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8 01:01
‘2020 카타르 월드컵 축구’ 마지막 A매치 평가전에서 한국과 이란이 맞붙었다. 11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마지막 A매치 평가전에서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아시아 피파랭킹 1위 이란에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A매치 평가전에서 만난 이란은 8년간 단 한 번도 넘어서지 못했던 국가인 만큼 경기 시작과 함께 난타전을 주고받아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란전 경기 종료 직후 백승호 선수의 ‘2022 카타르 월드컵’ A매치 첫 데뷔 활약이 담긴 하이라이트 동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며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백승호 선수는 전반전 15분, 네 명의 이란 수비수를 제치며 진가를 발휘했다. 백승호 선수는 이란 수비수들이 둘러싸자 환상적인 볼 키핑 능력을 보여 축구팬들을 열광케 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프로듀스 X 101' 김요한, 김우석, 김민규 등 최상위권 순위를 지키고 있는 연습생들이 재차 피디픽 의혹에 이름을 올렸다. 11일 엠넷 '프로듀스 X 101' 포지션 평가 직캠 영상이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게재됐다. 해당 직캠 영상이 업로드된 직후 '프로듀스 X 101'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피디픽 의혹이 재차 불거졌다. 김요한, 김우석, 김민규 등 최상위권 순위에 있는 연습생들이 분량으로 우대를 받은 것 같다는 주장이 나왔기 때문. 실제로 김우석과 김민규, 이진우 등이 포함된 '사춘기에게' 팀은 직캠 분량이 3분 50초 가량이었으며, 김요한과 차준호 등이 포함된 '너를 만나' 팀은 그보다도 훨씬 많은 4분 30초 가량이었다. 반면 랩, 댄스 포지션의 연습생들은 대체로 2분 30초 정도였으며, 제일 적게는 1분 59초도 있었다. '사춘기에게', '너를 만나' 팀과 같은 보컬 포지션 팀들 조차 2분 20초~2분 40초 정도였다. 이같은 상황으로 인해 '프로듀스 X 101' 제작진들이 의도적으로 최상위권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전 남편 강씨를 살해한 고유정 사건의 진실들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경찰 측은 지난 10일 강씨 것으로 추정되는 혈흔서 수면제 성분인 졸피뎀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혈흔이 검출된 곳은 바로 이불, 이는 고씨의 차량 속에서 발견된 증거물로 알려졌다. 앞서 범행 장소인 제주의 펜션에서는 강씨의 것으로 보이는 머리카락이 확보됐으며 인천의 한 재활용품업체에서는 피해자 것으로 추정되는 뼛조각 3cm가 발견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사건과 관련한 증거물의 갯수는 총 89점이 됐다. 경찰 측은 고씨가 전기톱을 이용해 시신을 추가 훼손하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하며 또 한 번 충격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당 기관의 설명에 의하면 고씨는 시신을 유기했던 장소 중 하나인 여객선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전기톱을 구매했다. 이를 배송시킨 장소는 바로 경기도 김포의 주거지. 이를 구매한 이유에 대해 경찰 측은 “고씨가 시신을 추가 훼손하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씨는 면접 교섭권으로 아들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에 방문한 강씨를 지난달 무참히 살해했다. 게다가 그녀는 펜션서 수일에 거쳐 시신을 훼손, 이를 여러 장소에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박종철 전 예천군의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11일 법원 측은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지키지 못했던 박종철 전 의원에게 300만원 벌금형을 선고했다. 이날 법원은 양형 이유에 대해 “그가 충분히 자성의 뜻을 전했으며 피해자와도 합의한 점 등이 참작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2월, 캐나다-미국 여행을 돕던 가이드 ㄱ씨를 돌연 폭행한 혐의를 갖고 있다. 게다가 해당 사건이 공론화되지 않기 위해 ㄱ씨의 입막음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많은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사건 당시 공개된 CCTV 영상 속에서는 차량 안에 있던 박 전 의원에 다짜고짜 ㄱ씨에게 다가가 오른쪽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4분간 이어진 무차별 공격으로 착용하고 있던 안경 파손돼 파편이 얼굴에 박히기도 했던 ㄱ씨는 당시 병원으로 옮겨져 파편을 제거하는 치료를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영상 속에서는 자신을 막아서는 ㄱ씨의 팔을 비트는 박 전 의원의 모습이 담겨 있어 파문이 일었다. 피해자 ㄱ씨는 사건에 대해 “당시 현지 경찰에 신고하자 의장과 몇몇 분이 무릎을 꿇고 한번만 살려달라고 애원했다”며 &l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트로트가수 홍자가 지역 비하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홍자는 지난 7일 전남 영광에서 열린 ‘2019 영광 법성포 단오제’ 초대를 받고 무대에 올랐다. 