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0월29일 올림픽문화센터서 사단법인 학교체육진흥연구회(회장 황수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학교체육 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체육과 학생(청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학교체육 진흥을 위해 유기적으로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현재 추진 중인 방과 후 스포츠 프로그램,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청소년체육활동 지원 등 학교체육 관련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 ㈔학교체육진흥연구회는 학교체육의 이론과 실제를 체계적으로 연구해 학교 현장서 각종 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 기관은 학교체육 관련 지속적인 사업 수행과 연구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을 증진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학교체육 진흥 및 활성화 기대 안전한 스포츠 활동 환경 조성 대한체육회는 10월31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서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스포츠 활동 환경 조성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체육회는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중국 쓰촨성 러산시서 열린 ‘제12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에 배드민턴, 농구, 탁구 등 3종목 79명의 한국선수단을 파견했다. 이번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 선수단 파견은 지난 7월 전북 전주서 진행했던 초청 교류에 이어 진행됐으며, 아시아 스포츠의 주역인 한국과 중국 선수단 총 159명이 다시 한 번 경기력 향상 및 상호 친선의 시간을 가졌다. 중국 쓰촨성 러산시 개최 3종목 79명 선수단 파견 양국 청소년 선수들은 일주일 간 종목별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뿐만 아니라, 낙산대불과 곽말약 고택 관람, 문묘 및 성인례 체험 등 중국 현지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양국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친목을 다졌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는 2008년 제주특별자치도서 처음 개최된 이후 제3회 교류 사업부터는 매년 양국 간 초청·파견 형식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다양한 국제 스포츠 교류를 통해 한국과 중국 청소년 선수들이 경기력을 향상하고 양국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경북 포항서 ‘제4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97개 공공스포츠클럽의 운영자 및 회원 4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10개 종목(농구, 배드민턴, 수영, 축구, 탁구, 테니스, 생활체조, 스쿼시, 바둑, 택견)서 기량을 겨뤘다.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는 공공스포츠클럽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장으로, 2016년 전주서 열린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북도, 포항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개최지인 포항시(시장 이강덕)서 주관했다. 회원 4000여명 한자리에 10개 종목서 기량 겨뤄 공공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국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가 2013년부터 시작한 체육시설 중심의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이다. 공공스포츠클럽에서는 유아, 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지역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전문 지도자의 도움을 받아 높은 수준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
[JSA뉴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는 지난 10월31일 스포츠공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19년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를 비롯해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고교야구대회서 뛰어난 타격 실력을 발휘한 광명공고 박정우(17경기 66타석 51타수 29안타 타율 0.569)가 2019년도 이영민 타격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일배 지도자상’에는 1995년부터 유신고 감독을 맡아 소속팀을 전국대회(제7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제74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2관왕으로 이끌고 제29회 WBSC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서 대표팀을 맡아 3위를 차지한 이성열 감독이 선정됐다. ‘타율 0.569’ 올해 수상의 영예 이성열 감독은 ‘김일배 지도자상’ 야구·소프트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주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 김성홍 부회장과 소프트볼선수 교육에 모범이 된 황창근 경상남도체육회 감독이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협회는 2019년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및 전국여자야구대회, 제29회 WBSC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
