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사회팀] 이광호 기자 =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슈퍼모델 권은진이 머지않아 배우로 거듭날 예정이다. 10년이 넘도록 오랜 시간 모델 일에 혼신을 다했던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슈퍼모델 권은진은 15세 때부터 꾸준히 활동해온 중견모델이다. 모델계에선 잔뼈가 굵다. 그런 그가 이제는 슈퍼모델이란 타이틀을 벗고 배우의 길을 걷기로 마음먹었다. 신비주의 벗고 물론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쯤은 안다. 하지만 ‘꿈’을 위해서 더이상 미룰 수 없었다고 한다. 어린 시절, 우연찮게 모델의 길에 들어서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왔지만, 연기에 대한 열망은 뜨겁다. 권은진은 “안양예고 시절부터 연기의 꿈을 품고 있었다”고 말했다. 권은진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하다. 한때는 홍콩 IFC몰을 구경하다 현지 파파라치에 찍혀서 다음 날 ‘IFC몰에 엄청난 미인이 떳다’는 제목으로 홍콩 신문 1면을 장식하기도 했다. 이후 홍콩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고 중화권에서 여러 광고를 찍었다. 국내에선 저평가 받고 있었단 얘기다. &ldqu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연예계는 지금 ‘건강 미인’시대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여배우들이 남성은 물론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운동으로 다져진 ‘황금 비율’ ‘섹시 작렬’ 글래머 몸매 자랑 최근 SBS <스타킹>에 출연한 유승옥을 비롯해 연미주, 정인혜, 서희수, 김다온, 오은주 등이 주인공. 이들은 황금 비율의 몸매를 뽐내 화제가 되고 있다. 남다른 외모는 기본이고, 늘씬한 키와 건강미 넘치는 신체로 눈길을 끌고 있다. 들어갈 때 들어가고 나올 때 나온 S라인 몸짱 여배우들. 그녀들이 요즘 대세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이수 하차 "나가수 측의 일방적 통보" "MBC의 일방적인 결정이었다." 뮤직앤뉴가 23일, 자사 소속 가수인 보컬그룹 '엠씨더맥스'의 이수가 MBC TV <나는 가수다> 시즌3에서 하차한 것을 두고 이같이 밝혔다. 뮤직앤뉴는 전날 이수의 <나가수3> 하차 보도 당시 제작진으로부터 "'제작진도 몰랐던 사항이라 미처 논의하지 못했다. 어렵사리 출연을 결정해줬는데 미안하게 내부 사정상 불가항력으로 하차가 결정됐다'고 전달받았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뮤직앤뉴에 따르면 이수의 <나가수3> 출연은 조심스럽게 논의됐는데, 녹화 전날인 20일 제작진에게 마지막으로 출연 제안을 공식적으로 받았다. 뮤직앤뉴는 "경연에 대한 사전 준비도 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보컬리스트가 설 수 있는 무대가 제한적인 방송환경에서 <나가수3>는 절실한 기회였다. 모든 가수들이 출연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하는 소중한 무대였기에 장고 끝에 제작진에 대한 믿음으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녹화까지 모두 완료된 상황에서 저
[일요시사 연예팀] 김해웅 기자 = 이수, 성매수 혐의 논란 속 <나가수3> 합류 '문차일드'를 거쳐 엠씨더맥스 보컬로 활동 중인 이수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MBC TV는 가수들의 서바이벌 음악 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 시즌3(기획 박현호·연출 강영선, 김준현·나가수3)에 7개 팀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랑하니까'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등으로 가창력을 인정 받았지만, 그의 성매수 과거문제가 불거졌다. 누리꾼들이 그가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던 2009년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을 지적하고 나선 것.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한 이수는 <나가수3>를 통해 6년 만에 지상파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이수는 자신에 대한 논란을 의식한 듯 이날 오후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서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안다. 노래로서 여러분을 만나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엠씨더맥스의 소속사 뮤직앤뉴 관계자는 "이수가 고심 끝에 어렵게 <나가수3> 출연을 결심한만큼 회사에서도 최고의 무대를 펼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왕년의 아역스타들이 속속 돌아오고 있다. 김성은, 김희정, 신지수, 송은채, 김민정 등이 주인공. 