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유민상 짬짜면 "처... 천잰데?!" 유민상 짬짜면 화제 개그맨 유민상이 ‘유민상표 짬짜면’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지난 24일 유민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짬뽕 먹을까 짜장 먹을까 고민하다가 짬짜면으로 시켰다”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기 때문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존의 짬짜면이 아닌 짜장면과 짬뽕을 먹고 있는 유민상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짜장면과 짬뽕을 아예 두 그릇 째 놓고 먹고 있어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처.. 천잰데!?”, “역시 개그맨!!”, “유민상 짬짜면 맛있겠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민상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팀] 올해도 역시 가요계에 새로운 춤바람이 불었다. ‘칼군무’ 등 외국 가수들도 따라할 수 없을 정도로 절도있는 춤부터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한 올해의 춤에는 뭐가 있을까. 지난 14일 개최한 멜론뮤직어워드에서 그룹 샤이니가 뮤직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그룹 비스트가 이 상을 수상했다. 수없이 비슷한 리듬의 음악들 속에서 가수들의 경쟁력은 노래실력을 넘어서 ‘춤’까지 더해졌다. 가수들의 포인트라고 불리는 춤은 대중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올해 독창적인 춤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가수들은 누가 있을까. 소녀시대 ‘코브라 춤’ 피에스타 ‘학예회 춤’ 올해 초 싱글앨범 ‘I Got a Boy’로 가요계에 돌아온 여자 그룹 소녀시대는 ‘힙합걸’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소녀시대의 ‘I Got a Boy’는 유명 팝스타의 안무를 연출한 내비탭스와 리노 나카소네, 질리언 메이어스 등 세계적인 안무가들의 합동 작품으로 화제가 됐다. 그동안 ‘화살 춤’ ‘제기차기 춤’ 등 여러 춤을 유행시켜 온 소녀시대는 이번에도 ‘꽃받침 춤’ ‘코브라 춤’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 중 가장 돋보였던 춤은 노래 중간에 온
[일요시사=사회팀] 스타작가 임성한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가 ‘막장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들의 잦은 하차, 개연성 없는 전개 방식, 연장방송 등의 논란이 계속되자 네티즌들은 실소를 넘어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가 공감제로 ‘막장’드라마 1위의 오명을 입었다. <오로라 공주>는 대기업 일가의 딸 ‘오로라’와 까칠 완벽남 ‘황마마’의 순수한 사랑이야기로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 이후 2년여 만에 돌아온 임성한의 복귀작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오로라 공주>는 제작 발표회 당시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을 보여주겠다는 제작의도를 밝혔다. 그러나 최근 배우들의 강제하차 논란, 비윤리적인 대사, 극중 인물들의 황당한 죽음 등으로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작가 퇴출 운동 그 시작은 중견 배우들의 하차부터였다. 극중 ‘오로라’의 아버지로 출연한 오대산(변희봉)이 사업 부도로 충격을 받은 뒤 쓰러져 사망한 것을 비롯해 오로라의 오빠로 등장한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 등 6명의 배우가 미국으로 떠나는 설정으로 동시에 하차했다.
