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연예팀] 박민우 기자 = 걸스데이가 가요계를 평정했다. 걸스데이는 지난 14일 새 미니앨범 ‘걸스데이 에브리데이 #4’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달링(Darling)’은 곧바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발매 직후 멜론, 벅스뮤직, 올레,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등 주요 8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2014년 상반기를 ‘썸씽’으로 뜨겁게 달궜던 걸스데이가 이번에 발표한 ‘달링’은 여름 시즌송이다. 귀여움에서 멋스러움, 섹시함까지 극과 극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걸스데이는 “이번 미니앨범은 무더운 여름날 해변에 누워 한 모금 마시는 청량음료처럼 시원하게 갈증을 날려줄 노래, 달리는 차 안에서 저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 노래, 복잡하고 머리 아플 때 편안하게 위로받을 수 있는 노래로 채워졌다”고 설명했다. 여름 시즌송 ‘달링’ 발표 “갈증을 싹 날려줄 노래” 각종 음원차트 1위 휩쓸어 미니앨범엔 ‘달링’을 비롯해 ‘썸머 파티(Sum
[일요시사=문화부] 박효선 기자 = ‘미의 축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던 파란색 수영복은 사라졌다. 대신 미스코리아 참가자들은 비키니를 입고 등장했다. 참가자들은 꽃무늬를 비롯해 화려한 무늬가 새겨진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워킹을 하며 매력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파격적인 변화로 그 어느 해보다 주목 받았다. 올해 미스코리아 참가자들은 지난 1957년 제1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개최된 이후 처음으로 비키니를 입고 당당한 워킹을 뽐냈다. 어느 해보다 주목 본선대회는 MC 오상진과 소녀시대 수영이 진행했다. 미스 부산, 울산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선발된 29명의 참가자 전원은 DJ KOO와 함께 역동적인 군무로 1부를 열었다. 합숙기간 맹렬히 연습한 춤 솜씨를 유감없이 뽐낸 후보들 덕에 올림픽홀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본격적인 대회는 패션쇼를 연상케 하는 의상 퍼레이드로 막을 열었다. 후보들은 유명 디자이너들의 의상을 입고 자신감 있는 워킹을 선보였다. 예술인과 기업인 등 각계 저명인사들
[일요시사=경제2팀] 박효선 기자 = 가수 최유나의 음악은 기다림이다. 이 가수의 노래는 고약하다. 그의 목소리는 울부짖는 듯 절제됐다. 성인가요와 발라드의 경계선에 서 있는 최유나의 음악은 독보적이다. 그의 노래는 과거를 회상하게 하면서도 망각하게 만든다. 망각은 아픔을 치유해준다. 7일 뜨거운 오후, 파주에 있는 라이브카페 ‘흔적’을 찾았다. ‘흔적’은 가수 최유나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다. 이 카페 분위기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바깥 여름 날씨와는 상관없다는 듯 나 홀로 가을이었다. 이곳에서 최유나를 만나 가수로 살아온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그녀의 흔적 하얀 정장을 입고 커다란 귀걸이를 한 최유나는 화려한 듯 담백했고, 호탕한 듯 조용했다. 최유나는 자신의 음악을 닮아 있었다. 그는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동안 세월호 참사로 대부분의 행사가 중단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전북, 순천 등 지방공연을 통해 관객을 만났다.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해 노래합니다. 지방 공연을 다니면서 사회를 들여다보게 돼요. 지역 곳곳에서 우리 농민들, 의료원, 소방관 등을 만나거든요.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일요시사=연예팀] 박민우 기자 = 걸그룹 AOA가 ‘대세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2년 1집 싱글 앨범 ‘Angel's Story’로 데뷔한 AOA는 현재 첫 번째 미니앨범 ‘단발머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단발머리’로 활발히 활동 발랄하고 색다른 매력 뽐내 최근 미국 빌보드는 6월 동안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TOP8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단발머리’뮤직비디오가 올랐다. 빌보드에 따르면 AOA의 ‘단발머리’는 싸이의 ‘행오버’와 태양의 ‘눈, 코, 입’, 비스트의 ‘굿 럭’등 쟁쟁한 남성 가수 사이에서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랭크됐다. 지난달 19일 공개된 ‘단발머리’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 전 세계 주요 SNS플랫폼의 데이터를 수집해 집계되는 소셜 차트 주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수백개의 커버 댄스 영상이 제작되는 등 인기를 모았다. ‘단발머리’는 ‘짧은 치마&rsqu
