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0 14:21
[일요시사 정치팀] 박형준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의 거듭된 부정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이 계속 거론되고 있다. 현재의 생존과 미래 가능성까지 걸린 조기 대선서 이 후보와 개혁신당은 단일화 딜레마와 대권 방정식을 어떻게 풀어나갈까?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지난 2월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은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2월 <일요시사>와 만나 “국민의힘과 합당·단일화를 할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며 “그들을 안 겪어본 것도 아니고, 그게 싫어서 나온 건데, 합당·단일화를 왜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혼자서는… 하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4일 파면된 이후 단일화 가능성은 더 구체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국민의힘이 모욕적으로 저를 내쫓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반성·사과의 기미가 없는 상황서 단일화 논의는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9일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서도 “당시 저를 성 상납 의혹 등으로 정치적으로 매장하려 했던 기득권 세력이 지금에 와서 미안하다고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대선 정국이 시작됐다. 현행법에 따라 대통령 탄핵 확정 후 60일 이내에 모든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정당은 대선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예비후보가 난립 중인 보수 진영과는 달리 진보 진영은 한 사람으로 좁혀지는 모양새다. 이변이 없는 한 거의 결정됐다고 해도 될 정도다.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사태서 시작된 탄핵 정국이 마무리됐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이하 헌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하면서 정국은 대선 분위기로 바뀌었다. 정부는 대선일을 6월3일로 정하고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정치권은 60일 간의 총성 없는 전쟁에 돌입했다. 잠룡이냐 잡룡이냐 헌법 제68조 제2항은 ‘대통령이 궐위된 때 또는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고 명시한다. 정부가 6월3일을 대선일로 정하면서 다음 달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후보 등록이 이뤄지고 공식 선거운동은 후보 등록 마감 이튿날인 12일부터 6월2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투표 기간은 다음 달 29~30일이다. 헌재의 탄핵안 인용으로 조기 대선이 확정되자마자 여야의 잠룡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일부 후보는 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첫 정식 형사재판이 열리는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입구에서 관계자가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첫 정식 형사재판이 열리는 14일 오전 윤 전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연말을 코앞에 둔 일요일 오전 들려온 비행기 사고 소식에 전 국민이 경악에 빠졌다. 바퀴 없이 활주로에 착륙한 여객기는 길게 미끄러지다가 이내 폭발했다. 승객 대부분이 사망했다. 대형 참사였다. 그로부터 100일이 흘렀다. 지난해 12월 한국 사회는 엄청난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1979년 이후 45년 만에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이는 탄핵소추, 파면으로 이어졌다. 대통령 궐위에 따라 조기 대선이 결정됐다. 전 국민의 관심은 이제 새 대통령에 쏠리고 있다. 진상 규명 문제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탄핵 심판 등 정치 이슈를 제외한 각종 사건이 완전히 매몰됐다는 점이다. 한국 사회 전체가 ‘정치 블랙홀’에 빠진 모양새였다. ‘제주항공 참사’도 그중 하나였다. 지난해 12월29일 승객 등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중 철근 콘크리트 소재의 둔덕을 들이받고 폭발했다. 사고기는 랜딩기어가 나오지 않아 동체로 착륙해 미끄러지다 구조물과 충돌한 뒤 불길에 휩싸였다. 객실 승무원 2명을 제외한 모든 인원이 사망했다. 제주항공 참사는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국내 항공기 사고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패스트트랙 공판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나 의원은 재판 출석에 앞서 "이번 탄핵 국면에서 공수처의 불법성과 특정 정치세력의 편향성이 명백히 드러났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공수처는 이번 탄핵 과정에서 수사권도 없는 내란죄를 수사하고 영장쇼핑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지난 4년간 800억 원의 예산을 사용하면서 단 4건 기소했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민주당 최고위는 이재명 대표의 사임으로 박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주재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예방하기 위해 국회로 들어서고 있다. 