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제시카 탈퇴, 일방적 퇴출? 1세대 걸그룹으로 평가받는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25)가 소속사로부터 퇴출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제시카는 지난달 30일, 중국 SNS 웨이보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더는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제시카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올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 제시카의 갑작스러운 이야기에도 당사와 소녀시대 멤버들은 소녀시대를 위해 좋은 방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고 고민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최근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들에 대한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골프를 위한, 골프에 의한, 골프 맞춤형 트로트 걸그룹이 나왔다. 주인공은 5인조(선호빈·원혜련·최미정·황인주·예진)로 구성된 레이디티(Lady Tee). 레이디티는 지난 7월 ‘땡그랑’이란 제목의 신곡을 발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트로트 장르인 ‘땡그랑’은 골프를 소재로 한 가사가 돋보인다. 중독성 강한 후크송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경쾌하다. 소속사 측은 “국내 골프 인구가 500만명 시대를 맞는 등 골프가 대중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세”라며 “그런데도 대중에게 다가갈 골프 문화와 접목한 콘텐츠가 부재했다. 그래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걸그룹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골프를 위한, 골프에 의한… 골프 테마로 5인 멤버 뭉쳐 전원 탄탄한 골프실력 화제 레이디티는 5인의 멤버 전원이 탄탄한 골프 실력까지 겸비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KBS 공채 20기 탤런트 출신인 선호빈은 1집 앨범 <엠 사이코걸스>를 냈던 실력파로서 <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5년만의 컴백' 서태지 <해피투게더3>로 밑밥? 5년만의 컴백을 앞둔 가수 서태지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전격출연한다. KBS <해피투게더> 측은 지난 23일 "서태지와 유재석이 1993년 KBS <달려라 고고>에서 만난 이후 21년만에 재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1972년 동갑내기이자 한 아이의 아빠라는 공통점이 있다. 친구가 편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분위기 속에서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녹화는 <해피투게더> 13년 역사상 처음으로 MC 유재석과 서태지의 1대1 토크로 진행됐으며, 단독 토크 이후에는 기존 패널들과 함께 서태지가 만들어온 음악적 기록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KBS는 "서태지라는 한 남자의 삶에 대해 허심탄회하고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서태지에 한 발짝 더 가깝게 다가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해온 22년간의 음악적 역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함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태지 편은 내
[일요시사=연예팀] 박민우 기자 = 왠지 사랑에 빠질 것 같은 계절, 가을이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소강상태에 들어간 극장가는 배우들이 속살을 드러낸 멜로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을 준비 중이다. 다채로운 러브 스토리부터 남녀의 격정적 로맨스까지. 다양한 멜로 영화들이 극장가를 찾는다. 특히 배우들의 파격적인 정사신이 담긴 19금 야한영화도 막이 오른다. 러브 스토리부터 격정적 로맨스까지 파격적 19금 정사신 담긴 야한영화들 9∼10월 개봉을 앞둔 멜로물은 <마담 뺑덕> <욕망의 독: 중독> <설계> <유혹> <자유의 언덕> <위험한 유혹-추억이 떠나면 외로움만 남는다> <꽃과 뱀: 더 제로> <바리새인> <주인없는 꽃: 어우동> <먹이사슬> 등이다. 