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보다 높게~ 볼 띄우는 방법은? 골프 스윙의 목표는 원하는 방향과 정확한 위치에 공을 보내는 것이다. 하지만 타깃 라인에 장애물이 있어서 높은 탄도로 장애물을 피해야하는 샷이나 핀의 위치가 벙커나 그린 경사로 인해서 정상적인 스윙으로는 공략이 어려울 경우, 평상시보다 높은 탄도를 요구하게 된다. 높은 탄도는 임팩트 시 로프트가 큰 클럽을 선택하면 평상시보다 높은 탄도가 발생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이때 볼을 띄우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알면서도 적용하지 못하는 기초적인 방법을 배워보자. 볼 위치 높은 탄도를 위한 볼 위치는 정상적인 탄도의 위치에서 볼 1개만큼의 왼쪽 부분에 놓는 것이 좋다. 웨지나 숏 아이언의 경우 스탠스의 중앙에, 미들아이언인 경우 중앙에서 왼쪽 부분에 볼을 놓고 어드레스를 취한다. 척추 기울기 높은 탄도의 발사각을 만들기 위해서 셋업자세의 척추각을 평소보다 오른쪽으로 더 기울도록 한다. 정상적인 어드레스가 수직의 척추 각도를 유지한다면, 높은 탄도 샷에서는 오른쪽으로 10도 정도의 기울기로 임팩트에서 클럽로프트를 크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스탠스 스탠스의 넓이로는 정상적인 스윙에서 보다 오른발을 발볼크기만큼 벌려 서
남녀 아마추어 국가대표 선발 내년 10월31일까지…12명 확정 대한골프협회(KGA)가 내년에 활약할 남녀 아마추어 국가대표 선발 절차를 마무리했다. 지난 10월21일부터 나흘간 전남 화순컨트리클럽(파72)에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선발전을 치른 결과다. 국가대표 활동 기간은 11월1일부터 2020년 10월31일까지다. 남자부에서는 박준홍(제주고3), 조우영(신성고3), 박형욱(한체대2), 오승현(청주신흥고3) 등 네 명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여자부에서는 윤이나(창원남중3), 방신실(비봉중3), 마다솜(한체대2), 이정현(운천중1)이 뽑혔다. 이로써 올해 각종 대회 성적에 따른 포인트로 우선 선발된 남녀 두 명씩을 포함해 각 여섯 명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대표팀이 확정됐다. 남자부에서는 배용준(한체대1)과 김백준(비봉고3), 여자부에서는 홍정민(대전여고부설방통고2)과 이예원(비봉고1)이 우선 선발됐다.
‘골프 여왕’ 박세리가 10월22일 자신의 브랜드를 관리할 스포츠 전문 회사 ‘바즈인터내셔널’을 설립했다고 알렸다. 바즈인터내셔널은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레전드 매치, 세계주니어 골프대회 등 박세리 브랜드를 활용한 골프 대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골프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또 미국 유럽 등지에서 스포츠 레저, 스포츠 콘텐츠, 스포츠 매니지먼트 분야 전문가를 영입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포츠 전문 바즈인터내셔널 설립 이벤트·대회·매니지먼트 등 사업 박세리 측은 “바즈인터내셔널에서 운영하는 박세리 재단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유소년 선수들에게 프로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경제적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도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매니지먼트분야에서는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나간다는 구상이다. 박세리 측은“세계적인 스포츠 매니저먼트 회사와 공동으로 선수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강력한 파트너십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서 시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장 및 상임부회장을 대상으로 ‘지방체육회장 공정선거 실천 결의 다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15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시도체육회장 및 시군구체육회장을 겸직할 수 없게 돼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와 228개 시군구체육회는 2020년 1월15일까지 대의원 확대 기구를 통한 체육회장 선거를 실시해 민간인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관련 법 개정 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민간인 체육회장 선출 선거인 만큼, 대한체육회는 이번 지방체육회장 선거가 보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지역별 선거관리위원장 등과 함께 결의를 다지고 향후 계획 및 협조사항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첫 민간인 체육회장 선거 공정선거 실천 결의 다짐 대한체육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선거 위반행위 예방 및 감시·단속 활동 강화를 위한 ‘공정선거지원단’운영 필수 ▲지방체육회 임직원의 선거 중립 의무 이행 철저 ▲시군구체육회 선거 추진상황 모니터링 및 공정선거 관리 등을 위한 지방체육회의 각별한 협조를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7일 더케이호텔 서울서 ‘스포츠7330봉사단 6기 해단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스포츠7330봉사단 활동을 마무리했다. 