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문화팀] 김해웅 기자 = <무한도전> 김태호 PD, 대통령 표창 '영예'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로부터 대통령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5월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를 뽑은 '선택2014' 특집이 지방 선거 홍보에 기여한 공로와 젊은 세대에게 선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줘 실제 투표율이 증가하는 데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18일 선관위에 따르면 <무한도전> 연출을 맡고 있는 김태호PD는 대통령표창을, 유재석을 비롯한 <무한도전> 멤버들과 작가진은 감사패를 받았다. 선관위 측 관계자는 "이번 지방 선거에서 사전투표를 처음 시행해 유권자가 명부 확인이라든지 많은 것이 생소했는데, <무한도전>이 바뀐 선거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사전 투표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유권자가 선거를 재밌게 할 수 있게 도와 표창 및 감사패를 줬다"고 설명했다. 김태호 PD는 "나 혼자 받은 상이 아니다. 투표현장까지 찾아와 선거를 즐겼던 모두에게 수여된 상이다. 우리가 작은 불쏘시개가 됐다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6인조 걸그룹 헬로비너스(나라-앨리스-라임-유영-서영-여름)가 섹시하게 돌아왔다. 헬로비너스는 지난 6일 새로운 음악과 새로운 비주얼로 무장한 새 싱글 ‘끈적끈적’을 발표했다. 지난 2년간 ‘차 마실래?’ ‘오늘 뭐해?’ ‘비너스’ 등의 곡을 통해 상큼 발랄한 이미지로 사랑 받아왔던 헬로비너스는 신곡 ‘끈적끈적’을 통해 시크하고 당당한 이미지와 소녀에서 여자로 성장한 여성미를 동시에 표현했다. ‘끈적끈적’은 히트 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코끼리왕국의 합작으로 완성된 레트로 사운드의 힙합 곡이다. 세련된 멜로디와 반복되는 훅(Hook)을 통해 한 번만 들어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을 가졌다. 사랑하는 사람과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녹아버린 캔디, 초콜릿 등에 비유한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최강 미모 걸그룹 1년 만에 컴백 팀 재정비 마치고 재도약 스타트 1년 여의 공백기를 거쳐 새롭게 컴백한 헬로비너스의 가장 큰 변화는 이번 앨범 활동부터 새로운 멤버 서영·여름이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1986년생 3대 섹시녀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이채영·이태임·클라라. 이들의 몸매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언급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꾸며진 <라디오스타>엔 배우 김뢰하, 김원해, 이철민, 이채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MC 김구라는 “86년생 3대 섹시 이채영·이태임·클라라가 있다. 다 키도 크고 비율도 좋다. 실제 몸매를 보면 어떠냐”고 질문했다. 이채영·이태임·클라라 3인 화보 화제 ‘막상막하’ 28세 동갑내기 매혹적 라인 이채영은 “다들 실제로 봐도 예쁘다. 키도 크고 다리도 길고 다 비슷비슷하다. 두 분 다 너무 훌륭하다”며 “솔직히 우리가 몸매로 주목받는 건 앞으로 3년 안에 끝인 것 같다. 외형적인 매력은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섹시 화보나 드라마 수영장신으로 나도 모르게 섹시 아이콘이 됐다”며
[일요시사 문화팀] 김해웅 기자 = '외로운 공주' 김자옥, 63세 폐암으로 타계 '공주는 외로워'의 가수 겸 배우 김자옥(63)이 16일, 폐암으로 타계했다. 고인은 과거 대장암으로 투병했었는데, 최근 폐로 암이 전이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자옥은 1970년 MBC 공채 2기 탤런트로 데뷔한 뒤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1990년대에는 '공주병' 캐릭터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 김자옥은 지난해 SBS TV <세 번 결혼하는 여자>, 2012년 드라마 <맛있는 인생>에 출연하는 등 최근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했으며,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누나>에서도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유족으로는 가수 오승근과 아들 오영환이 있으며, 동생 김태욱은 SBS 아나운서다. 빈소는 서울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신인배우 이유영이 충무로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이유영은 스크린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봄>(감독 조근현)에서 파격적인 전라 노출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11월20일 개봉 예정인 <봄>은 베트남전이 한창이던 1960년대 말 몸이 서서히 마비되는 병에 걸린 조각가 준구(박용우)와 그런 남편을 안타까워하는 정숙(김서형), 남편을 잃고 가난과 폭력 아래 힘겹게 두 아이를 키우는 민경(이유영)의 이야기다.