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수박 스테이크, "들어는 봤나? 수박 스테이크?" 수박 스테이크 게시물이 깜짝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참치 맛 나는 수박 스테이크'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기 때문이다. 해당 수박 스테이크 사진에는 수박으로 만든 스테이크 세 덩이가 담겨져 있는데 얼핏 보면 마치 참치회와 비슷하다. 맛 또한 참치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박으로 만든 것이라곤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다. 이 요리는 베트남계 미국인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박을 스테이크처럼 불에 구운 것이 특징으로 셰리, 버터, 발사믹 식초와 소금, 후추, 식물유 등 다양한 식재료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들어는 봤나? 수박 스테이크?", "맛은 있을까?", "못 먹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남친 종아리가 아픈 이유 "이거... 남 얘기가 아닌데?" 남친 종아리가 아픈 이유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남친 종아리가 아픈 이유’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기 때문이다. 공개된 남친 종아리가 아픈 이유 사진에는 한 지하철 승강장에 나란히 서 있는 남녀의 모습이 등장한다. 평범해 보이는 이들의 모습을 자세히 보면 남자가 어딘가 모르게 불편해 보이는데 하이힐을 신은 여자친구와 키를 맞추기 위해 힘겹게 까치발을 들고 서 있기 때문이다. 남친 종아리가 아픈 이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친 종아리가 아픈 이유 씁쓸하다”, "이거... 남 얘기가 아닌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2백만 원 하이힐 "아니... 금 도금을 했나?" 2백만 원 짜리 하이힐이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백만 원 하이힐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기 때문이다. 첫 사진에는 고무들이 층층이 쌓여있어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두 번째 사진에서는 이 물건이 하이힐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하이힐은 이라크 출신의 세계적인 여성 건축가 자자 하디드가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건축학적 아름다움과 하이힐을 접목한 작품. 크롬으로 도금된 고무와 내파 가죽, 유리섬유를 이용해 제작됐으며 약 230만원의 가치를 지녔다. 2백만 원 하이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금 도금을 했나?", "그래도 너무 비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장 큰 발과 작은 발, 발이 키만해? 가장 큰 발과 작은 발을 남녀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장 큰 발과 작은 발'이란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공개된 가장 큰 발과 작은 발 사진에는 한 남성과 여성의 발 사이즈를 비교한 모습이 등장한다. 가장 큰 발을 가진 남성은 모로코 출신 브라힘 타키울라로 키 246cm에 무려 38.1cm로 발 크기로 세계 신기록 보유자. 또 '세계에서 가장 작은 여성'으로 유명한 인도 출신 조티 암지는 현재 61cm의 키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으며 또한 가장 작은 발을 소유한 사람이 됐다. 두 사람은 최근 포토앨범을 만드는 온라인 행사(Amazing Feet) 홍보를 위해 포즈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직장인 거짓말 1위, 화제 [일요시사=온라인팀] 직장인 거짓말 1위, "내가 회사를 그만 두고 말지!", 2위는 "몸이 안 좋아서" 직장인들이 하는 거짓말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55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직장인 최고의 거짓말’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직장인 거짓말 1위는 ‘내가 회사를 그만 두고 말지’(69.3%)로 집계됐으며 이어 ‘집에 일이 있어서’(55.0%) ‘몸이 안 좋아서’(47.9%) ‘오늘 멋진데’ 또는 ‘예쁜데’(30.6%) ‘상사의 지시에 이해가 안 가도 대답하기’(28.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역시 부장님이세요’(27.3%) ‘커피나 복사 심부름에 매번 미안하다는 상사의 말에 괜찮다고 말하기’(21.3%) ‘저 술 못해요’(14.1%) ‘언제 한번 밥이나 먹자’(12.1%) ‘출근길 차가 막혀서’(11.4%) 등의 선의의 거짓말도 있었다. ‘직장생활을 하는 데 거짓말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과반수에 달하는 72.9%가 ‘종종 필요하다’고 답했다. 여기에 응답자의 25.0%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답하며 직장생활에 때로는 거짓말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김해웅 기자 <
