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40년간 같은 옷 교사, 일부러? 아님 실수? 40년간 같은 옷 교사 40년간 같은 옷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한 교사가 화제다. 최근 해외 매체들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프레스톤우드 초등학교에서 근무한 체육교사 대일 어비(63)가 매년 같은 옷을 입고 찍은 졸업 사진을 공개하면서부터다. 평소 운동복을 애용했던 대일은 1973년, 첫 번째 졸업 앨범 촬영에서 체크 셔츠와 커피색 스웨터를 입었는데, 다음 해에도 실수(?)로 같은 옷을 입었다. 그는 아내 캐시의 권고에 의해 세 번째 해에도 같은 옷을 입었다. 이후 대일은 졸업사진을 촬영할 때마다 같은 복장을 입었고, 이후로 무려 40년이나 지속됐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의 당당한 답장 종결편 "서울 간다고 하고 친구들이랑 놀러 왔다" 대박 최근 엄마의 당당한 답장 시리즈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엄마의 당당한 답장 종결편 게시물이 등장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의 당당한 답장'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된 것. 공개된 엄마의 당당한 답장 사진에는 모바일 메신저의 그룹 채팅창에서 나눈 가족의 대화가 등장한다. 아들은 부모님을 초대한 뒤 "어머니, 아버지 바쁘십니까? 식사는 하셨습니까?"라며 안부를 묻는다. 그러자 엄마는 아빠까지 함께 들어와 있는 그룹 채팅인 것을 모른 채 "엄마 서울 간다고 하고 친구들이랑 놀러 왔어"라고 답했다. 엄마의 메시지를 확인한 아들은 "아빠도 채팅창에 있는데 모라노ㅋㅋㅋ(뭐라고 하는 거야)"고 지적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200살 괴물 볼락 [일요시사=온라인팀] 200살 괴물 볼락 "진짜 볼락인 거, 맞지?" 200살 괴물 볼락 포획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200살 괴물 볼락이 과연 진짜 볼락이 맞느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의 일간지 더선 등 외신들은 미국 알래스카 주의 바라노프 섬에서 200년 이상 산 볼락이 잡혔다고 보도했다. 볼락은 연안 정착성 어류로서 주둥이가 뾰족하고 눈이 큰 것이 특징으로 보통 40cm 내외까지 성장한다. 자연 상태에서 사는 몇몇 볼락의 경우는 100cm 이상의 몸집을 자랑하는 볼락이 포획되기도 했지만, 아주 드물었다. 이번에 잡힌 괴물 볼락은 길이 104cm, 무게 17.25kg로 상당히 대형 몸집을 자랑했다. 일각에서는 이번에 포획된 볼락이 몸집은 크지만, 수명이 200년 이상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 검찰, 동작구청장 자택 압수수색 [일요시사=온라인팀] 동작구청장 자택 압수수색, 특혜 '주고' 수천만원 '받고' 혐의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박찬호)가 4일, 문충실(63) 서울 동작구청장의 특혜성 비리 정황 등을 포착하고 동작구청과 문 구청장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문 구청장은 동작구가 20억여원을 출연해 만든 동작복지재단에 특혜를 주고 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검찰은 이날 서울 상도동에 위치한 문 구청장의 자택과 동작구청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내부 결재 문서와 회계자료 등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동작복지재단이 사회복지시설 30여곳을 위탁 운영하면서 동작구로부터 각종 특혜를 받아왔다는 서울시 감사 결과에 주목, 여기에 문 구청장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문 구청장은 특정 업체에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설치 계약을 몰아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업체는 2011년부터 이듬해까지 동작구 음식물자원화기기 시범사업에 사업자로 선정돼 학교와 아파트단지 등에 관련 시설을 설치했다. 아울러 검찰은 문 구청장의 부인이 구청 직원으로부터 승진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한다는
[일요시사=온라인팀] 기막힌 화장법 "도대체 왜 저러는 걸까요?" 기막힌 화장법이 다시 한번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기막힌 화장법’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되면서부터다. 공개된 기막힌 화장법 사진에는 마치 인형 같은 모습을 한 여성이 등장한다. 이 여성은 큰 눈망울과 오똑 서 있는 콧날로 미인의 얼굴이지만, 화장을 통해 큰 눈을 더욱 크게 만들었으며 보기 흉할 정도로 입을 크게 그렸다. 누리꾼들은 "아예 안티 만들려고 작정했나?", "도대체 왜 저러는 걸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여객기 근접 UFO "어머! 이건 진짜 같은데?" 여객기 근접 UFO 포착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외국 동영상 사이트에 ‘여객기 근접 UFO’란 제목의 영상이 한 편 게재된 후부터다. 이 여객기 근접 UFO 영상은 지난달 9일 미국 뉴욕주 맥도너 카운티에 사는 한 누리꾼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비행 중인 평범한 여객기의 모습이 등장한다. 