홍 전 시장은 권 비대위원장과 권 원내대표를 각각 에방했다. 이날 홍 전전 시장은 선거캠프가 꾸려진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을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로 파면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이 14일 본격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서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첫 공판을 진행 중이다. 이날 윤 전 대통령은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을 출발해 오전 9시48분께 검은색 경호 차량을 이용해 법원에 도착했다. 그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그대로 지하 주차장으로 이동한 뒤, 곧장 417호 대법정으로 향했다. 앞서 대통령경호처가 경호 문제를 이유로 비공개 출석을 요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윤 전 대통령의 법정 출석 모습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도 공개되지 않는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지 열흘 만에 열리는 첫 공판인 만큼, 큰 혼란을 예상해 언론사들의 법정 내 촬영 신청을 불허했다. 현행 대법원 규칙에 따르면, 재판장은 피고인의 동의가 없더라도 ‘공익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법정 내부 촬영을 허가할 수 있다. 과거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에도 이 같은 기준을 적용해 첫 재판 당시 피고인석에 앉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가?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전주 여행지 3곳을 소개한다. 서학동 예술마을은 다양한 예술인들과 공방이 모여있는 곳으로 사색을 즐기며 천천히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다. 특히 이곳은 전주 한옥마을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다. 즐길 거리 가득 서학동 예술마을 골목길에는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벽화가 그려져 있어 곳곳에서 예술 거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비롯해 사진미술관, 소품샵, 카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구경하며 걷기에도 좋다. 특히 한옥을 개조해 만든 아담하고 개성 있는 공간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는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 이 외에도 아기자기한 소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있어 구경하며 돌아다니기에도 좋다. 고요한 작은 마을을 거닐며 힐링하고 싶다면 서학동 예술마을에 다녀와 보자.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경기전은 조선 태조의 어진을 봉안하고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전주사고를 만날 수 있는 역사 여행지다. 한국 전통 건축물이 주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느끼며 사색을 즐기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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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영부인이었던 김건희씨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JTBC에 따르면 김씨는 대통령 관저에 머물던 당시 기동타격대의 기갑차를 몰고 드라이브를 즐겼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정치 입문 전부터 김씨가 윤 전 대통령에게 면박을 주고 가스라이팅을 했다는 등의 주장도 나왔다. 명태균 게이트 관련 김씨의 소환조사가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추가 증언이 쏟아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webmaster@ilyosisa.co.kr>
한상익 남·1995년 2월8일 유시생 문> 재학 중인 대학을 휴학하고 지리학에 다시 뜻을 두고 있는데 집안에서 고시를 권장해 난처한 입장입니다. 그리고 짝사랑하고 있는 여성이 있는데 어떨까요? 답> 우선 복학하세요. 교육계는 평생의 천직으로 금전적인 것보다는 명예를 우선해야 합니다. 차선으로는 교육행정직 공무원에 뜻을 두어도 성공 1순위이며 앞으로 높은 직급에서 중책을 수행하게 돼 명예의 결실을 맺게 됩니다. 그리고 지리학은 취미일 뿐 운세와 거리가 멀고 귀하의 성분에는 맞지 않아서 적응을 못 하고 발전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고시 또한 전혀 인연이 없으므로 뜻을 두면 결국 실패만 따릅니다. 다니던 대학 복학이 유일한 길입니다. 지금 마음에 두고 있는 여성은 가시와 같은 존재일 뿐 이뤄지지 않습니다. 올해까지 이성 문제로 인한 정신적인 장애가 발생할 염려가 있으니 방어를 잘 하세요. 나지연 여·1989년 11월10일 사시생 문> 지금 1981년 7월 미시생인 남편과 스튜디오 운영을 하고 있는데 항상 불안합니다. 그리고 이유 없이 남편이 싫어지고 잠자리도 안 합니다. 헤어지고 싶은데 아이가 마음에 걸립니다. 답> 인간의 운명은 흐르는 물처럼
