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5 00:01
실크로드 관문도시들의 유적지 탐방 보고 느끼는 이국적이고 색다른 풍경 실크로드는 기원전 2~3세기경 중국의 서안과 이탈리아 로마를 잇는 교역길이다. 중국에서 유럽으로 가져가는 주요 교역품이 비단이었기에 실크로드라 부른다. 실크로드 교역로는 중요한 세 가지 루트가 있는데 돈황에서 타클라마칸사막의 북측을 통하는 서역북로(西域北路)와 남쪽의 서역남로(西域南路), 중국남부에서 인도, 페르시아만, 홍해를 거치는 바닷길이 그것이다. 그 중 하나인 돈황에서 타클라마칸사막의 북측을 통하는 서역북로는 투루판에서 2개의 루트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우루무치, 이닝 등 천산산맥의 북측을 도는 천산북로(天山北路)로서 카자흐스탄, 북부초원지대를 통하는 루트가 있다. 또 하나는 쿠챠를 통하는 천산남로(天山南路)로, 카스에서 서역남로와 합류하여 사마르칸드 같은 중앙아시아의 오아시스 도시를 지나간다. 사막의 오아시스인 우루무치(烏魯木齊)는 신강자치구의 중심도시로 위구르어로 ‘아름다운 목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신강 위구르자치구의 성도로, 박격달산(博格達山)의 서부에 위치해 있는데, 남쪽으로는 타클라마칸 사막과 곤륜산맥에 닿아 있고 서쪽은 실크로드의 오아시스였던
대한항공, 중국 동북여행 중심 무단장 취항 중국의 고도(古都) 시안(西安)과 동북 여행의 중심지인 무단장(牡丹江)에 취항한다. 오는 27일부터 인천~시안 노선에 주 5회(월·화·수·금·토) 신규 취항한다. 출발편은 오전 9시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20분 시안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낮 12시20분 출발해 오후 4시 인천에 도착한다. 내달 2일부터 인천~무단장 노선에도 주 3회(화·목·일) 취항한다. 출발편은 오전 10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45분 무단장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낮 12시45분 출발해 인천에 오후 4시25분 도착한다. 한화리조트, 온가족이 함께하는 ‘키즈랜드’ 온가족이 4계절 내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랜드’를 운영한다. 사계절을 시즌별로 나누어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봄에는 모종심기와 유채꽃 및 화초재배, 여름에는 수영과 에어바운스를 이용한 워터랜드, 가을에는 운동회 및 농작물 수확, 겨울에는 눈썰매, 에어바운스, 빙어축제를 진행한다. 3D 입체영상관, 페달보트
국내 유일의 아동화 전문 월간지 <에꼴드에땅>(에땅어린이미술관 발행) 5월호에 창의력이 빼어난 국내의 아동화 46점을 소개하면서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아이들에게 어떤 칭찬이 필요하며 해주어야 하는지 그리고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생각을 열게 하는 칭찬 10가지 등 서양화가 고영일의 조언이 들어있다. 그림의 내용에 따라 생각의 크기가 달라지며 현실을 꿈의 크기로 받아들이는 아이들에게 풍요로운 상상력과 무한한 창의력을 키워주고 싶다면 ‘좋은 그림’을 많이 그리게 해야 한다고 이 책은 설명하고 있다. 최근 파리 피카소 미술관을 견학하는 현지 어린이들의 표정을 스케치한 서양화가 정성희(에땅어린이미술관 관장)의 기사도 눈길을 끌고 있다. 크레덤하우스 편집부 저/ 크레덤하우스 펴냄/ 3500원
한국문학사에 한 획을 그으며 소설계의 중심에 자리잡은 작가 신경숙이 <창작과비평>에 연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엄마를 부탁해>가 출간되었다. 작년 <리진>을 펴낸 데 이어 여섯 번째 장편이다. 연재 후 작가는 4장으로 구성된 연재원고를 정교하게 수정하고 100여 매에 달하는 에필로그를 덧붙였다. 늘 곁에서 보살펴주고 무한정한 사랑을 주기만 하던 엄마가 실종됨으로써 시작하는 이 소설은 도입부부터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지하철역에서 아버지의 손을 놓치고 실종된 어머니의 흔적을 추적하면서 기억을 복원하는 과정은 그 자체로 추리소설 같은 팽팽한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한다. 엄마가 사라짐으로써 가족들에게 새롭게 다가오고 더욱 소중한 존재가 되며 무심코 무시했던 엄마의 인생과가족들의 내면을 절절하게 그려내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신경숙 저/ 창비 펴냄/ 1만원
