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움 멤버십데이(사진=아리따움 홈페이지) [일요시사=사회2팀] 아리따움, 멤버십데이 '반값 행사'…"언제?" 아리따움 반값 빅세일 화장품 브랜드 아리따움이 멤버십데이 기념으로 2014년 첫 할인 이벤트를 연다. 아리따움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멤버십데이를 실시해 최대 5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행사 품목인 '아리따움 월드글램 코팅틴트', '미장센 멋내기 아쿠아'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이 밖에도 각종 제품에 20~40%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멤버십 회원에게만 적용되며 비회원 고객은 회원가입 후 바로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할인 행사는 제품별 할인율이 다르다. 이와 관련해 업체 측은 "일부 품목은 제외되며 모바일 쿠폰 및 타 쿠폰 중복이 불가해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북미 한파 21명 사망 '북미 재앙은 시작됐다?' 북미 한파 21명 사망 '재앙' 최소 2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미 동북부의 한파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 한파는 미국 중서부까지 확산되면서 도로에 내린 눈이 강풍에 그대로 얼어붙어 교통이 마비되는 등 '재앙'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번 한파를 몰고 온 극소용돌이로 미국 대부분 지역에 -18℃까지 떨어지는 기록적 한파가 계속될 전망이다. 두껍고 차가운 공기가 반시계방향으로 도는 극소용돌이가 오는 7일까지 미 대륙 절반 이상을 뒤덮을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몬태나주(州)부터 앨라배마주까지 한파경보가 확대됐다. 노스다코타주 파고는 -31℃, 미네소타주 인터내셔널폴스는 -35℃, 인디애나폴리스와 시카고는 -26℃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중서부 일부 지역에 최대 30㎝ 이상의 눈이 더 내려 현지 주민들은 밤새 기온이 더 떨어지기 전, 미리 식료품을 비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불만제로 치킨, 고무장갑 염지제 사용 "이래도 먹을 텐가?" 불만제로 치킨, 염지제 논란 요식업계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불만제로 치킨 MBC <불만제로 UP> 치킨의 숨겨진 비밀에 대한 폭로 보도가 논란이다. 지난 8일 방송된 <불만제로>에서는 치킨에서 닭의 보존성을 높여준다는 염지제에 대한 내용이 공개됐는데, 제작진은 업계 관계자를 만나 치킨 속에 염지제가 포함된다는 사실에 대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고무장갑을 녹여버릴 정도"라며 염지제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염지제는 닭을 오랫동안 보관하다가 손님의 주문에 바로 응하기 위해 쓰여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문제는 이에 대한 기준이 없다는 것. 공장에 따라 공정을 거쳐 주사형식으로 넣거나 설비를 갖추지 못해 사람이 직접 염지제를 뿌리고 세탁기에 돌려 버무리는 곳도 있었다. 한 전문가는 "식용과 공업용 염지제가 있는데 공업용이 더 싸고 강력하다. 공업용 사용은 위법이지만 유혹에 빠질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경고하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젠 치킨도 못 시켜 먹겠네", "이래도 먹어야 하나?" 등의 다양
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논란 [일요시사=사회2팀] 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논란 "직장인들만 봉?" 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논란 이번 달부터 건강보험료가 지난해보다 1.7% 인상돼 논란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앞서 지난해 6월 건강보험료 결정 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건강보험료 인상률을 1.7%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9만4140원으로, 지난해 9만2570원보다 1600원가량 더 내는 상황이다. 지역가입자당 월평균 보험료도 역시 올라 8만2490원으로, 작년 8만1130원에서 1300원가량 증가했다.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은 지난해 월 보수액의 5.89%에서 5.99%로 인상됐으며,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지난해 172.7원에서 올해 175.6원으로 올랐다. 