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6억 기부한 누더기 스님 현응, '뒤늦게 화제' 6억 기부한 누더기 스님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는 부산의 한 암자에서 수행중인 스님이 6억원을 본교에 쾌척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시 기장군의 영일암 주지 현응스님(75)은 지난 4월 KCC 정상영 회장이 모교인 동국대에 100억원의 기부금을 내놨다는 소식에 6억원을 대학에 기부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자동차, 인터넷을 쓰지 않아 4무(無) 스님으로 불린다. 40대 중반에 출가한 그는 30년 된 승복을 기워 입고 자동차 대신 한 달에 기름 값으로 4000원이 드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 스님은 2007년에 사찰이 소유했던 토지가 수용되면서 받은 토지보상금 3억7000만원도 사회에 기부한 바 있다. 현응스님이 있는 영일암은 종단이나 법인에 소속되지 않은 개인사찰이다. 그는 "사찰 재산은 신도들의 보시로 모인 것"이라며 "태어날 때도 출가할 때도 빈손이었기에 돌아갈 때도 빈손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흔한 이과생들의 식당 “한번 해 보자는겨?” ‘흔한 이과생들의 식당’ 파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흔한 이과생들의 식당 메뉴’라는 게시물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흔한 이과생들의 식당 사진에는 먹음직스럽게 생긴 호두 파이의 모습이 담겨져 있는데, 일반적인 과일이나 치즈 대신 원주율 기호인 π(파이) 형상이 들어가 있다. 파이 둘레에는 원주율 숫자가 끝이 없이 파이를 둘러싸고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한다. 흔한 이과생들의 식당 메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번 해 보자는겨?”, “누가 만든 거야?”, “왜 만들었을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130명 앗아간 '악명 높은' 살인 진드기 예방법은? 최근 일본과 중국에서 130명을 숨지게 했던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가 국내에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살인 진드기는 국내 야산이나 들판에 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로 집 진드기보다 길이가 10배가량 길다. 국내에 서식하는 이 살인 진드기에서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SFTS는 중국과 일본에서 2055건이 보고되고 이 중 134명이 사망했다. 임상실험 결과 치사율이 12~30%에 이르고 아직까지 알려진 항바이러스나 백신이 없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리면 고열과 피로, 구토, 식욕부진,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국내에서 아직까지 인체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고 있지만 주의가 요구된다. 이들 진드기의 활동시기는 4~11월 사이이며 집중발생시기는 5~8월 사이기 때문에 보건당국은 "기온이 높아지면서 진드기 활동이 왕성해지고 있는 만큼 풀밭에서 야외 활동할 때에는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아빠 분실 방지 손잡이 “기발하긴 한데 거추장스럽지 않나?” 아빠 분실 방지 손잡이 아빠 분실 방지 손잡이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일본의 한 온라인 쇼핑몰에는 아이와 부모를 위한 ‘아빠 분실 방지 손잡이’를 판매하고 있다. ‘아빠 분실 방지 손잡이’는 아빠의 벨트와 어깨 끈 등에 대중교통에 달린 손잡이를 연결해 아이가 손쉽게 잡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으로 실제 일본에서는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빠 분실 방지 손잡이 제품은 한화로 4만 원 정도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빠 분실 방지 손잡이 제품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발하긴 한데 거추장스럽지 않나?”, “미관상 그다지 좋지 않은 듯”, “우리나라에선 글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군대의 무서움 인증 “이 정도일 줄이야...” 군대의 무서움 인증 군대의 무서움 인증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군대의 무서움 인증’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게시물에는 한 누리꾼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캡쳐한 사진이 공개되어 있다. 군대의 무서움 인증 사진에는 수면중인 82세 할아버지가 “전 아니에요! 전 아니에요!”라며 잠꼬대를 하시길래 급하게 깨웠더니 “어휴 군대가는 꿈꿨어”라 말했다는 사연이 소개돼 있다. 한국 남자들에게 군대는 나이를 불문하고 무서운 존재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정도일 줄이야...”, “그 마음 충분히 공감간다”, “진짜 남자들만 공감할 수 있는 악몽”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절정의 단맛 아이스크림 “디룩디룩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 듯” 절정의 단맛 아이스크림 절정의 단맛 아이스크림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절정의 단맛 아이스크림’이란 제목의 아이스크림이 샌드된 도넛 및 브라우니 사진이 공개됐다. 