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새로 나온 맨홀 뚜껑 "맨홀 뚜껑? 차 바닥 매트네!" 새로 나온 맨홀 뚜껑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새로 나온 맨홀 뚜껑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새로 나온 맨홀 뚜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새로 나온 맨홀 뚜껑' 게시물 속에는 일반 평평한 맨홀과는 각져 있는 계단에 설치돼 있다. 일반적으로 맨홀은 도로나 인도에 설치돼 있어 평평하지만, 새로 나온 맨홀 뚜껑은 직각으로 돼 있어 누리꾼들로부터 실제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새로 나온 맨홀 뚜껑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맨홀 뚜껑? 차 바닥 매트네!", "이건 합성은 아닌 것 같은데...", "뽀삽의 힘인가?", "굳이 계단에 있을리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대한항공 일본 비상착륙…알고 보니 NHK 오보 대한항공 여객기가 일본에 비상 착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으나 일본 NHK의 오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NHK의 보도에 의하면, 대한항공 소속의 여객기 한 대가 인천공항에서 미국 LA로 향하던 중 지난 14일 밤, 일본 도쿄의 나리타공항에 비상착륙했다. 이 대한항공 여객기는 기체 이상 징후로 일본에 비상착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한항공 여객기는 보잉 777 기종으로 조종석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실제로는 조종석이 아닌 주방시설 쪽에서 난 연기였다고 15일, 대한항공 측은 밝혔다. 이후 이 대한항공 여객기는 20분 뒤인 10시경 나리타 공항에 비상착륙했다고 보도됐지만, 이 역시 정식 공항으로의 회항이었다는 것. 대한항공 관계자는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총 288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이번 기체 이상 징후와 회항으로 인한 기타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다.
[일요시사=온라인팀] 투명 테이프 재발견 "이 사실을 이제서야? 조선시대 살다 왔나~?" 투명 테이프 재발견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투명 테이프의 재발견'이라는 게시물이 온라인을 통해 게재된 것.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영상 속에는 평범한 사무실로 보이는 곳에서 누군가가 불투명 유리창에 투명 스카치 테이프를 붙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불투명한 유리창은 투명한 스카치 테이프를 붙이자 놀랍게도 유리창 너머의 모습이 보인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걸 이제서야? 조선시대에 살다 왔나~?", "난 지금 알았네!", "기발하긴 한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다.
[일요시사=온라인팀] 고등학교 3학년 요약 "진심 다시 되돌아가고 싶다" 도시락, 수험생 시절, 자율학습 등 고등학교 3학년 요약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등학교 3학년 요약'이라는 제목의 추억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글 작성자는 "고등학교 3학년 요약, 어쩌면 그 때 그 시절 친구가 있었기에 내가 존재하고 내가 더욱 빛났던 것 아닐까"라며 친구들과 함께 했던 교실, 급식, 야간자율학습, 수능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그는 "교정을 지나 교실에 들어와서 쉬는 시간마다 다시 걷는 교정길, 맛은 없어도 매일매일 다 먹었던 급식, 힘들고 투닥거리던 야간자율학습을 했더니 벌써 수험표가 나왔다"며 "어떻게 풀었는지도 기억 안 나는 수능. 매 시간마다 어찌 그렇게 긴장되던지. 밖에서 기도하고 있는 엄마가 생각나서 뭉클. 또 시간은 빠르게 성적표가 나와 버렸고 소중했던 사람들과 이별이 왔네"라고 회상했다. 이어 "교정을 떠나면서 우리가 보게 될 건 텅 빈 교문, 아무도 없는 복도와 아이들이 떠나고 나 혼자 남은 교실밖에 없겠죠.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며 행복한 고교생활이 됐으면 합니다. 매 순간순간 아름다운 게 사람 인생이니까요
[일요시사=온라인팀] 근성의 한국 해커 "질보다 양으로 승부?" 근성의 한국 해커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근성의 한국 해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온 후부터다. 이 근성의 한국 해커 게시물은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해킹 계정 복구 신고서 작성 시에 참고하는 로그인 내역을 캡처한 것으로 누적 로그인 실패 횟수만 6077회에 달한다. 이 같은 수치는 하루 20회씩 접속을 시도한다고 가정해도 1년이 고빡 넘게 걸리는 수치로 누리꾼들은 아이디 해킹을 시도한 이를 일컬어 ‘근성의 한국해커’라고 이름 붙인 것으로 파악된다. 근성의 한국 해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으로 승부하는 듯”, "결과물이 중요하긴 하지", "역시 한국의 뚝심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바른 취침자세 "그렇게 잠이 오니?" 바른 취침자세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바른 취침자세'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바른 취침자세 사진 속에는 한 학생이 수업시간에 책상 위에 엎드려 있다. 학생은 목 부근이 빳빳하게 다려진 교복의 깃을 반듯하게 세우고 가방 속에 머리를 가린 채 몰래 잠을 자고 있다. 