[일요시사=연예팀] 박민우 기자 = 걸그룹 피에스타(FIESTAR)가 컴백했다. 피에스타는 지난 2일 디지털싱글 ‘하나 더(One More)’를 발매했다. 2012년 ‘Vista’로 데뷔한 피에스타는 발표하는 매 앨범마다 한계를 모르는 과감한 변신과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3월 멤버 체스카의 탈퇴 이후 5인조(재이-린지-예지-혜미-차오루) 걸그룹으로 재정비했다. 멤버들은 새 앨범을 준비하는 와중에도 연기, 예능 및 피쳐링 등 개별 활동을 펼치며 다재다능한 끼를 지닌 차세대 엔터테이너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끊임없이 보여줬다. 힙합곡 ‘하나 더’로 컴백 더욱 강렬하고 섹시한 도발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피에스타에게 중요한 승부수이자 하나의 모멘텀이 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피에스타 멤버들은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과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 그리고 감출 수 없는 각자의 매력을 하나씩 꺼내 컴백을 준비했다.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와 지난 싱글 타이틀곡인 ‘아무것도 몰라요’를 작곡한 &lsqu
[일요시사=사회팀] 김해웅 기자 = 박봄, 마약 밀수입은 했는데 사용 안했다?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박봄(30)이 해외 우편을 통해 암페타민을 밀수입한 혐의로 입건유예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입건유예는 범죄 혐의는 있으나 입건의 필요가 없는 경우에 처해지는 조치다. 세계일보 등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박봄은 2010년 말께 국제 특송우편을 통해 암페타민 수십정을 미국에서 밀수입하다가 최근 인천국제공항 세관에 적발됐다. 암페타민은 중추신경계를 흥분시키는 약물군으로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과 화학구조가 비슷해 국내에서는 합성마약으로 간주하는 물질이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는 박봄이 마약으로 이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겪고 있는 박봄이 미국에서 처방을 받아 이 약을 사용했고, 한국에서도 치료 차 약을 들여온 것으로 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치료 목적으로 처방전을 받아 사용한 것은 미국이고, 국내에서는 마약으로 간주되는 약품인 만큼 치료차 사용하기 위해 들여온 것 역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목소리가 지배적이다. 박봄이 징역형을 받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검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도 불거
[일요시사=연예팀] 박민우 기자 = 미스코리아 걸그룹 케이걸즈(K-GIRLS)의 ‘착한 행보’가 화제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5인조 그룹 케이걸즈는 데뷔곡 ‘Fly High’에 이어 지난 1월 ‘Not Bad’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방송, 모델, 행사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고 한다. 이 와중에도 빼놓지 않는 게 있다. 바로 ‘착한 일’이다. 케이걸즈는 지난해 12월 서울시 노원구 자살예방 홍보대사에 이어 지난 1월 한국청소년육성연맹 홍보대사를, 3월과 4월엔 각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사절단, 착한 저작권 굿C 홍보대사를 맡았다. 바쁜 와중에도 사회공헌 홍보대사 맡아 봉사활동 사실 케이걸즈는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와 미스코리아 공식모임인 ‘미코리더스’회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국내 최초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참가한 지역당선자 중 오디션을 거쳐 최종적으로 멤버를 선발했다. 리더 민희(이민희·26)는 2012년 미스코리아 경북 미로 본선에 올라 탤런
[일요시사=사회2팀] 박민우 기자 = “사진보고 힘내세요.” 모델 이서현이 화끈한 응원에 나섰다. 이서현은 2014 브라질월드컵을 맞아 한국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섹시 화보를 공개했다. ‘월드컵 응원녀’이서현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4 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 화이팅! 가자 16강 넘어서 8강까지. 힘내세요. 태극전사들”이란 응원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서현은 국가대표팀 응원복을 입은 아찔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한 뼘도 채 안 되는 핫팬츠를 입고 상의를 벗은 채 수건으로 가슴만 가리고 있는 사진은 눈길을 끈다. 한국팀 승리 기원 섹시화보 공개 옷 벗어 던지고…아슬아슬 핫팬츠 올해 29세인 이서현은 2010 미스맥심 코리아 우승, 2010 M-1걸 한국대표, 2010 미스에코 코리아 ‘미스워터’2위 등 각종 미인대회를 휩쓸었다. 현재 레포츠·스포츠 모델로 홈쇼핑, 공익광고, CF, 강연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레포츠 모델 전문 에이전시 대표이기도 하다. 사실 이서현은 tvN