[일요시사=사회팀] 배우라는 타이틀보다 가수 현진영의 아내로 유명한 오서운은 스무 살때부터 연기를 해온 배우다. 수년간 한 남자의 부인으로서 살던 그는 다시 배우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화장기없는 수수한 모습만큼이나 솔직하고 똑부러진 매력의 오서운을 만나봤다. 지난 10월18일 가수 현진영이 결혼했다. SBS <자기야>에 출연해 현진영과 16년간의 사랑을 고백한 오서운은 원래 배우였다. 1995년 KBS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오서운은 SBS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영화 <신데렐라>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고등학교 2∼3학년 때 데뷔했어요. 잡지모델로 활동하다가 20살 때, 아무도 시킨 사람은 없었는데, 연기에 관심이 생겨서 혼자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오디션이라는 오디션은 다 봤어요. 가면 떨어지고, 떨어지고 해서 매번 울었어요. 그러다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에 출연하면서 데뷔했어요. 가수 얀의 <그래서 그대는>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도 출연했고요.” 이젠 배우다 대작에서 최종 캐스팅이 불발되기도 했지만 그는 매작품마다
▲크레용팝 공식 입장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크레용팝 공식 입장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 아냐?" 최근 크레용팝 공식 입장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룹 '크레용팝'이 전날(24일), 일본 아이돌그룹 '모모이로 클로버 Z' 멤버의 의상 콘셉트를 모방했다는 논란에 대해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라며 반박했기 때문이다. 크레용팝이 18일 공개한 신곡 '꾸리스마스' 의상이 문제가 됐다. 사진 속 멤버들은 황금색 별 모양 장식을 머리에 달고 여러 장식이 달린 초록색 원피스를 입었는데,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케 한다. '모모이로 클로버 Z'의 멤버 아리야스 모모카가 지난해 선보인 크리스마스 콘서트 팸플릿용 사진과 흡사하다는 지적이다. 초록색 원피스, 머리에 단 별 모양 등 콘셉트와 아주 비슷하다. 크레용팝의 매니지먼트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수없이 비슷한 디자인의 크리스마스트리 의상 중 왜 모모이로 클로버Z만?'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억울하다고 전했다. 크롬엔터테인먼트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주는 상징적 이미지가 있다"며 표절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크리스마스트리를 본뜬 모든 의상은 그 상징적 이미지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 누구나 떠올릴 수
[일요시사=온라인팀] 2013년 최고 수입 뮤지션, 마돈나…역시 팝의 여왕? 2013년 최고 수입 뮤지션 소식이 화제다. 2013년 최고 수입 뮤지션의 영광은 '여제' 레이디 가가를 제친 '팝의 여왕' 마돈나(Madonna·Madonna Louise Veronica Ciccone)에게로 돌아갔다. 19일 (현지시각)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집계한 '2013년 최고수입 뮤지션(The World's Highest-Paid Musicians 2013)' 목록에 따르면 1위는 1억 2천500만 달러(약 1326억 원)의 수입을 올린 마돈나였다. 그녀는 지난해 220만 명을 운집한 월드투어와 콘서트 MD 판매 등으로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8천만 달러(약 849억 원)을 벌어들인 가수 레이디가가가 2위에 올랐다. 3위는 7천900만 달러(약 838억 원)의 수입을 기록한 팝스타 본 조비, 4위는 6천500만 달러(약 690억 원)의 수입을 기록한 미국 출신 컨트리가수 토비 키스였다. 이밖에 콜드 플레이(6천400만 달러), 저스틴 비버(5천800만 달러), 테일러 스위프트(5천500만 달러), 엘튼 존(5천400만 달러), 비욘세(5천300만 달러), 케니
[일요시사=온라인팀] 개그맨 전영중 사망, 무헬멧에 중앙선 침범이 원인 21일, 개그맨 전영중 사망 소식이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날 오전 3시1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국회 앞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개그맨 전영중(27)이 마주오던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사망했다. 이 사고로 헬멧조차 쓰고 있지 않았던 전영중은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택시의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전씨가 중앙선을 침범했다. 헬멧도 쓰지 않은 상태였다"고 말했다. 전영중은 지난해 S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바 있다. (사진=SBS <개그투나잇>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우결 공식 입장 "개xx구만" 공식 사과했지만... 우결 공식 입장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제작진은 전날(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태민을 향한 제작진의 욕설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우결> 제작진은 “목소리 주인공에게 확인한 결과 악의를 가지고 이태민씨를 욕한 게 아니었다. 