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의 당당한 답장 "아들의 번식활동을 보고 말았어!" 엄마의 당당한 답장 시리즈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번식편'이 다시금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의 당당한 답장'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엄마의 당당한 답장 사진에는 엄마와 아들이 주고받은 SNS 메시지 내용이 캡쳐되어 있다. 엄마는 아들의 여자친구에 대해 묻자 아들은 "왜?"라며 이유를 묻는다. 엄마는 "오늘 내가 교회를 갔는데 성경책을 안 가져 온 거야"라고 말했고 아들은 "그래서?"라고 다시 되묻는다. 이에 엄마는 "그래서 아들의 번식 활동을 보고 말았단다"라며 돌직구 답장을 날려 아들을 당혹케 했다. 예상치 못한 엄마의 대답에 '?'를 연달아 보낸 아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2m 초대형 벌집 "혹시... 나무 밑둥 아냐?" 때아닌 2m 초대형 벌집이 화제다. 플로리다주 중부의 숲에서 사람 키를 훌쩍 넘어가는 거대한 2m 초대형 벌집이 발견되면서부터다. 벌집을 발견한 곤충전문가 조나단 심킨스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공룡이 살았던 선사시대의 벌집을 보는 것 같았다. 크기도 놀랍지만 벌집 주변으로 모여든 벌떼의 수가 이렇게 많은 것은 20년간 이 일을 하면서 처음 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초대형 벌집은 조사 결과 높이 2m, 둘레 2.4m에 달하며 집 주인은 사람을 죽일 수 있을 만큼 강력한 독성을 지닌 말벌 ‘옐로 재킷’이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옐로 재킷’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곤충들 중 총알개미, 타란튤라 호크, 종이말벌, 붉은 일개미에 이어 6번째로 고통스러운 독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대형 벌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혹시... 나무 밑둥 아냐?", "징그러워", "우리나라엔 없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짜증 난 호날두 "수비수들이 잘못했네" 짜증 난 호날두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짜증 난 호날두'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은 지난 2011년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라이벌 더비인 '엘클라시코' 동영상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의 활약(?) 모습이 등장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잡이인 호날두는 이날 상대팀의 공을 뺏기 위해 전방위로 뛰어다니지만 수비수들이 횡 패스를 하면서 공을 계속 돌리자 결국 짜증을 내며 손과 발을 이용해 짜증스러움을 표출한다. 짜증 난 호날두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비수들이 잘못했네", "정말 짜증났을 듯", "수비수들의 위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외국인 멘붕 한국어 "어서와, 이렇게 힘든 언어는 첨이지?" '외국인 멘붕 한국어'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서는 '외국인 멘붕 한국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외국인 멘붕 한국어' 사진에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만든 한국어 교재 중 '다르다'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 등장한다. '다르다'는 평서형, 의문형, 명령형, 청유형, 감탄형 등의 다섯 가지로 나뉘는데, 반말과 높임말 구분까지 포함하면 그 활용이 수십 가지나 된다. 외국인 멘붕 한국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서와, 이렇게 힘든 언어는 첨이지?", "한국인이라는 게 감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 안심시킬 배낭 "냉장고, 세탁기 다 들어가 있을 듯" 때아닌 엄마 안심시킬 배낭 사진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엄마 안심시킬 배낭'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온 후부터다. 공개된 엄마 안심시킬 배낭 사진에는 한 외국인 남성이 자신의 몸집보다 큰 배낭을 메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배낭 크기로 봐서는 냉장고, 세탁기 등의 집안 살림을 다 챙겨온 듯하다. 