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걸그룹 ‘포카리걸’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트와이스. 걸그룹 트와이스가 포카리스웨트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아이돌 그룹이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 그동안 포카리걸은 신인 여배우들의 스타 등용문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스타들이 거쳐 갔다. 김혜수, 고현정, 심은하, 장진영, 김사랑, 손예진, 한지민, 박신혜, 이연희, 문채원, 김소현 등이 모델로 활동했다. 깨끗하고 상쾌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역대 포카리걸들을 모아봤다. <사진=동아오츠카>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섹시디바 이청아가 성인가요계 정상탈환에 도전한다. 이청아는 최근 신곡 ‘사는게 다’를 발표했다. 건아들 출신 송광수 작곡, 동서울 작사의 록 트로트곡이다. 강한 비트와 경쾌한 리듬 위에 힘든 현실 속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들을 가사로 풀어냈다. 이외에 발라드 감성의 ‘마지막 기도’, 신나는 트로트 ‘한 쌍의 원앙’과 밝은 리듬의 ‘잘살아 주마’ 등 총 6곡이 앨범에 담겼다. 소속사 측은 “이청아만의 매력과 색깔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맞춤 곡”이라며 “매력적인 보이스와 시크한 스타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록트로트 ‘사는 게 다’ 내고 활동 유니크 보이스 시크한 스타일 오래전 아이돌 연습생 시절 댄스와 발라드만 고집했던 이청아는 트로트로 전향하면서 어색함을 감출 수 없었다. 그랬던 그녀가 2014년 싱글앨범 ‘남이 뭐래도’로 데뷔하면서 성인가요 시장서 돌풍을 예고하더니 이번 앨범으로 어색함을 한 방에 씻어 내렸다
<여걸식스> <청춘불패> 등 여성 예능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인 KBS2. 이번엔 기센 언니들이다. <하숙집 딸들>과 <언니들의 슬램덩크2>를 새롭게 선보였다. 여성 예능의 계보를 잇는 두 작품은 일단 여성 출연자들이 망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하숙집 딸들>은 매주 새로운 남자 게스트를 초대해 벌어지는 상황을 보여준다. 이미숙이 엄마, 박시연이 첫째 딸, 장신영이 둘째 딸, 이다해가 셋째 딸, 윤소이가 막내 역할을 맡았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김숙, 홍진영 등 시즌1 멤버를 주축으로 ‘걸그룹 데뷔’가 콘셉트. 한채영, 강예원, 공민지, 홍진영, 전소미 등이 합류했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모델들로 이뤄진 걸그룹이 화제다. 주인공은 ‘타미나(Tamina)’. 타미나는 최근 첫 음원인 ‘커버걸(Cover Girl)’을 발매하고 본격 데뷔했다. 커버걸은 ‘나는 너만의 Cover Girl이 되고 싶다’며 적극적인 대시를 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먼저 다가와주길 바라는 내용. 그루브한 리듬에 거친 베이스와 인상적인 신디 사운드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첫 음원 ‘커버걸’ 발매 적극적 대시 내용 담아 타미나는 리더 송수빈, 메인보컬 글로리아, 서브보컬 다온 등 모델 3인조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모두 다년간 모델 활동을 뒤로하고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때로는 시크하게, 때로는 여성스럽게 그녀들이 가진 전부를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OBS와 인터넷 SMR(스마트 미디어 랩) 방송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레이싱 모델 Show’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건강하고 당당한 3인조 모델돌 활동 뒤로하고 가요계 도전장 소속사 측은 “건강하고 섹시하면서 당당하기까지한 그녀들이 뭉쳤다”며 &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Lady T)’가 신곡을 냈다. 곡명은 ‘복받을 거예요’. KBS 신재동 악단장이 작곡하고 시인 이경이 작사한 이 노래는 한 사람을 만나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삶이 팍팍하고 기댈 곳 없는 요즘, 작은 것에도 감사하면서 살아가기를 희망하며 만들었다. 흥겨운 폴카 리듬이 가미된 멜로디와 반복되는 가사로 한 번 듣고도 바로 따라 부를 수 있다. 여기에 레이디티만의 차별화된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신곡 ‘복 받을 거예요’ 희망 주는 메시지 담아 소속사 측은 “우린 누구나 숨은 영웅들이다. 베푸는 삶은 언젠가 복받을 거라는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모난 가슴이 조금이라도 둥글게 변해 어제보다는 내일이, 그리고 바로 지금 이 순간 더 아름답게 세상을 바라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재다능 4명 멤버 차별화된 퍼포먼스 황인주, 지영원, 우예, 신미경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레이디티는 2014년 국내 골프 인구 500만명 시대를 맞아 국내 최초 골프를 테