[일요시사=온라인팀] 쇄빙선 밀어내는 북극곰 "여긴 내 구역이란 말이에요" 쇄빙선 밀어내는 북극곰 게시물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8일 "북국 노르웨이령 스발바르제도에서 한 관광 쇄빙선이 유빙을 헤치고 이동하던 중 어린 북극곰 한 마리가 배의 길을 막아서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사진에는 어린 북극곰 한 마리가 앞발로 쇄빙선을 밀어내고 있는데, 온몸으로 쇄빙선을 막으려는 북극곰의 모습이 자신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것 같아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스발바르제도에는 현재 약 3000 마리의 북극곰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관광객들이 쇄빙선을 타고 북극곰과 다른 야생동물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쇄빙선 밀어내는 북극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안타깝다", "처절한 북극곰" 등의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130m 상공에서 하룻밤, 찌릿찌릿할 듯 [일요시사=온라인팀] 130m 상공에서 하룻밤 "그 상황에서 잠이 오니?" 130m 상공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이색 캠핑족이 화제다. 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슬랙라이너 앤디 루이스와 그의 친구들이 미국 유타 주 모아브에 위치한 계속 사이에 밧줄로 공중 캠핑장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밧줄을 지상과 연결한 뒤 12명이 힘을 합쳐 위로 당기는 방식으로 24시간 만에 캠핑장을 완성 시켰다. 이들이 친 밧줄의 길이는 각각 60m, 70m, 55m이며 무게는 300파운드(약 136㎏)에 달했다. 텐트가 완성된 뒤 루이스는 '우주의 끈'이라는 이름을 달았고 자신의 약혼녀 헤일리 애쉬와 함께 맥주와 영화를 즐기며 130m 상공에서 멋지고 로맨틱한 하룻밤을 보냈다. 루이스는 "밧줄 아래로 떨어지는 것은 치명적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제대로 설치됐다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진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상황에서 잠이 오니?", "돈 줘도 못할듯", "한 번쯤은 해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
[일요시사=온라인팀] 신입 사원의 패기, "혹시 사장 아들?" 신입 사원의 패기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입사원의 패기라는 게시물이 게재되면서부터다. 해당 사진에는 신입사원과 팀장이 주고받은 메시지가 담겨 있는데, 신입사원이 팀장에게 "내일 야근 빼주시죠"라는 문자와 함께 사진을 전송했다. 신입사원이 보낸 사진은 만화 '둘리' 속 캐릭터인 도우너의 얼굴로, 사원은 도우너의 얼굴을 확대한 사진을 팀장에게 연이어 보냈다. 신입사원은 점점 확대되는 도우너의 얼굴을 보내 야근에서 제외해 달라는 '무언의 압박'을 넣고 있는 것.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장 아들인가?", "팀장, 열 받았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 "어서와, 이런 고문은 처음이지?" 오빠의 잔인안 희망고문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올라온 후부터다. 공개된 오빠의 잔인안 희망고문 사진은 냉동실에 보관된 3색 아이스크림 통 옆면이 등장하는데, 내용물이 가득 차 있다. 하지만, 막상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뚜껑을 열자 한쪽 테두리 부분만 얇게 붙어 있고 나머지는 텅 비어 있다. 오빠가 다 먹어치운 후 동생을 속이기 위해 옆면만 살짝 남겨뒀던 것.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서와, 이런 고문은 처음이지?", "오빠의 동생 능욕?", "동생.. 어쩔..." 등의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오늘 개성공단 방북…철수 67일만 [일요시사=온라인팀] 오늘 개성공단 방북, 도라산 출입사무소 통해 정부의 10일 개성공단에서 열리는 공단 정상화를 위한 2차 남북 실무회담을 위한 사전 선발대가 전날 오전, 개성공단을 전격 방문했다. 9일 통일부에 따르면 당국자들과 개성공단관리위·KT·한국전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모두 25명으로 구성된 사전 선발대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거쳐 군사분계선을 넘어 방북했다. 이들은 10일 열리는 회담이 열릴 건물의 시설을 점검하고 공단에 남아있는 완제품 등을 갖고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해 회담일 보다 하루 먼저 개성공단에 들어갔다. 우리 측 인원의 개성공단 방문은 지난 5월3일 개성공단에 체류중이던 남측 마지막 인원이 철수한 지 67일 만에 이뤄진 것이다. 