[JSA뉴스] ‘글로벌 야구전쟁(Global Baseball Battle)’이 드디어 막을 올렸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가 4년마다 주최하는 ‘2019 프리미어 12’가 예선리그 A조(Grup A)의 경기 장소인 멕시코의 과달라하라서 지난 2일 개최됐다. 미국과 함께 도미니카공화국, 네덜란드 등과 더불어 예선 A조(Group A)에 속해 있는 멕시코는 개막 첫째 날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홈런 세 방을 터뜨리며 6-1로 이긴 후, 11월 3일의 두 번째 경기서도 미국을 상대로 8회 초 공격서 5점을 뽑아내는 빅이닝을 만들며 8-2로 승리해, 결선리그인 슈퍼라운드의 진출을 확정했다. 예선리그 A조 승부의 최고 분수령이었던 멕시코와 미국의 대결에서는 7회까지 3-2의 스코어로 멕시코가 근소한 리드를 지켜가며 접전을 이뤘으나 멕시코가 8회 5득점하며 미국을 완파했다. 멕시코의 강타선은 미국을 상대로 장단 10안타를 터뜨리며 마운드를 공략했다. 미국은 지난 ‘2012시즌 한국프로야구(KBL)’ 기아 타이거스 소속이었던 멕시코의 선발 투수 호라시오 라미레즈(3이닝 3피안타 2실점)를 상대로 2방
바른 골프문화 발전과 정착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만든 모임인 ‘착한골프포럼’이 최근 ‘제3회 착한골프포럼 세미나’를 열고 바른 골프문화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착한골프포럼은 한국 남녀 골프선수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한국 골프의 세계적 위상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그에 걸맞은 올바른 골프문화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창설되었다. 발전 논의 2018년 10월 창설된 착한골프포럼은 이정익 회장과 최성원 회장이 공동회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창립 이후 골프매너와 규칙에 대한 캠페인을 벌이고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규칙과 매너를 기본으로 하는 골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골퍼가 착한 골퍼입니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착한골프포럼 이 회장과 최 회장, 서울·한양 컨트리클럽 이 심 이사장을 비롯해 수많은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회장은 세미나를 여는 인사말로 “골프는 흔히 인생에 비유할 수 있으며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예의를 지키며 규칙과 매너 그리고 에티켓을 준수하는 신사적인 운동이지만, 현재 골프문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이어 ISPS한다 블라인드 오픈 우승 시각장애인 골퍼 조인찬(67)씨가 지난 9월19일 일본 하코네 가나가와현 고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ISPS한다 일본오픈 블라인드’골프대회 최종일 2라운드를 84타로 마쳤다. 전날 1라운드를 89타 공동선두로 시작한 그는 중간합계 29오버파 173타를 기록해 우승컵을 차지했다. 조씨는 시각장애인 골프계에서 세계 최강자로 꼽힌다. 이미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이번에 일본 메이저 대회에서 1승을 추가했다. 그는 2008년 호주오픈을 시작으로 2012년 캐나다오픈, 2015년 US오픈, 2016년 브리티시오픈을 잇달아 제패해 시각장애인 골퍼 중에선 처음으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작성했다. 2020년 일본에서 열리는 하계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면 박인비(31)처럼 사상 첫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사업가이자 싱글골퍼였던 그는 1988년 갑작스런 황반변성을 앓으면서 시력을 잃어 2005년 시각장애 1급 판정을 받았다. 골퍼와 서포터 2인1팀으로 경기하는 시각장애인 골프는 서포터가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가 골프존카운티 운영 골프장의 첫 무인편의점을 선보였다. 기존 그늘집을 무인편의점으로 대체하여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맞춰 나갈 뿐만 아니라, 골프장 서비스의 가격 부담을 낮추는 등 골퍼 중심의 참신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골프존카운티는 안성W를 시작으로 무인편의점을 골프존카운티 전 사업장으로 확대해갈 예정이다. 이번 ‘이마트 24 무인편의점’은 골프존카운티 안성W 인코스의 15번 홀 티 옆에 위치해 있으며 고객이 골프장을 이용하는 전 시간대에 쉬지 않고 운영된다. 결제를 원하면 구매 제품을 선택 후 ‘셀프 계산대’를 통해 직접 바코드를 찍고 결제하면 된다. 스낵, 음료, 아이스크림 등 골프 라운드 중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공간 역시 마련돼 있다. 무인점포에서 겪을 수 있는 손님의 문의사항은 캐디의 안내를 통해 도움받을 수 있도록 하여 불편을 최소화했다. 기존 그늘집 대체 전 사업장으로 확대 골프존카운티 박세하 본부장은 “무인편의점 그늘집을 이용한 고객들의 매우 만
350포인트로 늘어나 2021년 대회부터 적용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의 월드랭킹 포인트가 상향 조정됐다. KLPGA는 지난 9월2일 “7월 영국에서 열린 세계 여자골프 랭킹 회의에서 한국과 일본의 메이저 대회 포인트가 저평가됐다는 의견이 나왔고, 이에 따라 세계 여자골프 랭킹 기술위원회에서 한국여자오픈과 KLPGA 챔피언십, 일본여자오픈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챔피언십 포인트를 상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들 대회의 랭킹 포인트가 350포인트로 늘어났다. 상향된 포인트는 2020년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기간(2020년 6월29일 기준) 이후부터 적용된다. 이들 대회의 상향된 월드랭킹 포인트가 적용되는 것은 2021년 대회부터가 된다.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은 “포인트가 상향된 것은 고무적이지만 350포인트보다 더 많은 포인트를 받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여자골프 랭킹 기술위원회를 통해 추가적인 포인트 상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뜻을 밝혔다. KLPGA는 2부 투어인 드림투어를 월드랭킹에 상정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위원회와 논의도 지속할 예정이다.
