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함께 다문화가족 자립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선다. 포스코는 지난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금옥)과 결혼이주여성 취업에 필요한 교육 지원 및 자녀 진로 탐색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주여성들이 교육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2024년까지 향후 3년간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 전라남도, 인천시 등 포스코그룹의 주요 사업장 인근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자녀들이다.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의 실질적 운영은 전국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총괄하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맡는다. 포스코와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검정고시 준비 및 IT 교육 지원 ▲청소년 자녀 진로 상담 프로그램 운영 및 우수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에 합의했다. 먼저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직업을 갖기 원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학력 취득에 필요한 검정고시 준비와 컴퓨터 활용 교육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미약품이 눈 피로 개선과 영양 공급을 하루 한 캡슐로 해결할 수 있는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 '한미루테인맥스'가 약국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미루테인맥스는 눈 건강과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아스타잔틴 등 성분을 100% 천연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해 제조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제품에는 체내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혈중 농도와 동일한 비율(16:4)로 혼합된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과 눈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스타잔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헤마토코쿠스'에서 추출한 성분이 함유됐다. 이와 함께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E와 생체막 조직 구조와 기능 조절에 필요한 비타민A 등도 함께 함유돼 눈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눈 피로 개선과 영양 공급을 하루 한 캡슐로 해결 가능 루테인·지아잔틴·아스타잔틴·비타민 등 균형감 있게 함유 6캡슐씩 보관할 수 있는 휴대용 약통 함께 포장돼있어 이 제품의 핵심 성분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과 헤마토코쿠스추출물은 100% 천연 식물성 원료를 화학용매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의 초임계 공법으로 추출해 고순도의 성분을 안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26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 '페트 줄게, 새옷 다오'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블랙야크 양재점을 방문했다. 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직접 라벨을 제거해 분리 배출한 페트병 15개로 블랙야크 티셔츠를 교환받았다. 이 티셔츠는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정부, 지자체, 관련 기업들과 협력해 국내서 사용된 페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며 출시한 친환경 제품이다. '페트 줄게, 새옷 다오'는 사전 신청을 받아 15개의 페트병을 '블랙야크'와 '나우'의 페트병 재활용 티셔츠로 교환해주는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이다. 페트병 재활용 과정서 가장 중요한 첫 단계인 분리 배출에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10일 사전 신청 시작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됐다. 티셔츠 교환은 환경의 날인 내달 5일(토)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약 1000여명의 소비자들이 모아준 페트병은 최대 2500여벌의 친환경 티셔츠로 재탄생되며 비와이엔블랙야크의 자사 브랜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욕실 전문기업 더이누스(대표 홍승렬)가 27일, 여름을 앞두고 쾌적한 욕실 환경을 위해 자사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과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욕실 제품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이누스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9일간 이누스몰과 더이누스 강남점에서 '3-3-3' 특별 할인전을 열고 매 3일마다 각기 다른 욕실 제품을 50% 할인 판매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는 이누스의 '워터퓨 샤워헤드'와 '워터퓨 싱크헤드',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존 덴마크 팟홀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는 샤워 커튼을 할인가로 제공한다. 또 행사 전체 기간에는 해당 제품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31일에는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더이누스의 방수·탈취·살균 기능을 갖춘 이누스 비데 IS-365를 비롯한 비데 2종, 워터퓨 샤워 헤드 4종, 스프레이건 1종 등 총 3가지 품목 7가지 제품을 최대 40%까지 특별 혜택가로 판매한다. 라이브 쇼핑 방송을 기념해 네이버 쇼핑 라이브 페이지에서 스토어찜을 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방송 중 응원 댓글 작성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올 초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22년 만에 <기후 재앙을 피하는 법, How to avoid a climate disaster)>이라는 저서를 발표했다. 