‘농구냐, 배구냐’ 겨울철 최고의 실내 스포츠는? 야구와 축구의 빈자리를 채운 농구와 배구가 스포츠팬을 즐겁게 하고 있다. 농구가 잠시 주춤한 사이, 후발주자 배구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관중은 아직 농구가 우위. 반면 경기중계 시청률에선 배구가 앞선다. 시즌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농구와 배구. 코트를 더욱더 뜨겁게 달구는 미녀 스타들을 모아봤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중국서 ‘HOT’한 그녀들이 나타났다. 걸그룹 ‘4x(포엑스)’가 비밀스러운 신곡으로 한국에 상륙했다. 4x의 첫 싱글 ‘Secret Night’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과감하게 다가가 고백하는 내용으로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담고 있다.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국내 첫 싱글 ‘Secret Night’ 수줍으면서 당돌한 행보 리더 연두를 주축으로 보배와 세이가 안무를 짰다. 엠넷 <슈퍼스타K 시즌1>의 탑10 출신인 멤버 재은이 메인보컬로 합류해 한층 더 성숙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는 “4X는 이미 중국에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며 “멤버들의 수줍으면서도 당돌한 행보를 주목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미 중국서 2개 앨범 발표 ‘4’명의 신비로운 매력 ‘X’ 연두, 보배, 세이, 재은 4명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된 4X는 숫자 ‘4’와 미지수 ‘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청불’(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가 전체 등급분류 영화서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로’ 영화가 한몫했다. 대다수가 안방 시장을 겨냥한 성인물로 파악됐다. 올해에도 파격적인 ‘19금’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을 준비 중이다. 다채로운 러브 스토리부터 격정적 로맨스까지. 속살을 드러낸 화끈한 영화들이 관객을 기다린다. 그중에서도 국내 에로영화계를 대표하는 공자관·한동호 감독의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 두 거장의 작품들을 모아봤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3인조(미경, 소란, 빛나) 여성그룹 ‘삼순이’가 화제다. 삼순이는 디지털 싱글 ‘사랑의 향수병’으로 활동 중이다. 사랑의 향수병은 멤버 미경이 작곡·작사했으며, 소란과 빛나도 작사에 참여했다. 이 노래는 사랑했던 사람의 향기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사람에겐 청각, 촉각, 시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후각, 즉 평생 기억되는 것은 향기라고 강조한다. 멜로디가 신나고 사랑스러우면서 상큼 발랄한 리듬이다. 가사는 사랑스럽고 행복할 수도 있지만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슬플 수도 있다는 의미가 교차한다. 3명의 멤버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향수병’으로 활동 소속사 측은 “평소 친자매처럼 사이가 좋고 힘들 때나 행복할 때 함께하는 삼순이엔 많은 것을 의미하는 뜻 깊은 첫 작품”이라며 “멤버들이 욕심이 많아 다방면서 실력을 겸비하고도 여러 분야에서 끊임없는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순이는 친숙한 팀명과 달리 평균 170cm의 늘씬한 키에 실력과 끼, 외모까지 갖춘 젊은 여
요즘 교복은 교복 같지 않다. 몸에 너무 딱 맞고, 치마는 너무 짧다는 게 어른들의 지적. 그런 옷을 입고 공부나 제대로 할 수 있겠냐는 혀 차는 소리도 들린다. 반면 입는 입장에선 교복도 패션이란 항변이다. 업체들도 깔끔하고 실루엣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10대의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슬림 라인으로 제작된다고 설명한다. 입학시즌을 맞아 부모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요즘 교복을 모아봤다. <사진 = 엘리트, 아이비클럽, 스쿨룩스, 스마트학생복>