‘여중생 골퍼’나은서가 지난 9월27일 군산컨트리클럽 부안(남원코스)에서 열린 ‘2019 KLPGA 회장배 여자 아마골프선수권대회’에서 14언더파 202타로 생애 첫 우승을 따냈다. 중·고·대학부 전체에서 우승을 따내 무서운 여중생 골퍼로 등극했다. 9월23일부터 예선을 거쳐 본선까지 마무리된 회장배 여자골프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대학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초등부 우승자 이세영(12·한림초)과 중·고·대학부 우승자 나은서는 각각 트로피와 메달, 상장,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다. 통합 우승을 차지한 나은서는 “우승할 거라고 전혀 예상을 못했다. 5등 안에 드는 것이 목표였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서 정말 기쁘고 아직까지 믿기 힘들다. 사실 지난해 살이 10키로 이상 빠지면서 거리도 줄어서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살을 다시 찌우고, 체력 훈련에 집중했더니 성적도 따라 올라왔다”고 돌아봤다. 중·고·대학부 전체 우승 따내 나은서는 지난 ‘2017년 제19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주니
[JSA뉴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지난달 18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쉐라톤 컨벤션센터서 개최된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에 참석해 내년 서울서 개최 예정인 ‘제25차 ANOC 총회’를 홍보했다. 이 회장은 세계 각국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종목별 국제연맹, 각종 국제대회조직위원회 등 1000명의 국제 스포츠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25차 ANOC 총회 개요, 베뉴, 숙박, 프로그램 등을 설명했다. 제25차 ANOC 총회는 2020년 11월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며, 2020년은 특히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에 내년도 ANOC 총회 개최는 더욱 의미가 깊다. 2020 ‘제 25차 ANOC 총회’ 홍보 카타르 도하에 이어 서울 개최 매년 전 세계 206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가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되는 ANOC 총회는 각 NOC의 현안을 논의하고 세계 주요 인사와 교류활동을 펼치는 대표적인 국제 스포츠 행사 중 하나다. 이 회장은 제1회 ANOC 월드비치대회 및 제24차 ANOC 총회 기간 동안 토마스 바
[JSA뉴스] ‘2020 도쿄올림픽’의 개막이 일년도 남지 않은 가운데, 차기 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지인 프랑스 파리의 올림픽조직위원회가 ‘2024 파리올림픽’의 엠블렘을 선정 발표했다. 엠블렘의 디자인은 금메달과 올림픽, 패럴림픽의 불꽃(Flames), 그리고 프랑스 혁명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여성상인 마리안(Marianne)의 얼굴 형상을 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마리안(Marianne)은 1789년 프랑스 대혁명 당시 혁명과 공화정의 가치인 자유·평등·박애를 상징하는 가공의 여성 인물로, 1886년 프랑스가 미국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선물한 ‘자유의 여신상’의 모티브를 제공하기도 했다. 금메달+불꽃+마리안 조합 “프랑스적 감각 한데 모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파리올림픽 조정위원장인 피레르 올리비에는 “2024 파리올림픽의 엠블럼 선정을 축하하며 그것은 올림픽의 중심에 사람들을 위치하게 하려는 비전과 욕망을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메달, 올림픽 불꽃, 마리안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0월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장시성서 열린 ‘제19회 한·중생활체육교류’에 선수단을 파견했다. 김성호 단장(대한체육회 생활체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대표로 한 5개 종목(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풋살, 농구) 61명의 동호인 선수단은 민간 스포츠 사절단으로 중국의 생활체육 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체육 정보들도 교환했다. 이번 한·중생활체육교류 행사는 10월26일 중국 추안 트레이더 호텔서 중화전국체육총회가 주최하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장시성 문화탐방(27일) 종목별 대회(28∼29일), 환송연(29일) 등이 진행됐다. 5개 종목 61명 선수단 파견 중국의 생활체육 현장 체험 한·중 생활체육 국제교류 사업은 200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9회를 맞이했다. 매년 양국 선수단의 상호 초청·파견의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 6월에는 충청남도에서 초청 행사를 개최해 한·중 참가 동호인들이 생활체육 현장을 체험하고 상호 친선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을 보낸 바 있다. 대한체육회는 생활체육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민간 차원의 국제 우호를 증