이날 홍자는 “전라도 사람은 뿔도 나 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에 발톱이 있고 그런 줄 알았다”고 운을 뗀 뒤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전라도를 비하했다는 지적이 일었고, 홍자는 “의도를 가지고 한 말은 아니다”며 “상처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럼에도 홍자의 이름은 국내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논란이 일고 있다. 한 누리꾼은 “거꾸로 지방 사람이 서울 와서 서울 사람들 상대로 인정머리 없고 어떻게든 남들 등처먹으려고 하고 눈 감으면 코베어 가는 그런 강도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이렇게 말했다고 생각해봐라”며 그녀의 발언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좋은 뜻으로 말한 것은 맞는 것 같지만 평소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고 말하기도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을 향한 팬들의 위로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지난 10일 서울에서 열린 <엔젤스 파이팅 챔피언십> 경기에 참전, 헝가리 소속 다비드 미하일로프 선수와 맞붙었다. 이날 그의 경기는 19개월만의 복귀 경기였기에 더욱 많은 팬들의 이목과 응원이 모아졌다. 그러나 오랜만의 경기에 긴장과 부담감을 느꼈던 것일까. 그는 이날 제대로 된 기술을 써보지 못하고 경기장 위에 쓰러지고 말았다. 당시 최 선수는 상대 선수에게 좀처럼 팔을 뻗지 못하며 소심한 공격만을 선보였다. 그와 달리 강력한 공격 기회를 엿보던 상대 선수는 최 선수의 옆구리와 겨드랑이 인근을 공격하다 날쌘 니킥을 꽂았다. 이어지는 주먹에 휘청이던 최 선수는 결국 가드가 무너졌고, 틈을 타 상대 선수는 그의 안면부에 연달아 공격을 쏟아냈다. 이어지는 주먹 세례에 당황한 듯한 최 선수는 휘청이다 경기장 위로 철퍼덕 쓰러지며 패배했다. 허탈한 패배에 황망한 듯 그는 망연자실해 고개를 들지 못하는 모습이 경기 중계 영상에 포착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최우식이 영화 <기생충> 감독과 자신에게 고마운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6일 매체 스포츠동아와 인터뷰하며 작품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작품에 캐스팅될 수 있었던 이유로 자신의 이미지를 꼽기도 했다. 당시 그는 “감독님이 나의 안쓰러움을 잘 파악했다. 선택받아서 영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빈약하고 꼬질한 이미지가 없었다면 작품에 출연할 수 없었을 텐데, 안쓰러워 보이는 나에게 고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일부러 이미지 메이킹을 하진 않는다”는 단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그는 해당 작품에서 백수 가족의 장남인 기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개그맨 김진수의 아내인 작사가 양재선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진수가 깜짝 등장해 아내 양재선을 언급했다. 히트곡만 2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양재선의 재력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진수는 수년 전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아내가 가수 신승훈의 곡을 작곡했는데 그 곡은 우리 집을 윤택하게 해준 연금과도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전 아내는 아름다운 노랫말을 많이 만들었는데 요즘은 가사가 슬퍼진 것 같다”며 “어느 날 아내의 메모를 봤더니 ‘조진 내 인생’이라고 쓰여있더라”고 털어놨다. 또 양재선의 대표곡에 대해 김진수는 “연애 시절 낚시터에 놀러갔을 때 빨리 낚시를 하고 싶어서 20분 만에 빨리 쓴 곡이다. 아내가 ‘들으면서 바로 나오는 곡 중 좋은 곡이 더 많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일요시사 취자 2팀] 김민지 기자 = 최홍만의 복귀전이 허무하게 끝이 났다. 10일 서울 KBS 아레나홀서 <AFC12-스페셜 매치> 최홍만 대 다비드 미하일로프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최홍만이 2년여 만에 라운딩에 오른 바, 관중들의 기대감은 한껏 고조됐다. 하지만 기대감은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실망감으로 바뀌었다. 신경전을 벌이던 미하일로프가 최홍만의 안면, 다리를 향해 펀치와 니킥을 가하며 주도권을 잡아갔다. 결국 마지막 훅에 순간 다리에 힘이 풀린 듯 쓰러진 최홍만은 분노로 이글거리는 표정만 지을 뿐 일어나지 못했다. 이에 일부는 49초 KO패 당한 최홍만에게 “쓰러진 후 일어날 생각 없어보인다”, “샌드백 수준이다”이라며 비난하거나 “더 몸 상하기 전에 그만해라”는 걱정을 쏟고 있다. 한편 그는 2미터가 훨씬 넘는 키와 엄청난 크기의 주먹으로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 전성기 시절 '테크노 골리앗'이라 불린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용의자 고유정의 섬뜩한 살해 수법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제주서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의 살해방법이 수사를 통해 탄로나고 있다. 이날 제주동부경찰서는 피해자의 혈흔서 수면유도제 졸피뎀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졸피뎀이 검출된 가운데 고유정은 남편과 다투다가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살해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들이 드러나며 경찰은 계획된 살인으로 보고 있다. 