연예계는 지금, 할리퀸 매력에 푹 빠졌다. 영화 <배트맨>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 악녀 할리퀸을 코스프레 하는 스타들이 늘고 있다. 화려한 헤어컬러와 짙은 메이크업. 트레이드마크인 양갈래 머리. 핫팬츠에 망사스타킹. 그리고 야구 방망이를 든 도발적인 포즈. 마치 영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 할리퀸을 완벽하게 재현한 스타들을 모아봤다. (사진=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컷, 인스타그램, 다방, 트위터, 하트잇)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걸그룹 ‘쥬얼리’ 원년 멤버 전은미가 재도약에 나섰다. 파트너는 뮤지컬 배우 장선미. 두 사람은 EDM 여성듀오 ‘투미(TwoMe)’를 결성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그룹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TwoMe’는 행진곡을 연상케 하는 브라스 소리에 경쾌한 리듬감이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가사에 나오듯이 TwoMe에게 빠져보라는 내용으로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형적인 EDM의 색을 살렸다. 수록곡 ‘Love is Over’는 POP 베이스의 장르. 더 이상 사랑은 없다는 내용의 댄스곡으로 이별한 여자의 마음을 담았다. 쥬얼리 원년 멤버 전은미 뮤지컬 배우 장선미 활동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전은미는 19세인 2001년 쥬얼리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 뮤지컬,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가수 리치(Rich)를 만나 음반을 내게 됐고, 음악적인 도움을 받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은미는 “이번 앨범은 남다른 각오가 담겼다. 쥬얼리 활동 때 가수로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했다. 당시 아쉬움을 이제야 덜어낼 거 같다&r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여고생 걸그룹이 출격했다. 주인공은 메리트. 메리트는 첫 번째 미니앨범 ‘룰루랄라’를 내고 활동 중이다. 룰루랄라는 풋풋하고 아름다운 소녀 시절의 상큼한 감성을 표현한 곡으로, 익숙하고 쉬운 멜로디가 특징이다. 마치 어디서 들어본 듯한 친숙한 멜로디가 하우스풍의 세련된 편곡과 만나 트렌디한 음악이 됐다. 멤버 전원이 뛰어난 가창력을 지녀 균등한 파트분배가 이뤄졌다. 첫 미니앨범 ‘룰루랄라’ 들어본 듯 친숙한 멜로디 소속사 측은 “듣는 것만으로도 신나고 한 번 들으면 금세 외워진다”며 “집중적인 보컬 트레이닝을 거쳐 ‘룰루랄라’가 탄생됐다”고 전했다. 고등학교 2학년 3명, 3학년 2명 등 5명(리경, 선혜, 도아, 지수, 지현)으로 구성된 메리트는 JYJ, 백지영 등 많은 가수들과 작업을 해온 작곡가 겸 프로듀서 양준영 대표가 전국 고교 댄스대회를 돌아다니며 직접 발굴했다. 멤버 모두 댄스대회에서 입상할 만큼 뛰어난 춤 실력을 갖췄다는 평. 멤버 전원 가창력 뛰어나 외모에 실력까지…유망주 음원 발매 전 이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9일, 이혁이 노라조 탈퇴를 선언했다. 듀오 노라조 멤버인 이혁이 팀을 떠나기로 했다. 소속사 유케이레코즈는 이날 "이혁이 조빈과 논의 끝에 '노라조'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조빈은 이혁의 도전을 응원했고, 이혁 역시 새로운 '노라조'로 활동에 나설 조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이야기하고 서로 생각을 존중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앞으로 두 사람이 들려 줄 음악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혁은 탈퇴 후 3인조 밴드 'H.Y.U.K'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조빈은 새 멤버를 영입해 '노라조'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노라조는 2005년 첫 앨범 '첫 출연'으로 데뷔해 코믹한 컨셉트로 '슈퍼맨' '고등어' 등을 성공시키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원조 디바들이 돌아오고 있다. 통상 연초는 가요계 비수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년의 언니’들이 속속 컴백을 알리고 있다. 연초 가요계 비수기 불구 속속 복귀 소식으로 활기 엄정화, 이효리, 보아, 길건, 미나, 솔비, 백지영, 김윤아, 이소라, 임정희, SES…. 오랜 공백을 깨고 팬들 앞에 섰거나 서는 이들은 모두 이름만으로도 위압감이 느껴지는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때문에 이들의 컴백 소식은 대중들의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다. <사진=벅스, 네이버뮤직, 뉴시스> 오랜 공백 깨고 팬들 앞에 이름만으로도 위압감 느껴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영화제작사가 제작한 신인 걸그룹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에이치투엘(H2L). 