[JSA뉴스] ‘2019 프리미어 12’ 세계야구대회 우승 트로피가 일본 ‘야구 명예의 전당’에 전시됐다. 트로피는 전당 입구에 대회 결승전이 치러지는 오는 11월17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1959년 설립된 일본 야구 명예의 전당은 1988년 도쿄돔으로 소재를 옮겼으며, 약 4만여점의 야구관련 진열품을 전시 중이다. 일본 야구 명예의 전당 전시 11월2일 개막해 17일 결승전 11월2일 개막되는 2019 프리미어 12 대회는 참가국 12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멕시코의 잘리스코(Jalisco)구장과, 대만의 타이충(Taichung)구장, 한국의 고척돔 구장서 예선리그격인 오프닝라운드(Opening Round)를 치른 후, 일본의 도쿄돔 구장과 지바 마린스의 조조구장(Zozo Stadium)에서 본선리그인 슈퍼라운드(Super Round)를 치를 예정이다. 결승전은 도쿄돔서 열린다.
[JSA뉴스] 11월2일부터 개최된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의 ‘2019 프리미어 12’ 세계야구대회 개막함에 따라 한국대표팀의 김현수(LG 트윈스)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WBSC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15 프리미어 12 대회 당시 우승국 한국의 주장이었던 김현수를 소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지난 10월16일 이번 2019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대표팀의 팀 훈련 소집 장소인 수원의 KT위즈 구장서, 대표팀의 김경문 감독은 김현수를 가르켜 ‘완벽한 선수(the perfect man)’라고 표현하며 수많은 국제대회의 경기 경험을 통한 그의 경기력에 대해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2019 프리미어 12’ 활약 기대되는 선수로 소개 “김현수는 한국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던 ‘2008 베이징 올림픽’ 당시 가장 어렸던 한국대표팀 선수 중 한 명이었으며,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 세계 올스타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선정됐고, 2010년부터 세 차례의 연이은 한국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공헌했고, 2015년 첫 번째 &lsq
[JSA뉴스] 초·중·고교 학생선수들이 열악한 합숙소서 심각한 인권침해를 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인권위)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은 전국 중·고교 총 16개 학교의 학생 기숙사(합숙소)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인권은 없다 인권위는 선정 학교의 학생선수 기숙사를 직접 방문, 50명의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실시했다. 그 결과 대다수 학생선수들에게 합숙생활이 강요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권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실제로 전국 초중고 학생선수 기숙사 약 380개 중 157개 기숙사서 근거리 학생을 포함해 대다수의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상시적인 합숙훈련을 실시하고 있었다. 의류 각 잡아 개기…관등성명 외치기 샴푸 꼭지 한 방향으로 정리 등 규율 원거리(통학거리 1시간 이상) 학생들만 기숙사서 생활하도록 하는 학생선수 기숙사 관련 현행 규정을 위반한 것이다. 한 학교는 학생선수 5명이 기숙사서 생활한다는 허위 서류를 제출하고, 3개월간 전체 선수가 교외 다세대 주택서 합숙훈련을 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합숙소 환경은 열악했다. 인권위가 조사한 합숙소 16곳 중 10명 이상이 함께
