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8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자신의 전 남편 A씨를 토막살인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가 30대 여성 고유정으로 밝혀졌다. 5일 경찰은 지난달 25일 제주시 소재의 한 펜션서 A씨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고유정의 신상 정보 및 얼굴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고씨는 해당 펜션서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당시 인근 CCTV서 고 씨가 의문의 여행 가방 2개를 들고 현장을 벗어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고씨는 제주서 출발해 인근 섬으로 향하는 배편에 탑승, 이후 3일가량 전국 각지를 돌아다닌 뒤 사건 발생 5일 만에 자택으로 귀가했다. 그러나 고씨는 A씨 살인 사건과 관련해 범행을 일부 부인하거나 돌연 시신을 완도 인근 바다에 투척했다고 밝히는가 하면 수사 중 난동을 부리는 이상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고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건 현장인 펜션서 혈흔 및 흉기 등을 발견했으며 A씨 시신을 수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유족과 세간은 고씨의 범행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경찰의 수사 과정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에 대한 어떤 진실이 밝혀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평소 조현병을 앓아오던 40대 남성 A씨가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역주행을 벌여 자신과 아들, 운전자 B씨를 숨지게 했다. 지난 4일 오전 7시 30분경 대전당진고속도로 공주 IC 인근 도로에선 조현병 환자 A씨가 자신의 아들을 태운채 역주행 질주, 이어 맞은편 운전자 B씨와 충돌하며 세 사람 모두 사망했다. 이날 언론을 통해 공개된 인근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선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가드레일 방향으로 바짝 붙은 채 역주행, 이에 다수의 화물차와 승용차 등이 다급하게 A씨의 차량을 비껴가는 모습이 비쳤다. 그러나 맞은편에서 차량을 운행하던 운전자 B씨는 미처 A씨의 차량을 보지 못한 채 충돌, 결국 탑승객 전원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졌다. 이에 대해 당시 사건을 목격했던 한 운전자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A씨가) 클랙슨 울리며 역주행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건 발생 직전 A씨의 아내는 남편과 아들의 소재가 묘연하자 경찰에 다급하게 신고, “남편이 조현병 환자인데 약 복용을 그만 둔지 두 달 여가 지났다”라며 수색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은 다급하게 A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프로듀스 X 101'의 첫 센터였던 DSP미디어 손동표 연습생이 강남 한복판에 깜짝 등장했다. 최근 '프로듀스X101' 관련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강남 길거리에서 손동표를 봤다는 목격담이 게재됐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손동표는 먼 곳을 응시하며 누군가와 통화 중이다. 특히 사진 속 손동표는 다른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의 목격담과 달리 마스크를 끼지 않은 맨얼굴이었다. 한편 엠넷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손동표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7등 순위에 호명됐다. 4주차 기준 '프로듀스X101' 데뷔권 순위는 1등 김요한, 2등 김민규, 3등 송형준, 4등 김우석, 5등 이은상, 6등 남도현, 7등 손동표, 8등 송유빈, 9등 구정모, 10등 함원진, 11등 차준호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최근 김제동 강연료 논란이 뜨겁다. 방송인 김제동이 대전 대덕구서 초청한 강연에 강사료 1550만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지면서부터다. 지난 4일, 대덕구는 “오는 15일에 예정된 대덕구 청소년 아카데미 행사(강연회)에 김제동씨를 강사료 1550만원에 초청했다”고 밝혔는데 대전시당 측이 즉각 반발에 나섰다. 대전시당은 이날 즉각 성명을 통해 “김제동이 시간당 775만원을 받을 만큼 대덕구 청소년에 귀감이 되는 인물이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1550만원이면 결식 우려 아동급식을 3875번 먹일 수 있는 돈이며,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을 1달간 12명이나 고용할 수 있는 돈”이라고 주장했다. 대덕구 자유한국당 소속 구의원들도 “대덕구는 재정자립도 16%대의 열악한 재정 상태로, 자체수입으로는 구청 공무원 월급도 겨우 주는 실정”이라며 “경제위기를 극복해야 할 엄중한 시기에 2시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1550만원을 주면서까지 강사를 모셔 와야 하느냐”고 지적했다. 이날 강연 자리에는 대덕구 지역 학무보는 물론 중고생 자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오세훈 국가대표 축구 선수를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5일(한국시간) 폴란드에서 개최된 2019 폴란드 U20 월드컵에서 종횡무진하며 팬들의 응원을 모았다. 