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1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서점을 찾은 한 시민이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 <대한민국을 무엇을 축적해왔는가>를 집어들고 있다. 김 전 의장의 회고록에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를 두고 '특정 세력이 유도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내용이 담겨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과 강력한 대야 투쟁을 책임 있게 이끌어 달라는 당과 의원님들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 다시 복귀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의 놀이터가 된 국회를 국민의 국회로 되돌려 놓겠다"고 발언했다. 이어 "정권을 흔들기 위한 막무가내 입법,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복수 입법에 혈안"이라며 "법대로 하자면서 힘대로 하겠다는 민주당의 우격다짐식 국회운영의 피해는 오로지 국민들 몫"이라고 말했다. 앞서 추 원내대표는 지난달 24일, 국회 원구성 협상 결과에 대한 책임 사의를 표명 이후, 같은 달 29일 원내대표직에 복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조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청원과 관련해 "1986년 군사독재정권 종식의 시발점이었던 대통령 직선제 개헌 1000만 서명운동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동의 수가 거의 80만명에 육박했는데 이것이 민심"이라며 "청원은 상임위 회부 요건인 5만명의 동의를 이미 넘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들어갔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장기화되며 많은 환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의료계 비상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에서는 청문회가 열렸다. 누구를 위한 싸움인지 하루 빨리 정상화로 돌아오길 바란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국회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청문회 도중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쏘아보고 있는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과 주호영 국회부의장, 정당 원내대표, 상임위원장 등이 2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하기위해 이동하고 있다. 국회는 지난 27일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며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과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 국회(임시회) 제03차 본회의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 투표에서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은 재석 283표 중 찬성 269표를 받아 전반기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다세대주택 반지하층 창문에 수해예방용 물막이판(빗물받이)이 설치되어 있다. 옆 건물인 다세대주택 반지하층 창문에 빗물받이가 설치되지 않은 모습. 이날 신림동 일대 반지하층에 빗물받이가 설치된 가구는 절반정도에 불과한 모습이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오는 29일 늦은 밤 내리는 비를 시작으로 본격 장마철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저기압 발달이 예상돼 중부 지역에 갑작스런 '물폭탄'이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보건위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참석 속에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가 진행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CBS주최 2024 대한민국 인구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자체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기조 발제, 저출산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발표, 새로운 미래를 위한 입법부의 책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보건위는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를 진행한다. 한편 전체회의장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전병왕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의 강희경 위원장 등 의료계 인사가 참석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은 오후에 출석 예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찰에서 발생한 성범죄로 인한 여성 인권유린 및 범죄은폐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피해자가 발언하며 눈물을 닦고 있다. 이날 피해자는 유명 사찰의 비구니였던 2006년경 주지스님의 지위에 있던 가해자에게 성폭력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가해자 측으로 지목된 황씨 등 변호인이 반박 질문을 하며 기자회견이 중단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윤상현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윤상현 의원은 “현재의 당체제로는 원내중심의 기득권 정당을 벗어날 수 없다”며 “곧 다가올 지방선거와 대선 승리를 위해 지금부터 지역 풀뿌리 정치조직을 활성화하고 중앙당 주요 당직을 원외에 개방해 당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부터 당원들을 상대로 과감한 예산 지원과 조직 단위를 구성해주고 대한민국을 새롭게 끌고 갈 혁신 주체를 형성해야 한다”며 “당원이 나서 당 중앙으로 폭파해 줄 서는 정치를 없앨 수 있도록 혁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서울 낮 최고기온 27도로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이번 예보기간(강수)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29일(토)부터 중부지방에도 잦은 비가 오겠으며, 이번(기온)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19~24도, 낮 기온은 25~33도로 평년(최저기온 19~22도, 최고기온 25~30도)과 비슷하다고 알렸다. 이어 이번 예보기간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0도 내외로 올라 무더운 곳이 있겠으니, 야외활동 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당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최형두 간사와 김장겸 등 여당 과방위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중 정회를 요구하며 자리를 나서고 있다. 이날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현안질의가 이어지고 있다. 회의 중 김장겸 위원의 과방위 배석이 적절치 않다는 이훈기 의원의 발언으로 잠시 여당 의원들이 퇴청하기도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한반도 평화행동 회원들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행동 출범식'에서 남북 군사행동, 적대행위 중단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쟁의 먹구름을 몰고 오는 적대의 악순환을 멈추고 평화롭게 공존하는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다시 모였다"며 "점점 다가오는 무력 충돌과 전쟁의 위험 앞에서 이 땅을 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는 모든 생명들이 평화롭게 살아갈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한반도 평화행동을 다시 출범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원들과 증인·참고인들이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이날 국토위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대책 관련 청문회를 진행한다. 한편 국민의힘 측 의원들은 입법청문회 일정이 협의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며 청문회에 불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이날 한 전 비대위원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정신을 본받아 좋은 나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현충원 참배를 마친 한 전 비대위원장은 이후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위해 중앙당사에서 후보등록을 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이날 나 의원은 방명록에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지난 24일,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당 대표 경선 출마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4차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자 접수를 하고 있다.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한 위원장은 국회를 찾아 의원실 및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들에게 인사 할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