그런데 이 영상을 클로즈업 하자 여객기의 날개 옆으로 정체불명의 하얀 물체가 포착된 것. 이 정체불명의 비행물체는 비행중인 여객기와 거리가 급격히 가까워지는 등 충돌 위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비행해 보는 사람들을 아찔하게 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여객기의 크기나 이동 속도 등으로 미루어 볼 때, 흔히 떠올리는 외계인이 조종하는 UFO일 가능성은 낮다는 게 중론이다. 비행체의 크기가 너무 작은데다가 여객기의 속도보다 빨라야 하는데도 비슷하게 날고 있기 때문이다. 여객기 근접 UFO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머! 이건 진짜 같은데?", “일단 합성은 아닌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의 당당한 답장 3탄 "엄마가 돈 많이 모아놨다 아이가?" 최근 엄마의 당당한 답장 시리즈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엄마의 당당한 답장' 시리즈 부산 버전이 게재되 다시 한번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의 당당한 답장'이라는 제목의 카카오톡 대화 화면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부산 사투리를 쓰는 엄마와 아들의 대화가 등장한다. 먼저 아들이 "나는 눈도 작고 키도 작은데 얼굴은 왜 크지? 만들 때 신경 좀 써가 맹글지. 기분상해가 집에 안드갈겨"라고 말하자 엄마는 "빨리 안기들어오나"라고 아들을 다그친다. 그러자 아들은 "이응. 내 장가 못가믄 엄마가 델고 살겨? 내 우짬~"이라고 답하자 바로 엄마는 통장을 한 데 모아놓고 찍은 사진을 보내면서 "장가간다. 빨리온나"라고 맞받아쳤다. 얼굴이 못생겼더라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엄마의 의지의 표현이었던 것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의 당당한 답장 "내가 우스워? 집 들어오지 마라" 엄마의 당당한 답장 2탄이 등장이 다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의 당당한 답장'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엄마의 당당한 답장' 사진에는 한 모자끼리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의 캡처 내용이 등장한다. 엄마가 아들에게 "언제 집에 오니?"라며 묻자 아들은 "곧 갈게요 ㅋㅋㅋ"라고 대답했다. 이에 기분 나빠진 엄마는 "왜 웃어. 내가 우스워? 집 들어올 생각하지 마"라며 불호령을 내렸다. 그러자 아들은 "곧 가겠습니다"라며 진땀을 흘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 해외여행…2위는? 수도권에 살고 있는 성인 남녀들이 가장 하고 싶은 여가 활동 1위는 해외여행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일 경기개발연구원 미래비전연구실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경제적·시간적 여건이 된다면 꼭 하고 싶은 여가는 무엇인가’라는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 결과 응답자의 '해외여행'(28.8%)이라고 응답해 1위를 기록했고 뒤를 이어 캠핑(3.8%), 사회봉사(3.6%), 골프(3.4%), 친구·동호회(3.4%), 가족·친지만남(2.5%), 악기연주(2.4%) 등이 순위에 올랐다. 여가를 제약하는 요인에 대해서는 '경제적 부담'이 1위를 차지해 여전히 '돈 문제'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가장 하고 싶은 여가'를 묻는 질문에는 TV시청, 라디오 청취, 신문보기, 산책, 목욕·사우나 등을 포함하는 '휴식형 여가'가 절반에 가까운 43%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北 개성공단 방북 허용, 정부 "실무회담 갖자" 급제안 정부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 관련해 남북당국간 실무회담을 오는 6일 판문점 통일각 또는 평화의집에서 갖자고 제안했다. 통일부는 4일,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북한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장 앞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 명의의 통지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전날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3개월째 중단된 개성공단 내 입주 관계자와 관리위원회 인원들의 방북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회담 제의는 개성공단의 가동이 중단된 지 석 달이 지나고 있는 상황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공단 가동중단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더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또 "이러한 문제들은 남북당국간 대화를 통해서만 풀어갈 수 있다는 일관된 입장에 따른 것"이라며 "그동안 정부는 수차례 걸쳐 당국간 실무회담을 북한 측에 제의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이번 실무회담에서 개성공단 시설과 장비점검 문제를 비롯한 완제품 및 원부자재 반출 문제,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