생활체육 동호인, 은퇴선수, 대학생 등 21개조 총 195명으로 구성된 6기 스포츠7330봉사단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전국의 소외계층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0여회의 체육 재능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포츠7330봉사단 6기 단원을 포함,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 봉사단원이 올 한 해 동안 활동한 영상 상영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활동 내용을 서로 공유했다. 봉사단 활동을 모두 마친 단원들은 활동인증서를 받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팀 선정 및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6기 해단식 및 성과공유회 소외계층 등 대상으로 활동 특히 최우수 봉사조로 선정된 ‘Firebird’는 한양대학교 중앙야구동아리 소속 대학생 5인으로 구성됐다. 성동지역아동복지센터서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야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지역 사회 스포츠 사회공헌에 앞장서왔다. Firebird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5∼6일 태릉선수촌서 체육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진로 올림픽’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실시되며, 청소년 선수들에게 생생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대한체육회 및 국가대표 선수촌 직원, 선수 출신, 체육 전공자 등 스포츠 전문 경력을 갖춘 멘토들과 함께 태릉선수촌의 체력단련장, 의무실, 영상분석실 등 실제 현장서 직업 체험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크게 ▲미니 올림픽(진로 개발의 필수 역량인 지도력, 협동심, 상호 이해력 증진을 위한 스포츠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진로 올림픽(분야별 진로 체험 공간에서 멘토들과 직업 체험, 진로 상담 및 정보 제공)으로 이뤄졌다. 청소년 선수 위한 생생한 진로 체험 직무 분야는 선수들의 유망·희망 진로를 고려해 ▲스포츠 전문성 활용 분야(물리치료사, 트레이너, 스포츠심리상담사, 국제스포츠기구) ▲운동능력 활용 분야(경찰, 군인) ▲스포츠 콘텐츠 활용 분야(미디어, 마케팅, 창업 등)의 10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JSA뉴스] 금호타이어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서 열린 제5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9’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스포츠마케팅어워드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스포츠산업과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가치 제고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14년 12월 국내 최초로 개최됐다. 본 시상식은 (사)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가 후원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부문별 본상 수상 후보들에 대한 선호도 및 의견을 수렴하는 ‘대국민 평가위원단 평가’로 진행된다.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심사를 실시해 부문별 대상 수상자를 선정한 결과 금호타이어가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 토트넘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사로 활동 중이다. 독일의 명문 축구구단 바이엘 04 레버쿠젠 및 체코의 명문 축구구단인 FK Mlada Boleslav(믈라다볼레슬라프)와 글로벌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금호타이어 종합대상 수상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 인정
[JSA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시상하는 ‘2019 KBO 마케팅상’에 LG 트윈스가 선정됐다. KBO 마케팅상은 팬 친화적인 마케팅을 통해 리그 발전에 공헌한 우수 구단을 선정, KBO리그 구단들의 마케팅 활동을 장려하고자 지난해 처음 만들어졌다. LG 트윈스는 올 시즌 연령별 고객군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팬 연령대에 맞춰 어린이 및 10대 팬들에게는 각각 엘린이 사생대회, 치어리딩 스쿨을 포함해 여러 이벤트를 펼쳤다. 