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지난 달 28일 취임한 목익수 선박안전기술공단 신임 이사장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공단 내 안전본부를 비롯한 각 본부별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목익수 이사장은 "안전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것이 곧 공단의 사명"이라고 강조하면서 "새로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공정한 시스템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목 신임 이사장은 지난 1981년 현대상선에 입사해 운항부장을 지낸 뒤 해영선박 이사, 스톰지오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30여 년간 선박관리 전문가로 활동한 바 있는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