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째 동결됐던 국내 대학 등록금이 최근 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해 4년제 대학생 한 명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 등록금은 679만5200원. 전문대학은 612만6300원으로 집계됐다. 그렇다면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교는 어딜까. 대학정보공시센터 대학알리미의 ‘2023년 등록금 현황’을 펼쳐봤다. <parksy@ilyosisa.co.kr>
영 힘을 쓰지 못하는 한국영화를 살릴 <범죄도시3>가 곧 개봉한다. 물론 주인공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이번에도 그에 대적할 빌런이 등장한다. 더욱 강력해진 주성철(이준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두 전 편에서도 그랬듯이 영화의 성패가 이들 투톱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첸(윤계상), 강해상(손석구) 등 1∼3세대 악역을 모아봤다. ⓒ영화 스틸컷 <parksy@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행사의 여왕’으로 뜨는 진이랑이 신곡 ‘오빠차’로 명품 가창력을 뽐내고 있다. ‘오빠차’는 연인들의 러브라인을 밀당으로 표현한 곡. 오빠와 같이 있고 싶은데 헤어지기 싫은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재미있는 가사와 애교 있는 진이랑의 음색이 어우러졌다. 장르 소화력·무대 매너 지방 행사계서 입소문 20살 때부터 라이브 카페에서 실력을 다진 진이랑은 KBS 트롯 서바이벌 <트롯전국체전>에 참가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폭넓은 장르 소화력과 남다른 무대 매너로 지방 행사계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KDH엔터테인먼트 <pmw@ilyosisa.co.kr>
<미스트롯2> 2위를 차지한 홍지윤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낳은 최고의 스타로 선정됐다. 최근 아이돌차트서 이 같은 설문이 진행됐다. 그 결과 홍지윤은 총 투표수 4만9349표 중 1만1191표(23%)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parksy@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MBN <헬로트로트>서 퍼펙트 ‘올 스카웃’과 함께 ‘트로퍼(트로트+래퍼)’란 수식어로 화제를 모은 수진이 두 번째 트롯 싱글 ‘인생은 직진’을 발매했다. 좋았다가 힘들었다 반복되는 삶에 지치지 말고, 괜찮으니 우리 모두 직진하고 앞을 향해 가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EDM 사운드와 트로트가 만나 시작부터 몸을 들썩이게 한다. 두 번째 트롯 싱글 ‘인생은 직진’ 사투리 랩 더해진 ‘트롯랩’ 장르 누구나 일어서서 춤을 추게 만드는 마법 같은 곡 위에 재치 발랄 수진의 사투리 랩이 더해져 중독성 강한 ‘트롯랩’ 장르로 완성됐다. ⓒ엠오티엔터테인먼트 <pmw@ilyosisa.co.kr>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가 선정한 2023년 한국의 자산가 순위를 공개했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1위에 올랐다. 집계된 재산은 12조8000억원. 처음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10조5500억원)을 제쳤다. ⓒ뉴시스 <parksy@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소리꾼 도원나비가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첫 싱글 ‘하얀나비’에 이어 한시와 소리를 결합한 두 번째 앨범이 창작국악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백로 아리랑’ ‘환안니얼굴’ ‘어제밤구매는’은 한시의 독음과 그 속의 의미를 절묘하게 녹여 소리로 풀어냈다. 창작 한시를 자유롭고 거침없이 해학적으로 풀어내 노랫말로 담았다. ‘한시+소리’ 기막힌 컬래버 때로는 흥얼거리며 때로는 일갈하는 듯한 소리는 새로운 즐거움이다. ‘범나비 찬’은 자유를 갈망하는 나비의 성정과 움직임을 묘사했다. ⓒ삼송E&M <pmw@ilyosisa.co.kr>
