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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23일 15시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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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 미니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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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체육회 위해 강에서 바다로 나왔다”

“생활체육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모든

 국민이 건강해지고 신명나는 더 큰 대한민국 만들겠다”

[일요시사=이주현 기자] “저 유준상은 국민을 위한 국민생활체육회를 만들고자 강에서 바다로 나왔습니다. 꿈은 혼자 꾸면 꿈이지만 만인이 꾸면 현실이 됩니다.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한 저의 꿈, 여러분과 함께 꾸고 싶습니다.”

제8대 국민생활체육협회(이하 생체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논란이 계속되자 <일요시사>는 생체회장 선거에 출마한 유준상 대한롤러경기연맹회장을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봤다.

그는 한눈에 봐도 스포츠인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다부진 체구의 소유자였다.

환갑을 넘긴 나이에 마라톤을 시작한 유 회장은 마라톤 풀코스 9차례와 100km 울트라마라톤을 완주했고, 그 인연으로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 명예회장을 맡아 세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스포츠맨으로서 제2의 인생을 가꿔왔다고 한다.

‘생활체육이 없으면 엘리트체육도 없다’는 신조 아래, 생활체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모든 국민이 건강해지고 신명나는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는 유 회장이다.

유 회장은 스포츠단체장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여론에 발 맞춰 지난달 31일 당적 포기 선언 후 지난 8일 박근혜 비대위원장 초청 상임고문단 오찬에서 박 위원장에게 출마의 뜻을 직접 전하고 새누리당 탈당서를 제출했다.

4선 의원이자 상임고문으로서 14년이 넘게 가져온 당적을 포기하면서까지 생체회장직에 대한 진정성을 보인 것이다.

‘준비된 스포츠맨, 소통하는 마라토너’로 제2의 인생
4년 당적까지 포기하며 생체회에 대한 진정성 보여

현역 의원이자 유력 대선주자의 최측근인 경쟁자 유정복 의원과는 정반대의 행보인 셈이다.

또 다른 차이점은 총선 준비에 열을 올리고 비판적 시각을 우려해 조용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유 의원과 다르게 유 회장은 16개 시도연합회를 직접 발로 뛰며 생체회장직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유 회장은 또한 지난 2009년 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에 취임한 이후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함께하는 여러 대회 및 행사를 추진했고, 대한체육회 생활체육위원을 맡아 생활체육의 정책과 시스템에 대해 깊이 연구하면서 국민복지의 한 축인 건강할 권리, 즐겁게 생활할 권리가 생활체육이라는 인식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체육행정의 경험이 전무한 유 의원과 차별화 되는 또 다른 대목이다.

‘준비된 스포츠맨, 소통하는 마라토너’를 모티브로 평소 스포츠를 즐기던 생활체육인으로 모든 열정을 쏟을 준비를 다 했다는 유 회장은 생체회의 발전을 위해

▲첫째, 법정법인화 문제를 포함한 중요현안에 대해서 생체회와 정부, 유관기관이 소통할 수 있는 3자 상설기구(위원회)를 설치하여 생체회의 현안을 함께 풀어 갈 것을 약속했다.

▲둘째로 국민체육회관의 설립을 추진하여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등 국민생활체육회, 각 시도생활체육회, 종목별연합회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복지를 향상시켜 효율적인 조직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마지막으로 국민생활체육회의 전국 축제에 대통령이나 국무총리의 참석을 적극 유도하여 국민생활체육회의 위상과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교체육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국제 스포츠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3대 비전을 제시했다.

“생활체육은 복지”라고 말하는 유 회장은 “생체회의 주인은 국민이며 체육을 통한 건강과 레저의 중심이 생체회에 있다는 것을 인식시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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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징병제’ 도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여기간 2021-04-21~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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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파만파’ 서예지 스캔들