리그 공헌 ‘LG 트윈스’ 선정 최고 입장수입 137억원 올려 연간 유료회원 대상으로는(젠틀맨, 레이디스) 베이스볼 아카데미를 신설해 퓨처스리그 구장 견학,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팬과 함께하는 마케팅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마케팅 활동을 통해 LG 트윈스는 올 시즌 관중수 100만400명을 기록,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100만 관중을 넘어서며 10년 연속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 더불어 10개 구단 중 최고 입장 수입인 136억600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JSA뉴스] KBO(총재 정운찬)와 스포츠조선(대표이사 방성훈)이 공동 주최하고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두산 베어스가 후원하는 ‘제38회 KBO 야구인 골프대회’서 KIA 서재응 코치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일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서 약 120명의 야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야구인 골프대회는 전 홀에서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고, 핸디를 적용해 점수를 내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120여명 야구 관계자 참석 69타 KIA 서재응 코치 우승 경기 결과 69.8타를 기록한 KIA 서재응 코치가 우승을 차지했고, NC 김민호 코치가 71타로 준우승, 롯데 박준혁 팀장이 71.6타로 3위에 올랐다. 핸디캡을 적용하기 전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메달리스트는 73타를 기록한 NC 장동철 팀장이 차지했다. 니어리스트상은 티샷을 핀에 0.6m로 가장 가깝게 근접시킨 두산 최경환 코치에게 돌아갔다. 티샷을 가장 멀리 보낸 롱기스트 수상자는 두산 김진수 코치로 253m를 기록했다. 총 3번의 버디를 기록한 LG 류중일 감독은 최다버디상을 차지했다. 최다보기상은 두산 최해명 코치,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서 발표한 ‘실업팀 대상 인권실태 조사 결과’와 관련해 실업팀 선수들을 위한 스포츠인권 향상 보호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체육회는 실업팀 선수의 인권 개선 및 합숙소 환경 개선(지도자 외 합숙소 관리 책임자 배치 또는 지도자 합숙소 분리 등)을 위해 시도체육회 및 시군구청 직장 운동 경기부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할 계획이다. 또 체육회서 실시중인 ‘찾아가는 스포츠인권 교육’을 등록 실업팀이 연 1회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확대하고, 이번 인권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스포츠인권 교육 프로그램에 성차별 금지, 가정과 직장의 양립, 사생활 침해 예방,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권 침해 사건이 발생하는 실업팀에 대해서는 엄격한 규정을 적용해 부적격자를 분리함은 물론 지원금 제한 또는 중단 등 불이익 처분을 적용할 방침이다. 실업팀 대상 활동 확대 인권위 조사 이후 대책 지난 주 인권위가 토론회서 정책 개선 방안으로 제시한 ‘실업팀 선수 인권교육과 정기 실태조사’는 대한체육회가 2010년도부터 실시하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서 ‘서울-평양, 올림픽으로 함께 꿈꾸는 평화미래’를 주제로 ‘2032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유치 공감 포럼’을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공동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첫 시동을 건다는 의미가 있었다. 지난해 9·19 남북정상선언서 두 정상이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하기로 합의한 이후, 대한체육회와 유관 부처의 기관장, 각계 최고 전문가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방안을 논의했다. 또,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에는 국민들의 지지와 공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에 따른 한반도 평화 미래 비전을 제시해 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었다. 특히 최근 월드컵 지역 예선으로 치러진 남북축구 경기 이후 북한과의 국제행사 공동 유치에 회의적인 일각의 우려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정부·지자체·각계 전문가 공동 유치방안
[JSA뉴스]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한은회)는 은퇴 선수들이 직접 뽑는 ‘2019 최고의 선수상’수상자로 양의지(32·NC 다이노스)를 선정했다. 올 시즌 0.354의 타율을 기록한 양의지는 35년 만에 포수로서 타격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또 출루율(0.438)과 장타율(0.574) 부문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은회는 “공수 양면서 리그 최고의 모습을 보인 덕에 양의지가 프로야구 선배들의 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프로야구 은퇴 선수 ‘2019 선수’ 선정 ‘최고의 투수상’은 팔꿈치 수술 이후 완벽한 복귀를 알리며 17승 6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한 김광현(SK 와이번스)이, ‘최고의 타자상’은 유격수 포지션을 소화하며 3할이 넘는 타율과 104타점을 기록해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끈 김하성(키움 히어로즈)이 차지했다. ‘최고의 신인상’은 팀 사정에 따라 내야서 중견수로 포지션을 옮겨 133경기에 출전,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친 이창진(KIA 타이거즈)이 뽑혔다. 한은회는 ‘백인천상’