뜨거운 영화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국내 최고의 히트메이커 신사동호랭이의 파트너로 활동 중인 ‘트롯걸’안신영이 화제다. 2012년 미니앨범 ‘내 스타일이야’로 활발히 활동해 온 안신영은 최근 정규 1집을 발표, 화려하게 컴백했다. 안신영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전수자이며 각종 민요 국악경연에서 수차례 입상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2년 만의 컴백이라서 팬들이 기다렸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만큼 많은 준비를 했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오빤 아직 어려’는 수많은 아이돌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만들었다. 트로트의 신나는 리듬을 반영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곡이다. 듣는 이로 하여금 어깨가 절로 들썩이게 한다. 2005년 더 자두의 ‘남과녀’로 데뷔한 신사동호랭이는 티아라의 ‘롤리폴리’, 포미닛의 ‘핫 이슈’, 비스트의 ‘픽션’,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번 트로트 신곡은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걸그룹 ‘파파야’ 멤버였던 조은새가 트로트 가수로 돌아왔다. 예전의 풋풋한 이미지를 버리고 가창력과 파워풀한 무대 매너로 대중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1집 ‘비비고’를 들고 복귀했다. 섹시함과 도발적인 느낌의 안무와 시원한 하이톤으로 무장한 조은새의 보컬 음색은 기존 곡들과 차별된다. 여기에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고 있다. ‘비비고’는 아이돌, k-pop에 밀려 점점 위축돼 가는 트로트 성인가요 장르에 신선함을 준다. 남녀노소에 사랑 받을 수 있는 가요를 만들고자 한 의도가 담겼다. 2000년 ‘파파야’리드보컬로 활동 풋풋함 버리고 파워풀한 무대 매너 현대를 사는 모든 사람들은 가끔씩 혼자란 상실감에 빠지기 마련이다. 이 곡의 특징은 사람과 사람이 부대끼며 서로를 바라 볼 수 있는 만남과 축제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과 춤으로 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인 곡이다. 세미 트로트지만 복고적인 디스코, 락, 유로댄스 등 여러 장르가 교차한다. 소속사 측은 “조은새는 열정이 살아있는 가수다. 본인의 운명을 믿기보다는 꿈
[일요시사 경제2팀] 박효선 기자 = 6일부터 긴 추석연휴가 시작된다. 귀성객들은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대거 이동한다. 반면 복잡한 귀성·귀향길을 피해 집에서 긴 연휴를 보내는 방콕족도 있다. 연휴 내내 리모콘을 붙들고 있을 방콕족을 위해 준비했다. 볼거리 풍성한 추석 TV 프로그램을 정리해보았다. 올해 추석은 연휴가 길다. 대체공휴일까지 포함하면 열흘 동안 쉴 수 있다. 이에 따라 지상파(SBS, KBS, MBC)는 다양한 추석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상파 3사가 추석특집방송으로 맞붙을 전망이다. 외로움 아이템 대세 요즘 나홀로 족을 위한 방송이 대세다. 명절 때마다 등장하는 단골주제인 독신과 결혼에 대해 다룬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나의 결혼 원정기 = 두 번 다시 결혼을 하지 않겠다던 김국진. 그가 신랑이 되기 위해 그리스로 떠났다. 2일 첫 방송된 KBS 2TV <나의 결혼 원정기>는 총 3부작으로 9일과 10일 연속으로 방영된다. 다른 나라의 전통 결혼식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김국진을 비롯해 김원준, 김승수, 박광현 등 노총각 스타들은 일주일간 해외에서 예비 신랑이 되기 위한 과정을 배운다. 이들은 그리스 산토리니
‘올킬’ 최고의 가슴 주인공은?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비키니의 계절, 여름이 끝나간다. 올해도 어김없이 초특급 스타들의 바캉스 인증샷이 쏟아졌다. 특히 그 어느 해보다 노출 수위가 아찔했다. 유독 큰 가슴을 강조한 사진들이 많았다. 요염하고 뇌쇄적인 명품 몸매를 앞세운 스타들의 유혹. 가장 강력했던 ‘베스트 컷’ 주인공은 누구일까. 올 여름을 달군 스타들의 비키니 셀카를 모아봤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신세경과 이하늬, 그녀들의 ‘섹시 대결’승자는? 지난 3일 전문 도박꾼들의 치열한 승부 세계를 그린 영화 <타짜: 신의 손>(감독 강형철·이하 타짜2)이 개봉했다. <타짜2>는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고니(조승우)의 조카 대길(최승현)의 어린 시절에서부터 시작을 한다.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은 고향을 떠나 서울 강남의 하우스에서 타짜로 화려하게 데뷔한다. 하지만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후 우연히 고니의 파트너였던 고광렬(유해진)을 만나고, 그와 함께 전국을 유랑하던 대길은 절대 악의 사채업자 장동식(곽도원)은 물론, 전설의 타짜 아귀(김윤석)까지 만나며 목숨 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내용이다. 영화 <타짜2> 대담한 노출신 화제 실제 보니…“남 관객 고마워할 것” 최승현(빅뱅 탑)이 주인공을 맡은 영화엔 신세경과 이하늬를 비롯해 김윤석, 이경영, 곽도원, 유해진, 김인권 등 ‘빵빵한’조연 군단이 출연한다. 이 중 신세경과 이하늬는 영화에서 몸매