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준구를 위해 정숙은 새로운 모델을 찾아나서고, 기구한 사연을 지닌 민경을 누드모델로 데려오면서 남편의 꺼져가던 예술혼을 되살린다는 줄거리다. 첫 주인공 맡은 영화 <봄> 파격적인 전라 노출 화제 이 영화는 이유영의 활약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유영은 지난달 30일 서울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노출 연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노출에 대해 집중되거나 하면 속상할 것 같다”며 “시나리오를 처음 읽고 노출이란 생각을 못했다. 어떤 식의 노출이어도 아름답게 보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25세(198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실력파 트로트 가수 한가을이 진정성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돌아왔다. 한가을은 지난 22일 두 번째 싱글앨범 ‘사랑 무서운 거야’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이번 노래는 지난 4월 발표한 첫 번째 싱글앨범 ‘어쩜 좋아’에서 선보인 밝고 명량한 모습과는 반전된 매력을 볼 수 있는 곡이다. 앞서 보여주지 않았던 한가을만의 짙은 감성과 애절한 가창력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어쩜 좋아’는 밝고 상쾌한 느낌의 흥겨운 세미 트로트 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중독성이 강한 곡이다. 두번째 싱글 ‘사랑 무서운 거야’ 짙은 감성 표현에 애절한 가창력 이번에 선보인 ‘사랑 무서운 거야’는 팝(POP), OST,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휘’가 프로듀싱 했다. 어쿠스틱 편곡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어쿠스틱 피아노와 기타가 주를 이루어 끌고 가는 ‘사랑 무서운 거야’는 악기들의 아름다운 선율과 더불어 작업에 참여했던 국내 최정상 음악
[일요시사 사회2팀 ] 박 일 기자 = 신해철 영결식, '마왕' 타계에 하늘도 울었다 31일, 흩뿌리는 빗줄기 속에 송파구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가수 신해철(46)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검은 옷차림의 가요계 선후배들은 물론, 연예계 선후배, 일반인 추모객 200여 명 등이 장례식장을 찾았다. 신해철이 생전 좋아하던 보라색으로 만든 리본을 가슴에 달았다. 이미 꽉 들어찬 영결식장에 들어가지 못한 추모객들은 까치발을 하고 영결식장 안의 신해철을 봤다. 영결식장을 찾은 한 남성은 "마지막 가는 모습을 보기 위해, 신해철을 보내드리기 위해 왔다. 인터넷이 없던 시기 라디오로 마주한 신해철은 아버지 같을 때도, 형 같을 때도 있었다. 내 청소년기 세상을 보는 눈이었다"고 추억했다. 영결식은 발인 미사 형식으로 진행됐다. 신해철의 절친한 친구였던 드럼연주자 남궁연이 진행을 맡았다. 자리를 함께한 신해철이 이끌던 밴드 '넥스트'의 멤버, 밴드 '시나위'의 신대철, 가수 싸이, 이승철, 윤종신, 타블로, 리아, 이현도, 영화배우 김부선은 굳은 표정으로 아무런 말이 없었다. 신해철과 육촌지간이자 음악적으로 끈끈한 연을 이어온 가수 서
[일요시사 문화팀] 강원래 사과, 신해철 빈소 찾아 유족에 "죄송하다" 강원래 사과 "죄송합니다." 강원래(45)가 고 신해철 빈소를 찾아 비하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강원래는 30일 밤 10시 30분께 아내 김송과 함께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신해철의 빈소를 찾은 강원래는 신해철 누나와 부인을 차례로 만나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머리를 숙였다. 유족들도 이들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강원래는 지난 29일 어느 네티즌이 SNS에 올린 “평상시에 가사고 노래 듣지도 않다가 꼭 누구 죽으면 마치 지인인 마냥 XX들을 한다”는 글에 “공감 100%”라는 댓글을 붙여 논란을 일으켰다. 신해철은 지난 17일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고 입·퇴원을 반복하다가 22일 심정지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저산소 허혈성 뇌 손상으로 27일 사망했다.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 문화팀] 김해웅 기자 = 신해철 빈소 'Goodby 마왕' 서태지·싸이 등 추모 지난 27일 타계한 '마왕' 신해철(46)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보기 위한 동료 선후배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 28일 밤에는 신해철과 절친한 가수 서태지가 아내 이은성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검은색 정장을 차려입은 서태지는 침통한 표정으로 말을 잇지 못했다. 