남북 양측은 회담 대표단 명단 교환과 회담준비 절차를 이날 중으로 마무리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식스팩 고양이 "난 고양이만도 못하네" 식스팩 고양이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식스팩 고양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기 때문이다. 공개된 식스팩 고양이 사진에는 종이가방 속에 고양이 한 마리가 고개를 내밀고 있다. 평범한 종이가방과 고양이지만, 고양이의 얼굴 위치와 종이가방에 그려진 사람의 탄탄한 식스팩 복근이 절묘하게 맞아 마치 고양이가 식스팩을 가진 것처럼 보인다. 식스팩 고양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난 고양이만도 못하네”, “관찰력 보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괴물 독두꺼비, "뱀 잡아먹는 게 문제?" 괴물 독두꺼비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괴물 독두꺼비'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공개된 괴물 독두꺼비 사진 속에는 일반 두꺼비보다 10배정도는 커 보이는 두꺼비가 등장하는데 갈색 얼룩무늬를 가진 이 대형 두꺼비는 크기가 성인 얼굴 크기만하고, 팔다리는 성인 팔 두께와 비슷할 정도로 두껍다. 사진 속 괴물 독두꺼비는 원래 중앙아메리카와 남미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종으로, 1930년대 호주 정부가 사탕수수밭에 피해를 주는 해충 퇴치를 위해 들어오면서 '수수두꺼비(cane toad)'로도 불린다. 보통의 성체 두꺼비는 10~15cm 크기인데, 38cm에 2.65kg짜리 대형 수수두꺼비가 발견된 적도 있었다고 한다. 평균 수명은 10~15년이며 최장 35년까지 산다. 특히 이 두꺼비는 독을 지니고 있으며 뱀도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남친의 공포 영화 장난, "폭풍 까일 듯" 연애의 권태로움을 느꼈던 것일까? 최근 남친의 공포 영화 장난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남친의 공포 영화 장난’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기 때문이다. 해당 영상 속 남성은 여자친구가 잠든 틈을 타 몰래 TV에 귀신 인형을 매달아 놓는다. 남자의 부름에 깨어난 여자친구는 TV에서 나올 듯한 몸무림을 치는 귀신 인형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 비명을 지른 후 침대를 박차고 뛰어나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짓게 만든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폭풍 까일 듯”, "나도 해봐야겠다" 등의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해당 영상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미래애인추적기, 미래의 오나미 애인은 김경진? 미래애인추적기' 방송 이후 개그맨 김경진이 오나미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김경진은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도 오나미 싫어 싫어. 휴휴 스트레스 받아서 피부 나빠졌다. 팩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얼굴 팩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오나미는 7일 KBS 2TV <개그콘서트>의 '씨스타 29' 코너에서 "신보라가 미래애인추적기를 해봤는데 진짜 김기리가 나왔더라. 그래서 나도 미래애인추적기를 해봤더니 김경진 나왔어"라며 실망감을 내비치며 웃음을 준 바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남고의 흔한 시험지 "아니, 답안지에 웬 유투부?" 남고의 흔한 시험지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고의 흔한 시험지'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남고의 흔한 시험지 사진은 한 남자 고등학교에서 출제된 시험지를 모은 것으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캐릭터를 보기로 제시해 눈길을 끈다. 다른 시험지에는 '한류스타 P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정부부처는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유투부'라는 답을 적어 누리꾼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답안지에 웬 유투브?", "역시 요즘 애들 답다", "시험지나... 학생들이나..."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서울시민 간접흡연 평균, 10명당 9명꼴 '담배연기에 피해' 서울시민 간접흡연 평균 경험률이 10명당 9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지난해 12월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동안 서울시내 5개 권역 25개 자치구의 만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간접흡연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서 설문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2012년 간접 흡연 경험률은 90.8%로 나타났으며, 주로 간접흡연을 하게되는 곳은 실외 공공장소(86.1%), 실내 다중이용시설(65.3%)이었다.