절정의 단맛 아이스크림 사진 속에는 코팅된 도넛 사이에 아이스크림이 숨겨져 있는데, 진한 초콜릿까지 감싸져 있어 절정의 단맛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진 사진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샌드된 브라우니가 마치 탑처럼 쌓여 있다. 절정의 단맛 아이스크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디룩디룩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 듯”,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인다”, “칼로리 장난 아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후회막급 예약 사진 “아니 왜 하필이면...” 한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후회막급 예약 사진’이 누리꾼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후회막급 예약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파란색 상하의 운동복 차림의 남성이 휴대전화를 보는 듯 고개를 숙인 채 걸어가고 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반대편에서 똑같은 파란색 운동복 차림의 남성이 걸어오고 있다. 사진 상으로는 두 사람은 서로를 발견하지 못한 것처럼 보이는데, 잠시 후 마주쳤을 때 오늘의 의상 선택을 후회할 것이라는 판단에 게시자는 ‘후회막급 예약 사진’이라는 센스 넘치는 제목을 붙였다. 후회막급 예약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니 왜 하필이면...”, “그러길래 트레이닝복은 집 안에서만...”, “내 얼굴이 다 화끈거리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남자가 고백 못 하는 이유 “아니 왜! 바보같이 말도 못해!” 남자가 고백 못 하는 이유 게시물이 화제다. 남자가 고백 못 하는 다섯 가지 이유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가 고백 못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해당 게시물에는 남자가 이성에게 고백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소개돼 있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고백 못하는 이유는 모두 '차일까봐' 두려운 마음이 있기 때문이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왜! 바보같이 말도 못해!", "말로는 무슨 말을 못해!", "자존심이고 뭐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마음이 뭉클해지는 문신 “사진 보는 내내 먹먹” 마음이 뭉클해지는 문신이 공개돼 누리꾼들이 주목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I love you~ be good! Mom”(사랑한다. 잘 있어. 엄마가)라는 메시지가 담긴 쪽지와 문신 사진이 한장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미국에 사는 한 20대 여성이 찍은 것으로 2011년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숨진 엄마가 남긴 마지막 쪽지 내용을 팔에 새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여성의 문신은 내용뿐만 아니라 필체까지 어머니가 남긴 쪽지를 그대로 옮긴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음이 뭉클해지는 문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 보는 내내 먹먹”, “보기만 해도 마음이 짠해져”, “진짜 눈물 난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삼성전자 불산 누출, 또 '논란' [일요시사=온라인팀] 삼성전자 불산 누출 '늑장 신고' 도마위 삼성전자의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가 늑장 신고였던 것으로 나타나 뒤늦게 물의를 빚고 있다. 2일 도와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전 11시 30분께 화성사업장에서 발생했는데, 최초 신고는 사고가 난 뒤 3시간여 뒤인 오후 2시28분께에 있었다. 앞서 1월27일 이 사업장에서 난 불산사고와 관련해 내린 유독화학물질관리에 대한 개선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이날 현장을 방문했던 도 환경안전관리과 소속 공무원 2명에게 구두상 불산 누출사고가 최초 보고됐다. 이 공무원들은 이날 불산 사고와 별개로 행정처분에 따른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우연찮게 현장을 방문했다 사고 소식을 접한 것이다. 보고도 이 사업장에 도착한 지 10여분쯤 지나서 이뤄졌다. 이후 삼성전자는 7분 뒤인 오후 2시35분께 도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등에 전화로 신고했다. 해당 공무원들의 현장 방문이 없었다면 신고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으로 당시 현장을 방문했던 공무원은 "3월31일과 4월1일 개선명령을 내린 사안에 대해 제대로 이행했는지 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갔고, 현장에서
