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문근영 허세 사진 "이번 기회에 쩍벌녀로 등극?" 문근영 허세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문근영 허세 사진’이란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기 때문이다. 공개된 ‘문근영 허세 사진’에는 문근영이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촬영장서 분장 차림으로 대본과 부채를 들고 쭈그려 앉아 카메라를 쳐다보는 모습이 등장한다. 하지만 평소 문근영답지 않게 거만한 표정을 살짝 보여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문근영은 사진 아래 “난 차가운 용인의 남자. 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 “밥 먹을래 나랑 같이 살래?”라는 글과 함께 게재하기도 했다. 문근영 허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번 기회에 쩍벌녀로 등극?”, “문근영 아닌 줄 알았네”, “역시 문근영!”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문근영 미니홈피)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수지 합성사진 유포자 입건, 경찰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것"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 등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합성사진을 온라인에 유포시킨 10대 고등학생이 경찰에 잡혔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미쓰에이의 수지, 가수 박진영,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등을 성적으로 묘사하고 정치적 의미를 담은 합성사진을 만들어 인터넷에 올린 혐의(모욕)로 고등학교 1학년 조모군(16)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조모군은 보수 성향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의 회원으로 지난해 12월 24일 노무현 전 대통령, 미쓰에이 수지,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일베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악의적인 게시물을 올린 일베 회원을 경찰에 고소해 수사를 요청했다. 경찰은 “사건 당시 수지가 미성년자였으며, 지역감정이 섞여 있는 관련 게시물 등을 볼 때 모욕죄 성립 여지가 있다. 어리다는 이유로 선처하기엔 너무 심한 행위를 했다.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브루스 윌리스 이병헌 결혼 축하 "너무 축해해" 브루스 윌리스 이병헌 결혼 축하 소식이 화제다. 전날(8일) 영화 <레드:더 레전드> 공식사이트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브루스 윌리스는 “결혼, 너무 축하한다”며 배우 이민정과 결혼을 앞둔 이병헌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처음부터 호흡이 아주 잘 맞았다. 출연한 두 작품을 통해 그에 대해 강한 인상을 받았다”며 이병헌의 연기에 대해서 배우로서 호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브루스 윌리스의 축하 메시지에 이병헌은 “같은 영화를 찍는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 영광이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이라며 "엄청난 배우들과 함께 일을 했다”며 화답했다. 브루스 윌리스 축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럼, 결혼식에는 오는 거야?", "우와,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옥주현 이효리 결혼 선물 "그래, 널 보내주겠어~" 가수 옥주현 이효리 결혼 선물 소식이 화제다. 최근 옥주현이 절친 이효리에게 결혼 선물로 노래를 직접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옥주현은 전날(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루비. To:리더 횰"이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영상 링크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옥주현이 핑클 '루비'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옥주현은 "그래 널 보내주겠어. 난 무엇도 바라지마. 날 위해 힘겹게 널 내 곁에 두는 것보다 널 위해서 내가 떠날게"라며 애절한 가사를 늘어놨다. 특히 옥주현은 노래를 마친 후 피아노에 머리를 부딪힌 후 카메라를 향해 "가버려!"라고 외치기도 했다. (사진=옥주현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1팀] 현란한 염색머리에 당돌한 말투, 통통 튀는 행동까지 천상 말괄량이 소녀다. 그러나 알고 보면 여린 마음을 지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바로 현재 수목극 정상에 오른 SBS<너의 목소리가 들려> 속 고성빈, 배우 김가은의 이야기다. 탤런트 김가은은 수목극 1위(시청률 16.4%)로 안방 극장을 점령하고 있는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날라리 여고생 고성빈 역으로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는 중이다. 극중 고성빈은 살인미수 누명을 쓰고 서게 된 법정에서 욕설을 내뱉는가하면, 같은 반 친구인 박수하(이종석 분)를 향한 짝사랑으로 가슴앓이 하는 소녀감성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가은을 신인으로 아는 시청자들도 많지만 사실 그녀는 2009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스타일> <자이언트> <브레인> <왓츠 업> <내 사랑 나비부인> <여인의 향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경력을 쌓았다.“고등학교부터 연예계 쪽으로 장래를 준비 했어요. 처음엔 가수 쪽으로 준비를 했었죠. 그러다 친구를 따라 연기학원에 인사를 하러 가게