[일요시사=연예팀] 박민우 기자 = 레이싱모델 민시아의 섹시 화보가 공개됐다. 글로벌 남성채널 FX는 최근 ‘6월의 FX GIRL’로 선정된 레이싱모델 민시아의 섹시한 자태를 공개했다. 민시아는 지난 4월 소개된 FX GIRL 조세희(1988년생)보다 3살 더 어린 1991년생으로 역대 FX GIRL 모델 중 최연소 모델이다. 이번 FX GIRL 화보 주요 콘셉트는 ‘화이트(WHITE)’로 민시아의 청순한 얼굴과 슬림한 몸매를 돋보이게 한다. 민시아는 화이트 비키니, 오버사이즈 와이셔츠 등으로 귀여움과 함께 순백의 섹시미를 동시에 선보였다. 6월의 FX GIRL 민시아의 섹시 화보와 영상은 FX의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FXkorea)과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6월 FX GIRL 선정 91년생 최연소 모델 화끈 섹시화보 공개 민시아는 2009년부터 레이싱모델로 활약하며 남성팬들 사이에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레이싱모델 뿐만 아니라 레이싱모델로 구성된 여성 LOL팀 ‘팀레이싱’을 통해 김하음, 홍은빈, 홍지연 등과 함께 다양한 끼를 발산하고 있다.
[일요시사=연예팀] 박민우 기자 = 준비는 끝났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국내 워터파크 개장이 앞당겨져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워터파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있다. 바로 모델이다. 성수기를 앞두고 손님 경쟁만큼 모델 경쟁도 치열하다. 그야말로 전쟁이 따로 없다. [ 완벽한 몸매] [ 걸스데이 ] 걸그룹 걸스데이는 지난 5월30일 오픈한 롯데워터파크 모델로 발탁됐다. 걸스데이는 탱크톱에 핫팬츠 몸매를 드러내 상큼하고 시원한 매력을 선사했다. 걸스데이 멤버들은 두 번에 걸친 촬영 현장에서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에너지 넘치는 쾌활함으로 광고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롯데워터파크 측은 “걸스데이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섹시함과 쾌활한 이미지가 남태평양 폴리네시아를 테마로 하는 롯데워터파크와 잘 어울려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롯데워터파크는 김해시 장유면 김해관광유통단지 내 12만2777㎡ 터에 전체면적 4만793㎡ 규모로 1만30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하는 대형 워터파크다. 축구장 약 17배 규모의 롯데워터파크는 총 4000여억원을 들여 11종 24개 어트랙션이 설치됐다. 2015년 6종 19개 어트랙션이 추가 개장, 2만여명을 동
[일요시사=연예팀] 박민우 기자 = ‘19금’영화 <황제를 위하여>의 예고편과 스틸컷이 공개됐다. 단연 화제는 여배우 이태임이다. 지난 19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예고편엔 박진감 넘치는 액션신을 비롯해 영화의 주요 장면이 담겼다. 특히 주인공 이민기와 이태임의 과감하고 격정적인 베드신이 담겨 관심을 모았다. 이민기는 앞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이태임과의 베드신이 과거 영화 <바람 피기 좋은 날>에서 김혜수와의 베드신보다 수위가 한참 높다”고 말한 바 있다. 박성웅은 “이민기가 이 영화를 택한 것은 이태임과의 베드신 때문”이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태임은 스틸컷에서도 관능미가 넘치는 글래머한 명품 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이태임은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 섹시미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은 절정의 섹시미를 보여줘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황제를 위하여> 예고편·스틸컷 대방출 이민기와 과감하고 격정적 베드신 화제 관능미 넘치는 글래머 명품몸매 드러내 6월21일 개봉되는 <황제를 위하여>는 부산
[일요시사=연예팀] 박효선 기자 = “더 이상 가릴 게 없다.” 한 성인 케이블 방송의 예고편 문구다. 요즘 예능대세는 솔직 담백한 직설화법이다. 이에 따라 솔직하게 까발린 성인예능 방송이 뜨고 있다. 이에 따라 성인 케이블 방송서 활약 중인 여성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상파에서는 보기 힘든 수위의 케이블 방송에서 그녀들을 만날 수 있다. 최근 성인방송 여성 출연진들은 과거 노출을 통해 시각적 자극으로만 시청자의 관심을 반짝 끌었던 모습서 벗어나 성에 대한 솔직한 대화로 자신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성인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담 무쌍한 여성들을 한데 모아 봤다. [그린라이트] [ 곽정은 ]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 고정패널로 출연한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은 솔직한 연애 상담으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마녀사냥은 19세 이상 시청 등급으로 분류된 후 성과 관련한 시청자들의 사연을 좀 더 과감하게 다루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곽정은은 1978년생으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피처 에디터로 근무하고 있다. 특히 곽정은은 연애 칼럼니스트로 명성을 쌓고 있다.