이 거대한 배낭을 메고 나가면 집 나가는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걱정을 한 번에 없앨 수 있다는 의미로 이 같은 제목이 달린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냉장고, 세탁기 다 들어가 있을 듯", "저게 몇 리터 짜리 배낭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의 당당한 답장 "친엄마가 아니었던 게야" 엄마의 당당한 답장 시리즈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곱쏘' 버전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의 당당한 답장이라는 제목의 시리즈가 연이어 게재되고 있다. 공개된 엄마의 당당한 답장 사진에는 다른 버전들과 동일하게 엄마와 자녀의 카톡 대화 메시지가 등장한다. 엄마가 "곱창 사서 갈 건데 곱쏘(곱창+소주)하자"고 아들에게 말하자 아들은 "저 지금 술 마시고 와서 술은 못 마셔요"라며 정중히 거절한다. 그러자 엄마는 "난 내 아들을 약하게 키운 적 없다"라는 짧고 굵은 돌직구 답장을 날린다. 아들도 결국은 굴복하며 "젠장 알았어요"라고 답한다. 당당한 엄마의 답장 '곱쏘' 버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친엄마가 아니었던 게야", "당당이 아니라 위엄인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짱구의 큰 고민, '오늘은 어떤 옷이 좋을까?' 짱구의 큰 고민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짱구의 큰 고민'이란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소개되면서부터다. 짱구의 큰 고민 사진은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짱구가 같은 옷을 여러벌 내놓고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이 옷들은 모두 평소 짱구가 즐겨입는 빨간색 티셔츠에 노란색 반바지라 어차피 모두 같은 옷인데도 불구하고 짱구는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다. 이는 현대인이 매일 비슷한 옷을 입고 다니는데도 불구하고 아침마다 뭘 입을지 고민하는 것을 풍자한 것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최저임금 5210원으로 확정, 재계 '반발' [일요시사=온라인팀] 최저임금 5210원, 재계 "유감스럽다" 재계는 5일,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전년 대비 7.2% 오른 5210원으로 확정된 데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는 이날 "대내외 경제여건이 좋지 않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경제계는 과도한 최저임금 7.2% 인상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경제계는 앞으로 최저임금이 저임금근로자의 생활안정 뿐만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존립도 보장할 수 있는 수준에서 결정되도록 노사정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이번에 결정된 최저임금 인상률 7.2%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과 중소·영세기업의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총은 "중소·영세기업의 어려움은 애써 외면한 채 노동계의 대규모 장외집회 등 일방적인 주장에 더 많은 영향을 받은 공익위원의 무책임한 태도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경
▲옛 애인과 재결합 이유 1위 [일요시사=온라인팀] 옛 애인과 재결합 이유 1위, 헤어지고 외로워서... 옛 애인과 재결합하는 이유는 남성은 "전 여친만한 여성이 없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는 미혼남녀 608명을 대상으로 ‘헤어진 애인과 일정 기간 후 교제를 재개했던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다. 조사 결과 남성 응답자의 52%와 여성 응답자의 47%가 ‘1명 이상 있다’고 답했다. 반면, 재결합의 이유에 대해 여성들은 ‘헤어지고 외로워서(42.4%)’ 가 1위로 조사됐다. 이어 ‘불가피한 사정으로 헤어져서’가 남성 23.0, 여성 24.0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도 남성의 경우 ‘헤어지고 외로워서(18.4%)’, ‘전에 알지 못했던 장점이 발견되어(13.8%)’, ‘오해로 헤어져서(11.5%)’ 등을 이유로 꼽았고, 여성은 ‘그 만한 남성이 없어서(14.1%)’, ‘오해로 헤어져서(9.8%)’ 등을 재결합 이유로 들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미국 최악의 요리 "아주 칼로리 덩어리네 덩어리야!" 미국 최악의 요리, '빅 캐치' 미국 최악의 요리가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미국 한 소비단체는 최근 ‘건강을 해치는 식당에서 팔고 있는 미국 최악의 요리’를 언론에 공개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미국의 한 씨푸드 체인점에서 판매 중인 ‘빅 캐치’라는 생선 튀김요리였다. ‘빅 캐치’라는 이 음식은 무려 33g의 트랜스지방과 19g의 포화지방은 물론, 3700mg의 나트륨을 포함하고 있으며 총 열량이 1320kcal라고 소개하고 있다. 미국 최악 요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주 칼로리 덩어리네 덩어리야!", "먹으라는 거야?"