[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의 당당한 답장, "미모의 50대 여인? 누구세요?" '엄마의 당당한 답장'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엄마의 당당한 답장' 사진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엄마의 당당한 답장' 사진에는 엄마와 딸이 주고받은 대화 내용이 등장하는데, 엄마가 딸에게 저녁을 먹었는지 묻자 딸은 집에 무엇이 있느냐며 묻는다. 딸의 질문에 엄마는 난데없이 '미모의 50대 여인'이라 답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집에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미모의 50대 여인인 엄마 자신이라는 것이다. '엄마의 당당한 답장'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모의 50대 여인? 누구세요?", "엄마의 흔한 패기", "아, 센스 만점"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메이크업의 중요성 "눈에 멍 들었나?" 메이크업의 중요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메이크업의 중요성' 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된 후부터다. 해당 사진은 개그우먼 권미진의 얼굴을 직접 촬영한 것으로, 지난해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렸던 사진이다. 사진에서 권미진은 한쪽은 민낯으로, 나머지 반대쪽은 메이크업한 상태인데,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쪽의 눈은 날카롭게 찢어져 보인다. 하지만, 화장한 반대쪽 얼굴은 긴 속눈썹에 눈이 커 보이고 눈썹도 선명한 것이 섹시한 느낌이 들어 메이크업의 중요성이 확연히 드러난다. 메이크업의 중요성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에 멍 들었나?", "아니, 저 정도였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우유 아파트 “난 또 진짜 우유아파트라고...” 우유 아파트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우유 아파트’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사진에는 너무도 평범한 아파트 두 채의 모습이 등장한다. 하지만, 이 아파트 두 채는 우유갑 모양을 떠올리게 해 ‘우유 아파트’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 이는 실제 부산에 존재하는 아파트로 영도구의 한 마을에서 직접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는 지난 1998년부터 입주를 시작, 15년이 지난 건물이다. ‘우유 아파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난 또 진짜 우유아파트라고...”, “한참 찾았잖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故 김대중 무죄, 36년만에 '긴급조치 9호' 혐의 벗었다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무죄 소식이 화제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36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은 것. 김 전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 ‘민주구국선언’을 한 이유로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옥고를 치렀다. 이에 대해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이규진)는 3일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 문익환 목사, 고 윤보선 전 대통령, 고 정일형 전 의원, 고 함석헌 선생 등 16명에 대해서 무죄를 선고했다. 이번 판결에 대해서 재판부는 "긴급조치 9호는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성이 확인됐다. 문제가 많은 조치였다"고 밝혔다. 이어서 "시대적 사회적 상황을 떠나 위헌인 긴급조치 9호로 처벌한 것은 정당성이 부여될 수 없다"고 판시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등은 지난 1976년 3.1절을 맞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700여명의 신자 등을 앞에 두고 ‘3·1 민주구국선언’을 발표했다가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민주구국선언은 사법권 독립, 의회정치 회복, 박정희 독재 정권 사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사진=김대중 사진전)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 "그냥 지릴 듯"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 게시물에는 한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글을 캡처한 내용이 등장하는데 ‘연쇄살인범’이라는 제목의 도서를 온라인으로 주문했다. 