[일요시사=연예팀] 작은 얼굴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 아담한 체형의 장은아는 첫눈에도 똑부러지고 발랄한 여대생의 외모를 풍기고 있었다. 그는 지난달에 개봉했던 소지섭 주연의 영화 <회사원>에서 서 대리 역을 맡아 신인여배우임에도 남자배우 못지않은 화려한 액션연기를 선보였다. 다재다능한 배우를 꿈꾸는 장은아를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영화 <로제타>의 로제타처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섬세한 감정연기를 꼭 도전해보고 싶어요.” 현재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재학 중인 장은아의 원래 꿈은 정치인이었다. 평소 시사에 관심이 많았고 FTA시위 현장에 직접 참여할 정도로 적극성을 띄었다. 초·중·고 12년 동안 방송반에 들어 또래 학생들의 말을 대변하기도 했으며 학급 임원도 충실히 해낼 만큼 적극적이고 활발한 아이였다. 뭐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성격 탓에 학업은 물론 예체능 쪽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는 입시를 앞두고 연극영화과와 정치외교학과, 두 가지 갈림길에서 숱한 고민을 했지만 결국 하고 싶은 일을 택했다. 화려한 데뷔무대 “정치판이나 연예계나 많이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해요. 정치적인 것을 문화적인 것으로 표현하는 표현방법이 다
[일요시사=온라인팀] 보람 흑역사 공개 "아니, 아무리 먹고 싶어도 그렇지 혼자 치킨을..." 걸그룹 티아라 멤버 보람 흑역사 공개 소식이 화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우람씨네 가족캠프>에서는 보람의 아버지인 가수 전영록과 동생 우람 등이 출연해 세 부녀의 진솔한 가족 이야기를 들려준다. 방송에 앞서 녹화에서 보람과 우람은 아빠 전영록에게 줄 요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우람은 언니 보람이 장보러 가는데 늦게 나오자 화가 나 보람의 흑역사를 공개해 버렸다. 우람은 “언니가 전에 통통했을 때,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서 혼자 패스트푸드점에서 치킨을 사 먹은 적이 있다”면서 보람의 흑역사를 공개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종석 매너손에 매너발언까지 "어우, 가볍다" 이종석 매너손이 때아닌 화제다. 4일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공식 홈페이지 등에 이종석과 윤상현의 매너손이 돋보이는 촬영장 메이킹 영상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영상에는 극중 만취한 장혜성(이보영 분)을 박수하(이종석 분)와 차관우(윤상현 분)가 번갈아 업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 장면에서 이종석과 윤상현은 짧은 치마 차림의 이보영을 배려하기 위해 가방으로 그녀의 치마를 가리는 두 남자의 매너를 확인할 수 있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한다. 특히 이종석은 "업히세요 누님, 어우 가볍다, 우쭈쭈"라며 매너손에 이어 애교까지 선보여 주위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사진=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공식 홈페이지)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홍콩 여배우 장백지가 사정봉과의 이혼 후 처음으로 스캔들에 휘말린 가운데 상대 남성이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 지난 2일 중국 언론들은 홍콩 명보를 인용, 두 아들을 둔 싱글맘 장백지가 한 밴드 멤버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장백지의 상대 남성으로 지목된 이는 밴드 씨올스타의 보컬인 27세 량자오펑. 장백지보다 6살 연하다. 보도는 소식과 함께 장백지가 량자오펑을 차에 태워 그녀의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에는 장백지와 량자오펑이 나란히 걷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장백지는 앞서 33세 생일을 하루 앞둔 지난 5월22일 씨올스타의 콘서트장 객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장에서 장백지는 휴대전화를 꺼내들고 씨올스타의 무대를 카메라에 담는 등 이들의 팬임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량자오펑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씨올스타와 장백지가 일을 하게 됐다. 중국에서 함께 일을 하게 될 것 같다”면서 “일을 위해 만난 거다. 그 날 회의를 한 것이다”고 스캔들을 일축했다. 단둘이 그녀의 집으로 향한 데 대해 량자오펑은 “아이들을 보러 가야 한다고 하기에 가는 길에 그녀의 집에서 회의를 했다. 오해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방송 중 남자 진행자의 입술에 키스를 하는 돌발행동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뎁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ABC 채널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해 진행자인 지미 키멜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이날 뎁은 키멜이 “당신은 굉장히 잘생긴, 솔직히 말해 아름다운 얼굴을 갖고 있다”라고 칭찬을 하자, 그의 볼에 한 차례 입을 맞췄다. 이어 그는 잠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앉더니 다시 몸을 일으켜 키멜의 입술에 짧게 키스를 했고, 방청객들은 환호성을 보냈다. 돌방행동을 마친 후 뎁은 “나는 해냈다”며 장난스럽게 외쳤고, 키멜은 후끈거리는 얼굴에 연신 부채질을 하며 “생각의 흐름이 끊겼다”고 당황스러움을 표했다. 그러자 뎁은 또 다시 그에게 키스를 했고, 키멜은 “지금 받은 키스들이 고등학교 때 받았던 키스를 다 합친 것 보다 많았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미 키멜 라이브>는 지난 2월 니콜 키드먼이 출연, 진행자를 향해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나영 과거발언 화제 [일요시사=온라인팀] 이나영 과거 발언, 솔직하고 평범한 남자가 좋다더니... '결국' 원빈?