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전문리서치 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해 11월20일부터 12월6일까지 ‘생활체육 7330 캠페인 인지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15∼70세 남녀 340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1.79% 포인트다. ▲생활체육 7330 캠페인 인지도 = ‘생활체육 7330 캠페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를 질문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 중 생활체육 7330(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 캠페인을 알고 있는 사람은 52.5%로 2018년 44.3%에 비해 8.2% 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체육 7330 캠페인 인지경로는 ‘인터넷(52.1%)’ ‘TV,라디오(40.8%)’ ‘SNS(9.7%)’ ‘신문·잡지(8.8%)’를 통한 것으로 응답했다. ‘캠페인이 생활체육 실천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는 ‘도움이 된다&r
지난해 전 세계 골프계에서 가장 큰 뉴스의 주인공은 역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미국)였다. 지난달 21일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이 발표한 ‘올해의 스토리 라인’과 골프다이제스트의 ‘올해의 뉴스메이커’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우즈는 지난해 4월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2008년 US오픈 이후 무려 11년 만에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다. 골프채널이 지난해 올해의 스토리 라인을 10위까지 발표했는데, 4월 우즈의 마스터스 우승을 올해의 스토리 라인으로 선정했다. 또한 우즈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2승 달성은 4위에 올랐다. 공동 2위에는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의 활약과 반대로 메이저 우승은 없었지만 PGA 투어 ‘올해의 선수’가 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차지했다. ‘LPGA 퀸’ 고진영 13위 ‘손가락 욕’ 김비오 22위 <골프다이제스트>는 ‘올해의 뉴스메이커’로 우즈를 선정하며 ‘어떤 의심도 없었다&
[JSA뉴스] 한국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10일 스위스서 열린 제135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서 총 82표 중 찬성 79표를 얻어 강원도가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대회의 공식 명칭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Gangwon 2024 Winter Youth Olympic Games)’가 될 예정이다. 제135차 IOC 총회서 한국 대표단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비전과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자로는 유승민 IOC위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겸 IOC위원, 최문순 강원도지사, 차준환 피겨스케이팅 선수, 최연우 학생(강릉 해람중학교) 및 박양우 문화체육부장관이 순서대로 단상에 올랐다. 환호 대표단은 청소년을 위한 대회 비전과 함께 한국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한 경험과 유산을 활용해 차기 대회를 개최할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음을 피력했으며, 향후 대내외 여건이 허락될 경우 남북 공동개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점 또한 강조했다. 한국의 유치 성공 요인으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과 정부의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6∼11일 서울과 강원도(평창, 강릉)서 ‘제18회 한·일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 초청 사업을 개최했다. 이번 교류에는 한국선수단 144명, 일본선수단 149명 총 293명이 참가했으며, 서울(빙상), 평창(스키), 강릉(아이스하키, 컬링) 등지서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번 한·일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 프로그램은 강릉컬링센터, 강릉하키센터 등에서 열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유산을 활용한다는 데 의미가 깊다. 이 밖에도 한·일선수단은 다양한 문화 및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국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면서 친목을 다졌다. 