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5월 커플대첩이 예고돼 화제다. 솔로대첩 주최 측은 17일 개설된 페이스북 ‘5월 커플대첩’ 공식 페이지를 통해 2013년 5월 4일 시청 앞 광장에서 ‘커플대첩’을 열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솔로대첩’의 애프터 파티를 진행했던 페이스북 ‘무언가’의 주최로 진행되며 ‘솔로대첩’ 주최 측이 대거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커플대첩의 메인 행사는 시청 앞 광장에 커플 1만 쌍이 모여 동시에 춤을 추는 것으로 현재 왈츠, 힙합, 클럽댄스 등 페이스북을 통해 어떤 춤을 출 것인지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주최 측은 커플들이 대한민국에 바라는 점이나 행복 아이디어를 페이스북으로 접수하면 이를 한 권의 책으로 묶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박원순 서울시장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커플대첩’ 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다. 5월 커플대첩 소식에 누리꾼들은 "커플들은 좋다고 소고기 사 묵겠지", "따뜻한 5월이라 커플들이 쏟아지겠네", "나도 여친하고 한 번 가 봐?" 등 벌써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알바 면접 최악의 멘트 1위는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몬이 지난 26일, 알바생 56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알바생이 경험하는 최악의 면접 상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다. 10명 중 9명이 구직 과정에서 황당한 면접을 경험해 본 적이 있다고 대답한 가운데, 구직자들이 가장 듣기 싫은 최악의 멘트(복수 응답, 최대 3개) 1위는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29.0%)'인 것으로 집계됐다. 2위는 '부모님은 뭘 하시나?(15.8%)'라는 질문으로 아르바이트생은 면접 시 업무와 관계없는 가정사와 부모님 재력이나 직업에 관한 질문을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애인은 있나?(13.9%)', '키·몸무게·허리 사이즈 등 신체 사이즈는 어떻게 되나?(9.1%)', '나(면접관)의 첫인상, 성격은 어때 보이나?(5.5%)' 등이 '알바 면접 최악의 멘트' 3위부터 5위에 올랐다. 알바 면접 최악의 멘트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알바 면접 최악의 멘트 1위, 공감백배”, “알바 면접 최악의 멘트 1위, 뭐 틀린 말이 하나도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무한도전>
[일요시사=온라인팀] 솔로대첩 1호커플이 결별했다는 루머가 퍼진 26일, 커플 인증샷을 공개하면서 파장이 잦아들 것으로 보인다. 솔로대첩 1호커플로 맺어진 남성 민모씨는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밝힌 데 이어 커플 인증샷까지 공개하는 등 발빠른 대응을 보였다. 민모씨의 인증샷은 두 사람이 오순도순 앉아 저녁을 먹는 모습이 담겨져 있는데, 게재됐던 해당 사진은 사라진 상태다. 한편,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민모씨와의 연락을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끝내 성공하지 못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내년부터 서울 지하철 안내방송에서 '스크린도어'대신 '안전문'이라는 단어를 듣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지하철에서 사용 중인 '스크린도어'를 '안전문'으로 변경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정식 명칭을 '승강장 안전문'으로 하고, 지하철 안내방송 등에서는 '안전문'으로 부르기로 했다. 시는 1단계로 1~4호선 승강장에 부착된 '스크린도어 수동개폐 안내문'을 '안전문 비상시 이용안내문'으로 바꾸고 이후 안내방송을 호선별로 바꿀 예정이다. 정헌재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시민과 함께 공공언어 순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피피섬 바다괴물 흔적이 발견돼 온라인이 술렁이고 있다. 푸켓뉴스 등 현지 언론들은 지난 18일(현지시각) 태국 푸켓 근처의 피피섬에서 바다괴물의 흔적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피피섬의 바다괴물이 남긴 이 흔적은 직경 20cm, 길이 약 15m의 거대한 크기로 인근 숲에서 시작돼 학교 운동장을 가로지른 뒤 다시 바다로 이어졌다. 피피섬 바다괴물 흔적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또 장난치는 거 아냐?”, “피피섬 바다괴물, 실제로 있을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푸켓뉴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크리스마스 이브 당일 게릴라 미팅 이벤트로 열렸던 ‘솔로대첩’이 남녀비율에서 '최악'의 남초현상으로 '유명무실'하게 마무리됐다. 지난 2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렸던 이날 솔로대첩은 시작 전날부터 관심을 모았으나, 당일 현장에 참석한 남녀비율이 맞지 않아 당초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솔로대첩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솔로인 남녀가 각각 흰색과 빨간색 옷을 입고 커플 찾기에 나서는 이벤트로 인터넷과 SNS를 통해 확산되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당일날 날씨가 추웠던데다가 붉은 의상을 입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실제 현장을 찾은 여성 참석자들은 많지 않았다. 