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갑오년 청말띠의 해인 지난 1월 1일 이른 새벽, 서울 선유도공원에 모인 시민들이 해돋이을 보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초신성 폭발 장면, 무려 지금으로부터 16만8000년전 초신성 폭발 장면 화제 초신성 폭발 장면이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 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초신성 폭발 장면’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되면서부터다. 이 폭발장면 사진은 지구로부터 약 16만 8000광년 떨어진 ‘초신성 1987A’의 폭발장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칠레 아타가마사막 차아난토르 평원에 위치한 ‘알마전파망원경’에 의해 최근 포착됐다. 이 ‘초신성 1987A’는 대마젤란 은하 속에 있는 독거미 성운 주변에 위치해 있는 거대행성이며 ‘케플러 초신성 1604’의 모습이 포착된 이후 400년 만에 비교적 지구와 가까운 거리에서 폭발한 초신성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특히 천문학계에서는 이번 초신성 폭발 장면으로 초기 은하의 생성에 대해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상산고 교학사 철회 논란 [일요시사=온라인팀] 상산고 교학사 철회, 갑자기 왜? 상산고 교학사 철회 논란 상산고 교학사 철회 논란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한국교과서 문제와 관련해 전북 전주 상산고등학교가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최종철회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박삼옥 상산고 교장은 7일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균형잡힌 역사교육의 취지로 지학사와 교학사의 교과서를 복수 선정했었으나 재선정 절차를 통해 지학사 교과서 1종만 선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교장은 "지난 4일부터 한국사교과서에 대한 재검토를 벌였고 교사 연석회의와 교육과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교과서를 최종선정하는 데 있어서 그 어떤 외부 압력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학사 교과서 문제가 불거진 뒤 학습에 전념해야 할 학생들이 시간을 낭비하고 의견이 갈라지고 분열되는 사태를 보면서 학교장으로서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교과서를 채택하는 시간이 촉박해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인정한 박 교장은 "지난해 12월18일께 역사 교과서 8종을 정부로부터 받은 뒤 검토시간이 약 일주일밖에 없었다"면서 "교과서
[일요시사=온라인팀] 스타벅스 럭키백, 4만5000원에 '난리?'…왜? 7일부터 한정 판매 시작된 스타벅스 럭키백이 품절사태를 빚는 등 홍역을 앓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측은 이날 “전국 590여 매장에서 텀블러, 머그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한 럭키백 선물세트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스타벅스 매장 앞에는 ‘럭키백’을 사려는 손님들이 오픈 시간 전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고, 일부 매장은 오픈과 동시에 품절됐다. 스타벅스의 ‘럭키백’은 구매 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선물세트로, 스타벅스의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난 2년간 프로모션 때 출시됐거나 상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상품과 음료 쿠폰이 함께 포함돼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벅스의 럭키백은 4만5000원으로, 1인당 한 세트만 구입이 가능하며 올해는 5000개만 한정 판매됐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그럼, 여름엔...?"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영국의 일간지 메트로 인터넷판은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사진을 공개하면서부터다. 캐나다의 자동차 타이어 업체가 만든 이 자동차는 얼음을 이용해 실제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5년식 GMC 트럭 실버라도를 모델로 얼음으로 제작된 이 자동차는 실제 핸들과 엔진, 타이어 등을 더해 움직임이 가능하게 만들어졌다. 이 자동차는 시속 20km의 속도로 약 1.6km 가량 움직이는 데 성공해 더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그럼, 여름에는...?", "운전은 장갑끼고 하나?" 