[일요시사=경제1팀] 한종해 기자 = 방송인 서세원씨가 부인 서정희씨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서정희씨 측에서는 남편의 처벌을 원하고 있는 상황. 서세원 측은 폭행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고 서정희 측은 신체적인 위협을 받았다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 연예계 소문난 잉꼬 부부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건지 추측이 무성하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가 갈림길에 섰다. 방송인이자 영화감독 그리고 목사인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정희는 남편 서세원에 대해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냈다. 지난 10일 강남경찰서는 "서세원-서정희 부부가 지난 10일 오후 6시께 거주 중인 서울 청담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로비에서 말다툼을 벌였다"며 "서정희가 언쟁 도중 서세원이 자신을 밀어 넘어뜨렸다고 주장하며 주위에 있던 보안요원에 도움을 요청해 112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곧바로 파경 서세원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연행됐으나 지병인 당뇨의 심각성을 제기하며 풀려났다. 서세원은 언론 보도 후 "입원하지는 않았고 경찰조사를 성실히 받겠다"는 짤막한 입장만 밝힌 뒤 14일 밤 10시35분께
[일요시사=연예팀] 박민우 기자 = 지나와 전효성이 ‘섹시퀸’을 두고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제2의 이효리’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양상이다. 그동안 화려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섹시 디바’로 군림해 온 지나는 내츄럴함과 성숙한 여성미로 새롭게 변신했다. 발매 전 공개된 시스루 의상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지나만의 황금 비율 바디라인과 고혹적인 미모뿐 아니라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지나가 이번에 발표한 ‘예쁜 속옷’은 사랑에 빠진 여자들의 순수하고 솔직한 감성을 디테일하고 재치 있는 가사로 그려냈다. 경쾌한 피아노 라인과 풍성한 브라스 연주는 남자친구에게 예뻐 보이고 싶은 마음과 시작하는 사랑에 대한 설렘을 가득 담아냈다. 올 봄 사랑을 나누는 연인들의 테마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예쁜 속옷’은 최고의 히트곡 제조기 이단옆차기와 텐조와 타스코가 공동 작업했다. [지] 성숙한 여성미로 새롭게 변신 [전] 성숙미 더해 관능적 퍼포먼스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은 솔로 앨범으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
[일요시사=연예팀] 박민우 기자 = 레이싱모델 남궁은애가 벗었다. 글로벌 남성채널 FX는 지난 1일 ‘5월의 FX GIRL’로 남궁은애를 선정, 웹진과 영상화보를 동시에 공개했다. FX 측은 “이번 화보가 역대 최고 수위”라고 설명했다. 실제 이 화보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동시에 남궁은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남궁은애는 이번 화보를 통해 자신의 섹시미를 한층 더 과감하고 고급스럽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월의 FX GIRL 선정 화끈 섹시화보 공개 역대 최고 수위 평가 특히 길고 탄력 있는 각선미와 풍만한 볼륨감을 뽐내며 다가오는 여름을 겨냥하는 듯한 과감한 상반신 노출 등 다양한 비키니 화보를 선보였다. 올해 30세(1984년생)인 남궁은애는 174cm, 50kg의 늘씬한 키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레이싱모델 사이에서 독보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다. 각종 모터쇼와 화보촬영을 통해 많은 남성팬을 확보하고 있다. CJ레이싱팀에 소속된 남궁은애는 BAT GT 챔피언십(2005)을 시작으로 CJ 헬로넷 슈퍼레이스 챔피언십(2010),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2011),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