일각에서는 "직장인들만 봉이냐?", "재정도 탄탄하다던데 왜 자꾸 오르는지..." 등의 부정적인 반응들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로드먼 김정은 방문 [일요시사=사회2팀] 로드먼 김정은 축가 '원수님 탄생 축하' 발언 논란 로드먼 김정은 방문 전 미국 NBA 스타 데니스 로드먼의 김정은에 대한 '원수님 탄생' 발언이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김 제1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와 함께 평양체육관에서 미국 프로농구(NBA) 출신 선수와 북한 선수간 친선 경기를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평양을 방문 중인 미국 프로농구 출신 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원수님(김정은)을 다시 만나뵙게 되여 정말 기쁘고 눈물이 난다고 하면서 이번 경기를 조직한 것은 원수님의 탄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데니스 로드먼은 이날 김 제1위원장과 리설주 앞에서 생일 축하 노래인 '해피 버쓰데이'도 불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은 "로드먼이 경기에 앞서 '원수님의 탄생일을 맞으며 조선에 왔다'고 말하고 김 제1위원장에 대한 '경모의 마음을 담아' 노래를 부르고 선물을 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로드먼의 '원수님 탄생' 발언은 당분간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SBS 보도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팀] 국정교과서 환원 논란, '유신회귀' vs '채택해야' 공방 국정교과서 환원 논란, 여야 간사간 '설전' 전국적으로 교학사 역사교과서 채택 철회가 잇따른 가운데 여야가 국사 과목을 국정교과서 체제로 환원을 두고 장외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은 분단 체제에서 국가적 통일성이 필요한 과목은 국정교과서로 채택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유신 교육으로의 회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역사 교과서는 10월 유신 직후인 1974년부터 국정으로 발행되다가 2002년 근·현대사 교과서 때부터 검정으로 전환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누리당과 민주당 간사인 김희정, 유기홍 의원은 9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역사교과서 논란을 놓고 팽팽하게 맞섰다. 김희정 의원은 당 지도부가 국사 과목의 국정교과서 전환 검토 의견을 밝힌 데 대해 "당의 입장이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도 "현행 체제를 그대로 가져갈 지, 개선방안을 찾아야 할지에 대한 관점에서 국정교과서에 대한 것도 함께 고민해야할 타이밍이고, 유력하게 검토할 수 있는 방안에 국정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국가적 통일성이 필요한 교과목의 경우 국정교
[일요시사=온라인팀] 한국인 적정 수면시간, 오래 살려면 7~8시간? 한국인 적정 수면시간, 최적은? 한국인 적정 수면시간은 어느 정도일까? 유근영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팀이 지난 7일 건강한 사람의 평소 수면시간이 사망 위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결과 '7~8시간'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예방의학회지(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최근호에 실린 이 연구는 지난 1993년부터 17년간 한국인 1만 3,164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코호트 연구(전향성 추적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면군은 하루 수면시간 5시간 이하, 6시간, 7시간, 8시간, 9시간, 10시간 이상으로 분류했다. 조사 결과 평균 수면시간이 7~8시간보다 짧거나 길면 사망률이 증가하는 U자형 위험도를 보였으며, 특히 5시간 이하 수면군의 경우 7시간 수면군에 비해 사망률이 21%가 높았다. 10시간 이상 수면군은 7시간 수면군보다 사망률이 36%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주말 동안 몰아서 자는 시간을 8시간 이상 넘기지 않는 것이 신체에 좋다. 기상 시간 역시 평소보다 2시간 이상 지연되면 몸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케네스 배 여동생 [일요시사=사회2팀] 케네스 배 여동생 "로드먼이 외교관이냐?" 반발 케네스 배 여동생 "데니스 로드먼은 외교관이 아니다." 