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5 14:55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49일 앞두고 있는 15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입구에 대통령 선거일 디데이 안내판이 걸려 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과천 청사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허위사실·비방 대응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대검찰청,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네이버, 카카오, SK커뮤니케이션즈, 엑스, 메타 등 유관기관이 함께 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조봉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사국장이 15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허위사실·비방 대응 유관기관 대책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조봉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사국장이 15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허위사실·비방 대응 유관기관 대책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조봉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사국장이 15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허위사실·비방 대응 유관기관 대책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조봉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사국장이 15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허위사실·비방 대응 유관기관 대책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조봉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사국장이 15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허위사실·비방 대응 유관기관 대책회의'에 앞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한 전 대표는 “미래 성장 2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겠다고 약속드렸다”며 “경제 워룸을 만들어 과거 박정희 대통령과 같은 강력한 경제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박찬대 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국회 운영위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이완규, 함상훈 지명 철회 촉구 결의안 등이 통과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청년·대학생 김문수 지지 선언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전 장관을 지지하는 대학생들은 "기자회견만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김문수 승리캠프 청년 선거대책본부에 합류해 함께 청년 전반에 대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활동가들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대강당에서 열린 '22대 국회의원 부동산 보유 및 종부세 실태발표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경실련은 "25년 3월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의 인당 전체 재산 42억 8,547만원, 이 중 부동산 재산은 인당 19억 5,289만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고위공직자들은 막대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종부세 납부 대상자와 그 납부액이 크지 않은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위공직자들이 계속해서 종부세 기준을 완화시켜온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헀다. 그들은 "정치권은 서민 감세라고 하지만 종부세 완화 혜택은 소수의 정치권력자와 고위공무원들이 누리고 있다"며 "정치권이 형해화된 종부세를 정상화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마련된 선거캠프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홍 전 시장은 "계엄 사태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정리된 만큼,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심판하고 사법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번 계엄에 반대했고 탄핵에도 반대했다"며 "탄핵을 반대한 것은 계엄을 옹호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우리가 만든 대통령을 내쫓는 탄핵 방식에 함께 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대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이명박 재단을 찾아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있다. 이날 나 의원은 자신의 '패스트트랙' 재판에 출석 후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4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에 관한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의 질의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김 차관에게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의 외교부 특혜 채용과 관련해 질의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4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우 의장은 이날 열린 본회의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출석하지 않은것과 관련해 "무책임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한편 한 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전례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본회의 불참 입장을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첫 정식 형사재판이 열리는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입구에서 관계자가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첫 정식 형사재판이 열리는 14일 오전 윤 전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패스트트랙 공판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나 의원은 재판 출석에 앞서 "이번 탄핵 국면에서 공수처의 불법성과 특정 정치세력의 편향성이 명백히 드러났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공수처는 이번 탄핵 과정에서 수사권도 없는 내란죄를 수사하고 영장쇼핑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지난 4년간 800억 원의 예산을 사용하면서 단 4건 기소했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민주당 최고위는 이재명 대표의 사임으로 박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주재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예방하기 위해 국회로 들어서고 있다. 홍 전 시장은 권 비대위원장과 권 원내대표를 각각 에방했다. 이날 홍 전전 시장은 선거캠프가 꾸려진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을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파면되며 조기 대선이 공식화됐다. 정부는 국무회의를 거쳐 제21대 대통령선거 날짜를 6월3일로 확정했다. 이번 대선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혼란한 시국을 거쳐 치러지는 만큼 국민의 관심과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 무너졌던 민주주의 질서를 회복하고 혼란의 정국을 수습할 리더를 뽑는 중대한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정부가 제21대 대선 날짜를 확정지은 8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