등의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메트로)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윤형빈 임수정 사건, 논란 재점화…갑자기 왜? 윤형빈 임수정 사건 '재점화' 임수정 사건이 다시 화제로 떠올랐다. 개그맨 윤형빈이 다음달 9일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 선수를 상대로 종합 격투기 데뷔전을 갖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다. 윤형빈은 종합격투기 선수가 된 계기에 대해 "과거 일본 예능인의 올바르지 못한 태도에 대해 분개했다"며 임수정 사건을 언급하면서 임수정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 임수정 사건은 지난 2011년 8월 TBS '불꽃체육대회 TV 복싱대결'이란 프로그램에서 임수정이 보호 장구도 없이 남성 개그맨 세 명과 대결을 벌였다가 무차별 린치를 당해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었던 사건으로 알려졌다. 당시 임수정은 제작진으로부터 일종의 '쇼'라는 설명을 듣고 출연을 결심한 반면 해당 개그맨은 방송 직후 인터뷰에서 "진짜로 싸웠다. 시합 때까지 한달 간 매일 체육관에 다녔다"고 말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바 있다. 이에 윤형빈, 파비앙을 비롯해 '스턴건' 김동현 등이 분노를 표했으며 한일간의 광복절 사이버 대란의 불을 지폈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200m 미스터리 별 "혹시... UFO의 착륙 흔적?" 200m 미스터리 별 사진 화제 200m 미스터리 별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200m 미스터리 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200m 미스터리 별은 카자흐스탄 서부의 악타우 지역을 촬영한 위성 카메라에 잡히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m 미스터리 별은 직경 200미터에 달하는 오각형 별 그림으로 다섯 개의 꼭지점 크기가 정확히 같아 정교한 측정 하에 그려진 것으로 보인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오징어 얼굴 구름 "물감 뿌려놓은 듯" 오징어 얼굴 구름 화제 오징어 얼굴 구름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미국의 한 환경단체가 소개한 알래스카 알류산 열도 상공에서 촬영된 기이한 구름 사진이 주목받고 있는 것. 성질이 다른 액체가 혼합되면서 여러가지 색이 뒤엉킨 모습의 이 구름 모양은 마치 오징어 얼굴을 연상시키고 있다. 오징어 얼굴 구름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빠른 속도로 진행하던 바람이 섬 등 물체에 부딪히면 위로 솟아오르거나 주변으로 돌아갈 때 소용돌이를 만들어 내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물감 뿌려놓은 듯", "환상적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지하철 4호선 단전, 출근길 '발 동동' 서울 지하철 4호선 단전 소식이 화제다. 새해 첫 월요일인 6일 새벽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 운행이 2시간 가량 중단돼 출근길 시민이 큰 불편을 겪었기 때문이다. 이날 새벽 4시35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금정역∼정부과천청사역 사이 상행선에서 전기가 끊겨 새벽 5시30분 상행선 첫차부터 운행이 중단됐다. 열차는 오전 7시40분께 상행선 선로 등이 모두 복귀됐지만 상행선 열차의 정체가 풀리는 과정에서 한 동안 열차가 지연됐다. 이로 인해 4호선을 이용하는 수만 명의 출근길 시민들이 2시간 넘게 큰 불편을 겪는 등 트위터에 사고 소식과 함께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로또 579회 당첨번호 5, 7, 20, 22, 37, 42…1등 당첨액은 얼마? 로또 579회 당첨번호가 선정됐다. 지난 4일 오후, 로또 579회 당첨번호는 5, 7, 20, 22, 37, 42로 추첨됐다. 1등은 모두 11명으로 집계됐으며, 당첨금으로 약 13억9600만원을 받게 됐다. 6개의 번호 외에 보너스 번호로 39번이 추첨됐는데,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1개를 맞힌 2등 당첨자는 모두 46명이며 당첨금은 각각 5564만원을 수령한다. (사진=나눔로또)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수서발 KTX 법인 출범, 대표이사에 김복환 경영총괄본부장 내정 수서발 KTX 법인 출범, 비용 절감 위해 아웃소싱 2015년말 수서역을 기점으로 경부선과 호남선에서 고속철도가 운행되는 수서발 KTX 고속철도주식회사가 이르면 이번주 정식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수서발KTX가 이번주 인선을 마무리한 후 정식 출범한다. 본사는 대전 코레일 사옥 12층에 꾸린 상태로 초기 인력 50명은 대부분 코레일에서 파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이사는 김복환 코레일 경영총괄본부장이 내정됐으며, 임원은 김 대표이사 내정자 등 4명이다. 상임이사인 영업본부장과 기술안전본부장은 각각 박영광 코레일 여객본부 여객수습처장과 봉만길 대전 철도차량 정비단장이, 감사는 김용수 코레일 재무관리실장이 맡기로 했다. 박 처장과 봉 단장은 수서고속철도 업무만 담당하며 김 실장은 코레일과 겸직한다. 이들은 수서고속철도가 대전지법에서 설립 등기 인가를 받을 때 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수서고속철도 인원과 조직은 단계적으로 430명, 3본부 2실 8처로 확대되며, 기관사·승무·본사인력 등 핵심부문을 제외한 다른 업무는 비용절감을
