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걸그룹 피에스타(FIESTAR)의 래퍼 예지(YEZI)가 솔로로 출격했다. 예지는 최근 특유의 강렬함을 담은 새 디지털싱글 ‘아낙수나문(Anck Su Namum)’을 발표했다. 반복되는 훅과 예지의 날카로운 랩이 돋보이는 곡으로,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요소와 뭄바톤(Moombahton) 리듬이 가미된 트랩(TRAP) 장르의 곡이다. 피에스타 래퍼 솔로로 출격 새 디지털싱글 ‘아낙수나문’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앨범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한 예지와 신인 작곡가 장이정, NANO가 작사·작곡했다. 피에스타 때부터 작업을 이어온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편곡과 앨범을 공동 프로듀싱해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측은 “아낙수나문은 영화 <미이라> 속에서 굉장한 악역으로 표현돼 왔지만, 역사 속에서 그녀를 악인이라 해석할 근거는 남아 있지 않다”며 “예지는 차가운 편견을 한 방에 무너뜨릴 시원한 대답과 솔직한 소신, 특유의 카리스마를 신곡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반복되는 훅과 날카로운 랩 파워풀 카리스마와 퍼포먼스 이번에 파격적 캐릭터로 변신한 예지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 이후, 아이돌 여성래퍼
‘써머퀸’ 씨스타가 여름을 앞두고 비보를 전했다. 결성 7년 만에 해체한다는 것. 오는 31일 발매될 음반을 끝으로 그룹 활동을 마감하고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간다.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해체 소식. 팬들은 충격일 수밖에 없다. 2010∼2017년 씨스타를 돌아봤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싱어송라이터 루시(LUCY)가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루시는 최근 데뷔 싱글앨범 ‘B-DAY’를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생일을 의미하는 ‘Birthday’를 뜻하는 타이틀곡 B-DAY는 매일 생일처럼 보내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동화적으로 빗댄 은유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여기에 키썸의 래핑과 루시의 음색이 상반되면서 묘한 매력이 두드러진다. 루시와 프로듀서 이든이 공동 작곡했고, 작사 또한 루시와 키썸이 공동 작사했다. 데뷔앨범 ‘B-DAY’로 활동 긍정적 메시지 동화적으로 몽환적인 드림팝과 일렉트로닉의 절묘한 믹스가 인상적인 인트로곡 ‘파라다이스(Paradise)’는 마치 동화 속 소녀와도 같은 루시의 세계관에 대한 입문서와 같다. 선공개로 화제가 된 인트로 티저 영상은 루시가 직접 프로듀싱하고 V-Hawk이 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측은 “(루시는) 오랜 시간 동안 공을 들여 만든 이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래퍼 키썸과 함께 걸크러시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며 “평소 동화책과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받은 영향은 가사에도 묻어나 있어 오덕스럽지만 스타일리시한 가사 메이킹 능력
21세(1996년생)면 청소년을 지나 성년으로 가는 길목에서 한창 꽃피울 시기. 이제 뭐를 좀 알 나이기도 하다. 이번호를 기점으로 창간 21주년을 맞은 <일요시사>도 가파른 성장기를 거쳐 무르익을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연예계에선 대부분 걸그룹 멤버들이 그렇다. 어리지도, 그렇다고 완전하지도 않은 그녀들. <일요시사>와 같이 태어난 동갑내기 걸그룹 멤버들을 소개한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매력만점 트로트 여동생들이 화제다. 주인공은 트로트 걸그룹 큐오티. 청순발랄 트로트 댄스곡 ‘아재아재’ ‘하트쏭’으로 활동 중인 큐오티(Q.O.T)는 ‘Queen Of Trot(트로트의 여왕)’이란 의미의 영문 이니셜이다. 멤버 제니C(재니)는 수많은 가요제에서 수상한 실력파 가수다. 지난해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신인가수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미엘은 중앙대 성악도 출신의 트로트 가수라는 이색 스펙을 자랑한다. 청순발랄 트로트 댄스곡 '아재아재’ '하트쏭’ 화제 성남FM 라디오 음악프로그램 <안녕두시>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지난 2월 제2회 CGB채널경기 대중가요페스티벌에서 신인가수 대상을 수상했다. 선경은 연극영화 전공 출신의 뮤지컬 배우로 <밑바닥에서> <브로드웨이 42번가>, <염라국의 크리스마스> <신데룰라> <피터팬> 등에서 열연했다. 행복한 음색의 노래 실력도 출중하지만, 여기에 더해 기타 연주와 무대 퍼포먼스 및 춤 솜씨도 뛰