서태지는 신해철과 6촌 사이로 신해철이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릴 당시 증인으로도 참석했다. 신해철이 의식 불명이던 지난 24일 엠넷 '슈퍼스타K6' 출연해 "신해철을 응원해달라"며 울먹이기도 했다. 전날에는 SNS를 통해 "그(신해철)는 음악인으로서 저에게 커다란 산과 같은 존재였습니다"면서 "순수한 영혼과 진실한 의지로 우리를 일깨워준 진짜 음악인이었습니다"고 추모하기도 했다. 서태지·이은성 부부와 함께 가수 김종서도 빈소를 찾았다. 앞서 빈소를 찾은 가수 이승환 역시 고인의 넋을 달랬다. 신해철을 비롯해 서태지, 김종서, 이승환 등 1990년대를 풍미한 스타들은 최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일요시사 문화팀] 김해웅 기자 = 강원래 SNS 물의 '신해철 애도 비하' 논란 거세져 가수 강원래 SNS 물의 소식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강원래가 29일, 선배 고(故) 신해철 사망에 대한 애도 분위기 비하 글에 동조해 물의를 빚고 있는 것. 이날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강원래가 전날 페이스북에 남긴 댓글이 캡처돼 순식간에 퍼지고 있다. 해당 사진은 강원래가 한 누리꾼이 쓴 글에 “공감 100%”라는 댓글을 단 것을 캡처했다. 강원래가 동조한 글에는 “평상시에 노래 쳐듣지도 않다가 꼭 누구 죽으면 마치 지인인양 XX들을 해요. 꼴값한다들”이라고 기재돼 있다. 이 글은 갑작스레 생을 마감한 신해철을 추모하는 분위기를 염두하고 쓴 것으로 보인다. 강원래의 비하 동조글에 대해 누리꾼들은 '애도는 기본 도리', '마왕의 죽음까지도 부러웠나?' 등의 부정적인 댓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 문화팀] 박민우 기자 = 신해철 사망, 후배 가수들 '허탈한 심경' '그런 슬픈표정하지 말아요 난 포기하지않아요 그래도 우리들의 만남엔 후회없겠죠 어렵고 또 험한 길을 걸어도 나는 그대를 사랑해요' (데뷔 음반 '모노크롬' 수록곡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마왕' 신해철(46)이 27일 오후 8시19분께 끝내 서울아산병원에서 저산소 허혈성 뇌 손상으로 사망하면서 연예계의 애도가 SNS 등을 통해 잇따르고 있다. 윤도현은 이날 보도 직후 트위터를 통해 "실감은 안 나고 가슴은 멈칫멈칫하고 난 형한테 마음의 빚도 있고. 남은 가족분들은 얼마나 더 허망할까요? 한국 록의 큰 별이 떠나갔습니다. 해철이 형, 미안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듀오 '더 클래식' 멤버 김광진 역시 "신해철 님이 세상을 떠났군요. 우리 모두 그를 그리워할 것입니다. 그의 노래와 많은 추억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라고 남겼다. 가수 윤건도 "한국음악계의 큰 별이신 신해철 선배님을 애도하며 지금 선배님의 민물장어의 꿈을 듣고 있습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 편히 영면하소서"라고 남겼다. J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3인조 트로트 걸그룹 미쓰트로트가 인기몰이 중이다. 아름, 다교, 현진으로 이루어진 미쓰트로트는 최근 ‘집에 안 들어갈꺼야’란 곡을 발표했다. 이 노래는 힙합 뮤지션 ‘프리스타일’의 SNS 지원을 받아 한때 네이트 뮤직 음원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트로트 판에 출사표를 던진 미쓰트로트는 사실 행사 관계자들에게는 꽤 이름이 알려진 팀이다. 음반 발매 전부터 100회가 넘는 공연 무대에 오르며 행사장의 블루칩으로 정평이 나 있다.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 뮤지션 프리스타일이 프로듀서를 책임지면서 팀의 색깔이 정해졌다. 코믹한 댄스트로트 인기 행사계에선 이미 유명스타 100회 넘는 공연무대 올라 댄스 트로트란 생소한 음악장르에 코믹한 가사를 붙여 듣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띠게 만드는 이들의 음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흥’이다. 이들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절로 어깨가 들썩거리며 즐거워진다. 타이틀곡 ‘집에 안 들어갈꺼야’는 신나는 댄스 비트에 트로트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이다. 프리스타일 지오가 작사, 작곡, 편곡한 곡으로 세련미 넘치는