어느덧 숙녀가 된 이들은 화끈한 변신을 시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달이’ 김성은은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꽃보다 처녀귀신>에 출연, 첫 성인 연기에 도전했다. KBS 드라마 <왕의 얼굴>에 출연 중인 ‘꼭지’ 김희정은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지수와 송은채, 김민정도 각각 ‘19금’ 영화에서 성인 연기에 도전해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왕년의 꼬마배우들 대변신 파격 노출…성인연기 도전 이들은 모두 “과거 아역배우 이미지에서 탈피,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로 거듭나기 위해 노출을 감행했다”고 말했다. 과감한 선택을 한 아역출신 배우들이 ‘어린’이미지를 벗고 ‘어른’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연예팀] 김해웅 기자 = 장근석 <삼시세끼> 어촌편 하차 "시기상 적절치 않아" 최근 탈세 논란에 휩싸인 탤런트 장근석(28)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의 ‘어촌’ 편에서 전격 하차했다. 제작진은 15일 “장근석이 지금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장근석 측과 합의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촬영은 차승원과 유해진을 주축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장근석의 탈세 의혹과 관련해 확인 결과, 고의성은 없었으며 이미 과징금을 내 법적인 책임 없이 완료된 사안이라는 해명을 들었다”며 “그러나 시청자분들이 장근석의 출연에 대해 우려를 표해 하차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시세끼>는 장근석 촬영분 삭제를 위해 방송 일정을 한 주 미루기로 했다. 제작진은 “편집 방향 수정과 재편집에 따른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해 16일 방송예정이었던 프로그램의 첫 방송 날짜를 23일로 이동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장근석과 소
[일요시사 연예팀] 김해웅 기자 = 글램 3년만에 역사 뒤안길로…왜? 배우 이병헌 협박한 혐의로 15일, 실형을 받은 김다희가 속한 걸그룹 '글램'이 3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글램의 공동 매니지먼트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글램의 해체를 결정했다. 네 멤버의 전속 계약이 모두 종료됐다"고 밝혔다. 내부적으로 다희가 불미스런 일에 연루된만큼 팀을 더 이상 유지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이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 빅히트와 또다른 기획사인 쏘스뮤직이 공동 매니지먼트한 글램은 2012년 싱글 '파티(Party (XXO)'로 데뷔했다. 당시 5인 그룹이었으나 멤버 트리니티가 바로 탈퇴한 뒤 4인 그룹으로 활동해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음담패설 동영상 유포를 빌미로 배우 이병헌에게 50억원을 요구한 모델 이지연(25)에게 징역 1년2월, 다희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다희는 이병헌과 이지현의 구체적인 관계를 알지 못했다면서 항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 연예팀] 김해웅 기자 = 방송인 클라라(본명 이성민)와 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갈등을 둘러싼 논란이 진실공방을 넘어 법적다툼으로 번졌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클라라와 아버지 이모씨가 허위내용을 근거로 폴라리스 대표 이모씨를 협박했다는 고소장을 접수, 수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씨는 고소장을 통해 클라라와 자신이 폴라리스측에 계약해지를 요구하면서 자신이 카카오톡 및 대화 중 성적수치심을 유발했다는 허위사실을 근거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해 9월 폴라리스측을 상대로 석달 전 맺은 전속계약이 무효라는 취지의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대표의 언행으로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것이다. 