그는 저서를 통해 “30년내 탄소 배출량을 없애지 못한다면 이로 인한 사망률은 코로나19의 5배에 이를 것”이라고 경고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각계의 실천적 변화를 촉구했다. 1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펜데믹 사태는 환경과 사회, 경제의 연결고리를 극명하게 그렸다. IT기업의 경영인이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더는 어색하지 않은 이유다. 최근 국내 경영 업계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천명하기 시작했다. 생산-소비-회수-재활용에 이르는 플라스틱 선순환 구조 구축 움직임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플라스틱 소비량의 1, 2위를 다투고 있는데 이를 벗어 던지기 위해서는 제품의 기획부터 자원의 순환성을 고려하는 혁신이 필요하다. 동아제약의 가그린은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설계를 제품에 적용해왔다. 일명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이 실시되기 이전인 2019년부터 제품의 용기를 투명한 용기로 교체했다. 유색 플라스틱병은 색이 들어가는
동두천·의정부·연천 등 수도권 북부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호재 및 비규제지역 풍선효과로 풀이된다.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첫째 주부터 5월 둘째 주까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7.08% 상승했고, 같은 기간 수도권은 8.96% 올랐다. 수도권에서는 매매가격지수가 114.8에서 127.2까지 10.80% 오른 경기가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고, 인천(108.8 → 119.7)이 10.02%, 서울 (117.8 → 124.1)이 5.35%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경기 부동산 시장의 상승을 이끈 지역은 수도권 북부지역으로, 경기 매매가격지수 평균을 넘어선 10개 시 가운데 4곳이 이에 속했다. 동두천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8.2에서 112.7로 14.77% 뛰었고, 의정부도 110.8에서 127로 올라 14.62%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또 남양주(12.10%) 와 양주(11%)도 큰 폭으로 상승해 시흥(16.56%)·고양(15.56%) 등과 함께 수도권 및 경기 부동산 시장 상승을 견인했다. 해당 지역에서는 실제 몸값이 크게 오른 단지도 곳곳에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프리미엄 라이프 플랫폼(premium life platform)을 지향하며 무엇보다 아이파크에 사는 고객들의 일상이 더 편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HDC그룹(회장 정몽규)의 HDC현대산업개발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이파크 고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집에 대한 개념이 예전과는 또 달라졌다. 거리두기를 생활화하고 업무 형태가 변화하면서 많은 사람이 주거공간을 선택할 때 ‘쾌적함’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됐다. 또, 주거공간에 기대하는 요소는 ‘취미·휴식 및 운동기능’ ‘방역, 소독, 환기 기능’ ‘업무 기능’ 등을 기대해 코로나 이후 집에 대한 개념이 예전과는 많이 변화한 것을 알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 같은 시대의 흐름을 알고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아이파크에 반영했다. 아이파크 입주민들은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주는 여유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아이파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입주민을 위한 편리한 기술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이파크는 지하 주차장부터 쾌적하게 관리한다. 지하 주차장 스마트 환기시스템···공기 질 분석해 주차장 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14일, 국내 프리미엄 빙수 브랜드 ‘밀탑(MEALTOP)’과 손잡고 ‘팥빙수 with 밀탑’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신제품 ‘팥빙수 with 밀탑’은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과 밀탑의 팥앙금이 조화를 이룬 팥빙수다. 특히, 100% 국내산 팥을 활용, 전통방식에 따라 만든 팥앙금을 사용해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살렸다. 고소한 우유 얼음을 베이스로 활용하고, 콩고물을 가득 묻힌 쫄깃한 인절미 떡, 그리고 배스킨라빈스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듬뿍 올려 근사한 호텔에서 즐기는 듯한 맛을 선사한다. 국내 프리미엄 빙수 브랜드 ‘밀탑(MEALTOP)’이 엄선한 국내산 팥앙금 활용 부드러운 우유 얼음, 배스킨라빈스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을 올려 완벽한 맛 조화 완성 이와 함께, 딸기와 망고를 활용해 더 달콤하고 시원해진 과일 빙수도 만나볼 수 있다.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상큼한 딸기 토핑과 배스킨라빈스의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풍성하게 올린 ‘스트로베리 요거트 빙수’ ▲망고 샤베트 얼음 위에 큼지막한 망고 과육과 배스킨라빈스의 레인보우 샤베트 아이스크림을 올린 ‘망고 샤베트 빙
최근 취득세 중과 없는 서울 역세권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의 경우 아파트 공급이 전무해 오피스텔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문제는 서울의 경우 오피스텔도 물량이 줄면서 희소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란 것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오피스텔 분양 물량은 2만5310실로 전년(4만2493실)보다 약 40% 줄었다. 올해 1분기 서울에 분양된 오피스텔 공급 물량은 총 716실로, 전년 같은 기간 공급량(2538실) 대비 약 71.8% 감소했다. 지출계획 제출 의무사항 없어 지방세법상(시행령 28조) 시가표준액 1억원 미만의 소형 오피스텔은 주거용이라도 취득세 산정 주택수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취득세 중과 규제를 받지 않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청약 당첨 후에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규제지역 내 주택거래 시 주택자금조달계획서 제출에 대한 의무사항도 없다. 역세권 입지는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전통적으로 신뢰받는 인기 요소다. 역과 가까운 단지의 입주민은 출퇴근 및 통학이 편리하고 이동이 자유로우며 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상권도 잘 갖춰져 있다. 역세권을 갖춘 단지의 경우 분양 직후와 입주 후에도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는 등 스테디셀러로