박완서 작가가 문단에 데뷔한 지 올해로 37년이다. 불혹의 나이에 등단해 올해로 일흔일곱을 맞기까지, 누구보다도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쳐온 그가 신작 소설집<친절한 복희씨>를 펴냈다. <너무도 쓸쓸한 당신>(1998) 이후 9년 만에 낸 소설집이다. ‘친절한 복희씨’를 비롯해 9편의 단편들은 대부분 인생의 황혼에 접어든 노인들의 신산한 삶을 그린다. 한이나 상처를 연상시키는 알 수 없는 그리움에 젖어 있고, 스멀스멀 육체에 기어든 병까지 감수해야 하는 그들. 그러나 이토록 보잘것없는 삶을, 작가는 ‘그립다는 느낌은 축복이다. 나를 위로해준 것들이 독자들에게도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는 말을 덧붙이며, 따뜻하게 보듬고 위로한다. 박완서 저/ 문학과지성사 펴냄/ 9500원
2006년 제1회 WBC 4강, 북경올림픽 금메달로 세계 정상급의 실력임을 입증한 대한민국이 또 세계를 놀라게 했다. 최정상 9부 능선에서 아쉬운 눈물을 흘려야 했지만 콧대 높은 메이저리그도 인정한 진정한 승자는 바로 김인식 감독이 이끈 한국 야구였다. 이 책은 WBC의 열기와 뚝심과 비움, 믿음의 야구를 보여준 김인식 감독의 위대한 도전을 재조명하고 있다. 김 감독은 야구에는 정답이 없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그에게서 정답을 보았다. 이책의 저자는 김 감독과 수십년간 인연을 맺어온 지기로, 인터뷰를 통해 그의 20년 야구인생을 재조명하며 김 감독의 성격, 특징, 명언 등에 대해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다른 모습을 전하고 있으며 또한 의심스러운 사람은 쓰지않고, 쓴 사람은 절대 의심하지 않는 김 감독의 용병술을 바탕으로 리더가 갖춰야 할 겸손, 인내, 배려, 믿음, 판단력, 임기응변 등을 깊이 있게 풀어내고 있다. 임진국 저/ 북오션 펴냄/ 1만2000원
정락 스님 법문집 행복의 열쇠를 찾아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과 용주사 주지를 역임한 정락 스님(71세)의 인생관, 가치관, 삶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첫 법문집 <나는 이렇게 살고 싶었다>가 불광출판사에서 나왔다.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 어떻게 살 것인가?와 같은 근원적인 질문에 대해 깊은 통찰과 수행에서 우러난 혜안의 답변을 들을 수 있다. 깊은 통찰과 수행 세상을 진지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많은 이들이 늘 품고 있는 물음에 대해 깊은 통찰과 수행 체험에서 우러난 혜안으로 손에 꼭 쥐어주듯 자상하게 답해주는 법문을 읽다 보면 그동안 품었던 답답한 의문들이 저절로 풀린다. “우리가 수행을 하는 것은 우리 본마음인 불성(佛性)을 확실히 보고 느끼며, 부처의 마음, 보살의 마음으로 살기 위해서입니다. 수행을 통해 본마음을 알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애써하려 하지 않아도 저절로 부처의 행, 보살의 행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라고 머리말에서 밝히고 있듯이 우리는 모두가 부처이고, 부처의 행을 하기 위해 살고, 부처의 행을 하면서 살면 그대로 영원한 열반락을 누릴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놓으면 행복해집
미라와 피라미드 안에 있던 석상과 부조 생활용기·화장도구 등 유물 231점 전시 고대 이집트의 실제 미라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한국 박물관 100주년 기념 이집트 문명전 ‘파라오와 미라’ 기획특별전을 오는 8월30일까지 개최한다. 이집트 고위관리의 미라와 피라미드 안에 있던 석상과 부조, 이집트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생활용기와 화장도구 등 유물 231점이 전시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오스트리아 비엔나미술사박물관과 유물 대여협약을 맺고 유물을 빌려왔다. 이번 전시회에 소요된 전체 비용은 약 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 작품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아멘호테프 3세의 스핑크스’. 아멘호테프 3세(BC1410`~`BC1372)의 스핑크스는 높이 78㎝, 머리부터 꼬리까지의 길이 68㎝, 어깨 너비 42㎝로 그리 크지는 않지만, 당시의 조각 양식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유물로 평가받는다. ‘네스콘수의 미라’는 신왕국의 마지막에 해당하는 25왕조(BC 760~BC656) 시기에 제작된 미라로 나일강 중류지방인 테베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수리엔탈 마사지 할인 이벤트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의 수 스파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미니 훼이셜과 근육이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딥 티슈 마사지로 구성된 ‘수리엔탈 마사지’를 5월 