잠을 자면서도 두 손으로 책을 펼친 채 이를 붙잡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바른 취침자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그렇게 잠이 오니?", "안 자고 말겠어!", "노력은 가상하지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요시사=온라인팀] 진심이 느껴지는 경고 “하지만 부딪치는 사람들은 속출하는데...” 진심이 느껴지는 경고 사진이 때아닌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진심이 느껴지는 경고'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진심이 느껴지는 경고 사진에는 가로로 된 건축 기둥 부분에 '머리 조심'이라고 적힌 어느 경고문이 담겨져 있다. 이 진심이 느껴지는 경고문을 자세히 보면 충격 완화용으로 덧대어진 스티로폼 부분이 여러 번 부딪힌 듯 찢어져 있거나 떨어져 나간 흔적이 보여 큰 역할은 하지 못함을 알 수 있다. 진심이 느껴지는 경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지만 부딪치는 사람들은 속출하는데...", "진심은 느껴지지만 효과는 없는 듯", "중국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승무원 추천 여행지 1위는 사이판, 2위는? 승무원 추천 여행지 1위는 어디일까? 세계 각국을 누비는 승무원들의 추천 여행지는 일반인들의 추천여행지보다 더 믿음이 가는 게 사실이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달 18일부터 이번 달 5일까지 캐빈승무원 18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녀 동반 승객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여행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승무원 추천 여행지 1위는 845명(46%)의 지지를 받은 사이판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필리핀의 대표적 여행지인 세부(13%), 동남아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는 태국 푸켓(11%)이 자리에 올랐다. 승무원 추천 여행지 1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진리의 사이판!", "세부라도 어떻게...", "왠지 믿음이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한강여의도 봄꽃축제 등 5군데 서울시내 벚꽃 명소는? 서울시는 여의도 윤중로 등 서울 시내에서 벚꽃과 자전거를 함께 즐기기 좋은 장소 5곳을 선정했다. -공공자전거로 즐기는 여의도 이미 서울의 벚꽃명소로 유명한 여의도 윤중로는 최고의 벚꽃 명소로 꼽힌다. 특히, 여의나루역 1번 출구 앞에서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자전거를 빌릴 수도 있어 더 인기를 끌고 있다. 여의나루역에서 공공자전거를 빌려 타고 한강 자전거도로로 내려가 63빌딩 쪽으로 가다보면 샛강을 만날 수 있다. 샛강에서는 벚꽃과 더불어 다양한 봄꽃도 즐길 수 있어 연인들이 찾으면 더욱 좋다. 12~21일 열리는 한강 여의도봄꽃축제에서는 거리예술공연과 캐릭터 퍼레이드, 꽃마차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윤중로에 봄꽃축제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2~13일, 19~20일 여의도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막차를 여의도 정류소 기준 종점(차고지) 방향으로 다음날 오전 1시20분까지 연장 운행키로 했다. 막차가 연장되는 시내버스는 모두 26개 노선으로 국회의사당역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환승센터 등에서 다음날 오전 1시 20분 차고지를 향해 막차가 출발한다. -호수 외곽을
[일요시사=온라인팀] 일본 살인 진드기 주의령…벌써 7명 사망 살인 진드기, 7명 사망…악명 떨쳐 일본에서 살인 진드기가 옮기는 신종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숨진 사람이 7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10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가(佐賀)현은 60대 남성(농업)이 지난해 6월말 참진드기가 옮기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으로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이 남성은 작년 6월 중순에 갑자기 발열과 근육통 등 증상을 호소하며 입원했으며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결국 숨졌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지난 1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관련 정보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감염이 확인된 건 11명째, 사망자는 7명째이다. 일본 후생노동성 결핵감염증과는 "그동안 눈치 채지 못한 사례에 주의를 기울이다 보니 보고가 늘어났을 뿐, 갑자기 전염병이 유행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SFTS는 중국에서 확산된 전염병으로 치사율이 10%를 넘는다. 야산에 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 등 참진드기류는 집진드기보다 크며 한국에도 있다. 한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에 사는 참진드기에도 SFTS 바이러스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사진=SBS뉴스 화면 캡처) 김해웅 기