전 미 프로농구(NBA) 선수인 데니스 로드먼의 방북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의 석방과 관련해 그의 여동생인 테리 정은 "그렇기 때문에 로드먼은 케네스 배의 억류에 대해 함부로 말할 자격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해 로드먼은 7일(현지시각) 미 CNN 시사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된 사회자의 질문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시카고 트리뷴이 보도했다. 북한을 4번째로 방문한 로드먼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반공화국 적대범죄 행위 혐의로 2012년 11월부터 북한에 억류 중인 케네스 배와 관련해 그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로드먼은 "케네스 배가 그곳에서 어떤 행동을 했는 지 알고 있냐" 또는 "그가 왜 북한에 억류됐는 지 제대로 알고 있냐"며 사회자의 질문에 반박했다. 로드먼은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 비서의 생일을 맞아 전 NBA 선수들을 이끌고 북한을 찾았다. 이번 로드먼의 방북은 김정은의 고모부로 북한에서 가장 영향력이 막강했던 인물 중
[일요시사=사회2팀] 청송여고 교학사 채택 고수, '우편향' 논란 청송여고 교학사 채택 최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교학사 교과서'를 한국사 교재로 채택한 고등학교는 전국적으로 2개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유기홍 의원 등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야당 국회의원 14명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선정 결과를 최종 집계한 결과 전국 1794개 고등학교 중 교학사 교과서를 한국사 교재로 선택한 학교는 파주 한민고와 경북 청송여고 2곳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유 의원 등 야당 의원들은 교과서 선정 마감일인 지난달 30일부터 8일까지 전국 시·도교육청에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선정채택현황' 자료를 요구해 집계된 한국사 교과서 채택 현황을 취합했다. 그 결과 교학사를 한국사 교재로 채택한 고등학교는 파주 한민고와 경북 청송여고 등 2곳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들 학교 역시 "한국사 교과서 선정을 원점에서 재검토 하겠다"고 밝혀 와 이들 학교까지 입장을 철회할 경우 교학사 교과서 채택률이 0%가 나올 가능성도 크다. 실제로 교학사 교과서 채택 이후 학부모와 졸업생 반발이 커지는 등 논란이 불거지자 모두 20여
[일요시사=온라인팀] 혼란에 빠진 캥거루 "나 떨고 있니?" 혼란에 빠진 캥거루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혼란에 빠진 캥거루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기 때문. 혼란에 빠진 캥거루 사진에는 캥거루 한 마리와 캥거루 옷을 입은 아이가 마주보고 서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아이는 뒷짐을 진 채 배를 볼록 내밀며 캥거루를 바라보고 있는데, 배 앞 주머니에 새끼 캥거루 인형을 넣고 있다. 오른편의 캥거루는 살짝 경계하는 듯 엉거주춤한 자세로 아이의 배 부분을 쳐다보고 있는데, 서로 묘한 표정으로 마주보고 있는 아이와 캥거루의 모습이 묘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 ‘혼란에 빠진 캥거루’ 사진은 호주 태즈메이니아에 있는 와일드 라이브 파크라는 한 동물원이 공개한 것으로 캥거루와 캥거루 옷을 입은 아이가 마주보고 있는 이 장면은 연출된 모습이 아니고 실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 떨고 있니?", "표정 좀 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총리실 1급 5명 경질…5명은 유임 등 형평성 논란? '일파만파' 총리실 1급 5명 경질 최근 일괄 사표를 제출했던 국무총리실 소속 1급 고위 공무원 10명 중 5명이 경질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이번에 사표가 수리된 1급 고위공무원은 권태성 정부업무평가실장, 강은봉 규제조정실장, 류충렬 경제조정실장, 박종성 조세심판원장, 신중돈 공보실장 등 5명인 것으로 알려졌이다. 경질되지 않은 심오택 국정운영실장, 김효명 세종특별자치시 지원단장, 김희락 정무실장, 이태용 민정실장은 현 직책를 유지했으며 조경규 사회조정실장은 경제조정실장으로 전보 조치됐다. 