이에 폴라리스측은 클라라가 독점적 에이전시 계약을 맺었으나 계약위반 등으로 다툼이 발생하자 위약금 문제를 면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10월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성적 수치심과 관련된 주장은 양쪽 의견이 상이한 상태"라며 "성적수치심 관련 발언이 있었느냐 여부보다는 이를 빌미로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행위가 협박에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2014년 레이싱모델 퀸에 오른 허윤미의 화보 사진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윤미는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라비두스에서 열린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레이싱모델 어워즈는 모터스포츠, 모터쇼, 각종 자동차 관련 행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레이싱모델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대상 10년차 베테랑 ‘행사장의 꽃’ 허윤미는 10년차 베테랑 레이싱모델로, 모터쇼 등 각종 행사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05년 ‘최연소 레이싱모델’ 타이틀로 화제를 모았던 허윤미는 걸그룹 ‘스완’의 멤버로 2007년 잠깐 ‘외도’를 했었다. 이후 2010년 레이싱모델로 다시 돌아오면서 남성팬이 더욱 늘었다. 허윤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사진 몇 장을 골라봤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배우 고성희가 색다른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성희는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신인상을 수상했다. 고성희는 “많이 서툴고 부족하지만 저를 믿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좀 더 괜찮은 배우 그리고 괜찮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신동엽, 소녀시대 수영의 사회로 진행됐다. 그런데 수상 소감을 마친 고성희는 퇴장로를 찾지 못해 MC석을 2차례나 가로질러 가는 해프닝을 연출했다. 신동엽은 “깜짝이야. 이쪽으로 지나갔어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또 지나간다”며 “생방송 중에 뭐하는 짓이냐. 귀신인 줄 알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시상자로 재등장한 고성희는 “MC석에 난입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전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시상식 ‘MC석 난입’ 해프닝 화제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 눈길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를 휴학 중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걸그룹 ‘소나무’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데뷔 전부터 초대형 신인이란 기대와 주목을 받았던 소나무는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Deja Vu’를 발표했다. 강렬한 힙합 사운드인 이 노래는 처음 만난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어디선가 마주쳤던 것만 같이 자꾸 끌리는 운명적인 사랑을 중독성 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앨범엔 이외에도 ‘Love Call’ ‘국민 여동생’ ‘가는거야’ ‘아낌없이 주는 나무’등 총 6곡이 담겼다. 스타트랙(강지원·김기범), MARCO, 언터쳐블 등 명실상부 히트 메이커로 자리매김한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측은 “소나무는 다채로운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 그리고 신인답지 않은 내공과 실력을 갖고 있다”며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신인 사이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이미 입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드림팀 뭉친 미니앨범 발표 2015년 가요계 최고 기대주 신인답지 않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레이싱모델 최슬기가 ‘FX GIRL’로 선정됐다. 이탈리안 스포츠브랜드 휠라(FILA)는 최근 글로벌 남성채널 FX의 겨울특집 TV 화보 ‘FX GIRL 윈터 위드 휠라’를 진행, 최슬기를 모델로 한 화보를 공개했다. 앞서 FX채널의 브라운관과 페이스북을 통해 ‘FX GIRL윈터 위드 휠라’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최슬기의 티저와 화보는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휠라의 다운재킷과 휠라 인티모 언더웨어를 착용한 최슬기는 청순에서 섹시, 스포티함을 넘나드는 겨울시즌 반전 스타일을 연출했다. 최슬기가 출연한 FX GIRL 윈터 위드 휠라의 본영상과 사진 화보는 FX의 공식 페이스북과 FX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겨울시즌 섹시스타일 화보 대방출 숨길 수 없는 볼륨 남심 사로잡아 올해 29세(1986년생)인 최슬기는 큰 눈이 돋보이는 청순한 얼굴에 볼륨 있는 글래머 몸매를 갖춰 ‘반전녀’란 애칭으로 많은 남성팬을 사로잡고 있다. 경력 10년에 가까운 베테랑 모델로 모터쇼 등 각종 행사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로드F