이날 한국팀과 맞붙은 이들은 바로 일본팀, 한일전 경기 내내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던 가운데 오 선수가 시원한 헤딩슛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그는 후반전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시각, 최준 선수가 날린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시켯다. 당시 그의 골은 정확히 골대의 빈곳을 향해 날아갔고 그대로 골인, 대한민국 국민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후반전이 마치고 경기장 가득 퍼진 경기 종료 휘슬, 그러자 오 선수는 긴장이 풀린 듯 경기장에 주저앉아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조현병을 앓고 있는 40대 남성이 고속도로 역주행 사망사고를 일으켜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오전 공주시 당진-대전고속도로서 역주행으로 달려오던 트럭과 마주오던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날 사고로 인해 트럭 운전자 박모씨와 3살 아들, 승용차 운전자 최모씨가 사망했다. 사고를 낸 박씨는 중앙분리대에 바짝 붙어 경적을 울리며 최소 20km가 넘는 거리를 역주행해 달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수의 차량 블랙박스에는 “역주행이네” “아이고” 등 목격자들의 육성이 담겨있어 긴박했던 상황을 짐작케 했다. 현장에는 충돌의 충격으로 앞 범퍼가 완전히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진 차량이 처참했던 사고 당시를 떠올리게 했다. 정상적으로 주행하던 버스, 화물차 등 대형 차들은 가까스로 박씨의 차량과의 충돌을 피했으나 최씨는 이를 미처 피하지 못한 채 그만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욱 안타까운 점은 최씨는 이달 중순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였다는 것. 차량에는 청첩장 다발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외할머니를 살해했던 여대생의 범행 전 행각이 드러났다. SBS 측은 3일 여대생 ㄱ씨(20)의 범행 전 모습이 담긴 CCTV를 확보해 단독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이 녹화된 시점은 외할머니 살해 사건이 발발하기 이전, 당시 ㄱ씨는 어두운 색상의 의상을 착용한 채 등장했다. 그러다 곧 장바구니를 든 ㄱ씨가 흉기 다섯 자루와 그외 장비들을 구매한 모습이 영상 속에 포착됐다. 게다가 그녀는 당시 누군가에게 자신의 모습을 들킬세라 구매한 물품들을 재빨리 봉지에 넣기도 했다. CCTV 속 모습과 외할머니를 살해한 이후 자신의 휴대폰을 고장내고 외할머니의 휴대폰을 챙기기도 했던 ㄱ씨의 행각이 드러나며 경찰 측은 계획적인 범행의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한편 ㄱ씨는 지난 3일 새벽, 외할머니 살해 후 자신 역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김하늘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4일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에서는 코 분장 사실을 권도훈(감우성 분)에게 털어놓으려는 이수진(김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가 특수분장을 하게 된 이유는 간단했다. 지난 28일 방영분에서는 그녀는 “걸리면 미친년 소리 한 번 듣는 거고, 안 걸리면 진짜 내 남편 내가 한 번 꼬셔 보는 거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남편 권도훈은 오히려 새로운 여성에게 넘어가지 않고 이수진을 향한 여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감격한 그녀가 분장 사실을 털어놓으려 했으나 이미 코만 변한 이수진임을 알아챈 그가 먼저 다른 여성에게 고백하는 척 “사랑한다”고 언급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과장되고 부자연스러운 김하늘의 코를 본 누리꾼들이 악평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한 누리꾼은 “<바람이 분다>가 아닌 <콧바람이 분다> 같다”라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오는 7일(금요일) 짓궂은 날씨가 전망되면서 대중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중국서부터 세력을 키우고 있는 강풍과 폭우가 오는 7일 대한민국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다가 올 들어 제일 강력한 저기압으로부터 형성되고 있어 그 위세가 거칠고 어마무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무후무한 역대급 폭풍우 예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당 기관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 7일 강풍, 폭우 등이 보일 확률은 무려 80% 이상을 넘어섰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금요일과 주말 날씨를 살피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아쉽게도 이번주 금요일 날씨는 전국적으로 흐리며 올해 가장 강력한 강풍과 폭우가 내린다. 기상청은 이번주 금요일(7일) 날씨에 대해 전국적인 비를 예고했다. 한 주 내내 이어진 불볕 더위가 가라앉겠으나 강력한 위력의 강풍과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피해에 대비해야만 한다. 이 비는 목요일 밤부터 남부지방에서 차츰 시작돼 금요일에 전국적인 폭풍우를 내린다. 금요일을 지나 주말에는 재차 맑은 날씨로 돌아와 낮 기온이 서서히 오를 전망이다. 