에이치투엘은 최근 첫 디지털 싱글 ‘Winter Story’를 내고 공식 데뷔했다. Winter Story는 순수한 소녀의 설렘 가득한 겨울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감성적인 신디 사운드(Synth sound)가 특징. 멤버들의 아련하면서도 따뜻한 목소리가 담겼다. 김범수의 ‘하루’ ‘memory’, 조관우의 ‘겨울이야기’ 등 한국 최고의 감성 프로듀서 하광훈 사단의 작곡가이며 여러 OST와 앨범을 통해 제2의 감성 작곡가로 떠오른 이준영과 호흡을 맞췄다. 첫 싱글 ‘Winter Story’ 설렘 가득한 사랑 이야기 소속사 측은 “곡 안에 에이치투엘만의 색깔을 담았다”며 “Winter Story는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찾아오는 시기에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봤던 순수하고 설렘 가득한 지난 추억을 회상하면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비스티 보이즈&g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B1A4의 멤버 바로의 여동생으로 화제가 됐던 아이(I·본명 차윤지)가 가수로 데뷔했다. 아이는 최근 데뷔 앨범 ‘I DREAM’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간절히 바라면 이뤄질 거야’는 히트 작곡가 이기와 오레오, 타이거JK가 참여했다. 오랜 시간 가수를 꿈꿔 온 아이가 그동안 바라왔던 자신의 꿈이 현실화되는 과정 속에서 대중에 던지는 자신의 각오를 노래했다. 댄서블한 비트 위에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팝댄스 장르다. 수록곡 ‘별이 된 아이’는 인트로부터 귀를 사로잡는 세련된 신스사운드와 리드미컬한 기타 선율이 인상적이다. 다채로운 코드 진행에 시원하고 강렬한 비트가 더해진 팝 댄스 트랙이다. ‘I DREAM’은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동화 속 스토리처럼 풀어냈다. 가수를 꿈꾸던 소녀 간절한 소망을 담아 ‘ALL RIGHT’는 사랑에 빠져버린 소녀의 마음을, ‘MY MELODY’는 주변의 일반적인 시선과 편견을 버리고 꿈을 따라가려는 소녀의 강한 의지를 아름
2017년에도 다양한 장르의 기대작들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역사 속 시대를 여러 각도로 조명하는 사극도 어김없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청춘 사극에 전통 사극까지 올해 상반기에만 5편의 사극이 준비 중이다. 이영애와 송승헌 출연으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연산군 시대에 실존했던 홍길동의 이야기를 재조명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아름다우면서 슬픈 우정과 사랑을 그린 MBC <왕은 사랑한다>, 힘없는 왕세자가 백성들을 위해 거대한 막후조직과 맞서 싸우는 MBC <군주-가면의 주인>,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를 사극으로 해석한 SBS <엽기적인 그녀> 등이다. 설날을 맞아 이들 사극에 등장하는 이들 ‘여신’들의 한복 자태를 모아봤다. <편집자 주>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신동’이라 불리던 류원정이 정식 가수로 데뷔했다. 류원정은 싱글 ‘심지’를 내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심지는 23세(1994년생)의 나이에 비해 놀랄 만한 정통 기법의 가요를 소화해내고, 감성 또한 그 시절의 감성을 표현해내는 류원정에 의해 탄생됐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심지 곧은 마음을 믿음으로 표현했다. 류원정의 깊이 있고 감성 있는 목소리가 빛나는 작품으로, 획일화된 트로트 시장에 특별한 색감으로 물들이기에 충분한 작품이란 평이다. 정식 가수로 데뷔 ‘심지’ 내고 활동 중 독특한 편곡은 가야금으로 시작돼 클라리넷과의 협연으로 전주를 장식한다. 정통과 클래식 악기의 조화는 예전에도 사용되지 않았던 편곡 라인이다. 싱어송라이터 포크 음악의 대명사로 불리며 요즘 전통가요 시장서 인기가 높은 추가열이 작사·작곡했다. 파트너 기타리스트 서창원의 독특한 편곡과 최태완, 오대원 등 국내 최고 뮤지션의 세션도 함께 했다. 소속사 측은 “요즘 젊은 트로트가수들은 소위 세미 트로트라는 장르에 익숙해져 있고, 더불어 그 장르에 국한된 획일적
‘아직도 소녀시대 타령입니까?’ 19년차 아이돌 신화가 한 연예방송 인터뷰서 “걸그룹 이름 잘 외우는 멤버는 누군가”란 질문을 받았습니다. 멤버들은 선뜻 나서지 못했고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는 앤디마저 “얼굴은 아는데 잘 못 외운다”고 답했죠. 특히 이민우는 “소녀시대에서 멈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요즘 나오는 걸그룹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가요계는 연초부터 걸그룹 전쟁이 한창입니다. 최근 컴백하거나 데뷔한 10개 팀 중에 반만 알아도 더 이상 ‘아재’가 아닙니다. 아직까진 ‘오빠’ 소리 들을 자격이 충분합니다. 다음 사진들에서 한번 체크해 보세요.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