경찰 수사 결과에 따르면 고유정은 지난달 25일 제주의 한 펜션서 전 남편을 살해 후 다음날 하루를 시신을 훼손하는 데 시간을 보냈다. 그 뒤 27일, 피해자의 휴대전화로 자신에게 문자를 보내 알리바이를 조작했으며 완도행 여객선서 시신 일부를 바다에 유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유정은 김포에 있는 집에 도착한 후에도 꼬박 이틀, 총 3일 동안 사체를 훼손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고유정의 진술 등을 토대로 훼손된 사체가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을 수색한 끝에 인천에 있는 쓰레기장서 피해자의 시신 중 일부로 추정되는 뼈 조각 일부를 찾아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프로듀스 X 101' 최상위권 순위를 두고 경쟁 중인 '삼김즈' 김요한, 김민규, 김우석 연습생의 목격담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매주 최상위권 순위를 사이에 두고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는 김요한, 김민규, 김우석 연습생. 국민 프로듀서들은 이들을 '삼김즈'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이 세 사람에 대한 화제성 만큼이나 온라인상에는 각종 목격담이 끊이지 않고 있다. 먼저 김요한은 편의점 앞에서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모습이 팬의 카메라에 포착된 바 있다. 김민규 역시 편의점에서 닭꼬치 2개를 사갔다는 제보와 함께 인증 사진이 올라와 주목을 받았다. 김우석은 남다른 팬서비스 정신으로 지하철에 걸린 자신의 응원 전광판을 직접 찾아가는 대담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현재까지 '프로듀스X101' 순위는 1등 김우석, 2등 송형준, 3등 김민규, 4등 이진우, 5등 김요한, 6등 이은상, 7등 남도현, 8등 구정모, 9등 송유빈, 10등 함원진, 11등 이진혁이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살인마 고유정의 살해방법이 세간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10일 경찰은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의 피해자 30대 A씨의 혈흔이 묻은 이불에서 졸피뎀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이불은 고유정의 차량 안에서 발견돼 압수된 물품이다. 피의자 고유정은 앞선 경찰 조사를 통해 자신의 살해방법에 대해 "(A씨가) 잠든 사이 범행을 했다"라고 진술했었다. 결국 고유정이 A씨에게 졸피뎀을 먹도록 한 뒤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고유정은 범행 전 충북의 한 병원을 찾아 감기 증세가 있다며 졸피뎀을 처방받았다고 한다. 특히 고유정은 범행 이후에는 A씨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자신에게 허위 문자를 전송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고유정은 A씨의 휴대전화로 "성폭행 하려고 한 것 미안하다. 고소하지 말아달라"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며 성폭행으로 인한 우발적 범행임을 조작하려 했다. 한편 고유정의 잔인한 살해방법에 국민들은 혀를 내두르고 있다. 추가적인 고유정의 살해방법과 시신 유기 장소, 공범 유무 등에 대해서는 아직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지난 8~9일 주말 동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 진행된 <제12회 펫케어페스티벌>에 2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Δ미용 서비스 Δ행동교정상담 Δ유기견 돕기 프로젝트 Δ감각적이고 특색 있는 셀러들로 구성된 마켓존 Δ반려동물 캐리커처 Δ포토존 즉석 사진인화 등이 진행됐다. 특히 펫케어페스티벌에서 새롭게 선보인 일명 ‘멍터파크’는 가장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멍터파크 내에서 펼쳐진 ‘반려견 수영대회’와 ‘미스 댕댕이 선발대회’도 인기몰이를 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반려견 유모차 및 이동장을 이용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실내 매장 이용이 가능하다. 반려동물 동반 탑승이 가능한 엘리베이터도 따로 마련돼 있다. 1층 야외에 잔디로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 ‘펫파크’는 소형견과 중대형견을 구분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한 관람객들은 “반려인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고 평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이기백 군이 끝내 영면에 들었다. 최근 다수매체에 따르면 백일 동안 의식불명에 빠졌던 이기백 군이 장기기증자가 된 후 눈을 감았다. 이 군은 지난 2월께 부산 해운대 모 호텔 유아풀장서 수영을 하던 중 왼쪽 팔이 철제계단 사이에 껴 장시간 물에 잠겼던 바 있다. 이에 관계자 여섯 명이 검찰에 입건됐으나 이 군이 최근 혈압 이상 증세로 심각한 상황에 처했었다는 것. 가족은 “삶의 의미를 부여해주고 싶었다. 아들이 세 어린이의 장기기증자가 됐다”며 “올해 중학생이 될 예정이었는데...교복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많은 이들은 “천사가 되어 빛이 되길”,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안타까움을 쏟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매니저 ㄱ 씨가 경찰조사 중이다. 10일 법조측은 ㄱ 씨가 유진박의 명의를 도용하거나 행사비 수억 원 갈취 등의 혐의로 고발됐음을 밝혔다. 