53년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단연 압권은 스타들의 드레스. 레드카펫을 밟은 충무로·안방극장 여신들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시상식마다 매번 다른 스타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스타들. 이번엔 어떤 컨셉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을까.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2017년 봄, 싱그러운 햇살처럼 상큼한 그녀가 다가왔다. 아나(A.na)가 첫 번째 싱글 ‘소월길’을 발표했다. 온전히 그녀만의 색으로 가득 채운 이번 앨범은 아나 특유의 신비로운 창법과 발랄함이란 향수로 가득하다. 남산 소월길에서 풋풋한 남녀의 설레는 사랑을 소박히 담아냈다. 첫 번째 싱글 ‘소월길’ 발랄함이란 향수 가득 아나의 소속사 러블리329의 수장이자 프로듀서 D's.Tone의 곡으로, 밴드 ‘소란’의 기타리스트 이태욱과 ‘바닐라무스’의 베이시스트 김진환의 연주로 더욱 기대감을 주고 있다. 풋풋 남녀 설레는 사랑 커피 한잔 하고픈 목소리 소속사 측은 “사랑스러운 아나는 커피 한잔 하고픈 목소리가 매력적”이라며 “앞으로 아나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켈로그와 미에로화이바의 공통점은? 당대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모델로 활동했거나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두 제품 모두 다이어트, 체중조절 등 몸매 관리와 연관돼있기 때문에 브랜드 이미지와 맞게 연예계서도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스타들이 모델로 선정된다. 배우 강소라의 경우 두 상품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켈로그와 미에로화이바. 건강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역대 ‘얼굴’들을 모아봤다. <사진= 농심 & 현대약품>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요정을 꿈꾸는 당찬 신인 가수가 화제다. 주인공은 한소민. 한소민은 최근 디지털 싱글 ‘신나게 멋지게’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신나는 비트의 경쾌한 록 사운드에 한소민의 상큼한 목소리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명곡 ‘매일매일 기다려’로 유명한 티삼스의 리더이자 베이시스트였던 조성욱이 작사·작곡했다. 2016년 하반기 티삼스의 보컬 김화수가 발표한 신곡 ‘사랑했어’를 프로듀싱한 이혁준 프로듀서가 디렉터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디지털 싱글 ‘신나게 멋지게’ 흥겨운 비트 경쾌한 록 사운드 소속사 측은 “희망 가득한 가사와 신나는 사운드, 한소민의 목소리 등 삼박자가 어우러진 신나게 멋지게는 힘들고 지루한 일상에 활력소가 되어줄 것”이라며 “음악을 통해 희망을 꿈꾼 어린 소녀에서 성인이 된 지금까지 가수의 꿈을 이어오며 오랜 시간 연습한, 준비된 신인 한소민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소민은 청순한 몸매에 귀여운 외모, 평소엔 수줍
신인 걸그룹 립버블이 트와이스를 따라했다는 표절 논란이 일고 있다. 안무를 그대로 베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의상, 앨범사진 등 전체적인 콘셉트도 유사하다는 지적이다. 네티즌들은 한마디로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얼마나 똑같기에…. <사진=벅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른바 ‘트롯돌’ 로미(Ro Mi·본명 윤숙영)가 두 번째 앨범 ‘그냥 좋아요’를 발표했다. ‘그냥 좋아요’는 중독성 있는 후렴이 누구에게나 쉽게 각인되는 통통 튀는 매력의 트로트 댄스곡이다. 주현미 ‘남자의 반칙’을 작사한 이승희와 2015 대한민국 최고연예대상 성인가요작곡대상을 수상한 권노해만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두 번째 앨범 ‘그냥 좋아요’ 중독성 있는 후렴이 매력적 소속사 측은 “발굴부터 트레이닝까지 야심차게 준비해왔다”며 “CM송과 개그 프로에 더불어 그냥 좋아요라는 제목의 개그 코너를 신설하도록 프로모션을 도모할 계획도 있다”고 설명했다. 여러 프로그램 통해 얼굴부터 알린 신인 로미는 브라운관을 통해 얼굴부터 알렸다. KBS <6시 내고향>, YTN <구석구석코리아>, 채널A <황금나침반>, GTV리얼다큐 <터> 등에 출연 중이다. ‘2016코리아베스트 의정 문화예술대상&rsq