[일요시사=온라인팀] 결혼식 민폐 하객 1위, 남자는 '축의금' 여자는 '우월한 미모' 결혼식에는 항상 하객들이나 당사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최근 이 같은 결혼식 민폐 하객 1위가 화제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지난달 22일부터 4월3일까지 미혼남녀 718명(남성 345명, 여성 373명)을 대상으로 결혼식 민폐하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발표했기 때문이다. 조사결과 남성이 생각하는 결혼식 민폐 하객 1위는 ‘축의금 적게 내고 여러 식구 데려오는 사람’(35.9%)이 차지했다. 2위는 ‘오자마자 밥 먹는 사람’(29.2%), 3위는 ‘신랑 신부 흉보는 사람’(22.3%)’, 4위는 ‘지나친 음주’(12.4%)이 차지했다. 여성이 생각하는 결혼식 민폐하객 1위는 ‘신부보다 예쁘게 하고 오는 사람’이 39.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신랑 신부 흉보는 사람’이 23.8%, ‘축의금 적게 내고 여러 식구 데려오는 사람’이 19.5%, ‘오자마자 밥 먹는 사람’이 13.6%, ‘지나친 음주’가 3.2%로 뒤를 이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남녀 결혼 기피 이유 “돈이 없어요, 돈이” 남녀 결혼 기피 이유는 뭐? 최근 남녀 결혼 기피 이유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함께 전국 1만8000가구의 남녀 1만3385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남녀의 결혼·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실태와 인식을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미혼 남녀가 결혼을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돈'이 문제였다. 남성의 87.8%는 '고용 불안정', 여성의 86.3%는 '결혼비용 부족' 등을 각각 기피 이유로 꼽았다. 실제로 남성의 40.4%, 여성의 19.4% 등이 '경제적 이유로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낮은 소득과 불안한 직장 등이 결혼 가치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남녀 결혼 기피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돈이 없어요, 돈이”, "현실이 안타깝다", "돈 타령만 하다가 결혼 못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흠집난 사가 인기, 왜? [일요시사=온라인팀] 흠집난 사과, 최근엔 '불티'…이유는? 흠집난 사과가 인기다. 최근 경제 불황 등의 여파로 흠집난 사과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수확된 사과의 20~30%를 차지하는 흠집난 사과는 맛, 당도에는 큰 차이가 없어 물량이 달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흠집난 사과의 경우 정상 제품 가격보다 30~40% 정도 저렴한데, 모양에 문제가 있는 굴비 역시 절반 가격에 팔리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누리꾼들은 “먹고 살기가 그만큼 어려워졌지”, “맛만 있으면 장땡이지”, “나도 집에 갈때 사가야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귀여운 딸의 반성법 “반성? 억울해하는 것 같은데?” 귀여운 딸의 반성법 게시물이 화제다. 귀여운 딸의 반성법 사진이 누리꾼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는 것.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귀여운 딸의 반성법’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 귀여운 딸의 반성법 사진에는 한 어린 여자아이가 책장 사이의 공간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다. 특히 큰 책장 사이에서 작은 체구의 어린 여자아이가 움츠려 있는 뒷모습은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글 게시자는 “엄마인 저에게 혼나고 책꽂이 사이에 들어가서 닭똥 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사진 속 상황을 설명했다. 귀여운 딸 반성법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반성? 억울해하는 것 같은데?”, “옛날 생각 많이 나네”, “갑자기 엄마가 보고 싶어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대졸자 희망 연봉 “2600만원? 우선 취직부터…” 대졸자 희망 연봉은 얼마나 될까? 대학졸업자가 처음 받는 연봉은 2200만원으로 희망 연봉인 2600만원과는 400만원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 10일, ‘2011년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대졸자의 졸업 전 희망 연봉은 2604만원이었다. 그러나 첫 일자리에서 받은 실제 임금은 2208만원으로 396만원의 차이가 났다. 2∼3년제 대학 졸업자의 희망 연봉은 2256만원, 실제 연봉은 1920만원이었고 4년제 졸업자 희망연봉은 2803만원, 실제 연봉은 2374만원으로 조사됐다. 취업 첫해 연봉은 4년제 대학 의약계열이 2832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공학계열(2705만원), 사회계열(2384만원) 등 순이었다. 한편 대졸자가 첫 일자리를 구하는 데 걸린 기간은 평균 11.4개월이었다. 또 대졸자 10명 중 4명은 졸업 전 취업에 성공하고 10명 중 6∼7명은 정규직 일자리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2009년 8월과 2010년 2월 전문대 이상 졸업자 1만8078명의 구직활동과 일자리 경험 등을 추적해 분석했다. 대졸자 희망 연
