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어린이 상처 치료제 디판셉틱 크림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디판셉틱 크림은 클로르헥시딘과 덱스판테놀 성분을 복합 함유해 상처 소독은 물론 손상된 피부의 재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무항생제 제품으로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쉐어버터를 첨가해 부드럽고 끈적임 없는 사용감이 특징이다. 어린이 대상 제품인 점을 고려해 휴대가 간편하고 찢어짐이 적은 튜브 형태로 제작했으며, 원터치 캡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디판셉틱 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디판셉틱 크림은 손톱에 긁힌 상처부터 넘어지며 생긴 타박상까지 다양한 상처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상처 소독과 동시에 피부 재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디판셉틱 크림으로 연약한 우리 아이 피부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디판셉틱 크림 출시로 어린이 피부 외용제 ‘디판’ 라인업을 구축했다. 디판 라인업 제품은 ▲디판테놀(피부염·기저귀 발진) ▲디판큐어(알레르기성 염증·가려움) ▲디판버그(벌레물림) ▲디판셉틱(상처)으로 어린이 피부 질환
정부의 6·27 고강도 대출 규제에서 제외되고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적용도 올 연말까지 유예되는 지방 부동산 시장이 반등할지 주목된다. 특히 전국 아파트 가운데 실거래가 상위 10곳에 부산 광주 대구 등 5대 광역시 단지가 포함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부동산 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최근(7월28일~8월3일) 조사에서 부산 ‘해운대 경동리인뷰 1차’ 전용 84㎡는 최근 10억7000만원에 거래돼 직전 거래 대비 1억500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광주 북구 ‘운암 롯데캐슬’ 전용 122㎡도 직전 거래대비 7200만원 오른 4억6500만원에 손바뀜됐다. 대구 남구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전용 84㎡ 는 최근 5억9700만원에 거래돼 직전보다 9700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이 집을 팔려는 사람이 많은지, 집을 사려는 사람이 많은지를 조사해 발표하는 매수우위지수를 보면 5대 광역시(부산 울산 대구 광주 대전)의 매수 심리는 미세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5월 16.33에서 6월 21.35, 7월 21.77로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는 정부의 고강도 대출규제와 지난달부터 스트레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정당계약을 내달 9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호원동 281-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일반분양 타입별 가구 수는 ▲59㎡A 50가구 ▲59㎡B 109가구 ▲59㎡C 43가구 ▲84㎡A 382가구 ▲84㎡B 40가구 ▲84㎡C 50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아파트 분양 시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로 책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계약금을 5%로 낮춰 실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했으며, 나머지 2차 계약금은 30일 내 납부하면 된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짐에 따라 중도금 60% 전액에 대한 무이자 혜택도 마련했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이자를 대신 부담하면서 계약자들은 분양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서울 경계까지 직선 거리로 약 3km면 닿을 수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오는 8월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1422번지 일원에 울산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분양할 예정이다. 과거 울산 지역민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84㎡A 275세대 ▲84㎡B 151세대 ▲84㎡C 165세대 ▲99㎡ 67세대 ▲109㎡ 156세대 ▲166㎡P 2세대며, 이 가운데 국민평형(84㎡A~C 타입)이 72%를 차지하는 등 지역 내 인기가 많은 중대형 평형대로 구성돼있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무거동 일대에 조성되는 브랜드타운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높은 단지로 꼽힌다. 해당 지역은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외에도 이미 공급을 마친 삼호재건축, 개발을 앞둔 무거삼호지구 등 추가적인 대규모 브랜드타운 공급이 예상되어 울산 내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신(新)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무거동을 비롯해 신정·옥동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트리플 생활권 입