양국 선수 293명 참가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는 1997년부터 하계 5개 종목을 중심으로 실시돼왔으며, 2002년 한일정상회담서 월드컵 성공 의미 계승을 위한 ‘한일 공동 미래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2003년부터는 동계 종목으로도 확대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초청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체육단체의 윤리경영 확립을 위해 주요 감사 지적 사항 및 징계 사례들을 모아 안내책자 2종을 발간·배포했다. 체육회는 연말까지 해당 안내책자를 시도체육회 및 시군구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등에 배포하여, 해당 단체 임직원들이 상시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감사 사례집’은 최근 5년간 체육단체 정기종합감사를 통해 자주 지적된 사례들을 ▲기관운영 분야 ▲채용 분야 ▲회계 분야 ▲국가대표 분야로 구분해 수록했다. ‘징계 사례집’은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징계 처분한 내용 중 (성)폭력, 횡령, 승부조작 등 주요 비위를 유형별로 구분해 담았으며, 처리 절차와 징계 양정 기준 등에 대해서도 수록했다. 지방체육회장 선거 앞두고 감사·징계 안내책자 발간 이들 안내책자는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 위주로 편집됐으며, 특히 오는 15일 이후 지방체육회가 민선회장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새로 선임될 집행부 임원들에게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3∼4년 주기로 각급 체육단체 정기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7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서 임직원 150여명과 함께 ‘2019 대한체육회 혁신 워크숍’을 개최하고, 내부 조직혁신 및 인권경영, 고객만족, 사회적가치, 청렴도 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효율적 조직문화 확립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혁신과제 도출 관련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이어 종목단체 운영 우수 혁신사례(대한철인3종협회) 소개, 인권 경영 및 청렴도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임직원 업무추진 동기 부여를 위해 전사적으로 실시한 고객 만족도(전화 친절도) 조사,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공모전, 사업업무 우수성과 공유대회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사회적 가치 제고 방안 논의 인권경영헌장 선포식도 개최 대한체육회 임직원 일동은 지난해 9월 인권경영위원회 심의 및 11월 이사회 보고 등을 거쳐 제정한 ‘대한체육회 인권경영 헌장’을 함께 낭독하고, 인권경영 규범 및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인권경영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김승호 대한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서 ‘2020 제3회 로잔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7개 종목 13개 세부종목 총 66명의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김치현, 대한스키협회장)이 참가해 선전 결의를 다지며,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을 비롯해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주요 내빈 격려 말씀, 참가 선수단 소개, 단기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결단식 종료 후에는 스포츠 인권 교육, 안전 및 의무 교육, 생활 안내 및 마케팅 지침, 은퇴선수 멘토링 등 선수단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이 실시됐다. 제3회 로잔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스위스 로잔 및 생모리츠 지역서 개최된다. 8개 종목 16개 세부종목서 81개의 금메달을 두고 79개국 출신의 15∼18세 1880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아이스하키 등 일부 경기는 다른 국가 선수들과 함께 팀을 이루는 NOC 혼합 경기로 이루어진다.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개최 선의의 경쟁 통해 경기력 향상 한국 선수단은 이번
[JSA뉴스] 2020년 경자년, 쥐의 해가 특별히 반가운 쥐띠 스포츠 스타들이 있다. 올해 만 24세인 1996년생. 만 36세인 1984년생 현역 선수들이 눈에 띈다. 황희찬(잘츠부르크), 황인범(밴쿠버), 김민재(베이징 궈안), 나상호(FC도쿄)는 만 24세 쥐띠 축구 선수들이다. 이들은 모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이기도 하다. 축구 황희찬·황인범 배구 다영·재영 자매 야구계에선 배제성(KT)과 전상현(KIA) 등이 1996년생이다. 2016년 롯데 자이언츠 2차 9라운드 88순위로 간신히 프로에 뛰어든 배제성은 첫 팀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KT 위즈로 트레이드 됐다. 2018년까지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던 배제성은 2019년 10승(10패)을 올리는 깜짝 활약을 펼쳤다. 전상현은 올해도 KIA 마운드의 허리를 책임진다. 전상현은 지난해 1승4패15홀드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했다. 야구계엔 1984년생도 많다. 지난해 롯데와의 계약 실패로 1년을 쉰 노경은이 부산서 재기를 노린다. 송은범은 올 겨울 LG 트윈스와 2년 총액 10억원짜리 FA 계약을 맺었다. LPG