[일요시사=연예팀] 김해웅 기자 = TV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의 대명사격인 이영돈 PD가 JTBC와 프로그램 독점 계약했다. 지난 7월 '채널A'에 사표를 낸 바 있는 이영돈 PD가 JTBC의 새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올해 안에 방송을 목표로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JTBC 측은 “이영돈 PD는 교양 PD 중 유일하게 시청자들에게 그 이름으로 신뢰를 받고 있는 인물”이라며 “JTBC의 기획력과 이영돈 PD의 오랜 방송 노하우가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관련해 이 PD는 “33년간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1981년 KBS에 입사한 이 PD는 1991년 SBS로 옮긴 뒤 <그것이 알고 싶다>와 <주병진쇼>를 연출했다. 4년 후 KBS에 재입사해 <일요스페셜>과 <추적 60분>의 책임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후로 2011년 채널A로 이적해 <먹거리 X파일>을 이끄는 등 고발 프로그램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haewoong@i
[일요시사=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왕의 귀환' 9집 들고 서태지 컴백 '문화대통령'으로 불리는 가수 서태지가 5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서태지는 오는 10월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컴백 공연 '크리스말러윈(Christmalowin)'을 펼친다. 2009년 정규 8집 '서태지 에잇스 아토모스(Seotaiji 8th Atomos)' 이후 첫 활동이다. 10월 중순께 발표 예정인 정규 9집 수록곡을 공개하는 자리다. 신곡 외에도 데뷔 22주년을 맞아 '하여가', '컴백홈', '교실 이데아', '너에게' 등 히트곡을 들려준다. 서태지는 이번 공연을 위해 음향기기 JBL의 최상위기종인 VTX 스피커를 주경기장에 설치한다. 서태지컴퍼니는 "이 기종은 하드록 밴드 '메탈리카'가 월드투어에서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면서 "이날 공연을 위해 세계적인 스피커 디자이너인 폴 바흐만이 방한, 공연 음향 디자인을 점검한다"고 알렸다. 공연 타이틀 '크리스말러윈'은 크리스마스(Christmas)와 할로윈(Halloween)의 합성어다. 서태지컴퍼니는 "새로운 음악 축제라는 의미"
[일요시사=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걸그룹 LPG가 5인조 유닛 활동에 나섰다. 라희, 지원, 리원, 송하, 지은으로 구성된 차니스는 최근 첫 싱글 ‘쎄쎄쎄(SeSeSe)’를 발표했다. 차니스는 9인조 모그룹 LPG와는 별개로 섹시함을 유지한 채 댄스 장르에 도전한다. 쎄쎄쎄는 프로듀서를 맡은 백일하가 작곡, 작사, 편곡까지 모두 제작했다. 솔직하게 표현하는 요즘 여자들의 사랑이야기를 표현했다. 음악에서조차 섹시한 장르로 구분되는 라틴풍의 일렉댄스의 느낌으로 강렬함과 섬세함을 담고 있다. 백일하는 “차니스와 함께 작업을 하면서 LPG라는 이름 때문에 트로트 창법이 짙게 배어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곡과 목소리가 잘 맞아서 놀랐다”고 말했다. 트로트 걸그룹 LPG 5인조 유닛 활동 치명적 매력…달콤 야릇한 댄스 도전 카라의 ‘미스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티아라의 ‘뽀삐뽀삐’등의 히트춤을 만든 김용현 단장이 이번 앨범에 안무를 맡았다. 그는 “곡을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지 고민에 고민을 한 끝
[일요시사=연예팀] 박민우 기자 = ‘3대 옹녀’한채유의 섹시한 한복 자태가 공개됐다. 프리미엄 트렌드 포토진 <앨리시아>(Allycia)는 지난 20일 영화 <옹녀뎐>의 콜라보로 진행된 한채유의 화보를 공개했다. 34-24-35의 완벽한 사이즈를 자랑하는 한채유는 이번 화보에서 발레로 다져진 탄탄한 S라인 몸매와 C컵의 글래머러스함을 과시했다. 한채유는 <옹녀뎐>의 히로인답게 완벽한 각선미를 드러내는 한복 미니드레스와 풍만한 가슴골이 돋보이는 전통한복, 그리고 올림머리로 팔색조 변신을 마무리했다. 쭉빵 S라인 몸매에 C컵 글래머 과시 원미경·하유미에 이어 옹녀역 맡아 연예계 활동 경력이 전무한 연극영화과 재학생인 한채유는 고등학교 1학년까지 발레를 전공했다. 당장 배우 활동을 할 것이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지만, 경석호 감독이 우연한 기회에 한채유의 프로필을 접하고 ‘옹녀’역으로 선택했다. 한채유는 “처음 하는 촬영이라 정말 힘들었지만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영화를 직접 찍어 보니 영화에 대해 당분간 학생으로서 진지하게 공부해야겠다