현대자동차그룹은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주관하는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Best Cars for Teens)’서 신차 부문 8개 중 4개, 중고차 부문 4개 중 3개 등 총 12개 중 7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자동차그룹 기준 최다 선정으로 현대차그룹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전성과 경제성을 입증했다. 또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수상은 생애 첫 차 고객의 긍정적 경험이 장기적으로 충성도 높은 잠재 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차는 신차 부문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2만5000달러~3만달러 가격대 최고의 자동차, 투싼이 2만5000달러~3만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 투싼 하이브리드가 3만달러~3만5000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로 선정됐고 기아는 쏘울이 2만달러~2만5000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로 뽑혔다. 중고차 부문에서는 2022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소형차, 2022 투싼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소형 SUV, 2022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중형 SUV로 선정됐다. 특히 현대차 투싼
현대자동차는 9일(월)부터 22일(일)까지 이커머스 플랫폼인 G마켓과 함께 SUV 구매 고객에게 최대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고객 참여형 SNS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G마켓과 캐스퍼 구매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SUV 라인업을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G마켓 회원을 대상으로 ▲캐스퍼 ▲베뉴 ▲코나 ▲투싼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9일부터 22일까지 G마켓 회원 대상 현대차 SUV 구매 혜택 및 경품 제공 캐스퍼·베뉴·코나·투싼 10만원 할인, 출고 시 스마일캐시 10만원 추가 지급 할인 쿠폰은 G마켓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서 발급 가능하다. 차종에 따라 캐스퍼와 캐스퍼 일렉트릭은 오는 22일(일), 베뉴, 코나, 투싼은 오는 24일(화)까지 차량 계약 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와 G마켓은 이번 이벤트서 SUV 구매 혜택을 받고 차량 출고를 완료한 선착순 300명에게 G마켓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 10만원을 추가 증정한다. 이외에도 ‘스타박스카’ 챌린지를 통해 ▲캐스퍼(1명) ▲캐치!티니핑 x 현대 키즈 컬렉션(20명)
현대자동차가 부산시 수소 청소차 전환사업에 맞춰 무공해 수소 차량을 공급한다. 현대차는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광역시 수소 청소차 도입 시민공개행사’에서 향후 부산시에 공급할 수소 청소차 2종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가 올해부터 시작하는 수소 청소차 전환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에 핵심이 될 차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수소 청소차 전환사업은 노후 경유차량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존의 공공부문 폐기물 청소차를 무공해 수소차량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부산시가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수소 에너지 순환경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펼치는 정책이다. 2028년까지 총 65 대 차량 공급해 부산시 수소 청소차 전환사업 지원 무공해 수소차량으로 노후된 기존 공공부문 청소차 교체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시는 2028년까지 총 65대의 수소 청소차를 도입할 계획이며, 현대차는 이에 맞춰 차량을 생산하고 부산시 내 자치구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이날 행사에서 선보인 차량은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 전기트럭을 기반으로 특장업체인 에이엠특장이 제작한 ‘암롤트럭’과 ‘압축진개차’ 2종이다. ‘암롤트럭’은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등
현대자동차가 아세안 지역 내 최고 권위의 축구대회와 새로운 동행을 시작한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인도네시아 브카시 델타마스 공단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공장(Hyundai Motor Manufacturing Indonesia, HMMI)서 동남아시아축구연맹(ASEAN Football Federation, AFF)과 조인식을 열고 동남아시아 권역 남자 국가대표 축구 대회의 공식 명칭을 ‘아세안 현대컵™(ASEAN Hyundai Cup™, 이하 현대컵)’으로 변경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동남아시아축구연맹이 주관하는 동남아시아 권역 남자 국가대표 축구 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일반적으로 ‘아세안 챔피언십(ASEAN Championship)’이라 불린다. 이 대회에는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대표팀들이 주로 참여한다. 동남아시아 권역 남자 국가대표 축구 대회의 공식 명칭 ‘아세안 현대컵™’으로 변경 현대자동차, 새로운 타이틀 파트너로 참여해 2026년, 2028년 두 번 대회서 공식 명칭 사용 스폰서십에 따라 달라지는 대회의 공식 명칭은 1996년 타이거컵(Tiger Cup)을 시작으로 스즈키컵(Suzuki Cup), 미쓰