치기 전 무릎 위아래로 발바닥서 체중 느껴야 ‘스윙 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필드에서 아마추어는 스윙 테크닉에 집중하고, 프로는 스윙 균형에 집중한다. 연습장에서는 스윙 수정을 위해 50% 밸런스 점검에 50% 연습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테크닉보다 중요한 스윙 밸런스를 알아보자. 셋업 셋업 시 상체가 경직되어 있는 어드레스이다. 체중이 하체가 아닌 상체에 올라가 있는 경우 스윙 시 밸런스를 잡기 어렵다. 다음으로는 하체에 체중을 배분하기 위해 무릎을 과도하게 구부리는 어드레스이다. 많은 아마추어가 실수하는 부분이다. 이 셋업에서는 잘못된 무릎 앵글이 스윙을 방해하여 정확한 샷을 할 수 없다. 올바른 셋업이다. 타이거 우즈를 비롯한 여러 프로들은 샷을 치기 전 무릎을 가볍게 위아래로 움직이는 동작을 한다. 체중을 발바닥으로 보내기 위한 루틴이다. 스윙 시 힘을 빼기 위해서는 하체, 즉 발바닥에서 체중을 느껴야 한다. 발바닥에서 균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면 상체는 자연스럽게 부드러운 동작으로 스윙할 수 있고 힘은 빠지게 된다. 스윙 앵글 측면에서 스윙을 촬영하여 피니시 때 스윙 앵글과 척추 각 변동 유무를 점검해보자. 왼쪽 피니시는 몸
미국 골프채널은 지난해 11월18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자키 클럽에서 끝난 라틴아메리카투어 114 비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일어났던 이야기를 하나 전했다. 이 대회에서 매슈스는 리카르도 셀리아(콜롬비아)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통해 우승에 도전하고 있었다. 먼저 셀리아가 버디 퍼트를 넣고 기다렸고, 매슈스는 2.5m 거리의 퍼트를 성공해야 다음 연장전으로 넘길 수 있었다. 그런데 매슈스가 퍼트하려는 순간, 갤러리 중 한 명이 소리를 질렀다. 이 소리에 놀란 매슈스는 퍼트를 놓지 못했고, 우승 트로피를 셀리아에게 내줬다. 이 대회 우승으로 얻을 수 있었던 내년 디오픈 출전권 역시 놓쳤다. 실망하던 매슈스를 향해 대회 관계자가 사과하러 가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대회 관계자가 퍼트를 할 때 소리를 지른 사람이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전한 것이다. 이 얘기를 들은 매슈스는 대회 관계자에게 해당 갤러리를 데려와 달라고 했다. 그리고 그 갤러리를 본 매슈스는 따뜻하게 안아줬다. 뒤이어 자신의 장갑과 공에 사인을 하고 선물까지 줬다. 다운증후군 갤러리 따뜻하게 안아줘 장갑과 공에 사인하고 선물까지 건네 당시 갑작스런 소리를 들은 매슈스는 순간적으로 흥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3승을 거둔 러셀 헨리(30·미국 ·사진)는 양심에 따라 행동하고 떳떳하게 예선 탈락했다. 헨리는 지난해 11월17일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마야코바 클래식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경기 후 팬들을 위해 공에 사인을 해주던 헨리는 경기 중 사용했던 공 1개가 다른 공과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같은 T사의 같은 모델이었지만 미세한 차이가 있었던 것. 그는 “어떻게 그 공이 내 가방에 들어갔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원 볼’ 자진 신고해 8벌타 받고 컷 탈락 이른바 ‘원 볼(One Ball) 규정’ 위반이었다. 골프 규칙 20조 3항에 따르면 프로골퍼는 브랜드와 모델이 같은 공으로 라운드를 마쳐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홀마다 2벌타씩을 받는다. 9~12번홀 4개 홀에서 다른 모델의 공을 사용했다고 신고한 러셀은 벌타로 8타를 받았다. 당초 중간합계 7언더파로 상위권에 올랐던 그는 1오버파가 되면서 2타 차로 컷 탈락했다. 대회 규칙담당자인 브래드 파벨은 “너무 미세한 차이
지난 1996년 프로로 전향한 타이거 우즈는 최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조조 챔피언십에서 통산 82승, PGA투어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그동안 벌어들인 PGA투어 통산 상금은 1억 2045만9468달러로 한화 약 1409억9780만7294원이다. 미국 골프채널은 “프로 전향 후 우즈는 지금까지 총 345개 대회에 출전했는데, 통산 상금을 345로 나누면 4억4000만원 정도의 상금을 벌어들인 것이 된다. 18홀, 한 라운드를 마칠 때마다 평균 약 1억1000만원을 벌었다”고 보도했다. 물론 이는 초청료와 광고 수입료 등을 제외한 금액이다. 이는 상금보다 훨씬 많은 액수다. “자연과 어울려 살고 싶다” 은퇴 후 소박한 계획 밝혀 타이거 우즈는 지난 8월 포브스의 발표에 따르면 우즈는 2017-2018시즌 투어챔피언십 우승과 2018-2019시즌 4월 마스터스에서의 우승상금 등으로 990만달러를 벌었는데, 각종 광고와 홍보 브랜드 사용료 등으로 이에 5배가 넘는 무려 5400만달러를 번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2월 포브스 발표에 따르면 우즈가 벌어들인 돈은 15억달러(약 1조6890억원)이고, 순 자산은 8
