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매직 파마한 라면 "매직기로 폈네 폈어" 매직 파마한 라면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매직 파마한 라면' 제목의 사진 한장이 게재됐다. 매직 파마한 사진에는 포장을 뜯다만 라면이 등장하는데 면발이 꼬불꼬불한 다른 면들과 달리 중간에 몇 가닥만 곧게 펴져 있다. 이는 라면 공정상 꼬불꼬불한 모양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누리꾼들은 재밌다는 반응들이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직기로 폈네 폈어", "나도 저런 거 봤었는데", "저런 라면도 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 “어디서 많이 뵈었던 분인데...” 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되면서부터다. 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 사진에는 지난 2002년 당시 배우 신구가 패스트푸드의 햄버거 광고 장면이 등장한다. 이 광고는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를 패러디한 것으로 신구는 배 위에서 잡은 게를 베고 누워 “니들이 게 맛을 알아?”라는 대사를 해 유행어를 만들었다. '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디서 많이 뵈었던 분인데...”, “아, 정말 오랜만이네”, “1990년도에 태어난 애들은 모를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고학력 백수 역대 최대, 곧 '사회적 낭비' 최근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일을 하지 않는 ‘고학력 백수’가 올해 1분기 300만명을 돌파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대 여성의 비중이 높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연령별로 보면 30~40대가 전체 고학력 비경활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여성의 비중이 30, 40대 고학력 비경제활동 인구의 86.9%, 85.2%으로 압도적이었다. 28일 현대경제연구원의 '고학력자 사회적 낭비 심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대졸 이상 고학력 비경제활동 인구는 무려 309만2000여명에 달했다. 이 중 비경제활동 인구는 가사·육아, 구직단념, 취업준비 등의 이유로 현재 경제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체의 18.4%를 차지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 비중. 특히 구직을 아예 포기하는 청년층이 늘고 있어 더 문제다. 고학력 구직 단념자 중 20대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34%로 이들 중 90~80% 달하는 이들은 원하는 임금수준이나 근로조건에 맞는 일자리가 없어서 일을 중단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 수준에 맞는
[일요시사=온라인팀] 인사담당자 거짓말 1위, "조만간 연락 드릴게요"…후로 연락 없음? 최근 인사담당자 거짓말 1위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설문조사 결과가 나온 후부터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10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응답자 가운데 4명 중 1명(25.7%)은 지원자에게 거짓말을 한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조사 결과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많이 한 거짓말로는 '조만간 연락 드리겠습니다(76.4%)'가 1위에 올랐고, 이어 '실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성장 가능합니다'(23.2%), '가족 같은 분위기의 회사입니다'(21%), '능력에 따른 대우를 보장합니다'(19.5%), '스펙보다 인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15%) 등의 순이었다. 인사담당자가 구직자에게 거짓말을 하는 이유로는 '지원자에 대한 예의를 갖추기 위해서'(48.3%, 복수응답), '긍정적인 회사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40.8%), '지원자의 입사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서'(31.1%), '뽑고 싶지 않은 지원자라서'(18.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
[일요시사=온라인팀] 때아닌 휴먼졸림체 '화제', “내가 발로 써도 이것보단...” 휴먼졸림체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휴먼졸림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장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휴먼졸림체 사진에는 노트와 책에 필기된 글들이 담겨 있는데, 수업시간에 졸면서 쓴 듯한 글씨로 삐뚤삐뚤하게 적혀져 있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휴먼졸림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노트가 왜 저기 있지?", "내가 발로 써도 이것보단...", "지렁이가 친구하자고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최저임금 협상 결렬, 전날 법정시한 넘겨 [일요시사=온라인팀] 최저임금 협상 결렬, 쟁점은? 올해 최저임금위원회가 법정시한(27일) 안에 최저임금을 정하지 못하고 끝내 결렬됐다. 28일 최저임금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별관 대회의실에서 전날 오후 7시부터 시작된 6차 전원회의에서 노사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노측은 2차 회의부터 4차 회의까지 올해 최저임금 4860원에서 21.6% 상승한 5910원을 주장하다가 5차 회의부터 현재까지 5790원을 고수하고 있는 데 반해 사측은 2차 회의부터 4차 회의까지 동결을 고수하다가 5차 회의부터 50원을 올려 4910원을 주장하고 있다. 최저임금위는 추가 회의를 다음달 4일 오후 7시로 잡았다. 이날 사용자위원인 이동응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4일 열리는 7차 회의 전까지 사측과 노측이 자체 회의를 하고 공익위원들은 이들을 각각 방문해 의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7차 회의에는 노측과 사측이 개선된 수정안을 내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해 협상 타결을 시사했다. 근로자위원인 이정식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장은 "오늘 최저임금 의결 무산 원인은 공익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중재안을 제시하지 않았기 때