[일요시사=온라인팀] 북미 비상사태 휴교령, 갑자기 왜? 북미 비상사태 휴교령, 미국·캐나다 등 '비상' 미국 중서부와 동부 및 캐나다에 한파가 들이닥쳐 16명이 숨지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4일)까지 미국 전역에서 지연된 항공편이 2800여편, 취소된 항공편도 무려 2300여편으로 집계됐다. 미국국립기상청은 캐나다 북부에 있는 찬 공기가 이례적으로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일부 지역은 최저기온이 영하 35℃를 웃돌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캐나다도 토론토 영하 29℃, 퀘벡 영하 38℃ 등 20년만에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국립기상청은 이번 추위로 체감온도는 영하 60℃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며 5분 이상 맨살이 노출되면 동상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뉴욕, 뉴저지 등 동부 상당수 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거나 휴교령 등이 내려진 상태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미스터리 서클 발견, 외계인 출현설? 미스터리 서클 발견, 관심 집중 미스터리 서클 발견 소식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KBS 등에 따르면 이 미스터리 서클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지역에서 발견됐는데, 온갖 형이상학적인 무늬에 규모가 8000㎡에 달한다. 이 미스터리 서클이 발견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살리나스의 농장 주인은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로 알려졌는데 누구의 소행인지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 서클은 우연히 발견한 두 청년이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후 영상이 캡처돼 급속도록 전세계로 퍼진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외계인의 UFO 착륙 흔적이 아니냐는 설도 나온다. 실제로 인류가 저 거대한 형이상학적인 무늬를 아무런 이유도 없이 만들어내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점점 자라는 돌 "말이 되는 거야?" 점점 자라는 돌 화제 점점 자라는 돌이 발견돼 화제를 모은다. 최근 해외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비를 맞으면 점점 자라는 돌’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된 후부터다. 게시글에는 마치 살아 있는 생명체인 것처럼 점점 모양을 바꾸면서 자라는 돌이 있다는 설명도 올려졌다. 더 믿기 힘든 점은 이 돌을 잘라보면 나무 나이테 같은 무늬도 보인다는 것. 점점 자라는 돌이 서식하는 곳은 루마니아의 블체아에 있는 마을 코스테스티로 현지인들이 트로반트라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점점 자라는 돌을 본 누리꾼들은 "말이 되는 거야?", "일단 징그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최강의 주차 단속원 "어서와, 이런 단속원은 처음이지?" 최강의 주차 단속원, 화제 최강의 주차 단속원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최강의 주차 단속원'라는 사진이 한장 게재된 후부터다. 사진에는 자동차 위에 폭설로 인해 형체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눈에 덮여 있다. 자세히 보면, 차 앞유리 부분만 눈이 제거돼 있는데, 그 부분에 주차딱지가 보란 듯이 붙어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최강의 주차 단속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네, 북극서 일해보지 않겠나?", "인정할 수밖에 없어" 등의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삼성 새해 경영 화두는? 삼성의 새해 경영 화두, 고강도 혁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전날(2일)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54일만의 장기 해외 체류 후 모습을 나타냈던 이 회장은 이날 전 임직원들에게 '고강도 혁신'을 주문하고 나섰다. 