[일요시사=온라인팀] 재벌 총수 연봉 공개 , 왜 이건희 회장만 빠졌나 봤더니… 재벌 총수와 대기업 최고경영자의 연봉이 공개된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9일 오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재벌 총수와 대기업 CEO 연봉 공개 내용 등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이번에 연봉이 공개되는 재벌 총수는 연봉 5억 원 이상, 대기업은 200여 곳 600여명이 적용 대상이다. 이 개정안은 민주통합당 이목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기존의 등기임원 보수 공시 대상을 전체 평균이 아닌 개별적 공개다. 이번 개정안으로 인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 재벌 총수의 개별 연봉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이건희 삼성룹 회장은 삼성전자의 미등기 임원이라 이번 공개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정안과 관련해 박민식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은 “임원 보수에 대한 주주의 통제권 강화와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주주의 감시·통제를 통해 임원의 경영성과에 따른정확한 보상체계를 마련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우리나라 가장 비싼 다리…"서해대교 아니었어?" 국내에서 가장 고가의 다리는 어느 대교일까?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다리는 인천대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2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교량 가운데 가장 비싼 교량은 영종도와 송도를 잇는 인천대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대교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인천 송도를 연결하는 다리로 총 길이가 18.38k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로 평가액은 무려 1조2706억원이다. 인천과 영종도를 연결하는 영종대교가 평가액 7762억원으로 두 번째로 비싼 다리로 꼽혔다. 뒤를 이어 충청남도 당진에 위치한 서해대교(6782억원), 인천 남동구의 부천고가교(4424억원), 경상남도 창원의 마창대교(144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토지가액을 제외한 고속도로의 가치는 경부고속도로가 10조8973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과 목포를 잇는 서해안고속도로의 가치는 6조6020억원이며,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가 5조2202억원, 남해고속도로가 4조7327억원, 영동고속도로가 4조5380억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현재 정부가 보유중인 가장 비싼 건물은 지난해
[일요시사=온라인팀] 직장 내 루머 1위요? "이직과 퇴사 아녜요?" 직장 내 루머 1위가 때아닌 화제다.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에서 직장인 207명을 대상으로 조사 결과를 발표한 후부터다. 조사에 따르면 직장 내에서 가장 관심이 큰 루머(복수응답)에 ‘이직·퇴사’에 관한 루머가 55.6%로 가장 많았으며며 루머가 진정되기 까지는 한 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개인의 성격이나 행동(33.8%)’, ‘낙하산·라인 등 인맥 관련(31.9%)’, ‘사내연애사(28.5%)’가 주를 이뤘으며 ‘회사비리’ 23.7%, ‘연봉 관련’ 19.3%, ‘직원횡령’ 9.2% ‘스파이 루머’도 4.8%였다. 직장 내 루머는 ‘동료에게 전해 듣는다’(85.0%), ‘목격’(8.7%), ‘당사자 실토’(3.4%), ‘관련 문서 발견’(0.5%) 등의 순이었다. 루머가 진정되기 까지는 평균 3.8주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이상~한달 미만’ 31.9%, ‘1개월 이상~3개월 미만’ 21.7%, ‘3개월 이상~6개월 미만’ 17.9%, ‘1주일 미만’ 15.0% 등이 있었으며 ‘2년 이상’이라는 의견도 5.3%였다. 본인이 직장 내 루머에
이직하고 싶은 회사 1위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직하고 싶은 회사 1위는? 대기업? 이직하고 싶은 회사 1위는 대기업도, 중소 기업도 아닌 중견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이 이직하고 싶어하는 회사 1위는 중견기업인 것으로 조사된 것. 물론, 이 같은 결과는 중견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라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것으로 보인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 9일,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572명을 대상으로 ‘중기(中企)직장인 이직’에 대해 설문한 결과 가장 이직하고 싶은 기업은 ‘중견기업’(36.2%)이 꼽혔다. 이어 ‘대기업’(33.9%), ‘중소기업’(17.8%), ‘외국계기업’(12.1%) 순이었다. 이직 희망 기업으로 중소기업을 택하지 않은 이유(복수응답)로는 ‘복리후생 등 근무환경이 좋지 않다’는 응답이 73.6%로 압도적이었다. 이어 '연봉이 적다'(60.4%), '일이 많다'(29.1%), '재무 안정성이 불안하다'(26.0%), '대기업에 취업해야 성공했다는 사회적 인식 때문에'(19.1%)는 응답도 나왔다. 중소기업으로 이직하겠다는 응답자는 '가족 같은 업무 분위기'(80.4%)를 이직 이유로 꼽았다.
[일요시사=온라인팀] 출근 전 우리의 모습 “왜 난 공감이 안 될까?” 출근 전 우리의 모습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출근 전 우리의 모습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부터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출근 전 우리의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물개가 물 위에서 얼굴을 잔뜩 찌푸린 채 일어나 한동안 멍한 표정으로 있다가 머리를 긁적이며 눈을 부비적거린다. 마치 직장인들이 잠에서 깨어나 아침 출근 전 일어나기 싫은 마음에 뒹굴거리는 모습을 연상케 해 웃음을 주고 있는 것. 출근 전 우리의 모습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난 공감이 안 될까?”, “수달이야? 족제비야?”, “귀엽기만 한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