[일요시사 문화팀] 박민우 기자 = "일어나라, 마왕" 신해철 중환자실서 여전히 의식 불명 국내 가요계에서 '마왕'으로 불리는 가수 신해철(46)의 상태가 23일, 여전히 위중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해철을 진료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담당의료진은 이날 오후, 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직 의식은 전혀 없고 동공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술 후 혈압은 혈압상승제 없이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신해철은 전날 오후 2시께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아산병원 측은 "당시 무의식이었으며 동공반사 및 자발호흡이 없는 위중한 상태였다. 혈압은 고용량의 혈압상승제가 투여되면서 (정상적으로) 유지됐다"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는 "향후 수일 내에 추가적인 손상 부위 확인 및 열어놓은 복강을 폐복 또는 부분 폐복을 위해 추가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뇌손상 정도를 파악하고 최소화 하기 위해 여러 과의 협진을 받아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회복 정도는 장기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한
[일요시사 문화팀] 박민우 기자 = 신해철 수술 "경과는 더 지켜봐야…" 가수 신해철(46)의 갑작스런 수술 소식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응급실로 옮겨졌던 신해철은 22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밤 "신해철이 수술을 마치고 회복실로 옮겨졌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를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수술 부위는 심장이 아닌 복부다. 현재 가족 이외에는 면회가 되지 않는 상황이라 자세한 사항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신해철은 최근 병원에서 장협착 증세로 수술을 받았다. 장 자체의 변화 또는 외부에서 압박을 당해 협착을 일으키는 증세다. 수술 이후 지속해서 고통을 호소하던 신해철은 이날 새벽 병원에 재입원, 오후 1시께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서울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신해철은 최근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진행 중이었다.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다요트(다이어트) 3주간 1차 프로그램 종료"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신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발라드 가수 숙희(본명 진정연)가 돌아왔다. 숙희는 지난 14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새 미니앨범 ‘이별병’을 발표, 1년여 만에 팬들 곁을 찾았다. JG엔터테인먼트와 크레이지 사운드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처음으로 발표하는 숙희의 이번 타이틀곡 ‘어제까지’는 히트 작곡가 똘아이박과 신또의 작품이다. 어제까지 하나였던 남녀가 오늘은 남이 되어 서로를 그리워하는 슬픈 발라드 곡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가사로 이별의 아픔을 솔직하게 그리고 있다. 애절한 가사를 돋보이게 하는 후렴은 길구봉구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숙희의 감성과 가창력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이별의 아픔을 보다 직선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앨범엔 ‘어제까지’외에도 ‘잠 못 드는 밤’ ‘한잔 했어요’와 숙희의 자작곡 ‘얼굴보고 얘기하자’가 수록됐다. 1년 만에 미니앨범 ‘이별병’ 발표 이별 아픔 담은 ‘어제까지’ 공개 작곡가 똘아이박은 “숙희가 실제로 이별의 아픔을
[일요시사 문화팀] 김해웅 기자 = 크리스말로윈 음원차트 '싹쓸이'…"역시 서태지" 역시 서태지인가? '문화대통령' 서태지의 크리스말로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태지가 16일 오전 0시 음원사이트에 발표한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의 타이틀곡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이 국내 10개 음원사이트의 실시간차트 1위에 올렸기 때문이다. 공개 즉시 멜론, 소리바다, 엠넷, 올레뮤직, 벅스, 지니, 싸이월드뮤직, 다음뮤직, 네이버뮤직, 몽키3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1~2위를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크리스말로윈'은 하우스 비트을 기반으로 트랩, 덥스텝 장르에서 주로 사용되는 그로울(Growl) 등 다양한 실험적 사운드로 구성됐으며, 앞서 서태지가 지난 9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언급했던 '삑뽁삑뽁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노랫말은 서태지가 그려낸 동화 같은 이야기지만, 내용은 크리스마스 산타와 할로윈 괴물이라는 선과 악의 정형화된 이미지의 대결은 아니다. '긴장해 다들'이라는 가사를 앞뒤로 배치해 운율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속도위반’ 노래 제목부터 파격적이다. 