골프의 계절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최근 ‘2017년 제9대 KLPGA 홍보모델’을 발표했다. 전년도 KLPGA투어 상금 순위 60위 이내의 선수(해외투어 활동 선수 제외) 중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이를 통해 KLPGA 얼굴이 된 선수는 고진영, 김지현, 김해림, 박결, 배선우, 오지현, 이승현, 장수연, 허윤경, 홍진주 등 총 10명. 이들은 얼마 전 공개된 KLPGA 공식 마스코트와 함께 KLPGA 홍보에 앞장선다. <사진= KLPGA, 뉴시스>
여성 래퍼들의 전성시대다. 한동안 걸그룹에 밀렸던 여성 래퍼들이 최근 가요계에 불어 닥친 ‘힙합 바람’을 타고 맹활약 중이다. 장르 불문하고 피처링 1순위. 신곡이 나올 때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저마다의 매력으로 중무장한 힙합 여전사들. 그중에서도 탄탄한 글래머 몸매로 화제의 중심에 선 래퍼들을 모아봤다. <사진=벅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퀄리티 있는 섹시를 보여주겠다.” 4인조(지현, 미니, 솔이, 소연) 신인 걸그룹 에이시드(A-seed)가 최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흔들어’를 내고 정식 데뷔했다. 첫 싱글 ‘흔들어’ 데뷔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워 흔들어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메인곡 ‘나야나’에 참여한 작곡가 ZAYDRO & RHEAT의 곡이다. 섹시한 느낌의 색소폰 라인과 808 베이스드럼이 가미됐다. 해외서 유행해 우리나라에서도 친숙해진 ‘Trap Hip-hap’ 장르와 ‘EDM’의 구성을 이루고 있다.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걸그룹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안무 포인트는 화려함과 섹시함이다. ‘흔들어’란 가사가 반복되며 엉덩이 털기 안무를 포인트로 섹시한 보디라인을 강조한다. 단순한 섹시안무가 아닌 에이시드만의 퀄리티 있고 완성도 높은 안무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엉덩이 털기 안무 포인트 완성도 높은 완벽한 무대 소속사 측은 “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6명 레이싱모델(김하음, 허윤미, 박소유, 서진아, 김하율, 한지은)로 구성된 걸그룹이 화제다. 주인공은 ‘베리츄’. 베리츄는 최근 디지털 싱글 ‘hey stranger’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이 노래는 처음 만난 남녀가 느낀 서로에 대한 ‘끌림’을 여자의 솔직한 감정을 표현했다. 서로가 느끼는 감정에 마냥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솔직하게 먼저 마음을 고백 해 자신감 있는 여성의 매력을 보여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디지털싱글 ‘hey stranger’ 발표 끌리는 여자의 솔직한 감정 표현 경쾌하고 신나는 댄스와 강한 비트 속에 베리츄만의 섹시한 음색이 잘 묻어난다. 1절이 여성스러운 가녀린듯함 속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돋보인다면, 2절에선 귀여운 랩핑으로 6명 목소리의 다양한 매력을 잘 보여준다. 6명 현직 모델로 구성 화려한 퍼포먼스 매력 소속사 측은 “6명의 현직 레이싱모델들의 장점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며 “주문을 거는 듯한 매력적인 보이스와 화려한 퍼포먼스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고