이날 솔로대첩 행사장에는 대부분 남성들만 참석해 남녀비율에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등 구경꾼들조차 씁쓸해하는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 솔로대첩 남녀비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솔로대첩 남녀비율, 이건 뭐 군대도 아니고...”, “이게 무슨 솔로대첩이냐, 남탕대첩이지” 등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직장인들의 새해 소망 1위는 뭘까?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553명을 대상으로 ‘2013년 새해 소망’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이직’이 24.4%로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연봉인상 및 승진’(18.3%), ‘연애’(8.1%), ‘결혼’(7.6%), ‘저축 등 재테크 성공’(7.2%), ‘면허 등 자격증 취득’(6.3%), ‘사업 및 창업’(4.9%), ‘외국어 습득’(4.5%), ‘다이어트 등 건강관리’(3.6%), ‘내 집 마련’(2.5%), ‘대학원 진학 등 학업’(2.2%) 등을 소망했다. 또 응답자의 23.7%가 소망을 이루기 위한 조건으로 ‘의지’를 1순위로 선택했다. 다음으로 ‘돈’(22.1%), ‘구체적인 실천 계획’(18.4%), ‘주변 환경 및 여건’(12.1%), ‘시간’(8.3%), ‘능력’(6.7%) 등을 꼽았다. 한편, 2013년에 버리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에는 무려 97.8%가 ‘있다’라고 답했다. 이들은 내년에 ‘게으름’(44.9%, 복수응답), ‘살찐 몸매’(33.5%), ‘소심함’(25%), ‘대출금 등 빚’(24%), ‘솔로생활’(22.7
[일요시사=온라인팀] 편의점 최악의 손님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편의점 최악의 손님’이라는 제목의 그림이 한장 게재됐다. 공개된 편의점 최악의 손님 그림은 편의점 알바생이 본 다양한 유형의 손님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속에는 손님들이 물건을 하나씩 가져오기, 동전 던지기, 만취해서 주문하기, 새치기, 계산 전 음식 섭취, 테이블 어지럽히기, 오물 묻은 발로 매장에 들어오는 손님 등의 이른바 편의점 입장에서 볼 때 최악의 손님들로 채워져 있다. ‘편의점 최악의 손님’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구나 한번쯤 저러지 않나?”, “편의점 최악의 손님, 너무 심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숱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솔로대첩'이 유명무실한 반쪽 행사로 빈축을 샀다. 실제 이날 참석자 3500여명이 북적댔지만, 여성 참석자들은 300여명(경찰 추산)에 불과했고, 남성 참석자들이 80% 이상이었다. 또 참석자들을 제외한 나머지 구경꾼의 수만 2500여명에 달했다. 이번 행사의 내실은 커플이 단 '2커플' 밖에 나오지 않은 결과를 봐서도 쉽게 알 수 있다. 솔로탈출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가 결국은 당초의 목적은 전혀 이루지 못한 채 반쪽 행사로 전락해 버렸다. 개그맨 박휘순도 자신의 SNS에 "솔로대첩에 왔는데 남자만 한 3000명 만난 것 같다. 이러다가는 술로대첩으로 변하게 생겼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솔로대첩 1호 커플에 대한 결별설 등 각종 루머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약 3000명의 남녀가 모인 가운데 숱한 화제를 뿌렸던 솔로대첩 행사의 솔로대첩 1호커플이 헤어졌다는 괴소문이 나돌고 있는 것이다. 25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솔로대첩 1호커플’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각종 루머들이 게재됐다. 솔로대첩 당일 커플1호는 "영화를 보고 데이트를 즐기겠다"고 했지만 “남자가 지나치게 들이대 하루 만에 깨졌다”는 등의 출처불명의 루머들이 떠돌고 있다. 또 1호커플의 남성이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명인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지만 정확한 사실은 아직까지 확인 되지 않고 있다. 솔로대첩 1호커플 결별설을 들은 누리꾼들은 “에이, 설마 그럴 리가...”, “워워, 루머는 루머만 남길 뿐” 등의 우려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연대별 밥공기 크기 비교 사진이 최근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대별 밥공기 크기 비교'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에는 1940년대부터 현재까지 사용한 밥공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밥공기 크기는 1940년대 약 680ml이었던 용량은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약 370ml로 절반 가량이나 줄어들더니 2013년에는 약 190ml로 다시 2개 가량이나 줄어든다. 1940년대와 2013년을 비교해보면 약 3분의 1가량으로 줄어든 셈이다. 