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뮤지컬 배우 손승원이 무면허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다.
손승원은 26일 무면허 음주 뺑소니를 행하며 세간의 비난을 얻었다.
당시 그와 함께 뮤지컬 배우 정휘도 차에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당시 상황을 담은 CCTV가 공개되며 그가 도망을 가려 했다는 정황이 포착되며 세간의 분노를 더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좌회전이 허용되지 않는 장소에서 좌회전을 하려다가 앞서가는 차를 받았다.
이후 그의 차는 심하게 부서졌지만 도망가려는 움직임을 보였고, 주변에 있던 주민들에 의해 제지됐다.
한밤중 아찔한 질주를 보인 두 사람이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