[JSA뉴스] 양준혁 야구재단이 ‘2019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오는 12월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서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예년처럼 양준혁의 ‘양신’팀과 이종범의 ‘종범신’으로 팀을 나눠 7회까지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팬 사인회, 퍼펙트 히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은 “어느새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8번째 개최된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고, 보람을 느낀다. 언제나 함께 동참해주는 많은 후배들과 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오는 15일 고척돔서 개최 이어 “항상 그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이번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모든 수익금은 사회취약계층인 양준혁 야구재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멘토리야구단, 엘리트 장학사업초등학교 야구대회와 중학교 야구대회 개최, 대회 참가팀들의 야구 용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JSA뉴스] KBO(총재 정운찬)가 지난 2일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 후보는 지난해 97명보다 5명이 증가한 102명으로, 역대 최다 후보 수를 기록했다. 명단 후보 선정 기준은 지난해와 같다. 투수의 경우 규정 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이상,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단,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요건에 관계없이 해당 기준을 충족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만약 타이틀홀더가 여러 포지션에 출전해 어느 포지션서도 수비 이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최다 수비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가 된다. 수비 이닝과 지명타자 타석을 비교해야 할 경우에는 각 해당 기준 대비 비율이 높은 포지션의 후보로 등록된다. 역대 최다 102명 후보 확정 기준 충족 포지션 자동
지난 10월15일 한국레저산업연구소는 ‘캐디 선택제 시행 골프장 현황’ 자료를 통해 노캐디, 마샬캐디 등 캐디 선택제를 도입하는 골프장이 국내 115개소에 달한다고 밝혔다. 1년 전보다 21개소 증가한 수치. 이에 따라 캐디 없이 골프할 수 있는 골프장은 국내 운영중인 총 골프장 532개소의 21.6%를 차지하게 됐다. 22% 캐디 선택제를 시행하고 있는 골프장 중에는 대중제(퍼블릭) 골프장이 9홀을 중심으로 84개소로 압도적으로 많고, 대중 골프장 전체(322개소)의 26.1%를 차지한다. 군 골프장(체력단련장)은 18개소로 군 골프장 전체(36개소)의 절반에 달한다. 반면 회원제 골프장에서는 13개소에 불과하다. 이 중에 노캐디제를 적극 도입한 골프장은 대중제 중 40개소이고 대부분은 9홀 규모다. 저렴한 골프를 찾는 골퍼들에게 몇몇 골프장은 전동 카트, 풀 카트 등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군 체력단련장도 공군을 중심으로 18개소가 노캐디제를 운영하고 있다. 셀프 플레이라면 전동카트 운전은 물론, 골프채 선택 등도 골퍼 본인이 다 해야 하지만, 캐디피를 1인당 3만원 정도 절약한다는 점에서 알뜰 실속형 골퍼들에게 인기가 높다. 총
남녀 78명씩 출전 경쟁 스텐손·소렌스탐 주최 남녀 선수가 같은 코스에서 하나의 트로피를 놓고 경쟁하는 프로골프 대회가 내년 유럽에서 열린다. 유럽프로골프 투어와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는 지난 10월15일 혼성 대회인 ‘스칸디나비안 믹스트’를 공동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내년 6월11일부터 나흘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브로 호프 슬롯 골프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남자 78명, 여자 78명이 출전해 총상금 150만유로(약 19억6000만원)를 놓고 샷 대결을 펼친다. 성적과 상금 등이 각 투어의 공식 기록으로 적용되는 대회다. 지난 2014년 남녀 US 오픈은 시차를 두고 같은 노스캐롤라이나 주 파인허스트 2번 코스에서 치러졌고, 올해 2월에는 유럽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공동 주관한 빅 오픈이 같은 코스에서 동시에 열린 바 있다. 스칸디나비안 믹스트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남녀 선수들이 같은 상금, 하나의 트로피를 두고 스트로크 플레이 경기를 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 편성이나 코스 세팅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대회 주최자는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남녀 골퍼 헨리크 스텐손과 안니카