코로나19 이후 한식 배달전문점이 인기다. 외식전문 기업들이 메뉴를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메뉴를 추가하면서 비대면 언택트 외식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단순히 동네 밥집의 배달영업이 아니라 브랜드가 있는 프랜차이즈 회사의 배달영업이 확산되고 있는 점이 과거와 다른 모습이다. 이들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배달 메뉴를 출시하면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청년 실업자가 증가하면서 이들이 차별화된 한식 배달전문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청년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창업하려는 경향이 있고, 맛과 가성비, 간편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업종에 관심을 갖는다. 이에 가맹본부도 대중성과 독창성을 모두 갖춘 메뉴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이러한 청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면서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가성비 한국인의 대중 음식 주꾸미가 코로나19 이후 인기 있는 배달 음식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낙지와 비슷하게 생기고 크기는 훨씬 작은 주꾸미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으로 오랜 기간 인기를 끌어 온 한국 전통 음식이다. 비타민과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탁월한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또 다이어트, 두뇌 발달, 항암 효과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해산물로도 유명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2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범농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함께하는 농협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홍보실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는 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 '함께하는 농협 SNS 홍보단' 대표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단 활동계획 보고, 홍보단원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농협중앙회와 농축협 및 계열사 소속 직원 중에서 선발된 40명의 홍보단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SNS를 활용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농협이 힘써 추진한 일,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 등의 콘텐츠를 내외부에 알리는 디지털 홍보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협중앙회 홍보실에서는 SNS 콘텐츠 제작 교육,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 및 표창 등으로 이들의 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며, 일손돕기 등 테마를 정해 월별 미션을 부여하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등 내실 있게 홍보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찬형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홍보단 여러분들이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휘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 농업인과 국민들께 희망을 선사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며 '함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현지생산 및 생산 설비 확충 등을 포함,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미국에 74억달러(한화 8조1417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내 제품 경쟁력 강화와 생산설비 향상 등에 대한 투자 외에 전기차, 수소, UAM,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투자 자금을 집행한다. 미래 혁신 기술 투자를 통해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는 역량을 갖추는 한편, 미국 내 리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한다. 현대·기아차는 전기차 모델의 미국 현지생산을 추진하고, 현대차는 내년 중 첫 생산을 시작한다. 현지 시장 상황과 미국의 친환경차 정책 등을 검토해 생산설비 확충 등 단계적으로 생산을 확대하는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전기차 모델의 현지생산을 추진하는 것은 미국 내 전기차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과 맞닿아 있다. 업계에서는 미국 전기차 시장이 2025년 240만대, 2030년 480만대, 2035년 800만대 등으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및 ‘바이 아메리카’ 전략과 이와 연계한 전기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오는 6월 중부내륙의 신 주거 중심인 충주기업도시(공동4-1블록)에 '한화 포레나 서충주'를 분양한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5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77㎡ 153세대 ▲84㎡A 229세대 ▲84㎡B 36세대 ▲84㎡C 60세대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으로 구성돼있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가 위치한 충주기업도시는 많은 기업들이 입주 및 유치가 예정돼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벨트로 미래가치가 높다.