앞서 유 씨는 회사관계자에 폭력을 당하고 곱창집 행사 논란까지 터져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던 바 있다. 이에 유 씨를 발굴해낸 매니저로 알려진 ㄱ 씨는 재작년 KBS1 <인간극장>서 “그런 사건이 터지고 ‘내가 만들어 놓은 연주자인데’란 생각에 연락을 걸어 다시 함께 하게 됐다. 재밌게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15년 만에 재회하게 된 이유를 밝혀 감동을 산 바 있다. 씨 역시 “ㄱ 씨가 너무 잘해주고 좋다. 파이팅”이라며 자신을 챙겨주는 ㄱ 씨에게 감사를 전했던 바, 이날 전해진 소식이 큰 실망감과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10일 오전 기상청은 “전국이 흐리고 비바람이 불겠으며 경기 충청엔 호우특보가 발효,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비는 서울·경기·강원영서 쪽은 낮 무렵에 충청·경상내륙은 저녁 6시쯤 그칠 것으로 예상, 다만 전라도는 내일 오후까지 내리겠다. 무더위도 주춤하겠다. 수도권 지역, 진주, 창원, 천안, 청주 등 대부분 한낮 25도로 예상된다. 모레부턴 차츰 더워지기 시작, 미세먼지 수준도 ‘좋음’으로 맑겠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유튜브 활동 중인 가수 배슬기에게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배슬기는 9일 오후부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6시간째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3월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 배슬기는 꾸준히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프로볼링선수 황문정과 술자리를 벌인 배슬기는 "강호동에게 피해를 입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나는 그 분께 감사한 것밖에 없다"고 답하며 이목을 모았다. 그녀는 "강호동은 복고댄스가 묻히지 않고 3탄, 4탄까지 나올 수 있게 도와주신 분"이라며 "피해자라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결국은 도움을 받았다는 훈훈한 얘기로 마무리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녀는 "유재석과 강호동이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하겠느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강호동"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팬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는 배슬기의 모습이 알려지며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순위에 그녀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천명훈이 걸그룹이었던 전여친을 언급해 주목받고 있다. 천명훈은 최근 TV조선 <연애의 맛2>에 출연, 전여친들을 언급했다. 이날 천명훈의 어머니는 아들과 소개팅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전여친들을 소환했다. 이에 천명훈은 “걔가 진짜 괜찮은 애였지”라고 말했다. 천명훈은 “20대 초반에는 다 만나지 않느냐”며 “24년간 4명 정도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에도 한 방송에서 NRG로 활동하던 시절 사귀었던 전여친과 얽힌 에피소드를 전한 바 있다. 천명훈은 <비디오스타>에서 “모 걸그룹 멤버와 비밀연애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녀의 매니저가 찾아와 그만 만나라고 압력을 가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그는 매니저에게 “제가 왜 그래야 하냐”, “사랑을 매니저가 갈라놓을 수 있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이형철의 소개팅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49살 총각 이형철과 신주리 씨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식사를 마친 후부터 급속도로 친해진 이형철은 보트 데이트에 나섰다. 신주리 씨에게 호감을 보이던 이형철은 돌직구로 신중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싶다는 속내를 털어놔 호응을 자아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을 두고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신주리 씨는 한때 MBC <나 혼자 산다> 최강창민 편에서 요리 선생님으로 등장한 바 있다. 당시 이름은 신세미였다. 그녀가 이전에도 방송에 출연한 것을 두고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출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신주리 씨는 120년 전통의 프랑스 요리 교육 기관인 르꼬르동블루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최민환에게 비난세례가 쏟아지고 있다. 8일 대전서 엘지트윈스 대 한화이글스의 야구시합이 펼쳐졌다. 이날 시구를 나선 최민환은 한 살배기 아들 재율 군, 와이프 율희와 함께 관중들 앞에 소개됐다. 이어 그는 아이시트를 앞으로 매 재율 군이 정면을 볼 수 있게끔 앉혀놓고 마운드 위에 섰다. 아들아이의 양손을 잡고 사람들에게 귀여운 인사를 건넨 그. 하지만 그가 야구공을 던지려 오른쪽 어깨를 강하게 휘두른 탓에 재율 군의 고개가 꺾여버린 것. 또한 눈을 질끈 감는 표정이 잡혀 인터넷상에선 "풀스윙을 하다니", "이 기회에 경각심을 갖길"이라며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한편 이들 내외는 최근 육아방송을 통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