왜 빼야 하나? 어떻게 빼야 하나? 많은 골퍼들이 주위에서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 중 하나일 것이며, 많은 교습가들이 듣는 질문 중 하나일 것이다. 팔에 힘을 빼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을 것인데 왜 빼야 하는지, 어떻게 빼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부상 방지 야구공을 던질 때 생각을 해보자. 과연 팔에 힘을 과하게 주면서 공을 던지는가? 사진과 같이 팔이 자연스럽게 밑으로 떨어져 있는 어드레스는 부상의 위험도 적을 뿐 아니라 스윙을 하면서 방해를 받지 않는 어드레스이다. 팔에 힘이 들어간 사진과 같은 경우는 이미 어드레스 때부터 팔과 어깨까지 과한 힘이 들어가 있어 시작하기도 전에 방해를 받아 백스윙, 다운스윙, 피니시까지 힘든 스윙을 하게 될 것이다. 많은 아마추어들이 이러한 자세로 인해 팔꿈치, 어깨, 손에 부상을 입는다. 우리가 차렷 자세를 했을 때 팔이 어떻게 되어있는가. 그 누구도 팔이 뻣뻣하게 되어있지 않을 것이며 팔의 그 자세가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가장 편안하게 힘이 빠진 자세일 것이다. 부상 위험 적을뿐 아니라 스윙하면서 방해 받지 않아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갔을 때 문제점= 다운스윙 시에 지켜줘야 할 순서가 있다. 백스윙의 역순으로 내
지난 9월25일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 18번홀(파5)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2019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 상금 1억원)’개막에 앞서 특별한 이벤트인 ‘Volvik 롱 드라이브 챌린지’가 열렸다. 이번 이벤트에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 가운데 ‘팀 볼빅’ 소속이자 지난해 ‘BTR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 3위와 5위에 오른 김홍택(26·볼빅)과 김민수(29·볼빅)를 비롯해 ‘SK telecom OPEN 2019’ 우승자 함정우(25), 2015년 ‘KPGA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 수석 합격자 나운철(27·뉴질랜드), 올 시즌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공동 32위에 오른 강윤석(33),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공동 18위의 이재진(23) 등 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참가했다. 특히 2018년 월드 롱 드라이브 투어(이하 WLD투어)의 &
솔하임컵 출전 선수 2명 피해 김인경 나중에 되찾는 피해도 프로 골프 선수가 항공 화물로 부친 골프백이 사라지는 사고가 또 일어났다. 유럽-미국 여자골프 대항전 ‘솔하임컵’에 출전하려고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대회 장소인 스코틀랜드로 가는 여객기를 탄 조디 이워트 섀도프(잉글랜드)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공항에서 골프백을 찾지 못했다고 현지 언론이 9월10일 전했다. 섀도프는 골프백이 없어 연습 라운드도 할 수 없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고 밝혔다. 남편 애덤과 함께 아일랜드 더블린 공항에서 환승해 에든버러에 도착한 섀도프는 “더블린 공항에서 골프백이 보이지 않아 항공사 직원에게 문의했지만 걱정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같은 항공사 비행기를 타고 스코틀랜드로 온 에인절 인(미국)도 아직 골프백이 도착하지 않아 연습 라운드를 하지 못했다. 에든버러 공항에 내렸을 때 옷 가방과 골프백 모두 찾지 못한 인은 그나마 옷 가방은 뒤늦게 찾았다. 앞서 지난 8월 프랑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챔피언십’에 출전한 라이언 오툴(미국)도 미국에서 항공 화물로 부친 골프백이 제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지역별 골프가능인구 추계’에 따르면 수도권의 골프장 한 곳당 골프 가능인구(15~64세)는 지난해 10만2000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영남권 8만3000명이었다. 하지만 강원권과 제주권은 각각 1만7000명, 1만1000명에 불과해 최대 8.9배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가능인구는 15~64세까지의 생산가능인구(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로 계산했고, 골프장 1개소당 골프가능인구는 골프가능인구를 18홀 환산 골프장수로 나눠 산출했다고 연구소 측은 밝혔다. 수도권과 영남권은 골프가능인구에 비해 골프장수가 부족한 초과 공급 상태가 지속되면서 입장료, 카트피 등 이용료가 계속 인상되어 왔고 경영실적도 양호했다. 반면 강원과 제주권은 자체 골프가능인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수도권과 육지의 골퍼들을 유치하지 않을 수 없다. 연도별로 보면 골프장 수가 늘어나면서 골프장 1개소당 골프가능 인구는 크게 줄어들었다. 2011년 8만5000명에 달했던 골프장 1개소당 골프가능인구는 지난해 6만9000명으로 2011년보다 19.4% 줄어들었다. 10만2000명…영남권 8만3000명 강원 1만7000명 제주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