그런데 배송 알림문자를 통해 ‘연쇄살인범이 2일 뒤 집에 도착합니다’라고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책 제목과 문장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연쇄살인범이 자신의 집으로 온다는 내용의 공포스러운 문자였기 때문이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포 영화 찍나?", "그냥 지릴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더운 학생들의 검색, 깨알같은 '학교 에어컨' 더운 학생들의 검색 결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더운 학생들의 검색'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공개된 후부터다. 공개된 더운 학생들의 검색 사진에는 한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학교 에어컨' 단어를 검색하면 나열되는 연관 검색어 목록이 등장한다. 자동 연관 검색어에는 '학교 에어컨 트는 법' '학교 에어컨 키는법' '학교 에어컨 리모컨' '학교 에어컨 중앙관리' 등 다양한 검색어가 나온다. '학교 에어컨 중앙제어 해제' '학교 에어컨 리셋' '학교 에어컨 와이파이' 등 에어컨을 켜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담긴 검색어들은 안타까운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영훈학원 이사장 구속, 입학 편의 및 성적 조작 혐의 학부모들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 등 '입시 비리 혐의'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하주(80) 영훈학원 이사장이 결국 2일, 구속됐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신성식)는 이날 오후, 김 이사장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 이날 김 이사장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담당한 서울북부지법 오선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입학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학부모들로부터 9000만원을 받아 챙기고 성적조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이사장은 또 법인차량 유지비와 법인 수익용 기본재산의 유지·관리비, 영훈국제중학교 증축경비 등 17억여원을 영훈초등학교 학교회계에서 부당하게 지출하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김 이사장은 영훈중 행정실장 임모(54)씨로부터 돈을 건네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이사장은 이날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밤에 찍은 솜사탕 "혹시 성운이나 성단 사진 아냐?" 밤에 찍은 솜사탕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밤에 찍은 솜사탕'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되면서부터다. 공개된 밤에 찍은 솜사탕 사진에는 어두운 밤 조명을 바탕으로 솜사탕이 촬영된 것인데, 지난 4월에도 온라인상에서 한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사진은 우주의 성단이나 성운처럼 묘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아무런 설명이 없다면 ‘천체 사진’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밤에 찍은 솜사탕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혹시 성운이나 성단 사진 아냐?", "잘 찍었네", "사진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대학생 여름방학 목표 1위, '노는 것보다 취업이 최우선' 대학생 여름방학 목표 1위가 취업 준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4년제 대학에 다니는 학생(휴학생 포함) 114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목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이 설문조사 결과 1위는 단연 취업준비(60.8%)로 드러났다. 이어서 '외모 업그레이드'(21.8%), '2학기 학자금 모으기'(15.6%)가 2위와 3위를 차지해 캠퍼스 풍속이 점점 변하고 있음을 여실히 증명했다. 또한 '여름방학 계획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토익 점수 올리기(25.4%), 직무 자격증 취득 준비(24.3%), 인턴근무(20.4%), 영어 말하기 시험성적 향상(11.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휴가 나온 군인의 공포, "보... 복귀는 제발" 휴가 나온 군인의 공포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휴가 나온 군인의 공포’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되면서부터다. 공개 된 휴가 나온 군인의 공포 사진은 지하철역에 설치된 비상정지장치를 촬영한 것으로 장치 측면에는 ‘복귀버튼’과 ‘복귀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사진을 게시한 작성자는 휴가 나온 군인에게 있어 가장 무서운 말이 ‘복귀’라며, ‘복귀’라는 단어가 어디에 적혀 있든 절대 보고 싶지 않다고 적고 있다. 휴가 나온 군인의 공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 복귀 버튼은 제발", "심하게 공감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