대전지방법원 형사1부(심준보 부장판사)는 발로 골프공을 홀 컵에 밀어 넣고 홀인원 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타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지난해 11월11일 밝혔다. 앞서 1심을 맡은 대전지법 논산지원 김나나 판사는 “계획적으로 보험사고를 만들고, 허위 자료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범행했다”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보험금 액수가 상당하고 피해 복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범행 수단이나 결과를 볼 때 원심 양형은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고 더 무겁게 죄를 물었다. “계획적으로 범행” 2심 징역형 선고 2017년 4월께 4개의 홀인원 관련 보험 상품에 가입한 A씨는 같은 해 9월께 다른 3명과 함께 전북의 한 골프장을 찾았다. 7번 홀에서 티샷을 한 그는 그린 위로 먼저 올라가 발로 공을 홀 컵에 밀어 넣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동반자는 이를 눈치채지 못했다. 그는 이후 “홀인원을 했다”고 말하며 사실을 꾸민 것으로 전해졌다. 캐디를 통해 골프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3일 올림픽문화센터서 2019 스포츠인권교육 우수강사를 선정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또 우수강사로 선정된 상위 10명에게는 2020년에도 전문강사 선발 시 가점도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우수강사 선정은 체육회가 외부 전문업체에 의뢰해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 2086명의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스포츠인권교육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우수강사 선정이 스포츠인권 교육 전문강사 분들에게는 동기 부여의 계기가, 체육인들에게는 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우수강사 격려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상위 10명 선정 올해 가점 부여 체육회는 선발·양성·보수교육 과정을 거친 63명의 전문 강사진을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 전문강사로 위촉해 지난해 6월부터 전국의 학교운동부, 스포츠연수기관, 시도교육청,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등에 찾아가는 스포츠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체육회는 심!명!나! 정서지원 프로그램, 국가대표 인권교육 등 총 790회, 4만301명에게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20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지난해 12월23일부터 2020년 내달 7일까지 공고가 진행되며, 접수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받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 체육전문단체, 대학교, 체육중·고등학교 등 교육단체, 프로구단, 체육 관련 비영리 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신청단체는 공공체육시설 등의 안정적인 시설을 확보해야 한다. 총 3단계(서류·발표·현장)의 평가 실시 후, 내달 28일 최종 선정 클럽이 발표될 예정이다. 3단계 평가 실시 내달 28일 최종 선정 선정된 단체는 ‘비영리법인 스포츠클럽’을 설립해 5년간 대도시형 최대 9억원, 중소도시형은 최대 6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의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여러 계층·연령대의 회원에게 다양한 수준의 종목별 프로그램을 저비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는 지역기반 스포츠클럽이다. 현재는 2013년도부터 공모를 통해
[JSA뉴스] 2021년 한국여자야구연맹 가입을 목표로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여자 야구팀 창단에 나섰다. 창원시여자야구단은 창단 TF단 출범 및 홍보·운영·재무 담당팀을 구성한 후 야구단 운영과 선수 모집 등 홍보 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선수·감독이 모집된다면 창단식은 내년 4월 가질 계획이다. 협회는 홈페이지와 관련 SNS를 통해 창단을 위한 감독과 선수 모집 공모를 알렸다. 협회와 운영팀에 감독과 선수를 희망하는 문의가 이어지면서 여자 야구단 창단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선수단 구성은 선수 선발 기준 수립 후 모집되는 선수 후보들의 나이와 지역 등을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다. 창원의 야구 역사는 1914년 창신학교(현 창신중·고)에서 첫 야구부가 결성되고, 1925년 마산의신여학교(현 의신여중)는 한국 최초로 여자 야구 경기에 참여했다. 나이, 지역 등 고려해 선발 계획 내년 한국여자야구연맹 가입 목표 2011년 창원시 연고의 프로야구 제9구단 NC 다이노스를 창단하고, 올해는 메이저리그급 야구장 창원 NC파크를 완공해 100년 세월을 거쳐 야구의 본고장으로 자리 잡았다. 창원시 야구는 경상남도 야