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간접흡연이 실외보다 횟수는 적은 대신 노출시간은 훨씬 길었는데, 간접흡연 경험자는 하루 평균 1.4회 정도 간접흡연을 경험하고 있고 이중 0.9회는 실외 공공장소에서, 0.4회는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경험했다. 간접흡연 노출시간은 하루 평균 12.9분 정도였으며, 이중 3분 정도는 실외 공공장소에서 10분 정도는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간접흡연 노출장소는 실내 다중이용시설 중 호프집, 술집 등 주류 취급업소가 61.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음식점(18.7%), 건물의 옥외 연결 계단 및 입구(9.2%), 직장 건물 내(6.4%)
[일요시사=온라인팀] 더운 학생들의 검색 "이거슨 네이버의 위엄?" 더운 학생들의 검색 결과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더운 학생들의 검색'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더운 학생들의 검색 게시물에는 '학교 에어컨'이라는 단어의 모 포털 사이트 연관 검색어 목록을 캡처한 사진이 등장한다. 학교 에어컨의 연관 검색어로는 '학교 에어컨 트는 법', '학교 에어컨 리모컨', '학교 에어컨 온도'등이 검색되는데, 특히 '학교 에어컨 중앙제어 해제', '학교 에어컨 리셋' 등의 검색어에서 더운 학생들의 애타는 심정을 엿볼 수 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름을 선풍기 하나만으로 나봐야...", "애절함이 느껴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 "차라리, 날..."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된 후부터다. 이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 글에는 냉동실 안의 삼색 아이스크림이 담긴 통이 등장한다. 게시물 작성자는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아이스크림 뚜껑을 열지만 아이스크림의 테두리 부분만 남아 있어 분노를 불러일으키게 했다. 이는 오빠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동생을 속이기 위해 테두리 부분만 남겨 아이스크림 뚜껑을 열어본 동생에게 '희망고문'을 한 거였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라리 동생을...", "열 받을 만 하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해나 사망, 애도 물결 "천국 가서 아픔 없이..." 7일 오전, 선천성 기도 무형성증을 갖고 태어난 해나의 사망 소식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방송인 안선영은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냥 평범한 일요일, 거짓말 같은 소식을… 해나야 이젠 편히 쉬어라. 천국 가서 아픔없이 편히 쉬어"란 글을 남겼다. 최지우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우리에게 삶의 소중함과 사랑을 일깨워줬던 작은 천사 해나가 하늘나라로 떠났다"며 "부디 해나가 좋은 곳으로 가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뛰어 놀았으면 좋겠다"고 애도했다. 해나는 지난 5월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해나의 기적'에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해나는 태어날 때부터 시한부 선고를 받고 식도에 튜브를 꽂아 호흡하며 32개월째 생명을 이어왔으나 결국 세상을 등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200살 괴물 볼락 "볼락이 아닐 수도...?" 200살 괴물 볼락이 최근 포획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알래스카주 바라노프 섬 인근 바다에서 남성이 낚시를 하다가 해당 볼락을 낚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 볼락은 무게 17.72kg에 길이 1m 크기를 기록했으며 이 남성의 직업은 손해보험사정인이고 낚시는 취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볼락은 크기도 크기지만, 나이가 최소 200살이 넘는 것으로 추정돼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앞서 알래스카에서 잡힌 볼락이 205년을 산 것으로 추정된 바 있지만 이번에 잡힌 볼락이 더 오래 산 것으로 추정돼 기존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 볼락은 정확한 나이를 측정하기 위해 관련 연구기관으로 보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볼락이 볼락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혹도 불거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자연에서 존재하는 볼락은 수명이 40년 전후이기 때문이다. 연구기관의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200살 볼락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