한편 금요일 전까지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의 더운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에게 중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커졌다. 3일 검찰 측은 “조 전 코치가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아청법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그는 심석희 쇼트트랙 선수에게 폭행을 가한 혐의로 실형을 받고 있는 바, 그에게 중형이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검찰 측에 의하면 조 전 코치의 성폭행 기소 건수만 무려 30건. 이는 심 선수가 그간 피해를 주장했던 성 유린 피해 횟수와 일치하다. 검찰 측은 “30건의 혐의가 모두 입증된 상황이다”라며 조 전 코치를 기소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조 전 코치의 혐의를 입증하는 데에는 심 선수가 직접 작성했던 메모장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4년, 18세부터 시작됐던 성 유린 피해 사실을 빼곡하게 메모장에 작성했던 심 선수. 검찰 측은 심 선수의 주장이 일관되고 메모장 속 성폭행 장소와 날짜가 구체적으로 적혀 있어 큰 단서로 작용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라이머와 안현모가 축가에 도전했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지인의 결혼식 축가 도전에 나서는 장면이 공개됐다. 축가에 앞서 선곡을 하기 위해 대화를 하던 두 사람은 다른 곡을 부르고 싶어했으나 라이머가 제안한 박정현의 ‘달아요’를 열창했다. 라이머와 곡 취행부터 다른 안현모가 밝힌 남편에 대한 디스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지난주 방송에서 출연진들과 결혼 생활 지론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남편에 대해 ‘소’ 같다고 말한 바 있다. 그녀는 “남편은 애도 개도 아닌 것 같다. 그냥 나이 많은 소 같다”며 “꿈뻑 꿈뻑, 하면서 쇼파에 누워 말을 안 듣는다. 일도 소같이 하는데 쇼파에서 옮길 수 없는 것도 소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남성 듀오 언락(UNLOCK)의 보컬 유진원이 유튜버에 도전했다. 지난 2일 유진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진원튜브’를 통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비하인드 및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날 유진원은 “아무도 날 인터뷰하지 않아 내가 나를 당차게 인터뷰했다”라며 “저는 공기 좋고 물 좋은 경상남도 의령에서 태어나 20대 초반에 서울로 상경해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1차 광탈한 사람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우혁이 형과 언락(UNLOCK)이라는 팀으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뮤지션과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해당 영상에서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 비하인드를 공개, “우혁이 형이 먼저 나가자고 제안을 했다. 처음엔 제작진 사전 오디션에서 떨어졌는데 나중에 ‘한 번 더 보고싶다’라는 연락을 받게 됐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그는 최근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불거진 언락 멤버 임우혁과의 불화설에 당황스러움을 표하며 “우혁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쇼미더머니8'에 지원하는 래퍼 양홍원(영비)에 대해 학교폭력(학폭) 논란이 재차 불거졌다. 최근 양홍원은 엠넷 '쇼미더머니8'에 지원영상을 보냈다. 일각에서는 양홍원에 대한 학폭 논란이 재차 다시 불거진 상황에서 '쇼미더머니8' 출연을 강행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양홍원은 최근 학폭 논란으로 인해 예정돼 있던 제주대학교 공연이 취소되기도 했다. 양홍원의 학폭 논란은 앞서 엠넷 '고등래퍼' 출연 당시부터 시작됐다. 최근에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양홍원이 학교폭력 신고를 여러 차례 당했고 생활지도부도 자주 들락날락했다"라는 글과 함께 양홍원이 미성년자 신분으로 주점에 출입해 음주와 흡연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퍼지기도 했다. '쇼미더마니8'에 프로듀서로 참가 예정인 래퍼 스윙스는 지난 2월께 자신의 SNS에서 양홍원의 학폭 논란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누리꾼들의 실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학교폭력 가해자 논란을 완벽히 해결하지 못한 양홍원이 '쇼미더머니8'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된 후 의식을 회복했다. 최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지난달 26일 새벽 구하라가 서울 강남구 자신의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구조됐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구하라를 처음 발견하고 구조한 사람은 매니저였다. 구하라는 자택 2층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었으며, 방 안에는 연기가 가득 찼다고 한다. 당시 상황을 기억하는 구조대원은 "방 옆에 화장실이 있는데 그 안에서 매니저가 샤워기로 불을 끈 흔적이 있었다. 숯을 피운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구하라는 병원으로 황급히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의식을 되찾았다. 의식을 되찾은 뒤 구하라는 일본 매체를 통해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짧은 입장을 전달했다. 