[일요시사=연예팀] 박민우 기자 = 강지영과 니콜이 하차하는 우여곡절을 겪은 카라가 팀을 재정비해 컴백했다. 카라는 최근 6번째 미니앨범 ‘데이 앤 나이트(DAY&NIGHT)’를 발표했다. 지난해 발매했던 정규 4집 ‘풀 블룸(Full Bloom)’이후 1년여 만에 돌아온 카라는 새롭게 선발한 새 멤버 허영지와 함께 다시 한번 정상의 자리를 노린다. ‘카라 프로젝트’방송 내내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의 중심에 있던 허영지는 청순함과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여기에 출중한 가창력과 춤 실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지영·니콜 나가고 새멤버 허영지 영입 6번째 미니앨범…최강 작곡가 군단 참여 이번 앨범엔 ‘맘마미아’를 비롯해 ‘라이브(LIVE)’, ‘쏘 굿(So Good)’, ‘멜랑꼴리(24/7)’, ‘빨간불’, ‘이야기’등 총 6개의 트랙이 담겼다. 최고의 히트곡메이커 이단옆차기 프로듀서 체제하
[일요시사=연예팀] 박민우 기자 = 2014년 여름, 명실상부 ‘하이브리드’걸그룹으로 자리매김 해온 시크릿이 약 8개월여의 공백을 깨고 돌아왔다. 데뷔 후 첫 솔로 앨범 활동을 통해 독특한 보이스 컬러와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인정받은 리더 전효성과 차근차근 내실을 다져가며 실력도 비주얼도 모두 ‘만개’한 래퍼 정하나, 청아한 목소리로 섬세하게 감성을 그려내는 메인 보컬 송지은, 그리고 스스로의 한계를 깨고 촉망받는 여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한 발짝 넓혀가고 있는 한선화까지. 함께일 때 더욱 빛나는 4명의 뮤즈가 펼쳐내는 시크릿의 ‘2막’이 시작됐다. 시크릿의 5번째 미니 앨범 ‘SECRET SUMMER’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참여진들이 함께해 힘을 실었다. 걸그룹 히트 메이커로 불리는 ‘이단옆차기’와 명품 사운드로 귀를 사로잡는 ‘박수석-인우’콤비, 트렌디한 감각으로 장르를 초월해 진가를 발휘하는 ‘MARCO’등이 시크릿의 매력을 빛나게 했다.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로 시크릿의 활동마다 이목을 끌었던 &lsquo
[일요시사=사회팀] 박민우 기자 = 지난 10일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뒤태 미녀를 가리는 ‘2014 미스 섹시백 선발대회’본선이 열렸다.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엔 홈쇼핑 모델, 연기자, 트레이너, 은행원, 간호사, 학원 강사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가했다. 서류 심사와 예선을 거쳐 선발된 25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피트니스, 댄스, 워킹, 포즈, 스피킹, 자세교정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 3주간의 교육 후 이날 무대에 올랐다. 건강미와 섹시미를 중점으로 평가한 결과 김하늘(23·대학생)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김한나(20·치어리더), 우수상은 최가을(35·필라테스강사), 인기상은 박윤희(26·대학원생), 포토제닉상은 홍도경(23·항공승무원과 졸업)씨가 받았다. 특별상엔 48세의 주부 윤선희씨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섹시쿠키 속옷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 2015년 카탈로그 화보를 촬영하며, 수익금의 절반은 수상자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연예팀] 박민우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뒤태 미녀를 뽑는 ‘제1회 미스 섹시백 선발대회’본선에 진출한 27명에 대한 온라인 투표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 투표는 대회공식카페(http://cafe.naver.com/msbkorea)에서 27명 중 1명만 선택해야 된다. 2명 이상 투표하면 무효 처리된다. 