손나은씨의 속마음 인터뷰를 하는 동안 나은씨가 너무나 갑작스럽게 울음을 터트려 평소 친하게 지내던 여자 스태프가 같은 여자의 입장에서 나은씨를 위로하다가 무의식 중에 그런 말을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 스태프는 평소 손나은씨 뿐만 아니라 이태민씨와도 각별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사이라 녹화 중임을 간과했다. 저희도 홈페이지에 올리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하고 올렸어야 하는데 미처 이 부분을 자세히 확인하지 못하고 올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공식사과했다. 앞서 <우결>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태민-손나은 커플의 미방분 영상을 게재했는데, 해당 영상은 지난 10월 19일 방송분에 대한 미공개 영상이었다. 영상속에서 손나은은 속마음 인터뷰를 도중 태민에게
[일요시사=사회팀] 유난히 추웠던 올가을 수많은 연예인 커플들의 열애 소식에 연예계가 뜨거웠다. 옆구리 시린 솔로들을 부럽게 만든 연예인들엔 누가 있을까. 지난 1일 ‘국민 여동생’ 배우 문근영의 열애 소식이 연예가를 뜨겁게 달궜다. 상대는 배우 김범. 둘은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해 서로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 열애설 시인 문근영과 김범은 열애설이 나자 소속사를 통해 곧바로 10월 초부터 만남을 갖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열애를 고백한 시점에 두 사람은 지인들과 유럽 여행 중으로 알려졌고, 네티즌들에 의해 여행 중인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화제가 되자, 김범이 과거 이상형에 대한 발언을 한 영상이 다시 관심을 모았다. 2008년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김범은 “귀엽고 애교많은 여성이 좋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고 위로 10살까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 말이 문근영을 연상시켜 눈길을 끌었다. 25살인 김범보다 2살 연상인 문근영은 KBS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귀여운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수년간 익명으로 8억여
[일요시사=사회팀] 올해도 어김없이 ‘11월 괴담’이 연예계를 덮쳤다.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사고부터 도박 사건까지 유독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11월의 징크스가 올해도 재연되고 있다. 매년 11월만 되면 연예계는 긴장감이 돈다. 1987년 11월1일 가수 유재하가 교통사고로 사망 이후 가수 김현식, 그룹 듀스의 김성재의 의문사까지, 잇따른 연예인들의 죽음과 마약, 이혼, 도박 등이 유독 11월에 발생해 ‘11월 괴담’이라는 말이 생겼다. 좋지 않은 소식들로 연예계는 물론 대중들까지도 분위기를 술렁이게 만드는 11월의 괴담을 연예계는 올해도 피해가지 못했다. 지난 10일 개그맨 이수근이 불법 스포츠도박인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 맞대기 도박은 프리미어리그 같은 해외 스포츠 경기를 대상으로, 게임의 운영자가 회원들의 휴대폰으로 경기 일정을 발송하면 회원들이 예상 승리팀을 골라 돈을 거는 형식의 도박이다. 이수근은 검찰에 소환된 지 하루 만에 혐의를 인정했고, 이에 소속사는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이수근이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다”며 “앞으로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그는 6년간 출연했던 KBS <1박2일>을 비롯해 K
[일요시사=사회팀] 지난 여름 <슈퍼스타K5>에 가수 한경일이 출연했다. 수년간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그의 등장에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가슴을 적시는 애절한 발라드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한경일. <슈퍼스타K5> 이후 싱글 앨범 <1분 1초>로 돌아온 그를 만나봤다. “저는 가수 ‘한경일’이에요. 가수 활동을 시작할 때 한경일로 알려지고 10여 년간 써온 이름인데, 욕을 먹어도 한경일이란 이름으로 들어야죠.” 지난 8월 <슈퍼스타K5>에 가수 한경일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본명 ‘박재한’으로 출연한 그는 ‘한 번 데뷔했고 그렇다고 두 번 데뷔하지 말란 법은 없다’며 가수로서 재개의 뜻을 내비쳤다. 방송 이후 각종 음악 사이트와 포털 사이트에는 그의 이름과 노래들이 검색됐다. “<슈퍼스타K5>에 제가 출연한 부분이 8월 말에 방송됐지만, 녹화는 6월쯤이었어요. 제 예심 방송이 나갔을 때는 이미 슈퍼위크에서 탈락한 이후라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마음을 추스르고 있는데, 화제가 됐죠.” 나는 가수다 한경일은 2002년 타이틀 곡 <한 사람을 사랑했네>로 가요계에 데뷔해 <내