김건희 여사의 광폭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연일 외부 일정을 소화하며 바쁘게 활동 중이다. 갑자기 왜 일까. 대통령실은 “각 지역이나 행사를 주최하는 이들의 요청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 정권 들어 처음으로 김 여사를 ‘영부인’이라고 호칭했다. ⓒ대통령실 <parksy@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신예 한연실이 첫 싱글 ‘사랑한다고’를 발표했다. <미스터트롯> <보이스트롯> <아침마당> 참가자들의 음악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윤준호와 편곡가 최일호가 뭉쳤다. 대중들이 쉽게 듣고 따라 부를 수 있는 세미 트로트 곡으로, 한연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깊이를 더했다. 첫 싱글 ‘사랑한다고’ 발표 감미로운 보컬 신나는 리듬 감미로운 보컬 사운드와 경쾌한 브라스 사운드 그리고 신나는 리듬까지 더해져 듣는 이로 하여금 상쾌한 기분을 들게 한다. ⓒKETC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보이스퀀>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정수연이 활동이 뜸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정수연은 지난해 11월 새 싱글 ‘트랜스폼(TRANSFORM)’을 발표했다. 트로트 가수로 변신을 위해 1년의 준비 기간을 들여 작업하고 직접 가사를 쓰며 준비해온 앨범이다. 타이틀곡 ‘톡톡’은 그간 묵직하고 가슴 먹먹한 울림으로 많은 사랑 받던 정수연의 새로운 변신이 돋보이는 곡이다. 지난해 11월 새 싱글 ‘트랜스폼’ 재혼 소식과 둘째 출산 소식까지 수록곡 ‘니 사랑을 줘’는 밝고 친근한 매력에 더해진 정수연만의 당찬 에너지가 인상적이다. 정수연은 MBN <보이스퀸> 우승자 출신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비주얼을 겸비한 실력파 가수다. 당시 홀로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이라고 고백해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재혼 소식과 함께 둘째 출산 소식까지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 인사를 받은 바 있다. <pmw@ilyosisa.co.kr>
세계로 뻗는 K팝 그룹 내 일본 국적 멤버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멤버는 누굴까. 일본 한류 전문 웹 미디어 ‘Danmee’는 일본 현지 네티즌들을 상대로 ‘당신이 응원하는 일본인 K팝 아이돌은?’이란 주제로 투표를 실시, 그 순위를 공개했다. <parksy@ilyosisa.co.kr>
고 전두환씨의 손자 전우원씨가 최근 입국했다. 바로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우원씨는 풀려나자마자 광주로 향했다. 5·18 유가족과 시민들을 만나 사죄했고, 함께 오열했다. 전씨일가 최초로 머리를 숙인 그의 행보를 따라가봤다. <parksy@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요정’ 권민정이 돌아왔다. 5년6개월 만에 낸 신곡 ‘미스터’를 들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프로듀서 컴퍼니 Alive Nation의 수장 ‘투챔프’를 필두로 프로듀서 ‘디웨일’과 ‘올데이온’이 작업한 곡으로, 권민정의 개성 있는 보이스와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인 세미 트로트다. 여자의 마음을 모르고 애태우는 남자의 마음을 ‘미스터’로 빗대어 사랑을 원하는 여자의 마음이 담긴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5년6개월 만에 신곡 ‘미스터’ 사랑 원하는 여자의 마음 담아 권민정은 2012년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로 트로트계에 입문해 2015년 솔로로 전향, 같은 해 MBC <가요 베스트 대제전>서 신인 가수상을 수상했다. KBS2 <트롯 전국체전>과 MBN <헬로트로트> 등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상큼한 외모와 8등신 몸매,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pmw@ilyosisa.co.kr>
또 한 명의 ‘개감독’이 주목받고 있다. 심형래, 이경규, 안상태, 김영희에 이은 개그맨 출신 영화감독 박성광이 요즘 화제다. 그들은 왜 코미디 무대를 떠나 메가폰을 잡았을까? 5명의 개감독들과 작품들을 묶어봤다. ⓒ영화 스틸컷 <parksy@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서 청순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강예슬이 ‘사랑의 포인트’란 노래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요즘 젊은 MZ세대가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방식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적극적으로 구애하고 자기만의 사랑의 표현 방법을 직접적으로 얘기한다. 독특한 색깔의 창법이 압권인 이 노래는 강예슬의 밝고 깨끗하며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잘 살린 작품이다. 청순하고 상큼한 매력 요즘 MZ 사랑법 표현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의 작품으로, 신예 박광복 편곡에 국내 최고의 브라스팀 TST와 최고 베이스 이준현, 국민 코러스 김현아가 함께 시원하고 경쾌한 사운드에 힘을 더했다. <pmw@ilyosisa.co.kr>