선착순 계약에 나선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잔여 물량을 빠르게 소화하고 있다. 선착순 계약에 수요자들이 몰리는 이유로는 다양한 장점이 꼽힌다. 우선 청약 경쟁이 발생하지 않은 미분양 아파트를 계약하는 경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무주택자 지위를 유지하면서 분양권을 보유하고 있다가 입주 전에 판매해도 된다는 뜻이다. 단, 세금 계산 시에는 주택 수에 포함된다. 또 청약은 거주 지역, 주택 소유 여부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제한 사항이 많지만, 선착순 계약은 거주지 제한 없이 잔여세대 중 동·호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 진입장벽이 낮다. 청약통장을 아껴두면서도 원하는 주택을 선택할 수 있어 향후 청약 기회를 남겨둘 수 있다. 여기에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최근 분양 단지들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비슷한 시기 공급된 인근 ‘A’ 단지 대비 5000만원 이상 합리적이며, 지난해 공급된 ‘B’ 단지보다도 낮은 분양가로 책정됐다. 금융위원회가 오는 7월부터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을 예고하면서, 부동산시장서 기존 구축 단지보다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내
DL이앤씨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를 공급 중이다. 옛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부지(신천동 328-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 동, 전용면적 79~125㎡ 총 322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지상 4층에 계약면적 약 2.9만여㎡의 대규모 상업시설도 조성하며, 입주민은 이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안에서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이어지는 출입구 누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타 단지에서는 누리기 힘든 차별화된 주거 여건을 갖췄다. 단지 맞은편에 대구 지하철 1호선, KTX·SRT, 대경선 등 4개 노선이 지나는 동대구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출입구 경관광장(101동, 102동 사이)에서부터 동대구역과 신세계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출구가 신설(예정)되면 더욱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출구 신설 사업은 관계기관 및 사업주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지연·취소될 수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강점이다. 단지 건너편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과 연접해 있는 메리어트호텔 이용이 편리하고, 입주민들이 이를 더욱 용이하게 누릴 수 있도록 연계한
DL이앤씨는 경기 부천시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을 분양 중이다. 경기 부천대장 택지개발사업지구 A-5, 6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지하 2층~지상 15층, 27개 동, 전용면적 46·55㎡, 총 1640가구(A-5블록 952가구, A-6블록 68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099가구(A-5블록 638가구, A-6블록 461가구)가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6㎡ 228가구, 55㎡ 871가구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합리적 분양가에 연 1.3% 금리…하자 판정 건수 ‘제로’ 품질도 강점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A5블록 평균 분양가는 3.3㎡당 2083만원이다. 전용 55A타입 기준 평균 5억176만원 수준에 분양한다. A6블록 평균 분양가는 3.3㎡당 2066만원으로 전용 55A타입이 평균 5억330만원선이다. 여기에 정부정책자금대출을 통해 연 1.3%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간 LTV(주택담보인정비율)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오는 7월 예고된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미적용으로 대출 걱정을 덜 수 있
미래에셋생명이 관절 및 청각 건강 보장을 강화한 실버플랜을 ‘M-케어 건강보험’에 새롭게 추가했다. 가입자들이 노후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문제에 맞춰 더욱 폭넓은 보장을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실버플랜은 관절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많이 한 사람, 무릎 관절이 약한 사람, 소음이 심한 환경서 근무한 사람 등을 위해 특화된 보장을 제공한다. 인공관절치환수술특약, 중증무릎관절연골손상진단특약, 재해골절진단특약, 깁스치료특약, 청각장애보장특약, 질병·재해 장애보장 특약 등을 통해 노년층이 겪을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을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슬관절·고관절·견관절 등 주요 관절의 전치환·부분치환 수술을 100% 보장하며, 양쪽 인공관절 수술 시에도 각각 보장이 가능하다. 또, 연골손상분류법 4등급 이상의 무릎관절연골손상도 보장해 관절 건강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공관절 수술, 중증 무릎관절연골손상 및 청각 장애 진단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재해 장해까지 보장 범위가 확대됐으며,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료가 저렴한 갱신형과 보험료 상승 걱정이 없는 비갱신형 중 선택 가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오상훈