‘일파만파’ 서예지 스캔들

[일요시사 취재2팀] 함상범 기자 = 연예계에 유일무이한 스캔들이 발생했다. 남녀 배우 간 연인이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것도 모자라 두 사람 사이에 ‘가스라이팅’이 존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가해자는 물론 피해자도 대중의 집중포화를 맞는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 어떠한 해명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이번 스캔들의 주인공인 배우 서예지와 김정현의 이미지 추락은 호랑이 등에 올라 탄 것처럼 막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배우 서예지와 김정현은 현재 연예계의 모든 이슈를 집어삼키고 있다. 상황을 조작해 상대방이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들어 판단력을 잃게 하는 정서적 학대로 불리는 가스라이팅 문제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거짓말 가해자는 서예지, 피해자는 김정현이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비난의 대상이다. 특히 서예지의 피해자로 거론되는 인물은 한둘이 아니다. 이뿐만 아니라 스태프 갑질 논란을 비롯해 학교폭력 의혹, 스페인 유학 허언증까지 자극적인 루머가 계속 돌고 있다. 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논란이 워낙 강력한 탓에 다른 연예 이슈는 자연스레 외면받는 상태다. 시작은 배우 김정현과 서지혜 간의 열애설이었다. 지난 12일 보도를 통해 두 사람이 만난 사실이 알려지자, 두 사람은 “연인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 과정에서 김정현이 소속사 이적 건으로 인해 서지혜의 집에서 만났었다는 게 화근이 됐다. 여기까지는 연예계에 흔히 있을 법한 이야기다. 김정현이 현 소속사인 오앤 엔터테인먼트(이하 오앤)와 계약 기간에 타사와 접촉했고, 심지어 오앤과 연락두절이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에게는 불편한 사안이지만 개인과 소속사 간의 도덕적인 문제에 불과했다. 그러던 중 당일 를 통해 또 하나의 보도가 나왔다. 김정현과 서예지와의 대화 내용이 핵심인데, 김정현이 서예지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한 흔적이 있었던 것. 내용의 시점은 지난 2018년이다. MBC 드라마 촬영 중이었던 김정현은 서예지로부터 말도 안 되는 주문을 받고 있었다. 대화를 보면 마치 연인이 아닌 종속관계로 여겨질 법한 내용이다. 당시 드라마 상대역이었던 서현은 물론 여성 스태프들과 대화는커녕 인사도 하지 말라는 주문이었다. 아무런 경계 없이 서예지의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김정현의 행태도 여과 없이 드러났다. 은 취재진을 초청하는 제작발표회 때부터 논란이 된 작품이다. 김정현은 행사 당일 굳은 표정으로 일관했으며, 서현과도 거리를 두는 게 포착됐다. 드라마의 홍보를 하는 자리인 만큼 배우가 기분이 좋지 않아도 웃으며 분위기를 밝히는 게 일반적인 데 반해 김정현은 지나치게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기분이 좋지 않냐”는 기자의 질문에 “작품에 몰입해서 그렇다”는 이상한 해명도 늘어놨다. 결과적으로 드라마는 작품적으로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혹평 속에서 종영했다. 당시의 문제가 정상 범주를 벗어난 두 배우의 일탈로부터 출발했다는 것이 충격적이다. 특히 가해자로 지목된 서예지를 향한 비난이 이어졌다. 가스라이팅, 학폭, 갑질, 허언증… 연예계 유일무이…이슈들 집어삼켜 이후 서예지와 관련된 루머가 대량 확산됐다. 특히 온라인 루머의 중심이 된 SBS 장태유 PD는 해당 루머와 자신은 관련이 없다고 해명까지 했다. 이 외에도 과거 한 차례 불거졌던 학교폭력 의혹이 재점화됐으며, 스태프들을 평소 무시한 행태도 폭로됐다. JTBC 에서 밝힌 스페인 유학설도 거짓말로 드러났다. 하루가 멀다 하고 서예지와 관련되 논란이 생겨나고 있다. 그 과정에서 김강우와 함께 출연한 영화 이 언론시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오후 2시에 열린 이 행사에 서예지는 불참했다. 불참이 예상됐지만, 그 과정이 또 제멋대로였다는 게 행사 관계자들의 평가다. 논란이 불거진 지난 12일 제작진에 해명 자료를 내겠다고 밝힌 서예지 측은 아무런 반응이 없다 가 오후 8시30분 “참석할 테니 기자들로부터 관련 질문을 막아달라” 요구했다. 이에 제작진 측에서 “어려울 것 같다”고 하자 30여분 뒤 “참석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이는 이 장편 데뷔작인 서유민 감독을 비롯해 이 영화에 온 힘을 다한 제작진에게는 청천벽력이다. 수년 넘게 공들인 탑이 출연 배우의 잘못된 행태로 인해 무너질 수도 있다. 그런 와중에도 서예지는 상대역인 배우 김강우나 스태프들을 무시하는 행보까지 한 것. 서예지는 주위 사람들을 존중하지 않는 것을 넘어 지나치게 이기적인 행동을 했다는 루머를 몸소 입증했다. 사건의 주범인 김정현에 대한 평가도 최악인 것은 마찬가지다. 지난 15일 자필 편지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지만, 몇 마디 말로 용서를 구하기엔 그의 잘못이 너무 크다. 드라마 현장에서 대사와 상황을 마음대로 고쳐 달라며 어깃장을 부린 부분이나, 작품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스태프들을 괴롭게 한 점은 기본적인 프로의식조차 결여된 모습이다. 그런 문제를 일으킨 소속 배우를 끝까지 믿고 tvN 등에 캐스팅되는 데 도움을 준 소속사의 은혜를 배신으로 갚은 행위는 불편한 사실이다. 아울러 그는 해명 자료에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진다면 건강한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다. 최악의 잘못을 저지른 그가 해명에서부터 기회를 달라고 언급하는 것은 여전히 반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설명한다. 두 사람의 공통적인 잘못은 사람에 대한 존중의 부재다. 자신의 기분이나 감정을 앞세워 주위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데 전혀 고민이 없는 태도가 이번 스캔들의 발단이다. 이기적인 행동을 서슴지 않은 이들은 스스로 자신의 연예인 생명에 사형선고를 내린 셈이다. 과연 두 사람은 대중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 주위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 누군가가 정의와 사랑 등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에 출연하는 것 자체가 역설적이다. 불편한 사실 무례하고 기만적인 행동을 일삼는 이들이 스포트라이트와 대중의 환호를 받는 것은 이제 멈춰져야 한다. 이들이 방송에 나오는 것이 온전한 사회로 가는 데 걸림돌이 되는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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