[일요시사=연예팀] 가수 에일리의 '누드 파문'이 점입가경이다. 소속사 측과 최초 보도한 올케이팝, 유포자로 지목된 전 남자친구가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광고에서 사진이 삭제됐고 사실 무근의 악의적 가십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진실공방이 길어질수록 에일리에게 박힌 가시는 더 크고 더 깊게 파고들고 있다. 가수 에일리(본명 이예진)의 누드 사진이 처음으로 유출된 것은 지난 11일 한류 연예정보 사이트 '올케이팝'을 통해 에일리로 추정되는 여성의 전라 사진이 보도되면서다. 올케이팝은 해당 여성을 에일리라고 단정하지는 않았다. "사진은 흐릿하지만 에일리와는 분명 상관관계가 있다. 스스로 판단하라"고 덧붙였을 뿐이다. 하지만 누리꾼들이 사진 속 배경 등이 에일리가 데뷔전 찍었던 영상의 배경과 같다는 등의 증거를 들며 여성은 에일리로 굳어져 갔다. 상반된 주장 논란이 커지자 에일리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해당 사진은 에일리가 미국 거주 당시 미국의 유명 속옷 모델 캐스팅 제의를 받고, 카메라테스트용이라는 명목으로 촬영된 사진이라고 발표했다. 사진 속 인물이 에일리로 확정되는 순간이었다. YMC는 "촬영을 마친 뒤 속옷 업체와 연락이 두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연두 브라질 억류, 갑자기 왜? 이연두 브라질 억류 소식이 이틀째 화제로 떠올랐다. 탤런트 이연두와 KBS 1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제작진 2명이 14일(현지시각), 브라질 오지 촬영 중 약초 밀반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억류됐다가 풀려났다. 이와 관련해 KBS 측은 15일 "연기자와 제작진이 불법으로 약초를 채취하고 이를 밀반출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았으나 오늘 오전 10시(한국시각) 현지 판사와 조정관의 무혐의 판정으로 곧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경찰 조사과정에서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제작진이 촬영 전, 인디오 관리청의 정식 허가와 인디오 부족의 정식 초청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고, 촬영과정 중 아무런 불법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연두는 제작진과 함께 브라질리아와 상파울루를 거쳐 귀국할 예정이다. KBS는 "현지 코디네이터가 부족장에게 선물로 받은 약초 때문에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해명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내의원 의녀 '세희'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탤런트 가득희가 다시 한번 사극에 도전한다. 탤런트 가득희는 <구암 허준> 후속으로 방영되는 MBC 특별기획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극본 황진영/연출 이상엽, 최준배)에서 극중 설희(탤런트 서우)의 몸종 '나은' 역으로 캐스팅 됐다. 이에 가득희는 "구암 허준 세희역 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지만 항상 배운다는 생각으로 연기에 전념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왕의 딸 수백향'은 백제 무령왕의 딸 수백향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으로, 백제국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와 그들의 처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 김명일 기자 <mi737@ilyosisa.co.kr>
▲프라이머리 사과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프라이머리 사과 "이유여하 막론하고 송구한 마음뿐" 프라이머리 사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표절논란에 휩싸인 프라이머리의 '아가씨(I Got C)' 음원이 판매 중단됐기 때문이다. 전날(13일) 프라이머리는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제 의견을 전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더 큰 오해를 불러올 것이 두려웠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제 미숙함으로 벌어진 일이라 생각한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김태호 PD님을 비롯한 '무한도전' 제작진과 파트너로 가창에 참여해 주신 박명수 씨에게도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 송구한 마음"이라고도 언급했다. 아울러 "음원서비스를 잠정 중단하자는 <무한도전> 측의 뜻을 최대한 존중한다. 이번 노래로 불거진 모든 사안이 하루 빨리 원만하게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어떤 비난도 달게 받고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윤정수 파산신청, 사업실패와 보증으로 10억 이상 빚 윤정수 파산신청 소식이 13일, 때아닌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개그맨 윤정수(41)가 법원에 파산신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윤정수는 사업 투자 실패와 보증 문제 등으로 생긴 10억원 이상의 빚을 감당하지 못해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개인파산은 빚을 감당할 수 없고 앞으로도 갚을 능력이 전혀 없는 개인에게 법원이 파산을 선고하는 제도다. 법원은 개인파산 신청자가 숨겨놓은 재산은 물론, 전혀 재산이 없다고 판단되면 채무 자체를 면책 결정으로 탕감한다. 채권자 명단에는 우리파이낸셜 등 금융기관을 비롯해 윤정수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법원은 윤정수의 월수입과 재산을 검토, 승인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앞서 윤정수는 지난 2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무리한 사업, 잘못된 보증으로 20년간 번 돈, 사들인 집을 경매로 날렸다"고 고백한 바 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팀]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다양한 주제로 이색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독특한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를 일으킨 연예인들은 누가 있을까. 