(주)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 이하 도마·변동지구)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가 지난 2024년 12월 초 착공함에 따라 역세권 단지로 부각받고 있다. 이 단지가 위치한 도마네거리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8.8km 노선으로 대전 5개 자치구를 순환하는 순환선과 정거장 45곳 차량기지 1곳으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만 1조5069억원이 투입된다. 대전시는 3년6개월간의 공사와 6개월 시운전 과정을 거쳐 2028년 말 도시철도 2호선을 정식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건설 분양관계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착공식 후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모델하우스 방문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잔여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역 내 공인중개사도 트램 개통 가시화로 최근 도마변동9구역의 문의가 늘며 거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대규모 노후 주
DL이앤씨는 오는 5월 경기 부천시 대장지구에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부천 대장 택지개발사업지구 A-5, 6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27개동, 전용면적 46·55㎡, 총 1640가구(A-5블록 952가구, A-6블록 68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099가구(A-5블록 638가구, A-6블록 461가구)가 5월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 46㎡는 227가구, 전용 55㎡는 872가구다. 이 단지는 총 1만9000가구 규모의 3기 신도시 대장지구 내 첫 분양 사업으로 서울을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시범단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공공분양의 안정성과 특별한 내 집 마련 기회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에 위치해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기대된다. 정부정책자금대출을 이용하면 LTV(주택담보인정비율) 70%까지 대출 가능하며, 연 1.3% 고정금리가 적용될 예정으로 이자 부담도 낮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2월27일 ‘2025년도 가계부채 관리 방안’ 발표를 통해 오는 7월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시행 등
(주)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 이하 도마·변동지구)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가 지난 2024년 12월 초 착공함에 따라 역세권 단지로 부각받고 있다. 이 단지가 위치한 도마네거리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8.8km 노선으로 대전 5개 자치구를 순환하는 순환선과 정거장 45곳 차량기지 1곳으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만 1조5069억원이 투입된다. 대전시는 3년 6개월간의 공사와 6개월 시운전 과정을 거쳐 2028년 말 도시철도 2호선을 정식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건설 분양관계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착공식 후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델하우스 방문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잔여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역 내 공인중개사들도 트램 개통 가시화로 최근 도마변동9구역의 문의가 늘며 거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대규모 노후
현대자동차가 대표 소형 SUV 베뉴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베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2025 베뉴는 신규 트림을 추가하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선택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5 베뉴에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를 새롭게 추가했다. 2025 베뉴 스마트 트림은 ▲열선이 포함된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 변속기 노브 ▲풀오토 에어컨 ▲버튼시동&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 시동 등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현대차 대표 소형 SUV 베뉴, 상품 경쟁력 높인 연식변경 모델 판매 개시 1900만원대 구매 가능한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 추가해 고객 선택지 확대 프리미엄 트림에 선택 사양이었던 지능형 안전 기술 대거 적용해 상품성 강화 또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기존 모델서 선택사양이었던 ▲전방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미포함)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2025 베뉴의 판매 가격은 ▲스마트 1926만원 ▲프리미엄 2212만원 ▲플