국무조정실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그동안 업무수행 노력과 성과를 엄정하게 평가해 최대한 반영한 것으로 조직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능력과 전문성에 따른 발탁인사를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무조정실은 1급 인사 가운데 정부내 규제개혁 업무를 총괄하는 규제조정실장 직위를 개방형직위로 변경했으며, 이와 관련해 즉시 공모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국무조정실 측에서는 이와 관련해 "규제 대상이었던 민간으로부터 전문가를 공모·선발해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입장에서 규제 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일요시사=온라인팀] 미국 냉동고 한파, "펭귄이 왔다 감기 걸릴 기세" 미국 냉동고 한파, 미 전역 강타 미국 전역에 냉동고 한파가 강타하고 있다. 실제로 가정집 좌변기의 물이 어는가 하면, 도심 자체가 꽁꽁 얼어붙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FP통신 등 외신들은 몬태나주의 소읍인 커머타운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풍속냉각 온도가 영하 53도까지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남극의 풍속냉각 온도는 영하 34도인 점을 감안했을 때 남극보다 심한 기록적 추위를 보이고 있다. 밀워키와 세인트루이스, 시카고 근처 역시, 이날 영하 40도 아래로 떨어져 남극보다 더한 '냉동고' 상태가 됐다. 이번 한파는 계속 세력을 넓혀 조지아주 등 '딥사우스' 지역까지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펭귄이 왔다 감기 걸릴 기세", "너무 추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볼펜 똥 생기는 이유 [일요시사=온라인팀] 볼펜 똥 생기는 이유, 왜 그런가 알아보니… 볼펜 똥 생기는 이유 화제 볼펜 똥이 생기는 이유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볼펜 똥 생기는 이유’에 대한 글이 게재됐는데, 볼펜 똥이 나오는 이유는 볼펜의 둥근 볼이 회전할 때 유성 잉크의 일부가 종이에 나오지 않고 볼에 붙어 모여 있다가 한꺼번에 나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볼펜 똥을 피하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액체 잉크가 굳는 일 없는 수성펜을 구매해서 쓰면 된다. 또 약간 푹신한 받침을 대고 글씨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홍진호 해명 "1g의 관심도 시간조차도 아깝다" 홍진호 해명 소식에 온라인이 뜨겁다. 최근 전직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자신이 일베 유저라는 의혹에 대해 전격 해명했다. 홍진호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인이 한국어를 내 느낌대로 표현하는 걸 다른 세계에서의 기준까지 알아봐 가면서 사용해야 합니까? 나만 떳떳하면 그만인 걸 이런 부분까지 해명을 해야 하느냐"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황당해서 딱 정리해드림. 1. 일베 잘 몰랐는데 다시 아는 사람한테 물어봐서 대충 들음. 2. 한 번도 가 본 적 없음. 3. 대충만 들어도 상종하기 싫음. 4. 오해라도 그런데랑 연관되면 불쾌함. 앞으로 표준어만 쓰겠음. 5. 그런 곳에 1g의 관심도 시간도 아까움"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진호는 영화 <변호인>을 본 뒤 "<변호인> 보고 왔다. 추천들이 많았던 만큼 재미도 있었고 몰입도 잘한 듯. 다만 영화 주제가 그러하듯 조금 씁쓸찌릉찌릉 하는 거만 빼면"이라는 글을 남겨 일베 유저가 아니냐는 설이 제기됐었다. (사진=홍진호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미국 냉동고 한파 [일요시사=온라인팀] 미국 냉동고 한파, 투모로우 실사판? 미국 냉동고 한파 미 동북부의 한파가 5일(현지시각) 시카고 등 중서부까지 확산되면서 당국도 긴장하고 있다. 두껍고 차가운 공기가 반시계방향으로 도는 극소용돌이가 오는 7일까지 미 대륙 절반 이상을 뒤덮을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몬태나주부터 앨라배마주까지 한파경보가 확대됐다. 이번 한파는 북극 대륙에서 생성된 차가운 공기의 극소용돌이로 미국 상공 기압이 떨어지면서 하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극소용돌이의 영향으로 미국 대부분 지역에 -18℃까지 떨어지는 기록적 한파가 계속될 전망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재난영화 <투모로우>의 실사판인가?",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홍진호, 때아닌 일베 논란…갑자기 왜? 홍진호 일베 논란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 회원이 아니냐는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8일 홍진호가 트위터에 "모야~ 몇 번을 말해야 돼. 일베 안 해요. 관심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아요. 멘션 좀 그만. 