누리꾼들은 "이러다가 10년 후에는 밥공기 없어질 듯", "난 밥 많이 먹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젠한국)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성탄 이브의 기적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탄 이브인 지난 24일 오후 8시45분께 부산도시철도 1호선 장전동역에서 기적 같은 일이 발생한 것. 이날 노포 방향 승강장에서 전동차를 기다리던 이모(64)씨는 전동차가 역사에 진입할 무렵 부주의로 인해 선로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씨는 침착하게 선로 한가운데에 엎드려 누웠고 다행히 머리에 찰과상 정도의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아차하면 바로 생명을 잃을 뻔 했던 순간이었지만, 이씨의 침착함이 기적 같은 일을 만들어낸 셈이었다. 성탄 이브의 기적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성탄 이브의 기적, 예수님이 살리셨다”, “큰 사고가 나지 않아 다행”, “침착함이 위기를 모면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수지 측이 수지의 사진이 인쇄된 간판을 갖고 성희롱하는 사진과 비하글을 적어 퍼뜨린 청년에 대해 24일, 법적 대응에 나섰다. 미스에이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상에 퍼진 해당 게시물에는 한 청년이 수지의 사진이 인쇄된 간판을 넘어뜨린 뒤 그 위에 올라탄 모습이 담겨 있으며, 사진과 함께 글에는 수지의 고향인 광주광역시를 비하하는 말을 써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다. 한편, JYP는 지난 4월 원더걸스 소희의 트위터에 음란성 글을 지속적으로 남긴 누리꾼에 대해 수사를 의뢰, 해당 누리꾼은 지난 11월 구속된 상태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솔로대첩 1호커플 탄생? 솔로대첩에 참가한 수백명의 참가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한 커플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솔로대첩' 행사에는 여성 참가자들보다 남성 참가자들이 훨씬 많아 행사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1호커플이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관계자에 따르면 "날씨도 춥고 참석자들의 열기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지만, 커플 성사는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솔로대첩 커플1호에 대한 나이 및 이름 등은 당사자들의 요청으로 밝혀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솔로남녀들이 즉석 미팅을 통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자, '1호커플' 외에는 이렇다할 커플로 연결되지 않는 등 아쉬움을 남겼다. 게다가 수백 명의 참가자들도 이번 행사가 별 다른 소득없이 끝나자 우왕좌왕하는 등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역시... 그럴 줄 알았어", "소득도 없이 실컷 떨었겠네", "그래도 한 커플이라도 나와서 다행이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
[일요시사=온라인팀] 그룹 비키니 해이(23)가 솔로대첩 참가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이는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열리는 솔로대첩에 참여한다고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참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해이는 자신도 현재 솔로이며 솔로대첩이 즐거운 이벤트가 될 것 같다고 참가의 뜻을 전했다. 해이는 "저를 알아보는 사람이 있으면 루돌프 사슴코 불러 드릴게요"라고 솔로대첩 참가에 덧붙여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현재 해이가 속한 비키니는 내년, 남자친구에게 용기를 내라는 소재의 음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스타팩토리)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성호스님이 24일,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대선 후보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해 파장이 예상된다. 성호스님은 이날 오전 "이 후보가 대선 후보로 완주하지 않은 채 국고보조금 27억원을 지급받았다"며 이 전 후보를 고발했다. 그는 "대통령 후보로 끝까지 완주할 능력과 의사가 없었음에도 대한민국을 속여 서민의 피땀 어린 혈세로 만들어진 국고보조금 27억원을 지급받았다"고 고발장을 통해 주장했다. 이어 "이 대표가 대선후보 2차 TV토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명예를 훼손했다"고도 언급했다. 