현대자동차는 세계적인 레이싱 게임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Asphalt Legends Unite)’에 아이오닉 5 N·N Vision 74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북미·유럽·인도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는 콘솔 , 모바일, PC 등 다양한 플랫폼서 즐길 수 있는 게임로프트(Gameloft) 사의 간판 레이싱 게임이다. 이로써 전 세계 게임 이용자는 지난해 영국·미국 주요 자동차 시상식을 휩쓴 아이오닉 5 N을 게임 내에서 운전하며 고성능 전기차의 기능을 만끽할 수 있다. 또 2023년 IDEA 디자인상을 비롯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휩쓸며 현대자동차의 기술과 디자인 비전을 보여준 N Vision 74도 선택해 운전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이 참가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대표 모델만을 위한 게임 내 레이싱 대회 이벤트도 지난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된다. 현대자동차, 세계적인 인기 레이싱 게임에 아이오닉 5 N·N vision 74 선보여 게임 이벤트 우승자 한국 초청해 아이오닉 5 N 시승 및 브랜드 체험 기회 제공 지난해 스낵무비 이어 올해는 게임 통한 콘텐츠 마케팅 강화해 미래 세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선도 기업에 걸맞은 안전 브랜드를 만든다.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노사가 힘을 모아 선진적인 안전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대차는 울산 공장서 안전 브랜드 ‘바로제로’를 공개했다. 바로제로 브랜드는 앞서 2022년과 2023년 노사가 함께 발표한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에 따른 안전 문화 고도화의 결과물이다. 노사 합동으로 안전 브랜드 ‘바로제로’ 공개 행사 개최 중대재해 예방 및 글로벌 기업 위상 맞는 선진적 안전문화 구축 목적 바로제로는 ▲안전 수칙은 ‘올바로’ 지키고 ▲위험 요인은 발견할 시 ‘바로’ 동료와 소통하며 ▲사업장 내 위험 요소는 제대로 ‘제로(0)’로 만들겠다는 의미다. 현대차는 이날 바로제로 로고와 브랜드 표어도 공개했다. 바로제로 로고는 “바로 체크한다”는 의미를 지닌 알파벳 ‘V’와 숫자 ‘0’을 상징하는 동그라미를 바로제로 글씨에 더해 제작했다. 바로제로 브랜드 표어(슬로건)는 “안전은 바로, 위험은 제로”로 각 사업장서 현장 업무를 시작할 때 구호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바로제로’ 로고 새긴 안전용품·브랜드 슬로건·캐릭터 등 제작해 활용 울산·전주·아산 등 생산거점부터 적용해
현대자동차가 대표 중형 택시 모델 ‘2025 쏘나타 택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5 쏘나타 택시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택시 통합 단말기’를 탑재하고, 차량 관리 및 정비 편의성을 한층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5 쏘나타 택시에 기존 별도 기기들로 운영됐던 ▲카카오 T 택시 기사용 앱 ▲티맵(TMAP)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식 택시 미터 ▲운행기록계 등을 차량 내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택시 통합 단말기를 제공한다. 특히 차량의 스티어링 휠 버튼과 ‘카카오 T 택시 기사용 앱’의 배차 서비스를 연동해 콜카드를 수락하면 자동으로 ‘카카오내비’로 길 안내를 제공하는 등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차량 기본 내비게이션으로는 택시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티맵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상품성 개선 통해 운행 및 정비 편의성 높인 현대차 대표 중형 택시 판매 개시 차량 디스플레이서 카카오 T 기사용 앱·티맵·현대 TV 플러스 등 다양한 기능 제공 아울러 어플리케이션식 택시 미터에는 GPS 및 바퀴 회전수를 활용한 정밀한 요금 산정 기능과 할증·시외요금 등 탄력 요금제 자동 설정 기능을 탑재했
최근 멈출 줄 모르는 분양가 상승에 가격 경쟁력을 갖춘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올해 역시 건축 규제로 인한 공사비 상승이 전망되면서, 매해 최고가를 경신 중인 분양가 상승세가 한동안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 실제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은 단지는 수요가 몰리며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양주시 일원에 분양한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정당계약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안 돼 일반분양 물량 1172가구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 이 단지는 수도권 역세권 입지를 갖췄음에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돼 눈길을 끌었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9월 대구광역시 남구 일원에 분양한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내년 1월 입주)’는 일반분양 물량 1112가구가 모두 계약을 마감하며 조기 완판됐다. 이 단지 역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돼 침체된 대구 분양시장서 이례적으로 조기 완판을 달성했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급격한 분양가 상승을 주 원인으로 보고 있다. 매해 높아지는 분양가에 피로감을 느낀 수요자들이 가격 경쟁력을 갖춘 분양 단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16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