[일요시사=온라인팀] 살인 진드기 국내 발견 '진드기 주의령' 살인 진드기 국내 발견, 진드기 주의보 일본 등지에서 시작된 살인진드기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발견된 것으로 나타나 관계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2일, 증중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가 국내 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일명 살인진드기 바이러스는 지난 2009년 중국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중국 산동반도를 포함한 중부 및 동북부 지역에서 약 170여건이 발생했다. 보건당국 조사자료에 따르면 참진드기 일종이 매개한 바이러스 전파로 추정되며 인체감염은 우연히 발생하며 사람간 전파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살인진드기 바이러스는 열,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다발성 장기 부전을 일으키고 치료제는 없으며 치명률은 12%에서 30%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너무 힘센 손님 “전생에 손오공이었나?” 너무 힘센 손님 화제 너무 힘센 손님 화제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너무 힘센 손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는데, 공개된 영상에는 한 손님이 가게 쇼윈도를 향해 걸어가다가 쇼윈도를 향해 손을 뻗는 순간 쇼윈도가 무너져 내렸다. 사실은 쇼윈도가 무너지는 찰나 우연히 손님이 손을 뻗어 이같은 장면이 연출된 것으로 해당 작성자가 너무 힘센 게 아니냐는 제목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생에 손오공이었나?", "적잖이 당황했을 듯", "그래도 너무 절묘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양치질 안한 가오리 “당장 배추김치라도 담겠어~” 양치질 안한 가오리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양치질 안한 가오리'라는 제목의 사진 한장이 게재됐기 때문이다. 공개된 양치질 안한 가오리 사진 속 가오리의 입에는 커다란 상추가 붙어 있는데, 이는 양치를 하지 않아 이빨에 상추가 낀 것처럼 보여 이 같은 제목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바다에는 배추잎이 떠다닐 수 없기 때문에 배추잎이 합성된 게 아니냐는 설도 제기되고 있다. 반면, 촬영장소가 바다가 아닌 횟집 등의 수족관에서 촬영됐다는 얘기도 나온다. 양치질 안한 가오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당장 배추김치라도 담겠어~”, "모르는 척하는 것 좀 봐", "상추를 진짜로 먹는 건 아니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호텔 지배인 폭행 회장 폐업 “직원들은 마른 하늘에 날벼락” 호텔 지배인 폭행 회장 폐업 소식이 전해져 또 다른 논란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호텔 현관 서비스 지배인을 폭행해 물의를 빚은 강수태(65) 프라임베이커리 대표가 회사를 폐업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1일 강수태 프라임베이커리 대표는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프라임베이커리의) 폐업 신고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강 대표가 회사 폐업을 결정한 이유가 호텔 현관 지배인에 대한 '사회적 물의' 때문보다 최대 납품사 코레일관광개발이 거래 중단을 통보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지난달 29일 호텔 지배인 폭행 사건이 알려진 직후 프라임베이커리 공식 블로그에는 누리꾼들의 비난 댓글이 수백 건 가량 올라왔다. 또한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프라임베이커리에 대한 불매운동을 촉구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으며, 프라임베이커리가 호두과자를 납품하는 코레일관광개발 측에도 항의전화가 빗발쳤다. 결국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달 30일 코레일의 이미지가 나빠질 것과 열차에서 판매 중인 제품 전체에 대한 불매운동으로 번질 것을 우려했고, 당분간 프라임베이커리의 경주빵
아동학대 어린이집 명단 공개, 언제쯤? [일요시사=온라인팀] 아동학대 어린이집 명단, 올해 안으로 공개되나? 아동학대 어린이집 명단이 올해 안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아동학대 어린이집의 명단을 공개하는 안을 포함한 관련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법사위에서 통과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에 따르면, 아동학대로 유아에게 신체적 또는 정신적 피해를 준 사유로 자격정지나 자격취소 처분을 받은 어린이집의 명단을 공개하게 된다. 물론, 이 명단에는 아동학대 어린이집의 상호, 원장과 보육교사의 이름까지도 포함된다. 이 개정안은 오는 6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며, 이번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6개월 후 시행된다. 