구하라는 지난해 연말 일본에 방문해 팬미팅을 열었을 당시 일본팬들 앞에서 고통스러웠던 심경을 호소한 바 있다. 당시 구하라는 "일본에 오는 게 무서웠다. 여러분 제가 여러분에게 힘을 받아서 열심히 하고 싶으니 (응원해달라)"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구하라는 당분간 건강 회복에 전념한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일가족 9명이 마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다 부탄가스가 폭발해 화상을 입었다. 지난 2일 오후 12시 40분 무렵 경기 파주시의 한 가정집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 먹던 일가족 9명이 부탄가스 폭발로 화상 피해를 입었다. 피해자는 고기를 굽던 과정에서 숯을 너무 많이 올려 부탄가스통이 폭발했다고 진술했다. 폭발 사고가 난 현장에는 일가족이 점심 식사를 하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식탁 위로 잿더미가 범벅돼 있었으며, 바닥에는 상추와 술병, 나무젓가락, 그릇 등이 떨어져 있었다. 일가족 9명은 손, 얼굴 등에 1~2도 정도의 화상을 입었으며 그중에는 4살 짜리 어린 딸아이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부탄가스 폭발 사고는 고기를 빨리 굽기 위해 안전 규격 이상의 숯을 사용하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족과 관련한 일에 유독 민감한 태도를 이어오던 방송인 문희준이 딸과 함께 예능에 출격한다. 2일 공개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 영상에서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한 여아가 등장,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윽고 등장한 아이의 엄마는 바로 걸그룹 출신의 소율, 잼잼(태명)이는 소율의 품에 안겨 귀여운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소율의 등장으로 보아, 다음 주 등장하는 새로운 슈퍼맨은 문희준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그의 예능 출연 소식에 대한 우려와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특히 문희준은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아내가 함께 화제가 되자 관심을 보이는 누리꾼들에게 일침을 가해 논란이 인 바 있다. 문희준은 앞서 MBC <무한도전>을 통해 H.O.T. 콘서트 진행 사실이 알려지자 “현재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내 이름이 등장했다. 아내 이름 소율까지 검색하는 건 좀 아니지 않냐”고 지적해 세간의 비난을 모았다. 또한 많은 팬들이 문희준과 소율의 거짓말로 인해 등을 돌렸던 바, 그의 가족 예능 출연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문희준과 혼전임신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로또 861회 당첨번호 공개로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일 공개된 당첨자들은 최근 당첨자들에 비해 높은 금액을 받게 돼 어마어마한 관심을 사고 있다. 로또 861회 당첨번호 외에도 매주 탄생하는 당첨자들은 일생일대의 기회를 얻어 환호의 기쁨을 지르곤 한다. 하지만 앞서 860회 당첨자가 남긴 후기글은 누리꾼들의 쏟아지는 비난을 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람이 참 간사하다. 1등 당첨이 됐는데도 몇 분 지나고보니 한숨이 나더라"라며 "세후 따져보니 20억도 안 됐다. 평생 놀고먹기는 힘들다는 생각에 아쉬웠다"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그의 후기를 본 뒤 "20억을 받고도 한숨을 쉬는 게 말이 되냐", "1억만 받아도 감사할 마당에 어이가 없다" 등 황당한 반응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진아름 남자친구 발언이 이슈몰이 중이다. 지난 2016년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알렸던 진아름과 남자친구 남궁민은 최근까지도 서로에 대한 언급을 서슴지 않으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이같은 태도는 비교적 덜 알려진 그녀를 대중들에게 알리는 데 큰 힘이 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애틋한 애정을 보고 결혼 여부에 대한 추론을 내놓기도 했다. 과거 남궁민은 "곧 결혼이 하고 싶긴 하지만 그런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이상형은 특별하지 않은 여자, 집착해주는 여자를 좋아한다"라며 취향과 함께 원하는 결혼 연령대를 밝힌 바 있다. 특별한 그녀가 남자친구의 '특별하지 않은' 연인으로 남을 수 있을지 대중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전유성 딸 이름이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개그계 대부, 개그맨 전유성은 후배들의 숱한 언급에 활동 중이 아닐 때도 방송에서 근황이 전해진 바 있다. 그는 최근 SBS '집사부일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등에 출연하며 직접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 딸 제비양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그녀는 "아버지의 이혼을 이해하지 못했던 순간들이 있었다. 하지만 내가 아이를 낳은 뒤에는 아버지의 마음이 이해가 됐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하지만 과거 "아빠가 나에게 준 이름이 익숙해지지 않는다"라고 전해 이슈를 모으기도 했다. 그녀의 이름은 "아내와 딸을 가졌던 곳은 모텔이었고, 그 모텔 이름이 제비였다"라고 알려진 바 있어, "유쾌하다", "딸 이름인데 너무한 것 아니냐" 등이 반응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