트로트 걸그룹 오이지(Ouigee)가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속도위반’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트로트 걸그룹으론 드물게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를 기록하기도 한 오이지는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3월 ‘내서방’이란 앨범으로 솔로 데뷔를 해 트로트 음원차트에서 수직상승 중인 연이와 실력파 뮤지컬 보컬 출신의 봄이, CF모델 출신 뮤아가 뭉친 오이지는 ‘UI + GEE’란 불어로 ‘YES’를 뜻하는 오이(OUI)와 ‘시끌벅적하다’란 뜻을 갖고 있는 지(GEE)의 합성어다. ‘대중들에게 화끈하게! 합격을 받는 그룹이 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급한 사랑이 아닌 진실된 사랑과 믿음을 원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고 있는 ‘속도위반’은 노래 제목답게 빠른 템포의 신나는 댄스 트로트곡이다. 전주를 들으면 마치 남행열차가 연상되는 신나는 기타음이 매력적이다. 소속사 측은 “젊은 세대들도 충분히 사랑할
[일요시사 문화팀] 박민우 기자 = 송지은과 에일리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솔로퀸’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양상이다. 시크릿 멤버 송지은은 최근 솔로 신곡 ‘쳐다보지마’를 발표했다. 송지은은 솔로로서의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파격적인 컨셉과 유니크한 스타일로 자신만의 새로운 매력을 어필했다. 데뷔 때부터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송지은과 TS 뮤직의 프로듀싱팀 스타트랙이 다시 합친 이번 음반은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높여 외치는 파격적인 사랑의 랩소디다. 돌아온 디바…남심 들었다 놨다 ‘쳐다보지마’는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대중들의 머릿속에 자신의 존재감을 깊게 남겼던 ‘미친거니’이후 송지은이 선보이는 가장 강렬한 사랑 이야기이다. 송지은은 가녀리고 청아한 특유의 보이스에 한층 묵직하고 깊어진 표현력을 더했다. 강렬하면서도 짙은 호소력으로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송] 가녀리고 청아한 특유 호소력 [에] 한층 강렬하고 성숙해진 매력 국내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로 자리 잡은 에일리도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Ma
[일요시사 문화팀] 김해웅 기자 = '상남자' 차승원 공식입장 "노아는 마음으로 낳은 아들" 탤런트 차승원이 아들 차노아와 관련된 '친부 논란'에 대해 "차노아는 마음으로 낳은 아들"이라며 종지부를 찍었다. 차승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차승원은 22년 전에 결혼을 했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 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가족이 됐다. 차승원이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차노아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하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과 그의 부인 이모씨를 상대로 1억100만원을 요구하는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 남성은 차노아가 차승원과 이씨가 만나기 전 자신과 그녀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라면서 마치 자신이 직접 낳은 아들인 것처럼 행세,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론기일은 31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귀여운 얼굴에 저런 몸매가….’ 걸그룹도 이제 글래머 전성시대다. 청순 외모에 가려졌던 풍만한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내고 있다. 처음 걸그룹이 나왔을 때만 해도 가녀린 콘셉트에 팬심이 쏠렸다. 지금은 다르다. 글래머 여자 아이돌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귀여운 마스크와 대비되는 성숙한 몸매가 반전 매력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성숙한 모습을 내세워 어필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글래머는 누가 있을까. 어마무시한 육덕돌 볼륨감 ‘터지겠네∼’ 청순 마스크에 성숙한 몸매 ‘반전 매력’ ‘현아(포미닛), 전효성(시크릿), 혜리(걸스데이), 예원(쥬얼리), 민(미쓰에이), 소유(씨스타), 조현영(레인보우), 유나(AOA), 수정(써니데이즈), 경리(네스티네스티)…’ 풍만한 가슴라인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하는 그녀들을 모아봤다. <pm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