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전날(3일),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이나영의 과거 발언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나영은 2010년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성동일 편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성동일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믿음이 가는 남자, 솔직하고 평범한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지난해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이상형으로 박명수를 뽑아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원빈 이나영 열애설 부인, 양측 "기사 통해 알았다?" 3일, 배우 원빈 이나영 열애설 소식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강력 부인했다. 원빈과 이나영 소속사 측은 이날 오전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열애설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며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은 아닌 걸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확인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소속사 대표 역시 다른 매체와의 통화에서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 절대 아니다”며 전면 부인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한 언론 매체는 원빈과 이나영이 경기도 분당에 있는 이나영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8월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해 1년 가까이 만나며 주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연예팀] 여민정은 영화 <AV아이돌>로 주목받은 배우. 홍대의 한 연습실에서 만난 여민정은 보는 이를 한 눈에 몰입하게 만드는 흡입력을 갖고 있었다. 천상 연기자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그지만 여민정이 배우가 된 계기는 좀 특별했다. 외교관을 꿈꾸던 어린 소녀가 단돈 6만원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배우 여민정은 혼자 무엇인가 일궈내는 보람을 찾아 자신의 집을 박차고 나왔다. 가출 후 여러 진로를 모색하던 그는 마침내 배우를 통해 자신의 길을 찾게 됐다. 천생 배우 "중학교 3학년 때 영화 단역을 했어요. <엑스트라>나 <쇼쇼쇼>에 출연했죠. 하지만 배우를 계속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오히려 다행이죠. 만약 연기를 일찍 시작했다면 그만큼 경험의 폭이 작았을 테니까요. 제가 19살 때 가출(여민정은 가출이 아닌 '출가'라고 강조했다)을 했어요. 한 4년 정도 가족과 떨어져 살았는데 저는 밑바닥부터 혼자서 시작하고픈 욕심이 있었죠. 출가를 한 뒤로는 안 해본 일이 없어요. 어린 제게는 일종의 신세계였죠(웃음). 가장 오래한 일은 헤어 디자이너 스태프인데요. 처음에는 적성에 맞는 듯 했지만 알고 보니 제가
[일요시사=사회1팀]'해뜰 날' '유행가' '네박자'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가수왕에 등극해 대중들의 사랑을 듬뽁 받아온 송대관. 잘나가던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지금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 가수 송대관이 최근 수백억 원대 연대보증 채무를 갚지 못해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회생 신청을 냈다. 송대관은 개인회생 신청에 앞서 토지개발 분양사업에 뛰어든 부인 이모씨의 대출금 채무를 연대보증했다가 결국 200억 원대 채무를 떠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저축은행에서 대출받은 10억원을 갚지 못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주택을 경매에 내놓았다. 해당 집은 토지면적 284㎡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부인 때문에…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가수의 꿈을 안고 상경한 송대관. 여기까지는 다른 어떤 가수와 다를 것이 없다. 그러나 돌봐 주는 이 하나 없는 그로서는 어떤 길을 찾아야 가수가 될는지 막연할 뿐이었다. 그래서 용기 내어 찾아 간 곳이 ‘오아시스 레코드사’였고 이곳에서 손진석 사장을 만나게 된다. 이때부터 송대관은 레코드사의 일을 거들어 주며 가수 공부를 했다. 그리고 결국 스스로 작사를 해서 ‘해뜰 날’이라는 노래를 취입한다. 1
[일요시사=온라인팀] 수지 열애설 해명 “워낙 친한 사이라서…그나마 요즘은...” 수지 열애설 해명 화제 미쓰에이 수지가 최근 배우 김수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수지는 지난 25일 진행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종영인터뷰서 최근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불거진 김수현과의 열애설을 인식한 듯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수지는 <구가의 서> 촬영장에 김수현이 방문했다는 소문에 대해 "드라마를 촬영한 곳이 용인 드라미아인데 수현 오빠도 그곳에서 드라마를 촬영한 적이 있다. 드라마 촬영 전에 누구보다 그 곳에 대해 잘 아니까 이야기도 나누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에도 가끔 연락을 한다. 워낙 친한 사이라서 그런 말이 나오는 것 같다"며 "그나마 요즘은 바빠서 서로 연락도 뜸하다"고 언급했다. 