도 10월 방송된 SBS 간판 방송 ‘런닝맨-핫해핫해 레이스’서 합을 맞춘 것을 계기로 약 반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음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둘은 주변인들에게만큼은 관계를 떳떳하게 알리며 부러움을 자아내왔다.
특히 둘의 방송 속 처음 만남에선 둘의 떨리는 모습이 유난히도 눈에 띄어 묘한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다.
특히 지난 9월 방송에선 그가 “재석 형의 조언에 따라 고백했는데 3번 다 차였다”며 투덜거리며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마음을 확인하기까지 시간이 걸린 것 아니냐. 이번엔 형들 조언 안 들었나 보네”라는 부러움 섞인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