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입주(계획)돼있고 약 3만명이 근무 중이다. 인근 충주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계획), 비즈코어산업단지(계획), 드림파크산업단지(계획), 법현산업단지(계획) 등 총 7개의 산단이 갖춰지면 서충주에만 약 5만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충주첨단산업단지에는 유한킴벌리, 오성엘에스티가, 메가폴리스에는 롯데칠성, 기아모터스 등이 입주한 상태이다. 충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생활의 중심이 실내로 바뀌면서 집에서 편안하게 디저트를 즐기는 '홈디저트' 트렌드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색다른 맛과 모양의 다양한 디저트들이 연일 쏟아지는 가운데,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디저트 쿠키 '오레오(OREO)'는 '전 세계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디저트'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오레오는 1912년 미국에서 탄생한 이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샌드위치 쿠키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동서식품이 '오레오'와 이보다 두께가 43%가량 얇은 '오레오 씬즈' 등 두 가지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샌드류 비스킷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소비자 입맛 저격하는 다양한 맛의 디저트 쿠키 '오레오' 주요 제품은 '라즈베리 무스' '레드벨벳' '솔티드 카라멜' '티라미수' '화이트 크림' 등이다. 오레오 씬즈 라즈베리 무스는 케이크나 파이, 마카롱 등 고급 디저트에 주로 사용하는 과일인 라즈베리를 쿠키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식감의 오레오 씬즈에 부드러운 라즈베리 무스 크림을 더해 오레오 특유의 달콤함과 라즈베리의 상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나른한 오후 커피 한잔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LIG넥스원(대표 김지찬)과 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소장 여운태)가 미래 국방과학기술 분야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교류활동을 본격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LIG넥스원은 지난 12일, 경상북도 영천시 육군3사관학교 본청에서 여운태 육군3사관학교장과 권병현 C4ISTAR 사업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래 국방기술 분야 협업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육군3사관학교는 인공지능, 사이버전, 전자전, 무인체계, 워리어플랫폼 등 미래 국방기술 R&D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연구 및 협력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미래 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중장기 산학 공동연구 ▲기술자료 교류 및 자문 등의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에는 협약식과 함께 권병현 LIG넥스원 C4ISTAR 사업부문장이 '국내 방산업계 현황 및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국방과학기술 협력방안'과 관련해 국방 R&D 전문가와 육군3사관학교의 전문학과 생도들이 토의 및 간담회를 갖는 등 의미있는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무기체계의 첨단화·고도화
신규 철도 노선·신설 도로망·다리·터널 개통 등 교통호재를 갖춘 신규 분양 단지에 실수요자나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교통망이 확충되면 중심 상권과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직주근접 등이 가능해지면서 부동산 가격 상승세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수도권 동서남북을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를 비롯해 각종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사업이 정부 주도 하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서울의 높은 집값을 피해 신도시 이주를 계획한 실수요자들에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최근 분양 아파트들은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직주근접 효과는 물론 맞벌이 부모를 위한 풀타임 보육시설까지 다양한 단지 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직주근접 효과 다양한 서비스 교통호재가 있는 단지는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냈다. 경기 파주시에 들어서는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는 지난 4월 청약에서 451가구(일반공급, 2개 단지 도합) 모집에 총 1만2989개의 청약이 접수돼, 28.80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에도 2523개의 청약 통장이 몰렸다. 이 단지는 착공에 들어간 GTX-A 노선 호재로 주목받았다. 개통이 예정된 당진~천안 고속도로와 장
우리나라 기업가정신지수가 44개국 중 9위로 전년대비 6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협회(GERA)에서 발표한 ‘2020년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GEM)’에 따른 것이다. 이 보고서는 매년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협회(GERA)가 참여국을 대상으로 창업생태계 전반에 관해 각국 자료를 취합해 조사한 후 국가순위 등을 발표한다. 이번 조사의 국내 수행기관은 창업진흥원으로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GEM)의 조사기준에 따라 전문가 조사를 위한 71명과 일반성인 조사를 위한 2000명(만 18세~64세)을 대상으로 2020년 8~10월에 대면·전화·온라인으로 실시했다. 국가전문가 조사(NES: National Expert Survey)는 전 세계 44개 국가가 참여했으며, 창업생태계 분야별 제반여건에 대한 지표별 지수와 국가별 순위로 구성돼 있다. 각 조사 분야별 지수를 합산한 우리나라의 기업가정신 지수는 5.49점으로 9위를 기록한 가운데 제품과 시장의 변화속도를 가늠하는 ‘시장의 역동성’은 전체 국가 중 1위(7.9점)를, 정부 창업 지원정책이 적절한지를 확인하는 ‘정부정책의 적절성’은 6.2점으로 전체 국가 중 5위를 기록했다.