얼마전 터키공항에서 유창한 영어실력을 입증한 가수 겸 배우인 이승기가 ‘공부하면 사법고시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은 스타’ 1위로 꼽혔다. 고등학교 시절 교내 밴드부 멤버로 활동하던 이승기는 마지막으로 오른 무대에서 가수 이선희에게 캐스팅돼 2004년 타이틀 곡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했다. 반듯한 외모와 성실한 성격의 이승기는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에도 방송, 예능, CF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면서 학업을 병행하는 모범생의 모습을 보여줬다. 고등학교 학생회장 출신이었던 그는 KBS <1박 2일> 멤버들 중 유일하게 수학문제를 풀어 명석한 두뇌를 입증하기도 했다. 또 기자들 사이에서 ‘흠이 없는 게 흠’이라는 소문이 돌 정도로 자기관리가 철저한 이승기의 이미지가 집중력과 인내심이 필요한 사법고시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은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해석된다. 사법고시 합격할 것 같은 [이승기] 선생님으로 모시고 싶은 [한석규] 평소 방송을 통해 이지적인 모습을 보여준 이
[일요시사=사회팀] 배우 차예련이 MBC 드라마 <황금 무지개>로 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했다. 차예련은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능력과 외모를 이용하는 야망있는 ‘김천원’역을 맡아 처음으로 악녀 역에 도전한다. 드라마 <황금 무지개>는 친남매보다 더한 정으로 뭉친 일곱 명의 고아들이 한 집에 같이 살면서 세상의 풍파를 헤쳐 나가는 성장과정과 이들의 사랑, 야망을 그린 드라마다. 차예련은 극중 가난 속에서 욕망을 쫓는 김천원 역을 연기한다. “(처음에 캐릭터) 이름을 듣고 조금 놀라긴 했어요. 장난치는 듯한 어감이 있는데 계속 들어보니까 다정해보이고 좋아요. 이씨나 오씨같은 성만 피하면 좋겠어요.” 처음으로 악녀 도전 김천원은 계모의 핍박과 아버지의 폭행에 시달리던 가난한 어린 시절 백원(유이)의 도움으로 의붓 아버지 김한주(김상중)와 함께 살게 된다. 자신의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외모를 이용해 가난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김천원은 주인공 백원(유이)과 반대되는 캐릭터다. 계획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김천원 역의 차예련은 배우생활 중 처음으로 악녀 역할을 맡았다. “악역이기도 하고, 가난한 역할은 처음이에요. 자기만의 성격이 강하
▲에일리 공식입장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에일리 공식입장 소식이 화제다. 전날(11일) 누드사진 유포로 곤경에 빠졌던 가수 에일리(24)가 유포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키로 했다. 에일리의 매니지먼트사 YMC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해당 사진의 유포자에게 개인신상보호법에 따른 불법유포와 관련 강력한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누드 사진 속 인물이 에일리라는 사실은 인정했다. 소속사는 에일리가 미국 거주 당시 미국의 유명 속옷 모델 캐스팅 제의를 받아, 카메라 테스트용이라는 명목 하에 촬영된 사진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다만 "익명의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 사진 중 일부는 사실 확인이 불분명한 내용들이 있어 계속 확인 중에 있다"고 했다. 문제의 전라 사진에 대해서는 "에일리는 몸매를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 누드촬영을 해야한다는 말을, 유명 속옷 모델 테스트라 믿었다. 개인 신상정보가 보호될 것으로 믿고 촬영에 응했다"고도 했다. 그러나 테스트 촬영을 마친 뒤 속옷 모델 제의를 한 측과 연락이 두절됐고, 걱정이 된 에일리가 고심 끝에 현지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설명했다. YMC는 "경찰 확인 결과 일부 대학가의 여대생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일요시사=사회팀] 최근 방송에 출연한 배우들이 자신의 닮은꼴 스타과의 에피소드를 고백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쌍둥이처럼 닮아 화제를 모은 스타들. 팬들조차도 헷갈려하는 스타 닮은꼴에는 누가 있을까. 지난 10월 KBS <1박2일>에서 배우 주원이 화제가 됐다. 국내 여행 중 운전면허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강동원을 닮은 과거사진이 공개된 것. 그는 지난 8월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데뷔 시절 강동원을 닮은 외모로 주목받은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콘서트장에서 그를 본 한 소녀가 “강동원이다”고 외치자 주위에 몰려든 여학생들이 가방, 모자 등을 빼앗았다. "당시 옆에 있던 친구가 당황한 나머지 나에게 달려오는 소녀들을 제지하기 시작했고, 그 친구의 행동으로 여학생들은 ‘매니저가 강동원을 막는구나’고 생각해 더욱 달려들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도 인정 배우 소이현은 데뷔 당시 배우 최지우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그는 ‘전주 최지우'라 불렸던 학창시절을 고백했다. 이어 신인상 후보로 참석한 시상식에서 최지우를 만난 경험을 털어놨다. 당시 최우수상 후보로 같은 시상식에 참석한 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