하지만, 성호스님의 이 같은 특정 정당 후보에 대한 고발을 바라보는 종교계의 시선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 익명을 요구한 한 종교계 관계자는 "민감한 사안일 수도 있는데 굳이 종교계가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종교인들은 속세를 떠난 사람들이기 때문에 속세에 관여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성호스님의 말이 틀린 말이 없다고 하지만, 이런 일일수록 새누리당 등 다른 정당들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솔로대첩 실시간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솔로대첩 현장'이라는 사진과 글이 함께 게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이날 오후 예정돼 있는 솔로대첩이 열리는 서울 영등포 여의도공원에는 오후2시경부터 흰 의상을 입은 남성들이 하나둘씩 속속 모여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붉은 색 의상을 착용해야 하는 조건을 갖춘 여성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아 행사에 참석한 남성 참가자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실제로 게재된 사진 속에는 일부 흰색 의상을 입은 남성들의 모습이 보일 뿐, 붉은 옷을 입은 여성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그런데다가 날이 추운 탓인지 모여든 인원 또한 많지 않다. 현재 행사를 위해 진행요원들과 경찰 병력들이 공원으로 모여 들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대인원은 모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솔로대첩 상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운 데 고생들 많네요", "진짜 춥겠다", "안 스럽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경기지방경찰청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리는 대형단체미팅인 '솔로대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추행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행사 현장 곳곳에 경찰을 배치하기로 했다. 솔로대첩은 지난달 한 누리꾼이 SNS를 통해 '솔로분들 크리스마스때 대규모 미팅한번 할까?'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시작된 이벤트로,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넓은 광장 등에서 이성친구가 없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 마주보고 달려가 짝을 찾는 방식의 단체미팅이다. 경찰은 행사 당일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일어날 수 있는 성추행 등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를 막기위해 경기 수원역 광장, 안산 S자 공원에 기동대 2개 중대와 관할 경찰서 및 지구대·파출소 소속 경찰을 배치하기하고 만일에 사태에 대비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폭행이나 성추행 등으로 검거되는 사람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며 "미팅시 과도한 경쟁이 벌어지지 않도록 참가자들 스스로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러스트=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개나 소나 깔깔이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나 소나 깔깔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에는 태어나지 얼마 되지 않은 송아지와 개들이 군대에서 많이 입는 군대패션 '깔깔이'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일반적으로 추운 겨울에 가축들의 보온을 위해 이 같은 옷을 입혀주는 경우가 있는데 한 누리꾼이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상에 올린 게 화제가 되고 있는 셈이다. 개나 소나 깔깔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진심 대박", "도무지 안 웃을 수가 없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철도·도로·수도 등 최근 민영화 소식이 보도되면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이 공공산업 민영화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지 않아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실제로 21일,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는 '민영화'가 인기 검색어 상위에 랭크돼 있는 등 누리꾼들의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미 전국의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가 노선별로 100~400원 가량 오르면서 덩달아 공공요금의 인상까지 불거지게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마저 나온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27일부터 8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가 노선별로 100~40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전 구간 기준으로 서울외곽고속도로는 300원 오르고 인천공항 300원, 인천대교 200원, 서울춘천 200원, 천안논산 400원 등이 각각 오른다. 용인-서울 고속도로는 이미 지난 6월 1800원에서 2000원으로 200원 오른 바 있다. 국토부는 그동안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일부 노선에 대해 자금재조달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금재조달, 부대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대선이 끝난 이후로 통행료 요금이 인상됐다는 일부의 지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