국내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7 서울모터쇼’가 3월31일∼4월9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다. 국내외 27개 완성차 업체가 300여대의 자동차를 전시했다. 세계 최초 공개 신차 2종, 아시아 최초 공개 17종, 한국 최초 공개 13종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각 부스엔 매혹적 자태를 뽐내는 ‘모터쇼의 꽃’이 활짝 피었다. 국내 내로라하는 레이싱 모델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예전과 비교해 달리진 점은 노출 수위가 낮아졌다는 사실이다. 그래도 남성 관람객들의 관심은 변하지 않은 분위기. 차보다 미녀들에게 시선이 쏠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걸그룹 바바(BaBa)가 세 번째 싱글앨범 ‘Funky Music’으로 컴백했다. Funky Music은 트렌디한 리듬에 레트로 느낌의 악기 구성을 조화롭게 믹스한 새로운 색깔의 곡이다. 펑키 스타일의 섹시한 복고 콘셉트. 바바 맴버들의 음색이 돋보일 수 있도록 곡의 구성마다 편곡을 각각 다르게 한 점이 특징. 중독성 있는 후크 멜로디와 메인 보컬 푸름의 시원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곡이다. 세번째 싱글 ‘Funky Music’ 펑키 스타일에 복고 콘셉트 국내 최정상급 프로듀서 및 안무팀과 하루 10시간이 넘는 혹독한 트레이닝을 하며 이번 음반을 준비했다. 소속사 측은 “다양한 방송 및 공연 등을 통해 섹시하고 세련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5인조 바바(푸름, 서애, 설이, 진리, 새이)는 2015년 4월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데뷔했다. 국내 걸그룹으론 드물게 군인 콘셉트로 활동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2016년 3월 두 번째 싱글 ‘CATCH ME’를 발표했다. 섹시하게∼세련
현존 걸그룹 중 최다 인원 그룹은? 바로 ‘우주소녀’다. 지난 2월 ‘모모모(Mo Mo Mo)’로 데뷔한 우주소녀는 한국의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중국의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한 걸그룹이자 현역 걸그룹 중 최다 인원으로 화제를 모았다. 멤버는 모두 13명. 리더 엑시를 비롯해 설아,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연정 등이다. 지난 1월 발표한 ‘너에게 닿기를’로 처음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데뷔 1년 만에 빛을 보고 있는 우주소녀의 13인13색 개성과 매력을 모아봤다.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섬세하고 맑은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을 가진 신인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강여름. 강여름은 최근 SM 출신의 실력파 프로듀서인 추가열과 함께 첫 앨범을 냈다. 타이틀곡 ‘함께 갑시다’는 혼자서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둘이서 함께 가면 오랫동안 같이 갈 수 있는 인생의 철학을 담은 노래다. 최고의 세션팀인 드럼 신석철, 베이스 오대원, 건반 최태완, 브라스에 TST, 기타와 편곡에 서창원의 연주로 음악의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트로트를 즐겨 듣는 세대에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가기 충분한 노래란 평이다. 실력파 프로듀서 추가열과 첫 앨범 최고의 세션팀·편곡…퀄리티 높여 수록곡 ‘약조’는 예스러운 느낌의 엔카풍 노래로 사랑하는 사람과 약속을 일편단심으로 기다리는 지고지순한 사랑을 담은 곡. ‘빗장’은 사랑하는 사람, 그 한사람만 들어올 수 있는 마음의 문에 다른 이가 들어올 수 없도록 빗장을 건다는 내용. 엔카 발라드풍의 트로트가 거의 자취를 감춘 요즘 대중적인 발라드 트로트로 오래 기억될 노래가 될 듯하다. ‘우리두리’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두 여배우가 화제다. 서미경과 선우일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이 30여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서 열린 롯데 비리 첫 재판에 공동 피고인으로 출석한 것. 선우일란은 나라를 뒤흔들고 있는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소재로 한 연극 <비선실세 순실이>서 주인공 ‘최순실’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녀 역시 오랜만이다. 70∼80년대 영화계서 맹활약한 두 여인의 추억을 되짚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