[일요시사 연예팀] 김해웅 기자 = 화요비 응급실행, 연말콘서트 도중 '실신' 가수 화요비(32)가 콘서트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요비는 구랍 3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연말콘서트 '그 사람 ; 화요비' 무대에서 노래하던 중 갑자기 8시40분께 쓰러져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됐다. 현장 관계자는 관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공연을 취소하는 등 발빠른 조치를 했다. 소속사 측도 이날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환급 조치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병원에서 관련 검사를 마쳤는데 특별한 문제는 없는 걸로 이야기를 들었다.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일시적 쇼크로 잠깐 쓰러진 걸로 보고 있다. 지금은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샛별’ 조정민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케이블채널 MNet <트로트엑스>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조정민은 지난 10일 미니앨범 ‘곰탱이’를 발표했다. 이어 20일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주목 받나 싶더니 결국 방송 후 상당 시간동안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1위를 차지했다. 조정민은 이날 방송에서 안정적인 라이브와 능숙한 무대 매너로 시선을 모았다. 빼어난 미모와 가창력 주목 장윤정·홍진영 이을 기대주 조정민은 <트로트엑스>에서 ‘광진구 고소영’으로 불렸다. 시원한 가창력은 물론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남성 팬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트로트엑스> 이후 많은 연습과 노력으로 일궈낸 ‘곰탱이’는 미디움 템포의 세미 트로트 곡이다. 사랑스러운 노랫말을 조정민의 애교 섞인 목소리로 표현했다. 멜로디의 중독성이 강해 다양하고 폭 넓은 연령층에게 어필하기 좋다는 평이다. <트로트엑스> 화제녀 ‘곰탱이’로 인기몰이 &lsq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섹시 산타걸’ 대결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12월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올해도 어김없이 글래머들의 ‘빨간색’화보가 등장했다. 모델 김올리아는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섹시 산타’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붉은색 란제리와 산타 모자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풍기며 특유의 매력적인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레이싱모델 오하루도 지난 15일 크리스마스 화보를 공개했다. D컵 볼륨과 함께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가 시선을 끌고 있다. 글래머들의 크리스마스 화보 뇌쇄적인 ‘명품 몸매’ 돋보여 과거에도 요염하고 뇌쇄적인 명품몸매가 돋보이는 산타걸 화보가 ‘남심’을 흔든 바 있다. 강예빈, 이서현, 김민영, 해이, 엄상미 등이 주인공. 가장 강력했던 ‘베스트 컷’주인공은 누구일까.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섹시 산타걸 사진을 모아봤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가 색다른 매력으로 ‘팬심’을 두드리고 있다. 오로라는 팀을 재정비하고 지난 10월 신곡 ‘따라따라’를 발표했다. 이후 각종 행사에서 러브콜이 쏟아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군부대의 섭외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아영-나영-태은-소란으로 구성된 오로라 멤버들은 늘씬한 미녀들로, 한눈에 보기에도 시선을 확 끈다. 이들은 연예계 각 분야에서 독특한 이력과 경력을 소유하고 있다. 팀 재정비하고 ‘따라따라’ 발표 행사 러브콜…군부대 섭외 1순위 아영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메인보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07년 ‘괜찮아요’란 본인의 솔로 1집까지 낸 경력을 가진 실력파 멤버다. 나영은 KBS <전국노래자랑> 괴산군편 우수상, 증평군편 장려상을 받는 등 실력을 이미 인정받았다. 태은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메인보컬로서 아이돌에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다. 소란은 각종 CF, 드라마, 리포터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다 어릴 적부터 꿈꾸던 가수의 꿈을 위해 오디션을 통해