아오 그냥"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전날, 홍진호는 영화 <변호인>을 본 후 트위터에 "변호인 보고 왔다. 추천들이 많았던 만큼 재미도 있었고 몰입도 잘한 듯. 다만 영화 주제가 그러하듯 조금 씁쓸찌릉찌릉하는거만 빼고"라는 글을 올렸다가 일베가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통신비 부담 원인 1위…바로 이것이 갑! 통신비 부담 원인 1위, 단말기 할부금 통신비 부담 원인 1위는 '단말기 할부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이 최근 실시간 통신비 부담 원인 1위를 묻는 설문조사결과다. 설문에 답한 이용자 중 35.7%가 단말기 할부금을 꼽았다. 2위는 데이터 요금(29.9%), 3위는 음성통화 요금(25.2%) 인 것으로 조사됐다. 녹색소비자연대 측은 "세계 단말기 평균 공급가격(ASP)이 지난 2004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 중인 반면에 국내는 지난 2007년부터 상승세로 전환됐다. 단말기 가격의 증가는 불필요한 요금제 사용으로 인한 손해를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 녹색소비자연대는 각 스마트폰 단말기 제조사들의 단말기 가격이 증가한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멧돼지와 맞닥뜨렸을 때, 무조건 엎드려? 멧돼지와 맞닥뜨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환경부가 '멧돼지와 맞닥뜨렸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상황별 행동요령을 소개하면서 화제다. 환경부는 멧돼지와 맞닥뜨렸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멧돼지를 자극하지 않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큰소리를 내거나 갑작스러운 행동을 보이는 것은 금물이며, 특히 등을 보이며 도망가는 행동은 위험한 행동이라고 했다. 또, 침착하게 멧돼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멧돼지와 약간의 거리를 두고 있을 경우에는 재빨리 나무나 바위 등 뒤에 숨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사진=YTN 보도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철도노조 간부 영장 기각, 검찰 과잉대응? 법원, 철도노조 간부 영장 기각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파업을 주도한 서울본부 국장급 김모(47)씨 등 4명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이 7일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 오성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김씨 등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기록 및 심문과정에 나타난 제반사정을 종합하면 현 단계에서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한편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오세인 검사장)는 이들이 근로조건과 무관한 정부 정책을 대상으로 불법파업을 벌인 것으로 판단하고 업무방해 혐의로 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지난 3일 같은 법원은 철도노조 서울고속기관차 지부장 최모(51)씨에 대한 구속영장도 기각했다.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 결정에 따라 일각에서는 이번 철도 노조 파업과 관련해 검찰의 과잉 대응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초신성 폭발 장면, 밝기가 무려 태양 100억년과 '맞먹어' 초신성 폭발 장면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를 통해 알려진 초신성 폭발 장면이 공개되면서부터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7일 칠레 아타카마 사막 차이난토르 평원에 위치한 알미전파망원경 측이 공개한 초신성 1987A의 생생한 폭발 장면과 주변을 둘러싼 잔해 모습을 보도했다. 이번 초신성 1987A(SN 1987A)의 위치는 대마젤란 은하 안 독거미 성운 근처로 알려졌는데, 이번 1987A 초신성 폭발 장면은 케플러 초신성 1604(우리 은하 내에서 폭발) 이후 400년 만에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폭발한 초신성이다. 미국국립전파천문대 천문학자 인뎁토우는 “초신성 중앙에서 거대한 원형 잔해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통해 초기 은하의 모습을 추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초신성 폭발시 그 밝기는 어마어마해서 태양의 일생(약 100억년) 동안 방출하는 양과 거의 맞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