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지루한 결혼식 "날 새겠네 새겠어~" 지루한 결혼식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지루한 결혼식'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된 후부터다. 지루한 결혼식 사진에는 외국의 한 야외 결혼식 장면이 담겨 있는데, 한 여자 아이가 지루한 듯한 표정으로 하품을 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하객들 모두 결혼식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지만 이 아이는 뒤돌아서 무척이나 지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지루한 결혼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날 새겠네 새겠어~", "살 빼면 괜찮아질 듯", "어제 무리했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40년간 같은 옷 교사, 일부러? 아님 실수? 40년간 같은 옷 교사 40년간 같은 옷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한 교사가 화제다. 최근 해외 매체들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프레스톤우드 초등학교에서 근무한 체육교사 대일 어비(63)가 매년 같은 옷을 입고 찍은 졸업 사진을 공개하면서부터다. 평소 운동복을 애용했던 대일은 1973년, 첫 번째 졸업 앨범 촬영에서 체크 셔츠와 커피색 스웨터를 입었는데, 다음 해에도 실수(?)로 같은 옷을 입었다. 그는 아내 캐시의 권고에 의해 세 번째 해에도 같은 옷을 입었다. 이후 대일은 졸업사진을 촬영할 때마다 같은 복장을 입었고, 이후로 무려 40년이나 지속됐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의 당당한 답장 종결편 "서울 간다고 하고 친구들이랑 놀러 왔다" 대박 최근 엄마의 당당한 답장 시리즈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엄마의 당당한 답장 종결편 게시물이 등장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의 당당한 답장'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된 것. 공개된 엄마의 당당한 답장 사진에는 모바일 메신저의 그룹 채팅창에서 나눈 가족의 대화가 등장한다. 아들은 부모님을 초대한 뒤 "어머니, 아버지 바쁘십니까? 식사는 하셨습니까?"라며 안부를 묻는다. 그러자 엄마는 아빠까지 함께 들어와 있는 그룹 채팅인 것을 모른 채 "엄마 서울 간다고 하고 친구들이랑 놀러 왔어"라고 답했다. 엄마의 메시지를 확인한 아들은 "아빠도 채팅창에 있는데 모라노ㅋㅋㅋ(뭐라고 하는 거야)"고 지적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200살 괴물 볼락 [일요시사=온라인팀] 200살 괴물 볼락 "진짜 볼락인 거, 맞지?" 200살 괴물 볼락 포획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200살 괴물 볼락이 과연 진짜 볼락이 맞느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의 일간지 더선 등 외신들은 미국 알래스카 주의 바라노프 섬에서 200년 이상 산 볼락이 잡혔다고 보도했다. 볼락은 연안 정착성 어류로서 주둥이가 뾰족하고 눈이 큰 것이 특징으로 보통 40cm 내외까지 성장한다. 자연 상태에서 사는 몇몇 볼락의 경우는 100cm 이상의 몸집을 자랑하는 볼락이 포획되기도 했지만, 아주 드물었다. 이번에 잡힌 괴물 볼락은 길이 104cm, 무게 17.25kg로 상당히 대형 몸집을 자랑했다. 일각에서는 이번에 포획된 볼락이 몸집은 크지만, 수명이 200년 이상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 검찰, 동작구청장 자택 압수수색 [일요시사=온라인팀] 동작구청장 자택 압수수색, 특혜 '주고' 수천만원 '받고' 혐의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박찬호)가 4일, 문충실(63) 서울 동작구청장의 특혜성 비리 정황 등을 포착하고 동작구청과 문 구청장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문 구청장은 동작구가 20억여원을 출연해 만든 동작복지재단에 특혜를 주고 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검찰은 이날 서울 상도동에 위치한 문 구청장의 자택과 동작구청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내부 결재 문서와 회계자료 등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동작복지재단이 사회복지시설 30여곳을 위탁 운영하면서 동작구로부터 각종 특혜를 받아왔다는 서울시 감사 결과에 주목, 여기에 문 구청장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문 구청장은 특정 업체에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설치 계약을 몰아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업체는 2011년부터 이듬해까지 동작구 음식물자원화기기 시범사업에 사업자로 선정돼 학교와 아파트단지 등에 관련 시설을 설치했다. 아울러 검찰은 문 구청장의 부인이 구청 직원으로부터 승진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한다는