1억 미만 소자본 선호 흥미-사업 연결 고려 국내 40대의 절반 가까이인 48%는 향후 창업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0년 행복연구센터와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1972년생부터 1981년생까지 서울 및 4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40대 소득자 1000명을 대상으로 4대 인생과제(은퇴, 내집, 자녀, 자기계발)와 경제적 현실을 들여다보고자 지난해 11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하나금융연구소가 지난 3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40대의 48%가 향후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구체적인 창업계획까지 수립한 비중은 7%에 불과했다. 창업 이유로는 현재 수입이 부족해서(35%) 또는 일자리가 불안해서(26%)라는 응답이 많았다. 내 사업을 시작하거나 새로운 도전을 위하는 등 ‘기회 찾기형’은 30%를 차지했다. 창업을 고려한 사람 중 58%가 창업 자본금으로 1억원 미만을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흥미를 끄는 일에 관한 창업을 생각하는 한편, 창업 실패에 대한 걱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작년까지 코로나19 공포에 움츠려 있던 소비심리가 올해 들어 국민들이 코로나19에 어느 정도 내성이 생기면서 되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배달전문점과 홀 판매·배달 영업을 동시에 하는 점포는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성공창업 현장을 찾아가 본다. 전북 전주시 시신동에서 에그 샌드위치 배달전문점 ‘에그존’을 운영하고 있는 이혜경 사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두 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다점포 창업자다. 통닭구이 전문점을 운영해오다가 바로 옆 가게에 에그존을 또 열었다. 낮 장사를 위해 배달주문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업종을 선택했다. 차별화 그는 “두 딸(군인, 병원 행정직)에게 엄마가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하나 더 점포를 여는 도전을 했다”며 “평소 딸들에게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도 없다는 말을 자주 한다”고 말했다. 요즘은 통닭구이 점포보다 에그존 점포 매출이 더 올라갈 정도로 에그존의 반응이 좋다. 에그 토스트, 샌드위치, 샐러드, 또띠아 등 메뉴가 최근 트렌드에 맞고 젊은 층의 배달주문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장은 “창업 경험자로서 늘 느끼고 있지만 뭔가 특별한 게 아니면 성공할 수 없다”며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두산건설(대표이사 김진호)은 14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공시에서 매출액 2896억원, 영업이익 169억이라고 밝혔다. 이자보상배율은 2.07배로 최근 10년 이내 최고 수준에 달한다. 양질의 사업장 수주에 따른 영업이익률 증가와 10여년간 추진해온 재무개선 노력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가 실적 개선의 주요인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지난 수년간 추진해 온 구조조정과 재무개선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2010년 1.7조원대였던 순 차입금은 2021년 1분기 825억원으로 1/20 수준으로 대폭 축소됐다. 그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 및 영업이익 개선 효과로 1분기 당기 순이익도 흑자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은 도시정비사업 수주영업에서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연초부터 경기도 광명 소하 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인천 삼부아파트 재건축, 마산 합성동 2구역 재개발, 산곡 3구역 재개발사업 등이 수주로 연결되고 있어 분위기 반전에도 성공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재무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사업부문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건축사업부문은 금년도 수도권과 지방에서 약 1만 1천 가구를 공급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