패스트푸드로만 여겨지던 햄버거가 외식 문화 전면에 다시 부상하고 있다. 단순히 빠르게 배를 채우는 음식을 넘어 건강한 재료와 정직한 조리 과정을 중시하는 수요가 늘어나며 ‘프리미엄 수제버거’는 이제 외식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의 소비 기준이 ‘가치 소비’로 전환되면서, 수제버거는 소수 취향의 음식이 아닌, 모두가 즐기는 한 끼 식사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햄버거 시장은 2013년 1조9000억원에서 2022년 약 4조원으로 2배 이상 성장했고, 2023년에는 5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부문이 바로 수제버거다. 그 중심서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솔직한 철학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국 750개 매장을 돌파한 프랭크버거(Frank Burger)다. 폭발적 성장 2019년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단 5년 만에 전국 단위로 빠르게 가맹점을 확장한 프랭크버거는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소도시와 군 단위 지역까지 고르게 확장하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수제버거’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독주를 누가 막을까? 모든 여론조사 가상 대결에서 모두 50% 내외의 지지율을 얻어 압도적 우위를 보이는 이 전 대표. 이를 저지하기 위한 ‘보수 잠룡’들도 꿈틀거리고 있다. 자천타천으로 출마가 거론되는 국민의힘 후보들을 추려봤다. <parksy@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사람 잡은 ‘음부 필러’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산부인과서 ‘음부 필러’ 시술을 받은 30대 여성 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의대 법의학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의료진은 최근 <한국법의학저널>에 게재한 논문에서 38세 여성 A씨와 35세 여성 B씨의 사망 사례를 공개했다. 사례 공개 A씨는 산부인과서 음부 필러 시술을 받은 후 귀가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다. 두 차례 실신 중 첫 번째는 시술이 끝나고 20~40분 후에 발생했다. 그는 실신 전 심장이 과도하게 뛰는 심계항진과 현기증 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7개월간 총 47㎖의 음부 필러를 4차례에 걸쳐 같은 부위에 주입한 상태였다. 응급실에 실려 온 A씨는 자가 호흡을 못하고 발작과 유사한 증상을 보였다. 의료진이 기관 삽관을 실시하고 혈관수축제 및 강심제를 투여했지만, 심장 기능이 점차 저하하면서 결국 입원 10일 만에 사망했다. 부검 결과 A씨의 질에서 큰 혈전이 발견됐다. 특
“정치가 자기들만의 장난은 아니어야지.” 김영권의 <선감도>를 꿰뚫는 말이다. 박정희 군사정권 시절 청춘을 빼앗긴 한 노인을 다뤘다. 군사정권에서 사회의 독초와 잡초를 뽑아낸다는 명분으로 강제로 한 노역에 관한 이야기다. 작가는 청춘을 뺏겨 늙지 못하는 ‘청춘노인’의 모습을 그려냈다. 용운은 대번에 기가 꺾였다. 그건 설사 누가 든든한 판자를 한 개 갖다 준다 해도 웬만한 배짱으로는 쉽게 엄두도 못 낼 짓이었다. 갑자기 모든 게 두려웠다. 어설픈 방법으로 바다에 뛰어든다는 것도 두려웠고, 한번 들어가면 그 어떤 비상사태가 발생해도 아무런 구원의 손길을 기대하지 못한다는 것도 두려웠다. 빠져나온 공상 경험도 없으면서 무조건 부딪치면 되리라는 공상에 빠져 뛰쳐나온 자신이 가소로웠다. 경황없이 사춘기를 맞았지만, 진공상태 같은 수용소에서 세월은 한 해 두 해 흘러가 얼굴에 여드름이 돋고 수염이 거뭇거뭇 나고 있었지만, 아직 판단력이 단순한 철부지에 불과했던 것이다. 초조감 속에서의 시간은 더욱 빨랐다. 벌써 하늘이 진홍빛으로 물들기 시작하고 있었다. 용운은 급히 산을 타고 내려갔다. 그 후 며칠 동안 용운은 공상을 버리고 좀더 현실적으로 되자고 생각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파면되며 조기 대선이 공식화됐다. 정부는 국무회의를 거쳐 제21대 대통령선거 날짜를 6월3일로 확정했다. 이번 대선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혼란한 시국을 거쳐 치러지는 만큼 국민의 관심과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 무너졌던 민주주의 질서를 회복하고 혼란의 정국을 수습할 리더를 뽑는 중대한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정부가 제21대 대선 날짜를 확정지은 8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울산이 낳은 트로트 여신 양예린의 새로운 출발이 기대된다. 주목받고 있는 신곡은 ‘주룩주룩’.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내는 마음과 눈물을 빗속에 담아 표현했다. 신나는 비트에 구성진 가창으로 세미 트롯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번 앨범은 양예린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활동하는 첫 작품이다. 이별의 눈물을 빗속에 ‘주룩주룩’ 본인 이름 걸고 활동하는 첫 작품 송연이란 가명으로 2022년 4월 ‘나만의 비타민’을 들고 데뷔한 바 있다. <pm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