제15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홍보모델 12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박결, 박민지, 박현경, 이가영, 이소미, 이예원, 이채은, 임희정, 장하나, 전우리, 조아연, 최예림이 주인공이다. 2023시즌 대회장 안팎에서 KLPGA를 대표하는 얼굴로 팬과의 소통에 앞장설 선수들을 만나보자. ⓒKLPGA <parksy@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가수 김다나가 3년 만에 대중에게 선보인 스페셜 앨범으로 활동 중이다. 타이틀곡 ‘달려라 캔디’는 순정만화의 여주인공 캔디처럼 아무리 힘들어도 굴하지 말고 인생을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수록곡 ‘콩나물 해장국’은 김다나의 어린 시절 경험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또 ‘비손’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두 손을 비비면서 소원을 이루게 해달라고 비는 서정적인 곡이다. 힘들어도 꿋꿋하게 ‘달려라 캔디’ ‘콩나물 해장국’ ‘비손’도 눈길 2010년 ‘정기적금’으로 데뷔한 김다나는 JTBC <히든싱어6> 장윤정 편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TV조선 <미스트롯2>서 갈비뼈 부상을 당하고도 시원시원한 고음과 빼어난 가창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KBS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선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5연승 왕중왕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pmw@ilyosisa.co.kr>
지난 10일 베일을 벗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가 화제다. 공개 하루 만에 26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는 물론 아시아와 북남미, 중동, 유럽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 화제성만큼이나 출연진도 주목받고 있다. 신드롬 주인공들을 만나보자. ⓒ넷플릭스 <parksy@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2021년 첫 싱글 ‘기다리는 사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송은교가 두 번째 싱글 ‘영원한 사랑’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원한 사랑’은 떠나간 임을 그리워하는 이야기. 수록곡 ‘신사임당’은 마음속에 품고 있는 수많은 고민과 갈등을 묵히는 모습을 노래에 담았다. 소프라노의 대변신 명품 허스키 보이스 소프라노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송은교는 여성밴드를 거치며 폭넓은 음색과 음역대를 갖게 됐다. 발라드·락에서 트로트까지 자연스럽게 커버하는 특유의 중저음과 허스키한 목소리가 일품이다. 소속사 측은 “튀지 않는 평범한 느낌으로 대중과 자연스럽게 섞이고자 했던 1집과 달리 2집은 더욱 완숙하고 깊이 있는 감성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배우 김혜수가 지난 16일, ‘은퇴’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김혜수는 이날 공개된 ‘송윤아 by PDC 피디씨’에 출연해 지난해 종영했던 tvN 인기 드라마 <슈룹>에 대해 언급했다. 김혜수는 배우 송윤아가 “<슈룹>서 혜수 언니 연기가 좋은 쪽으로 달라졌다고 느꼈다”는 칭찬에 “나이, 작품과 캐릭터에 힘이 있었고, 나 진짜 열심히 했다”고 답했다. 이어 “대본을 보고 또 보고 외우는 엄청난 과정을 거쳤다. 아무것도 안 하고 대본만 봤다”며 “당연히 대본을 봐야 하지만 (그 과정이)너무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래 살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슈룹>과 내 인생 3년을 맞바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면서도 “후회는 단 하나도 없다. 내가 그 순간에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사실 너무 외롭고 힘들었다. 웃기는 이야기인데 이제 그만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제 그만하자 진짜, 이렇게는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슈룹>은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한 치열한 왕실의 교육 전쟁에 뛰어든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려냈으며 김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