[일요시사=연예팀] 인기를 먹고 사는 스타들. 하지만 인기는 언제 시작될지, 또 언제 사라질지 알 수 없는 법이다. 이 때문일까. ‘투잡’을 뛰는 스타들이 늘고 있다. 전부터 이어져 오던 외식사업을 넘어 이젠 격투기, 복싱 등의 운동과 예술분야에 이르기까지 활동범위가 넓어졌다. 제2직업을 연 스타들의 별별 행보를 짚어봤다. 최근 화제를 모은 ‘투잡 스타’는 윤형빈이다. ‘왕비호’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윤형빈은 격투기선수로 출사표를 내밀며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그는 지난 2월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14 대회 라이트급 매치에 출전하며 격투기선수로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링 위에 오른 윤형빈-이시영 윤형빈은 이날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1라운드 4분 19초 만에 KO 승리를 따내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종합격투기 선수로 나서게 된 계기에 대해 “예전 일본 예능인들의 올바르지 못한 태도에 대해 분개한 마음 때문”이라며 논란이 된 ‘임수정 사건’을 언급해 더 많은 지지를 받기도 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윤형
[일요시사=연예팀] 박민우 기자 = ‘청순한 외모에서 어떻게 저런 목소리가…’ ‘트로트 샛별’ 이지민이 화제다. 이지민은 지난 11일 방송된 Mnet <트로트 엑스>에 출연해 여리고 곱상한 외모와 달리 노래 ‘붕붕붕’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지민은 이날 8명 트로듀서(트로트+프로듀서 합성어)들의 호평을 받고 박현빈-아이비 팀으로 합류했다. 이후 이지민의 노래 ‘붕붕붕’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가 하면, 영상도 주말 새 조회수 2만 건에 육박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지민은 “친구들이 포털 사이트에서 내 이름이 1위라며 기뻐해줬다. 생애 첫 1위라 기분이 좋다”며 “무엇보다 노래 ‘붕붕붕’을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됐던 거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트로트엑스> 출연 후 관심↑ 데뷔곡 붕붕붕 뒤늦게 인기 호소력 짙은 목소리 돋보여 ‘제2의 장윤정’이라 불리는 이지민은 혹독한 트레이닝
[일요시사=연예팀] 박민우 기자 = 전도연 칸영화제 심사위원 발탁…중국 지아장커 등과 '어깨' 배우 전도연이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전날(28일) 칸 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심사위원장인 뉴질랜드 감독 제인 컴피온을 포함한 경쟁 부문 심사위원 9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전도연은 중국의 거장 지아장커, 미국의 배우 겸 감독 소피아 코폴라, 덴마크 감독 니콜러스 윈딩 러픈, 미국의 배우 웰럼 데포, 이란 배우 레일라 하타미, 프랑스 여배우 캐럴 부케, 멕시코 배우 가엘 가르시아 버널과 함께 심사위원 리스트에 올랐다. 우리나라 배우가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것은 처음으로 이창동 감독이 2009년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를 맡은 적은 있다. 전도연과 칸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7년 이창동 감독의 <밀양>으로 칸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연예팀] 박민우 기자 = 올해 27세(1987년생)인 미스씨(본명 김희선·MissC)가 트로트계에 도전장을 던졌다.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한 미스씨는 최근 타이틀곡 ‘얼씨구나’를 비롯해 ‘수백향’ ‘여자랍니다’ 등 3곡의 음원을 공개했다. 미스씨는 1990년대부터 인기 작곡가로 활동해 온 위종수가 가창력을 인정한 가수다. 특히 아이돌 그룹 크레용팝 ‘빠빠빠’와 ‘꾸리스마스’ 보컬 가이드, 코러스 및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해 눈길을 끈다. 세한대(구 대불대) 실용음악과 출신의 미스씨는 현재 경희대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실용음악 석사과정 중이다. 위종수가 전곡을 작곡한 미스씨의 앨범은 ‘얼씨구나’ ‘수백향’ ‘여자랍니다’ 등 3곡으로 이뤄졌다. ‘얼씨구나’는 사랑에 빠진 여자의 마음을 미스씨의 톡톡 튀는 목소리로 표현한 곡으로 경쾌한 리듬에 절로 흥이 나는 업 템포 곡이다. ‘얼씨구나’ 트로트 가수로 데뷔 크레용팝 보컬 트레이너 활동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수현 3억 기부 "안산 단원고에 조금이나마 도움 됐으면" 현재 중국에 머물고 있는 탤런트 김수현(26)이 세월호 사고로 충격에 빠진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3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4일 "김수현이 세월호 사고를 접하고 어떻게 도울지 고민하다가 이런 결정을 내렸다"며 "이번 사고로 마음에 큰 상처를 받은 안산 단원고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4월 초 중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