[일요시사 문화팀] 김해웅 기자 = '궁금하지 않았던' <비밀의 문> 최종회마저 5.2%로 바닥 SBS TV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연출 김형식·극본 윤선주)이 방송 이후 단 한 번도 한 자릿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한 채 종영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영된 <비밀의 문> 최종회는 평균시청률 5.2%(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서울 지역 시청률은 6.0%, 수도권 지역 시청률은 5.7%였다. 이날 같은 시간 전파를 탄 MBC TV 드라마 <오만과 편견>과 KBS 2TV 드라마 <힐러>의 시청률은 각각 10.7%(전국 기준), 7.9%였다. 배우 한석규와 이제훈이 주연한 이 드라마는 강력한 왕권을 지향한 영조와 신분·귀천 없는 평등한 세상을 꿈꿨던 사도세자의 대립을 그렸다. 9월22일 시청률 8.8%(전국 기준)를 보이며 순조롭게 출발한 <비밀의 문>은 이후 시청률이 계속해서 떨어져 줄곧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비밀의 문> 후속작은 <펀치>(연출 이명우·극본 박경수)로 김
[일요시사 문화팀] 김해웅 기자 = 최민식 주연의 <루시>, <타임> 선정 올해 최고영화 TOP 4 배우 최민식(52)이 주연의 헐리우드 대작 <루시>(감독 뤽 베송)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14년 최고의 영화 10편에 선정됐다. <타임> 온라인판은 최근 '2014년 최고의 영화 탑10'을 선정하고, <루시>를 4위에 올렸다. 1위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었다. <루시>는 범죄조직에 이용당하다가 초능력을 갖게 된 여성의 이야기를 담았다. 스칼릿 요한슨이 주인공 '루시'를 연기했고, 최민식은 루시를 위기로 몰아넣는 범죄조직의 우두머리 '미스터 장'을 맡았다. <루시>는 국내에서 20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불러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타임>이 뽑은 2014년 최고의 영화 2위는 리처드 링크레이터 감독의 <보이후드>, 3위는 3D 애니메이션 영화 <레고무비>, 5위는 장 뤼크 고다르 감독의 <언어와의 작별> 순이었다.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 문화팀] 김해웅 기자 = 작곡가 김형용씨, 로이킴 '봄봄봄' 표절 소송 가수 로이킴(21)의 히트곡 '봄봄봄'이 또다시 표절 소송에 휘말렸다. 이번에는 1인 밴드 '어쿠스틱 레인'이 제기했던 의혹과 별개의 건이다. 지난 8일 로이킴의 소속사 CJ E&M에 따르면, 작곡가 김형용씨는 지난 8월 '봄봄봄'이 자신의 노래 '주님의 풍경에서'를 표절했다며 표절 소송을 제기했다. 2012년 7월 만든 곡과 동일한 멜로디를 가졌다는 주장이다. 해당곡은 음원으로 발표되거나 저작권 등록이 되지 않은 곡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프로듀서와 주고받은 e-메일 발신 자료가 표절의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CJ E&M은 "이슈 메이킹을 위한 소송으로 보고 있다. 향후 팩트가 아닌 루머 등의 허위 유포에 대해 대응할 계획이다. 황당한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봄봄봄'은 로이킴이 작곡가 배영경씨와 함께 공동작업한 곡이다. 해당 곡은 각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주목받았지만, 지난해 7월 '어쿠스틱 레인'의 '러브 이스 캐넌'(Love is Canon)과 흡사하다는 의혹을 받아 한때 논란이 됐었다. <haewoong@ilyosisa.co.
[일요시사 문화팀] 김해웅 기자 = 박혜경, 데뷔 17년만에 13억 대륙시장 '노크' 박혜경이 데뷔 17년만에 중국시장에 진출한다. 지난 9일, 소속사 레먼트리에 따르면, 박혜경은 최근 중국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맥스스타 그룹과 계약을 맺었다. 오는 15일 베이징에서 중국 록음악의 대부 친융(秦勇)과 듀엣으로 신곡 '웨이아이즈더마'를 발표한다. 김현철·이소라의 듀엣 곡 '그대안의 블루'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영화 <그대안의 블루>(1992) 삽입곡이기도 하다. 중국어 버전은 사랑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슬픈 발라드로 대만 작사가 허세창이 중국 가사를 썼다. 레먼트리는 "친용은 현재 중국 인기 록밴드 '흑표밴드'의 리드 보컬출신"이라면서 "아들이 자폐증을 앓는 사실을 알게 되자 돌연 그룹을 해체, 10년 동안 아이를 위해서만 살았다. 박혜경이 그런 친용의 감동스토리를 전해 듣고 음악적 교류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웨이아이즈더마'는 1년여 동안 녹음과 재녹음을 진행했다. 박혜경은 이날 오후 3시 홍대 에반스라운지에서 중국 싱글앨범 발표회 겸 팬클럽 상대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레먼트리는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