[일요시사=온라인팀] 서울 시민 4명 중 1명꼴 '비만', 용산·동대문구 '최고' 서울 시민 4명 중 1명'서울 시민 4명 중 1명이 비만으로 밝혀졌다. 27일 서울시가 발표한 '201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만 19세 이상 성인의 비만율은 23.4%(남자 31.6%, 여자 16.5%)로 나타났다. 이는 2008년(20.6%) 이후 4년간 계속 올라간 수치로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26.9%로 가장 높았고 20~30대는 20%로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했다. 지역적인 비만율은 용산구, 동대문구, 성북구, 서대문구, 노원구가 높았고 상대적으로 낮은 구는 중구, 강남구, 은평구, 서초구, 성동구로 조사됐다. 스스로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주관적 비만인지율은 39.9%로 최근 4년간 10%p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자(38.4%)보다 여자(41.6%)가 높았으나 실제 비만율은 남자(31.6%)가 여자(16.5%)보다 높은 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서울시내 1만 1727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2만 30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
[일요시사=온라인팀]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 "네는 한번만요!" 왜?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택배기사와 고객 간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를 캡처한 화면이 등장한다. 먼저 택배기사가 "택배 문앞에 놓아드렸습니다. 확인하시면 문자주세요"라고 하자 고객이 "네네 감사합니다"라고 답한다. 택배기사는 "네는 한 번만 해주세요. 치킨 먹고 싶어지니까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국내 치킨 브랜드 중 '네네OO'이 있기 때문.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 사진에 누리꾼들은 "유머 센스 좀 봐", "한참 생각했네",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오징어의 습격, “개떨고 있구나” 오징어의 습격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오징어의 습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되면서부터다. 공개된 오징어의 습격 사진에는 거대한 흰색 오징어가 긴 다리로 강아지 한 마리를 휘감고 있는 모습이 등장하다. 하지만, 이는 실제 오징어가 아닌 오징어 모양의 인형이다. 하지만 실제 오징어보다 몇 배나 더 큰 인형이 강아지를 감싸자, 강아지가 잔뜩 겁 먹은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 짓게 하고 있다. 오징어의 습격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떨고 있구나”, “개는 무슨 죄”, “진짜 오징어인 줄 알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우주에서 본 한국 “완전 신기해~” 우주에서 본 한국 사진이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우주에서 본 한국’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미국항공우주국(NASA)가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촬영한 위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그래픽 이미지로 지구 상의 삼림 현황이 표시되어 있어서 시선을 끈다. 삼림이 울창한 곳은 짙은 녹색으로 표시돼 있으며, 나무가 거의 없는 대도시나 암석 지대는 옅은 녹색 부분으로 나타나 있는데, 특히 한국은 짙은 녹색과 옅은 부분이 확연히 구분돼 있는 모습이다. 강원도 지역은 짙은 녹색을 띄고 있고, 수도권과 대도시 지역은 옅은 녹색으로 돼 있어 확연하게 대비되고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신기해~”, “나도 직접 보고 싶다”,“이게 가능하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국방부 장관 공식 사과 "더 완벽한 제도 만들겠다"…어기면 '말짱 도루묵' 국방부 장관 공식 사과, 부실한 현행 제도에 대해 사과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27일, 일부 연예 병사들의 부실복무 문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지난 1월 국방부가 마련한 연예병사 특별관리지침을 분명히 위반한 행동”이라며 사과했다. 김 장관은 “개인의 잘못도 있지만 연예병사 관리에 대한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본다. 오늘 아침부터 감사에 임하고 있다. 감사 결과를 보고 난 후 더 완벽한 제도를 만들겠다”고도 말했다. 그러나 연예병사 제도 폐지에 대해서는 “필요에 의해 생긴 제도이기 때문에… 연예병사 일부의 문제인지, 전반적인 문제인지 재평가해 검토하겠다”며 확답을 피했다. 국방부 측이 연예병사 제도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16명의 연예병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무리 완벽한 제도를 만든다고 하더라도 결국 병사들이 이를 어길 경우는 같은 행태가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실제로 연예 병사인 가수 비(정지훈)가 탤런트 김태
[일요시사=온라인팀] 흔한 법대 시험지, 통째로 외워야할 판? 흔한 법대 시험지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흔한 법대 시험지’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되면서부터다. 해당 흔한 법대 시험지 사진에는 빈칸 채우기 유형의 문제가 여러 개 나열돼 있는데, 전공서적 내용을 완벽히 외우지 않으면 빈 칸에 해당하는 수만큼 글자를 채워 넣기가 매우 어려워 보인다. 경우에 따라 문제의 글자수보다 답 글자수가 더 많거나 적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컴퓨터 하고 싶은 동생, “왕 모시는 듯” 컴퓨터 하고 싶은 동생 게시물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컴퓨터 하고 싶은 동생’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해당 글 게시자는 “동생이 컴퓨터 비켜달라고 깔아줌”이라며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컴퓨터를 하고 싶은 동생이 오빠를 위해, 직접 수건으로 레드 카펫을 깔아 놓은 것. 이에 오빠는 웃으며 “안 비켜 이 자식아”라며 리트윗했다. 컴퓨터 하고 싶은 동생 사진을 본 누리꾼은 “왕 모시는 듯”, “동생이 잘못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아픈 딸에게 날린 돌직구, 요즘엔 링거를 다리에 맞나 봐? 아픈 딸에게 날린 돌직구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픈 딸에게 날린 돌직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아픈 딸에게 날린 돌직구 사진에는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을 방문해 링겔을 맞는 것으로 추정되는 딸과 이를 걱정하는 아버지 사이에 나눈 문자 메시지 대화 내용이 등장한다. 