‘뉴서울CC’가 골프장 내에서 운영하던 그늘집 4곳을 스마트스토어 편의점으로 새 단장했다고 지난 10월 21일 밝혔다. 뉴서울CC는 이번 스마트스토어의 오픈으로 오랜 전통을 가진 고전적 골프장의 이미지에 고객 지향적인 혁신성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그늘집은 골프 라운딩을 즐기다가 쉬는 시간에 간단히 식음과 휴식을 즐기는 곳을 말한다. 새롭게 오픈하는 편의점은 60여종의 식·음료 상품 판매뿐 아니라 각종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GS25스마트스토어’ (이하 스마트스토어)로 꾸며졌다. 스마트스토어에 적용된 계산기(POS)는 사람이 운영할 수도 있고 무인화해 골프장 이용객들이 셀프 결제로도 운영 가능한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스마트 스토어 오픈 고객 지향적 서비스 또한 뉴서울CC는 스마트스토어 내에 설치된 영상 안내 모니터를 통해 고객에게 각종 골프 정보와 뉴스 서비스는 물론이고 골프장 안내 가이드 정보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스마트스토어에는 자동 상품 주문 및 보충 진열 알림 기능과 같이 점포 관리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들이 적용됐다. 뉴서울CC는 GS25와 협업해 향후 지능형 스마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1일 사노피 파스퇴르 주식회사(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협력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대한체육회는 글로벌 백신 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 사로부터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각종 백신, 의료용품 등을 기부 받게 된다. 또, 예방 접종이 필요한 주요 감염 질환(독감, 수막구균성 질환, 일본뇌염, 파상풍, A형 간염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해 유소년 체육인,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감염 질환 예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선수단 위한 감염병 예방 정보 제공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감염병으로부터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대한체육회 소속 회원종목단체 또는 관련 기관에도 예방 접종 실천을 독려함으로써 체육 관련 각종 국제 행사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와 사노피 파스퇴르 사는 대한민국 체육인의 감염병 관련 인지도 및 예방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공동으로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JSA뉴스]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 유병진 위원장(명지대 총장)이 지난 지난달 16일(현지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서 개최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서 FISU 집행위원에 재선출돼 연임에 성공했다. 유 위원장은 제36차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 2일차에 열린 2019∼2023년 임기의 FISU 임원 선거서 회원국 유효 투표 124표 중 102표를 획득해 입후보자 39명 중 최다 득표수로 4년 임기의 집행위원 연임에 성공했으며, 2023년까지 국제대학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활동하게 된다. FISU 집행위원 재선출 2023년까지 연임 성공 한국은 김종량 KUSB 명예위원장(한양학원 이사장)이 1999년부터 2015년까지 16년간 FISU 집행위원으로 활동한 데 이어, 유 위원장이 2015년부터 FISU 집행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유 위원장이 이번 FISU 집행위원에 재선출돼 2023년까지 활동하게 됨에 따라, 한국은 국제대학스포츠 발전을 주도하는 중심 국가로서 역할을 계속 수행하게 됐다. 한편, 이날 열린 FISU 임원선거서 올렉 마티신(Oleg Matytsin)은 회장 직위에 단독 출마해 지난 2015년에 이어 연임하게
[JSA뉴스]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선수가 지난달 15일(현지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서 열린 제4회 국제대학스포츠연맹 갈라(FISU Gala) 시상식서 최우수 여자선수상(Best Female Athlete)을 수상했다. 김아랑 선수는 세계 최고의 쇼트트랙 선수로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세계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무대서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또, 세 번의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2019 크라스노야르스크, 2017 알마티, 2015 그라나다)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한 경력 등을 인정받아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의 추천 및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여자선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국제대학스포츠 갈라 시상식 참석 각종 국제무대서 우수한 경기력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2년마다 개최하는 갈라 행사서 최우수선수상(남/여), 최우수대학, 최우수연맹 등 분야별 시상을 통해 국제대학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있다. 한국에선 2017년 한국체육대학교가 최우수대학(Best University)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 선수로는 김 선수가 첫 수상자다. 김 선수는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