앞서 지난달 25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유치원생을 폭행한 혐의로 어린이집 교사 A씨, 원장 B씨 등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사건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뜨겁게 달아오른 상태다. A씨는 지난달 18일 한 어린이를 손바닥 등으로 여러 번 폭행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게 한 혐의를 받았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연애와 결혼의 차이 “100번 뽀뽀요? 그냥 해지해 줘요!” 연애와 결혼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연애와 결혼의 차이를 보이는 문자 메시지 대화내용이 공개된 것.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애와 결혼의 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연애와 결혼의 차이라는 게시물은 동일한 상황을 두고 연애 중인 남녀와 결혼한 부부가 나눈 대화가 소개돼 있다. 연애 중인 남녀의 경우 여성이 “고객님, OOO 텔레콤 상담사 OOO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재 뽀뽀가 100회 미납되어 있습니다. 이번 주 내로 납부하지 않으시면 고객님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해지되는 점 알려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남성이 “100번 뽀뽀면 10 키스로 교체되나요”라고 답했다. 반면 부부는 아내가 “뽀뽀가 100회 미납되어 이번 주 내로 납부하지 않으면 사랑스런 와이프분이 해지된다”며 동일한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자 남편은 과감하게 “해지해 주세요”라고 답해 누리꾼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고3의 패기…“너도 나이 먹어봐라~ 그런 말이 나오나?” 고3의 패기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3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고3의 패기 사진 속에는 고3 수험생과 그의 엄마의 카카오톡 대화 화면이 담겨있다. 고3 수험생은 스트레스에 못 이겨 독서실을 안 갔다고 자백하며 대학을 가지 않아도 성공한 연예인들의 사례를 들며 대학을 안 가겠다는 정당성을 주장했다. 그러자 엄마는 ‘전화 받아라. 내가 더 진지하다’고 응수해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고3의 패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쓸데 없는 저 고3의 패기 좀 봐”, “엄마도 대단하신 듯”, “너도 나이 한번 먹어봐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사심 보이는 답안 “쬐끄만 게 아부부터 배워가지고...” 사심 보이는 게시물이 최근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심 보이는 답안’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사심 보이는 답안 사진에는 한 초등학생이 푼 국어 시험지가 담겨 있다. 문제에는 ‘샘’이란 단어로 하나의 문장을 만들 것을 요구했고, 학생은 “국어샘은 훌륭한 선생님입니다”라고 답을 달아 10점 만점을 받았다. 사심 보이는 답안’을 접한 누리꾼들은 “쬐끄만 게 아부부터 배워가지고...”, “아니... 벌써 이러면 커서 뭐가 되려고?”, “세상 살 줄 아는 초등학생”, “선생님, 완전 신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면접장 꼴불견 1위 ‘헐레벌떡 지각자’ 인사 담당자들이 꼽은 면접장 꼴불견 1위는 다름 아닌 ‘지각으로 늦어서 헐레벌떡 뛰어오는 지원자’로 조사됐다. 이들은 면접장 안의 경우 ‘바르지 않은 자세를 취하는 지원자’를 가장 싫다고 꼽았고, 마지막 멘트로 입사 의지를 다시 한 번 더 밝히는 지원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인사담당자 328명을 대상으로 면접 대기장·면접장에서 가장 싫은 지원자 유형을 조사한 결과 ‘지각으로 헐레벌떡 뛰어오는 지원자(55.5%)’라고 대답했다. 이어 ‘주변 지원자들과 떠들며 크게 웃는 지원자(21.3%)’ ‘아무것도 하지 않는 지원자(11.0%)’ ‘혼자 답변을 외우는 지원자(6.4%)’ ‘기타(5.8%)’ 순으로 조사됐다. 인사 담당자들의 면접장 꼴불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하게 공감간다”, “근태는 기본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할머니 댁 방문 전후 “난 별로 먹을 게 없던데!?” 할머니 댁 방문 전후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9GAG에는 '할머니 댁 방문 전후'라는 제목의 달라진 몸매를 보여주는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할머니 댁 방문 전후 사진에는 날씬한 물고기 한 마리와 배가 팽팽하게 부풀어 있는 복어 한 마리가 담겨져 있다. 배가 팽팽하게 부풀어 오른 복어의 모습은 마치 할머니 댁을 방문해 맛잇는 것을 많이 먹은 후 우리의 모습인 것으로 해석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할머니 댁 방문 전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할머니댁엔 뭐가 그리 먹을 게 많길래?" , "난 안 그렇던데!" , "별로 먹을 게 없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