[JSA뉴스] 프로야구 시즌 개막 후에도 각 구단별 연간 시즌권 구매 취소와 환불이 가능해진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프로야구 정규 시즌 개막 이후 연간 시즌권 구매 취소 및 환불이 불가능한 8개 구단의 약관 조항을 시정하도록 했다. 불공정 환불 조항 시정 명령을 받은 구단은 서울 히어로즈·NC 다이노스·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KT 스포츠·두산 베어스·LG 스포츠다. SK 와이번스는 기존 조항서 환불이 가능하도록 해뒀고, 기아 타이거즈는 환불 조항 자체가 없다. 기아 타이거즈는 공정위 조사 취지를 반영해 환불 가능 조항을 신설하기로 했다. “환불 불가 조항 약관법 위반” 구단 자진시정 약관 고치기로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구단은 구단별 이용 약관에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개막했거나 임의로 정한 기간이 지나면 구매 취소 또는 환불을 하지 못하게 했다. 구매 이후에는 환불 자체를 불가능하도록 막아둔 곳도 있었다. 공정위는 “시즌이 개막했다거나 또는 임의로 정한 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구매 취소나 환불을 막은 행위는
[JSA뉴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역사적으로 12년 만에 올림픽으로 귀환한 2020년 도쿄올림픽 야구종목 일정 등을 포함한 2020년 국제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일정에 따르면 야구와 소프트볼의 올림픽 대회와, 총 네 차례의 연령대별 야구월드컵 등을 포함한 11번의 국가대항전 대회가 2020년 각국서 개최될 예정이다. [도쿄올림픽] 올림픽 개막 이틀 전인 오는 7월22일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소프트볼 경기가 후쿠시마의 아즈마(Azuma) 경기장에서 오전 9시에 열릴 예정이다. 호주,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미국 등 총 6개국이 출전한다.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을 결정하는 3·4위전과 결승전 경기는 7월28일 요코하마서 열린다. 다음날인 7월29일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에 복귀한 야구대회가 열린다. 총 6개국이 출전하는 올림픽 야구종목에 한국을 비롯한 일본, 멕시코, 이스라엘 등 4개국은 이미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올림픽행 나머지 두 장의 티켓을 가리기 위해, 3월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의 애리조나서 WBSC 아메리카 예선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 대회에는 미국과 캐나다, 쿠바, 콜
힘 들어가지 않아야 원심력 스윙이 가능 ▲암 스윙하는 이유= “팔로 치지 말라”. 레슨 중 가장 많이 하게 되는 말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프로들도 연습하는 내용 중 가장 많은 부분이 몸통으로 치기 위한 노력이 가장 많습니다. 그중 손목의 움직임을 제어하기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프로들도 팔로 스윙을 하게 되는 실수를 흔히 범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알면서도 안 되는 이유는, 클럽을 처음에 움직일 때 팔을 들어 올리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인 탓입니다. 무게 느끼려면? ▲헤드 무게를 느끼자= 몸통으로 스윙을 하는 첫 번째 이유는 헤드 무게를 이용하기 위해서입니다. 헤드 무게를 이용해야만 팔에 힘을 뺄 수가 있고, 힘이 들어가지 않아야 원심력을 이용한 스윙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헤드 무게를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클럽의 헤드 무게는 위, 아래로 느껴야 합니다. 사진과 같이 손목을 위로 살짝 꺾은 후 2~3회 위·아래로 천천히 흔들어 헤드 무게를 느껴봅니다. 그 다음 클럽헤드를 땅에 대지 않고 연속으로 스윙을 해본다면 클럽의 헤드 무게를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원심력
지난해 11월25일 미국 플로리다 주 네이플스에서 끝난 LPGA 투어 2019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 만달러)에서 김세영(26)이 우승하면서 올해 한국 선수들은 LPGA 투어에서 15승을 합작했다. 시즌 15승은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한국 선수들이 LPGA 투어에서 한 시즌에 가장 많은 승수를 거둔 기록이다. 공교롭게도 홀수 년도에 계속 15승 기록이 나왔다. 올해 LPGA 투어 32개 대회의 절반에 가까운 15승을 한국 선수들이 가져갔고 미국이 6승, 호주와 일본이 3승씩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 선수 15승은 부모가 모두 한국 사람인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와 대니엘 강(미국)이 1승씩 따낸 기록이 빠진 수치다. 승수는 15승으로 2015년, 2017년과 같지만 내용 면에서는 한국 선수들의 LPGA 투어 ‘지배력’이 더 커진 시즌이었다. 2015년에는 상금왕, 올해의 선수가 교포 선수인 리디아 고(뉴질랜드)에게 돌아갔고, 2017년에는 평균 타수가 렉시 톰프슨(미국) 차지였다. 메이저 3승 상금 1~3위 독식 올해엔 도쿄올림픽 경쟁 예상 그러나 올해는 고진영(24)이 상금왕, 올해의 선수,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