[일요시사=온라인팀] 기막힌 화장법 "도대체 왜 저러는 걸까요?" 기막힌 화장법이 다시 한번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기막힌 화장법’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되면서부터다. 공개된 기막힌 화장법 사진에는 마치 인형 같은 모습을 한 여성이 등장한다. 이 여성은 큰 눈망울과 오똑 서 있는 콧날로 미인의 얼굴이지만, 화장을 통해 큰 눈을 더욱 크게 만들었으며 보기 흉할 정도로 입을 크게 그렸다. 누리꾼들은 "아예 안티 만들려고 작정했나?", "도대체 왜 저러는 걸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여객기 근접 UFO "어머! 이건 진짜 같은데?" 여객기 근접 UFO 포착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외국 동영상 사이트에 ‘여객기 근접 UFO’란 제목의 영상이 한 편 게재된 후부터다. 이 여객기 근접 UFO 영상은 지난달 9일 미국 뉴욕주 맥도너 카운티에 사는 한 누리꾼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비행 중인 평범한 여객기의 모습이 등장한다. 그런데 이 영상을 클로즈업 하자 여객기의 날개 옆으로 정체불명의 하얀 물체가 포착된 것. 이 정체불명의 비행물체는 비행중인 여객기와 거리가 급격히 가까워지는 등 충돌 위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비행해 보는 사람들을 아찔하게 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여객기의 크기나 이동 속도 등으로 미루어 볼 때, 흔히 떠올리는 외계인이 조종하는 UFO일 가능성은 낮다는 게 중론이다. 비행체의 크기가 너무 작은데다가 여객기의 속도보다 빨라야 하는데도 비슷하게 날고 있기 때문이다. 여객기 근접 UFO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머! 이건 진짜 같은데?", “일단 합성은 아닌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의 당당한 답장 3탄 "엄마가 돈 많이 모아놨다 아이가?" 최근 엄마의 당당한 답장 시리즈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엄마의 당당한 답장' 시리즈 부산 버전이 게재되 다시 한번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의 당당한 답장'이라는 제목의 카카오톡 대화 화면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부산 사투리를 쓰는 엄마와 아들의 대화가 등장한다. 먼저 아들이 "나는 눈도 작고 키도 작은데 얼굴은 왜 크지? 만들 때 신경 좀 써가 맹글지. 기분상해가 집에 안드갈겨"라고 말하자 엄마는 "빨리 안기들어오나"라고 아들을 다그친다. 그러자 아들은 "이응. 내 장가 못가믄 엄마가 델고 살겨? 내 우짬~"이라고 답하자 바로 엄마는 통장을 한 데 모아놓고 찍은 사진을 보내면서 "장가간다. 빨리온나"라고 맞받아쳤다. 얼굴이 못생겼더라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엄마의 의지의 표현이었던 것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의 당당한 답장 "내가 우스워? 집 들어오지 마라" 엄마의 당당한 답장 2탄이 등장이 다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의 당당한 답장'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엄마의 당당한 답장' 사진에는 한 모자끼리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의 캡처 내용이 등장한다. 엄마가 아들에게 "언제 집에 오니?"라며 묻자 아들은 "곧 갈게요 ㅋㅋㅋ"라고 대답했다. 이에 기분 나빠진 엄마는 "왜 웃어. 내가 우스워? 집 들어올 생각하지 마"라며 불호령을 내렸다. 그러자 아들은 "곧 가겠습니다"라며 진땀을 흘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 해외여행…2위는? 수도권에 살고 있는 성인 남녀들이 가장 하고 싶은 여가 활동 1위는 해외여행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일 경기개발연구원 미래비전연구실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경제적·시간적 여건이 된다면 꼭 하고 싶은 여가는 무엇인가’라는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 결과 응답자의 '해외여행'(28.8%)이라고 응답해 1위를 기록했고 뒤를 이어 캠핑(3.8%), 사회봉사(3.6%), 골프(3.4%), 친구·동호회(3.4%), 가족·친지만남(2.5%), 악기연주(2.4%) 등이 순위에 올랐다. 여가를 제약하는 요인에 대해서는 '경제적 부담'이 1위를 차지해 여전히 '돈 문제'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가장 하고 싶은 여가'를 묻는 질문에는 TV시청, 라디오 청취, 신문보기, 산책, 목욕·사우나 등을 포함하는 '휴식형 여가'가 절반에 가까운 43%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