대화 속 아버지가 딸의 건강에 마음 졸이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에 딸은 링거 맞는 사진을 보내며 아버지를 안심시켰다. 이에 아버지는 “왜 링거를 다리에 맞고 있냐”고 물었고, 이에 딸은 “팔…이야”라고 대답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저승사자 직찍, 옷걸이와 모자 뿐인데? 저승사자 직찍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저승사자 직찍'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된 후부터다. 공개된 저승사자 직찍 사진에는 어두운 방 안에 어렴풋이 보이는 저승사자처럼 생긴 사람의 모습이 등장한다. 언뜻 보면 저승사자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단지 옷걸이에 모자가 걸려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을 게재한 누리꾼은 "자다가 저승사자인 줄. 그 짧은 순간 '아.. 내가 때가 됐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다른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스마트폰 보급률 1위, 그것도 작년 통계? 한국의 지난해 인구대비 스마트폰 보급률이 전세계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미국 시장조사회사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은 67.6%(100 기준)로 전세계 국가들 중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2위를 차지한 노르웨이(55.0%) 보다도 10% 이상 높은 것은 물론, 지난해보다 29.3%의 급격한 증가율을 보여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우리나라에 4세대 이동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이 삼성 갤럭시S3 등의 새로운 단말기가 발맞춰 빠르게 나오면서 스마트폰 비율 역시 비례한 것으로 보인다. SA는 올해도 한국이 79.5%의 스마트폰 보급률로 싱가포르(66.5%), 홍콩(64.7%), 노르웨이(63.6%), 호주(60.9%)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17년에는 88.9%로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이번 조사에서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은 나라들은 아시아·태평양, 서유럽 지역이었다. 홍콩(54.9%), 싱가포르(53.1%), 호주(50.2%), 스웨덴(46.9%), 영국(46.6%), 룩셈부르크(45.3%),
[일요시사=온라인팀]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 “1빠해 주세요”…“고객님은 6빠세요”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 사진에는 택배기사와 고객이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의 내용이 등장한다. 택배기사가 “오늘 택배가 배달 예정”이라고 문자를 보내자 고객은 “1빠(순위)로 배달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택배기사는 “지금 가도 6빠(순위)다. 주소가 어떻게 되느냐”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부르면 짜증 내는 나무, 그저 헛웃음만... 부르면 짜증 내는 나무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부르면 짜증 내는 나무’라는 제목의 사진 한장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은 식물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한 나무를 촬영한 것으로, 나무의 이름이 '아왜나무'다. 팻말에는 나무의 이름인 '아왜나무'부터 종, 분포지역, 개화기, 특징 등이 담겨 있다. 부르면 짜증 내는 나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저 헛웃음만”, “희한한 이름이네”, “합성한 건 아니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사표 던지고 싶을 때 1위 '이랬다 저랬다'할 때? 직장인의 '사표 던지고 싶을 때 1위'는 상사가 업무 관련 지시를 번복할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남녀 직장인 911명을 대상으로 '언제 직장 내에서 퇴직 신호를 느끼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 응답자의 25.4%가 '상사가 진행 중인 업무를 갑자기 취소하거나 업무 관련 지시를 번복할 때'라고 답해 이른바 '삽질 시킬 때'가 1위에 올랐다. 이어 '나에게 폭언을 일삼거나 뒤에서 험담할 때'(23.7%), '감당할 수 없을 분량의 일을 줄 때'(17.5%), '중요한 프로젝트에서 항상 빼놓을 때'(13.8%), '회사의 중역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망신 줄 때(11.0%)' 순이었다. 또, '사표를 던지고 싶게 만드는 요인'으로는 '회사 내에서 나의 미래가 불투명 할 때'라고 답변한 직장인이 35.9%로 가장 많았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경찰, 촛불집회 최루액…고등학생에 발사 논란 '일파만파'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과 관련 진보와 보수 단체가 서울 도심에서 대치하는 등 파열음을 냈다.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는 전날(23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원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사태해결에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대련은 "국정원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와 국민들의 투표권에 개입했고, 권력의 하수인 노릇을 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주의를 훼손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은 같은 시간,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일보 앞 기자회견에서 "국정원이 노무현 전(前)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 전부를 국민 앞에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사회 혼란을 만드는 촛불집회를 반대한다. 국정원 사건을 꼬투리 잡는 종북 정치를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촛불 집회를 마친 한대련 측은 서울 시청 방향으로 행진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마찰을 빚었고 경찰은 최루액을 발사하기도 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날 한대련 기자회견장에 참석했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