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9.18 08:21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권을 요구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추미애 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찰개혁 입법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가결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추미애 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중 머리를 만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부산 해운대구 소재 데이트갤러리에서 김기린의 개인전 ‘안과 밖, 그리고 경계 위의 감각(Inside and Outside, and the Sensation upon the Threshold)’ 전시를 준비했다. 김기린은 단색화의 선구자이자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으로 불린다. 2021년 작고한 김기린은 미술가 가운데 드물게 인문학을 전공했다. 한국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에서 활동했다. 1961년 프랑스 파리 디종대학교에서 미술사 학사 과정을 시작으로 파리 국립고등미술학교와 국립고등장식미술학교에서 미술 학사와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음악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대구미술관 등 국내뿐만 아니라 프랑스 니스 이티네레르 화랑, 파리 자크 바레르 화랑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전시 활동을 펼쳤다. 디종미술관, 파리시립현대미술관, 파리 퐁피두예술문화센터 등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최근 갤러리현대에서 열린 개인전으로 다시 주목받았다. 김기린은 <어린 왕자>로 잘 알려진 소설가 생텍쥐페리를 연구하기 위해 프랑스에 갈 정도로 시와 문학에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언어의 한계를 느껴 글 대신 그림으로 생각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최근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을 중심으로 ‘무료 세차·광택 제공’을 미끼로 차량을 빼돌리려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가운데, 당근마켓으로 세차를 맡기려던 한 차주가 수상함을 감지한 탁송기사 덕분에 차량 절도를 가까스로 피했다는 사연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엔 ‘유명 세차장 업체를 가장한 차량 절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방금 전 겪은 일을 적으려고 한다. 다른 분들이 피해 당하지 않게 공유한다”며 운을 뗐다. A씨에 따르면, 그는 당근마켓을 통해 유명 세차장 이름을 걸고 차량 두 대를 지원받아 디테일링 세차와 엔진오일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글을 보고 세차를 신청했다. 홍보용 영상 촬영에 동의하면 무료로 차량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제안이었다. 다둥이 가정인 A씨에게는 차량 관리가 쉽지 않아 해당 글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이후 차량을 인도하는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점이 드러났다. 차량을 인수하러 온 사람은 업체 직원이 아닌 ‘탁송기사’였고, 차량을 가져간다는 장소는 A씨의 거주지에서 한 시간 이상 떨어진 타 지역이었던 것이다. 불안을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국민의힘 송 원내대표,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김 원내대표.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국민의힘 송 원내대표,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김 원내대표.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국내 업계 1위 폰케이스 자판기 브랜드 ‘픽스팟(Pixpot)’이 롯데마트 입점에 성공하며 전국적인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김포공항, 영등포, 청량리, 월드타워 등 주요 롯데마트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MZ세대가 몰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현재 픽스팟 자판기는 전국 롯데마트 12개 지점에서 운영 중이다. 픽스팟은 소비자가 사진첩에 보관 중인 이미지를 직접 선택해 단 2분 만에 자신만의 맞춤형 케이스를 제작할 수 있는 무인 자판기 시스템이다. 다양한 스마트폰 기종을 지원하며, 갤럭시 Z 플립7 등 최신 모델까지 커버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이자 1위 브랜드답게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마트 외에도 픽스팟은 전국의 주요 랜드마크에서 꾸준히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인사동 쌈지길, 해운대 미포점, 예술의 전당, 주요 터미널과 엔터식스 등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에 연이어 입점하며 내국인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복합쇼핑몰, 관광지, 문화시설을 아우르며 입점을 확대해온 픽스팟은 현재 전국 전체 지점 수 100개 달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3차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등 지도부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3차 본회의에서 분주하게 대화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3차 본회의에서 송언석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3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3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3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 간담회’에서 그룹의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운영 현황과 사례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소비자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은행·보험·증권 등 주요 금융회사 CEO와 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들이 참석했다. 신한금융은 금융회사 대표로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운영 현황 및 사례’를 발표하며, “금융의 본질은 고객 자산의 안전한 보관과 신뢰 확보에 있다”는 진 회장의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한 그룹의 노력을 공유했다. 신한금융은 앞서 지난 23년 7월, 금융지주 최초로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했으며 전 그룹사 CCO가 참여하는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제도화해 소비자보호 전략과 제도를 심의하고 있다. 이는 진 회장이 강조해 온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환경 조성’을 조직 체계로 구현한 것으로, 그룹 전반에 소비자보호 문화를 확산시키는 기반이 되고 있다. 또한 ▲지주-그룹사 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보고 및 컨설팅 ▲그룹 통합 고객소통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