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사의 힘
음주운전으로 대중 이미지가 최악인 배우가 기획사의 힘으로 손쉽게 일감을 따내 업계 관계자들의 눈총.
그는 잊을 만하면 한 번씩 사고를 치는 바람에 대중들 사이에서는 ‘사고뭉치’ ‘문제아’등으로 불려.
문제가 생길 때마다 그의 연예인 생명은 끝이라는 말이 나오지만 기획사의 힘으로 매번 ‘불사조’처럼 부활하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실력이라도 있으면 이해하는데, 그마저도 최악이라 제작진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정치판 기웃거리는 총장님
최근 대선판을 기웃거리고 있는 한 대학 총장의 만행이 드러남.
해당 대학은 기독교 대학.
직원들 월급줄 때 십일조를 떼서 준다고. 또한 교수들 본봉을 낮추고 인센티브로 가득 채웠다고.
교육부 사업을 따오고 성사시키면 다른 대학 교수 월급만큼 받을 수 있는 구조.
대학에 흔한 교협도 없음.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총장은 최근 유력 대선후보의 행사에 자주 얼굴을 비추며 줄서기를 하는 중.
<더플랜>은 문재인 홍보용?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더플랜>을 공개해 주목을 받음. 해당 영화로 인해 선관위가 굉장히 곤란해 하고 있다고.
하지만 일각에선 <더플랜>이 문재인 홍보영화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지적함.
영화에서 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등장하는데 송 의원은 문 후보의 선대위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음.
굳이 송 의원이 등장할 필요가 있었냐는 것이 업계의 후문. 또, 영화서 투표지분류기를 시연하는 장면에는 시민의 눈사람들이 등장함.
시민의 눈은 시민의 날개 하부조직임.
시민의 날개는 친노로 분류되는 영화배우 문성근이 만들었다고 함.
고위간부 위험한 사랑놀이
모 기업의 고위 간부와 행정직 여직원과 부적절한 관계가 구설에 오르고 있음.
두 사람의 나이차는 무려 30살이나 난다고.
당시 들통난 상황도 황당했다고.
두 사람은 사무실에서 사랑을 나누다가 직원들에게 딱 걸렸다고 함.
최근 회사가 어려워지자 전 직원 감봉조치가 내려졌을 때 이 여직원만 빠져 의아했다는 후문.
심상찮은 공정위 조사
김치냉장고 제조사인 대유위니아가 과장 광고 혐의로 공정위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문.
딤채로 잘 알려진 대유위니아는 최근까지 업계 최초 김치냉장고 상용화 업체라고 자사를 홍보했는데 이 같은 문구의 진위 여부가 관건이라고.
정작 김치냉장고를 처음 개발했던 것으로 알려진 모 업체는 그간 대유위니아의 이 같은 행위를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후문.
이 업체의 김치냉장고 분야 점유율은 업계 3위 수준.
“내가 누구한테 판거야?”
업계에 이름이 잘 알려진 매출액 400억대의 코스닥 상장기업.
이 곳 대표이사가 주식을 매각했는데 사기를 당했다고. 중국계 투자회사에 지분을 팔았는데 알고 보니 실체가 불분명한 회사였던 것.
지난해 주식을 매각했는데 아직도 잔금 정산을 못 받아 ‘속앓이’를 하고 있다고.
금수저 신인배우
반짝 뜬 신인배우가 ‘금수저’라는 후문.
아버지 어머니가 과거 고위직으로 한자리씩 한 공직자였고 집안의 재력도 남다르다고 함.
덕분에 일찌감치 안방극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다고.
그가 “연기를 하고 싶다”고 하니까 집에서 드라마 제작비를 다 대기로 하면서 드라마에 비중 있게 투입됐다고.
한남동 ‘홍여사’를 아십니까
사교계의 여왕, 이른바 한남동 ‘홍여사’로 불리는 한 여인의 실체가 회자.
그녀의 본거지는 한남동 부촌 일대로, 주로 재벌가 안방마님들과 친분. 부동산 중개와 마담뚜 역할로 돈 좀 있다는 집안에선 유명.
그녀 역시 재산이 어마어마한 것으로 알려짐.
사채와 부동산 투자로 돈을 모았다고. 각계각층 거미줄 인맥을 형성하고 있는데, 그중 한명이 바로 최순실. 최순실과 함께 귀족계도 운영한 것으로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