그는 199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야 한다"는 신경영 선언 이후 또 한 번의 '위기론'에 대해 언급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는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가 굳어지고 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우리는 글로벌 기업들과 사활을 걸어야 했고 특허전쟁에도 시달려야 했다. 한시도 마음놓을 수 없는 상황에서 삼성은 투자를 늘리고 기술개발에 힘을 쏟아 경쟁력을 높이면서 좋은 성과도 거뒀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신경영 20년간 글로벌 1등이 된 사업도 있고 제자리 걸음인 사업도 있다. 선두사업은 끊임없이 추격을 받고 있고 부진한 사업은 시간이 없다. 다시 한 번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20년간 삼성이 '양에서 질'로 대전환을 이뤘다면, 이제부터는 질을 넘어 제품과 서비스, 사업의 품격과 가치를 높여 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놓여있다는 위기 의식에 따른 것으로
[일요시사=사회2팀] 국제 유가 하락에도 불구 국내 유가는 '요지부동' 국제 유가 하락 국제유가가 새해 첫 거래일인 2일(현지시각) 3% 급락해 14개월만에 최고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98달러, 3% 내린 배럴당 95.44달러에 체결됐다. 이는 2012년 11월6일 이후 14개월만의 최대 하락 수치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하락 원인은 리비아의 원유 생산 회복과 달러 강세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국의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원유 수요가 줄 것이라는 전망도 유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이 같은 국제유가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가는 여전히 요지부동으로 운전자들의 불만 목소리가 높기만 하다. 오피넷에 따르면, 국내유가는 지난해 12월30일 1962원(휘발유 기준)에서 하루만에 1968원을 찍은 후로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현직 경찰 일베, 인증사진 논란 '일파만파' 현직 경찰 일베 소식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 경찰이 구랍 28일, 일베(일간베스트, 이하 일베))에 집회 군중을 ‘폭도’라 지칭하는 글과 인증 사진을 올렸기 때문이다. 이 글이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경찰복을 입을 자격이 없다는 여론으로 들끓고 있는 상황이다. 현직 경찰 일베은 ‘경찰 게이다’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글을 통해서 “어제 당직하고 오늘 퇴근 못하고 아침부터 동원됐다. 휴가 전부 취소다. 폭도와의 전쟁 얼른 마치고 집에 가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현직 경찰이 집회 군중을 ‘폭도’라 지칭한 것도 모자라, 노란색 독수리 마크가 새겨진 경찰 모자를 배경으로 일베를 뜻하는 ‘ㅇ’과 ‘ㅂ’을 손가락 모양으로 공개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배달음식 1위는 치킨이 갑 치킨 배달음식 1위 선정 소식이 화제다.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배달로 주문해 먹는 음식 1위로 치킨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전국 3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외식 소비 행태를 조사한 결과 치킨은 42.4%를 차지해 배달음식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로는 21.5%를 차지한 짜장면 등 중화요리, 3위는 6.6%를 기록한 피자가 각각 선정됐다. 치킨은 가족 구성원, 월 소득, 연령대, 주거지역 등의 조건과 관계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식인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60대 이상 응답자는 치킨보다 짜장면을 선호했으며 5인 이상 가구와 월소득 600만원 이상의 가구에서는 치킨보다 피자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기륭전자 논란, 갑자기 왜? [일요시사=온라인팀] 기륭전자 논란, 출근해 보니 통보 없이 '줄행랑?' 기륭전자 논란 기륭전자(현 렉스엘이앤지)가 노조원들에게 아무런 통보 없이 이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번지고 있다. 2일,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6년에 걸친 정규직화 투쟁을 마치고 지난해 5월 회사로 복귀한 기륭전자 노동자들이 출근해 보니 회사가 비어있었다. 복귀 뒤 대기발령이 내려져 급여도 받지 못한 채 출근만 하고 있던 상황에서 회사가 밤새 이사가버린 것이다. 이 매체는 최동열 기륭전자 회장가 회사 규모가 축소돼 예전 기륭사옥 옆 오피스로 이전한 것이고 노조원들에게 알리지 않고 회사를 옮긴 이유에 대해서는 답변을 회피했다고 전했다. (사진=기륭이엔이 홈페이지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