전문 스포츠 모델과 트레이너를 양성하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ESN KOREA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홈쇼핑 모델, 연기자, 트레이너, 은행원, 간호사, 학원 강사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43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달 19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예선전에서 허리 라인과 엉덩이를 부각시키는 수영복 차림으로 몸매를 과시했다. 본선 진출 27명 온라인 투표 진행 은행원 간호사 강사 모델 등 참가 건강미와 섹시미를 심사한 결과 27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결선은 8월10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수상하는 모델들은 섹시쿠키 속옷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수상자 6명은 2015년 카달로그 화보를 촬영한다. 수익금의 절반은 수상자들에게 주어지며, 나머지 절반은 수상자들의 이름으로 W재단을 통해 아프리카
[일요시사=연예팀] 박민우 기자 = ‘핫 아이콘’현아가 돌아왔다. 강렬한 ‘빨간 현아’가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올해 초 포미닛 ‘오늘 뭐해’, 트러블메이커 유닛 활동은 물론 꾸준한 솔로 활동으로 끊임없는 이슈와 함께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현아가 최근 세 번째 솔로 앨범 ‘A Talk’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현아의 이야기, 그리고 좀 더 솔직하고 대담한 대중들의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빨개요’는 현아하면 딱 떠오르는 섹시하고 강렬한 이미지인 ‘Red’에서 출발한 곡이다. 현아만의 독보적인 섹시미와 카리스마를 뽐낸다. 세 번째 솔로 앨범 발표 솔직하고 대담한 이야기 독보적인 카리스마 뽐내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간 건 현아’로 반복되는 친근한 가사는 모든 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현아는 눈을 뗄 수 없는 일명 ‘몽키 댄스’ 퍼포먼스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심플하고 강렬한 느낌의 ‘빨개요’ 뮤직비디오는 ‘
[일요시사=연예팀] 박민우 기자 = ‘국민 걸그룹’씨스타가 1년2개월 만에 돌아왔다. 씨스타는 지난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TOUCH & MOVE’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최규성&라도, 이단옆차기, 김도훈, 로빈 등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진이 포진, 역대 최강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1년2개월 만에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는 ‘트러블메이커’, ‘픽션’, ‘롤리폴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한 K-POP 최강 프로듀서 ‘라도’와 ‘최규성’이 뭉친 새로운 팀 ‘블랙아이드 필승’의 역작이다.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에 도입부부터 나오는 색소폰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곡으로, ‘TOUCH MY BODY’로 반복되는 훅 멜로디가 아찔하고 중독적인 트랙이다. 한국 힙합의 새로운 지평을 연 MC ‘버벌진트’와 씨스타가 호흡을 맞춘 ‘나쁜 손’은
[일요시사=김해웅 기자] 유채영, 위암으로 '끝내 사망' 가수 겸 영화배우 유채영(본명 김수진·41)이 24일, 위암으로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유채영의 매니지먼트사 150엔터테인먼트는 "유채영이 오늘 오전 8시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고 전했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 당시 위암 말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했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항암치료를 받아왔다. 유채영은 1994년 혼성그룹 '쿨' 1집 '너 이길 원했던 이유'로 데뷔한 이후 솔로로 전향해 앨범을 발매, '이모션' '이별유애' 등의 히트곡을 냈다. 영화에서도 <색즉시공>(2002년)에서 코믹한 역할을 소화하는 등 연기자로써의 가능성도 보여줬다. 이 기세를 이어 <누가 그녀와 잤을까> <색즉시공 시즌 2> 등의 영화, <패션왕> <천명> 등의 드라마에서도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맹활약했다. 지난해 1990년대 가수들이 함께한 공연 '1990's 나이트콘서트 늑대와 여우'에도 출연했다. 유채영은 지난달 말까지 MBC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