앞서 김수현과 수지는 2011년 방영된 KBS2 <드림하이1>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김용만 집행유예에 징역 8월, 사회봉사 120시간 [일요시사=온라인팀] '상습도박 혐의' 김용만 집행유예…징역 8월·집유 2년 선고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김용만(46·사진)이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소병석 판사는 27일, 김용만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소 판사는 "피고인은 사회적 관심을 받는 연예인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저질러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있다. 2년간 도박 입출금 합계가 13억원에 달하는 등 죄질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 다만 "호기심에 시작했다가 이 사건 범행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입출금 합계가 도박하는 과정에서 누적된 금액이지 실제 소지했던 금액은 아닌 점, 수사 개시전 이미 도박을 중단한 점, 범행을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김용만은 2008년 1월부터 2011년 5월까지 13억350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베팅하는 이른바 '맞대기' 도박과 인터넷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김용만은 이날 선고 직후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 인생
[일요시사=연예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냈던 가수 김승아가 첫 싱글 '두개의 달'을 통해 대중의 마음을 노크하고 있다.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 청량한 탄산과도 같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어느덧 김승아의 다음 행보도 기다려진다. "첫 인터뷰라 조금은 떨려요." 지난해 Mnet <슈퍼스타K4>에서 인상 깊은 노래를 선보인 가수 김승아가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제 갓 스물을 넘긴 신인 가수. 동기들에 비해 조금은 빠른 데뷔지만 음악을 대하는 진지한 자세와 열정은 여느 프로들과 대비해도 부족하지 않다. "노래 부르면 행복" "저는 21살이고요. 이번에 첫 싱글 앨범을 낸 가수 김승아입니다. 가수가 되기 전에는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에 다녔고요. 지금은 휴학 중입니다. 사실 매니저 언니는 오늘 대학 얘기 하면서 '수석입학'을 강조하라고 하셨는데요(웃음).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사진도 찍고, 글도 써보고, 이렇게 인터뷰도 하고 그러는데 역시 노래를 부를 때가 가장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김승아는 가수 데뷔를 위해 서울로 올라왔고, 지금은 숙소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다. 연습 과정도 어려웠지만 연습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느끼는 외로
[일요시사=연예팀] 프로야구 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이 있다. 걸그룹 못지않은 미모와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대표 여성 아나운서들. 미모와 지성을 두루 갖추고 현장을 누비는 이들에게 ‘여신’의 칭호가 붙여진 지는 이미 오래다. 그렇다면 왕성하게 활동 중인 스포츠 아나운서 중 가장 주목받는 이는 누굴까. 진정한 ‘야구 여신’ BEST 7을 뽑아봤다. 최근 스포츠채널 여성 아나운서 중 가장 ‘핫’한 인물은 남성채널 XTM의 공서영 아나운서다. 그에게는 두 가지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다. 하나는 ‘걸그룹 출신 아나운서’, 또 하나는 ‘고졸 아나운서’다. ‘9회말 2아웃’ 인생 대역전 어릴 적 가수가 꿈이던 공 아나운서는 지난 2004년 여성 트리오 ‘클레오’의 5집 음반 ‘라이징 어게인(Rising Again)’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클레오는 1999년 1집 ‘클레오’로 시작해 5집 ‘라이징 어게인’까지 내고 해체된 2세대 걸그룹의 대표주자다. 당시 그는 공서영이 아닌 정예빈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연예계의 단맛을 조금씩 보기 시작한 이듬해인 2005년, 클레오가 해체되면서 공 아나운서는 ‘실업자’가 되고 말았다. 솔로가수로의 전
[일요시사=온라인팀] 흔한 연예인 사인 화제, 장동민이 어떻게 했길래?! 흔한 연예인 사인 2탄 게시물이 다시한번 화제다. 흔한 연예인 사인으로 장동민의 사인이 전격 공개된 후부터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흔한 연예인 사인 2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개그맨 장동민이 PC방 개업을 당시 사인회 사인이 등장한다. 장동민은 사인 후 "공부나 해 이XX"라고 적어 보는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앞서 ′흔한 연예인 사인 1탄′으로는 방송인 김슬기의 사인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김슬기는 팬이 욕을 써달라고 요청하자 ′꺼져′라는 글을 적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흔한 연예인 사인 2탄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장동민", "대박", "한참 웃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유준상 성유리, 때아닌 커플샷 화제 배우 유준상과 성유리의 다정한 커플 사진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유준상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성유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유준상 성유리 사진에는 어깨동무를 한 채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준상 소속사 관계자는 "유준상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촬영장을 유쾌하게 만드는 특유의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성유리와 호흡에 좋은 에너지를 받은 덕도 있다"며 "좋은 제작진과 의욕적인 배우들과 함께하고 있으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사진=나무엑터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