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04 11:18
개혁신당 이낙연, 이준석 공동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4·10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세력이 통합한 '개혁신당'은 이날 첫 최고위원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두 공동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 김종민·조응천·금태섭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홍 원내대표는 "민생, 경제, 안보, 도덕성, 모두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돈봉투 주고받고 룸살롱 드나들며 욕 잘하는 기준으로 보면 한 위원장과 검찰이 청산 대상 1순위"라고 비난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한 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사 독재 청산 발언에 ”검사 독재라면 이재명 대표는 지금 감옥에 있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어 ”경찰이든 검찰이든 국민의 안전과 질서를 책임지는 대단히 중요한 국민의 자산이고 국민의 도구“라며 ”정치적 이해관계, 자신의 방탄을 위해 국민의 자산과 도구를 지속적으로 비난하고 펌훼할 경우 손해는 우리에게 온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k13759@ilyosisa.co.kr>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증원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정부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이필수 의협 회장은 "정부는 의료계의 거듭된 제안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논의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일방적으로 의대 정원 확대를 강행할 경우 의협은 총파업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절기상 입춘이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입춘이 지난 당본간은 기온이 뚝 떨어진 쌀쌀한 날씨가 지속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기상청은 내일(6일) 아침까지 전국 비 또는 눈,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모레(7일)은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부동산 시장에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후 서울 남산을 찾은 시민이 서울 시내의 아파트를 바라보고 있다. 지난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다섯째 주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집값은 0.06% 하락했다. 수도권(-0.06%)과 지방(-0.06%) 모두 전주 대비 낙폭이 커졌다. 서울 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4년 전 수준으로 돌아간 하락 거래도 발생하기도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삼성그룹 불법 합병 및 회계 부정' 사건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박정제·지귀연·박정길)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 및 전·현직 임직원 등의 1심에 대해 선고 한다. 선고 결과는 이날 오후 나올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5일 오전 서울 강서구 소재 주유소에 상승한 기름값이 표시돼있다.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국내 주유소 휘발유 와 경유의 평균 판매가격이 17주 만에 치솟았다. 지난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다섯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보다 L당 15.3원 오른 1579원이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설 연휴를 앞두고있는 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점에서 현금 운송 관계자들이 시중은행에 설자금용으로 공급할 현금을 옮기고 있다. 한국은행은 명절 연휴에 쓰일 현금의 시중 유동성 확보 및 늘어날 현금 수요에 대비해 매년 설을 앞두고 명절 자금을 방출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민족 대명절인 설을 준비하기 위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고 있다. 하지만 차례상에 올라갈 과일을 구매하는 시민들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이상기후로 과일 생산량이 줄어들며 과일값이 ‘금값’이 되어버린 탓이다. 마음까지 풍족해야 할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 마음이 무거워지는 듯하다. 사진은 지난 29일, 서울 청량리 시장에 제수용 과일이 진열돼있는 모습. 글·사진 = 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북한 접경지역 주민 등 시민단체가 2일 오전 경기도 파주 통일대교 앞에서 열린 '전쟁을 부르는 접경지역 군사훈련, 전달살포 모두 중단 촉구 긴급 기자회견'에서 전쟁 위기 경고 '다이-인'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접경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는 최근 높아진 군사적 긴장으로 인해 접경지역 주민이 겪는 불안과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고, 접경지역의 충돌을 조성하는 군사훈련과 대북전단 살포를 중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주민들은 "접경지역 인근 군사훈련과 전단 살포는 주민들의 평화적 생존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비판 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참여연대 소속 활동가들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 앞에서 열린 '대통령 부부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 엄정 조사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참여연대는 "윤석열 정부의 부부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을 엄정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지난 12월19일 신고한 이사건에 대해 국민권익위는 사실상 어떤 조사를 하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도 조사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이 된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민족 명절인 설을 열흘 앞두고 있는 가운데 31일 오후 경기 용인시 용인공원묘원을 찾은 성묘객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아직 설을 열흘 앞두고 있지만 일부 시민들은 일찌감치 묘원을 찾아 성묘를 하기도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설 명절을 앞두고 있는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가락시장)에서 상인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의 출하 농산물 표준규격 특별점검을 통해 선량한 출하자를 보호하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하여 공사, 도매시장법인 그리고 과실조합이 합동 설명절 과일류 등급표준화 검사를 시행한다. 등급표준화 검사는 가락시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을 도매시장법인에서 경매하기 전 '중량 준수 여부, 수량 불일치, 부패(변질), 속박이'등을 검사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 할 수 있는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총선넷) 관계자들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출범 기자회견 중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총선넷은 "기후위기와 한반도 전쟁위기, 혐오와 폭력이 난무하는 인권과 민주주의의 위기, 경제적 불평등이 야기한 민생위기 등 복합 위기 속에서도 우리 정치권은 진지한 대안을 제시하기는커녕, 당장의 표만 얻기 위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해치는 인기 영합적인 대책을 늘어놓거나 상호비방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사회 후퇴와 퇴행을 막아내고 희망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정부가 불러온 국정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민생경제, 남북관계, 인구, 민주주의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발언을 마친 이 대표는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설 명절을 열흘 앞두고 있는 30일 오후 서울 중구 남창동 남대문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사 용품을 둘러보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하고 있다. 이날 한 위원장과 만난 정 대주교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의 피습 사건을 거론하며 "정치적인 갈등과 대립으로 국민들도 너무 폭력적으로 갈라져 있어서 정치가 이런 부분에서 (개선을)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한 위원장은 "이런 정치인 피습에 대해 정치 쪽에서 반성할 점이 분명히 있다"며 "포용의 자세를 우리가 더 잘 배우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민의힘 <joonko1@ilyosisa.co.kr>
설 연휴를 앞두고 있는 30일 오전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을 찾은 성묘객들이 가족의 묘를 찾아가고 있다. 인천시설공단 인천가족공원에 따르면 설 명절 당일인 2월 10일은 교통 혼잡에 대비해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 할 예정이다. 성묘객 차량은 통제되지만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분 간격으로 부평삼거리역 2번 출구부터 인천가족공원 대형 주차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는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운영하여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한국의희망 1호 인재로 영입된 이창한 전 반도체협회 부회장(가운데)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왼쪽),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한국의희망 1호 영입인재 입당 환영식'을 마친 뒤 기자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중 이 전 부회장은 "대한민국이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발목을 잡는 다툼을 불식하고 힘을 합해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것이 대한민국의 소명이자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입당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의희망과 개혁신당은 각 당의 추인 절차를 거쳐 31일 합당될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