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승원이 음주 사고를 냈다.
지난 27일 강남의 한 대로에서 달리던 차량을 좌회전 차량이 들이받고 도주하는 뺑소니 사고가 발생했다.
범인은 손승원으로 전해졌으며, 손승원은 운전대를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한 만취 상태였던 그는 무면허 상태로 도주했다.
여기에 그의 도로 질주 모습이 담긴 CCTV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그가 신호를 무시한 채 좌회전을 시도하다 직진 차량과 부딪혔다. 이 과정에서 친부에게 빌린 벤츠 차량의 앞범퍼가 심하게 망가졌다. 사고 직후 약 160m 가량을 질주했으나 시민들의 도움으로 현장에서 긴급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