한 달 동안 5만원 할인된 가격인 15만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수 스파에서 제공하는 트리트먼트는 상품권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이벤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유러피안 레스토랑 더 비스트로는 5월과 6월, 두 달에 걸쳐 신선한 아스파라거스를 주제로 한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런치 세트메뉴 A(4만6000원)는 레몬 크림 소스를 곁들인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콩까쎄, 구운 가리비 관자, 그리시니 페스토와 송로 버섯,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수프가 에피타이저로 나오고 메인 메뉴로는 화이트 와인 레몬 소스, 야채, 부드러운 감자,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파마 햄을 올린 송아지 스칼로피니 혹은 베르네즈 소스, 구워 빛깔을 낸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시금치, 부드러운 감자를 곁들인 연어 스테이크이다. 이어 과일을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디를 찾아야 할까. 아이들 손잡고 집밖으로 쏟아져 나오는 인파를 떠올리자면 번잡함에 망설여지기 일쑤다. 하지만 이는 순전히 부모들의 입장이다. 비록 고생길이 훤해 보여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놀아주는 배려도 필요하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기에 놀이공원만큼 좋은 곳도 없다. 화사한 봄꽃을 보며 산책하고, 신나는 놀이기구를 즐기다보면 어느새 온가족이 한마음이 된다. 학습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많은 것도 매력이다. 롯데월드…붕붕카 타고 동화나라로 서울랜드…게임 캐릭터 포토 이벤트 에버랜드…희귀곤충들 직접 만져볼 기회 63씨월드…뮤지컬 기법 도입된 다이버쇼 롯데월드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콘텐츠를 대폭 보강했다. 가족형 놀이시설인 ‘스윙팡팡’과 ‘매직붕붕카’를 새로 선보였다. 어드벤쳐 1층에 있는 ‘스윙팡팡’은 바구니 형태의 회전형 놀이기구. 여섯 대의 바구니가 360도 회전하며 탑승객을 동화 속 모험나라로 안내한다. ‘매직붕붕카’는 꼬마자동차를 타고 팔(8)자 모양의 레일 위
사랑하는 자녀의 인생 고비마다 멘토로서의 아버지의 조언과 애정이 도움이 되길 바라는 ‘아버지로부터 듣는 인생 수업’을 전하는 책이다. 이 책은 자녀들에게 인생 지침은커녕 애정 소통마저 잘 되지 않는 대한민국 아버지들의 마음을 대변하여 ‘부(父)라보 스쿨’을 이끌어가고 있는 저자가 자신의 두 아들에게 전하는 희망노트를 공개한 것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꿈, 성장, 도전, 좌절, 소통, 행복, 사랑’의 7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녀와의 의사소통에 서툰 아버지들이 자신의 마음을 대변하는 공감 글에 밑줄을 그어 자녀에게 전할 수 있게 ‘밑줄북’으로 기획되었다. 이 책을 통해 아버지는 아버지로서의 정체성을 찾고, 자녀는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송길원 저/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펴냄/ 1만3000원
오늘날 아버지란 과연 무엇인가. 가족의 생계에 발목이 잡힌 노동자? 가부장적 권위를 지닌 가정의 독재자? 이탈리아의 권위 있는 심리학자이자 미국에서 활발한 심리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아버지가 탄생한 선사시대부터 출발해 오늘날 아버지가 가정에서 실종된 상황까지 역사적이고 심리적이며 문화적인 원인들을 분석하고 있다. 오늘날 아버지들은 자신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대적인 한계와 가족과의 단절 때문에 상처를 받고 있으며 방황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아버지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의 고민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아버지를 비판하고 가정 바깥으로 내쫓기보다는 적극적으로 그를 감싸주고 그가 고민하는 것들에 귀를 기울이며, 가족과 사회가 바라는 아버지, 인류가 오랜 역사 속에서 찾아 헤맨 진정한 아버지의 역할이 어떠해야 할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루이지 조야 저/ 이은정 역/ 르네상스 펴냄/ 2만원
35년 세월을 독자와 호흡해온 창비시선이 300호 출간을 맞았다. 1975년 첫 시집 출간 이후, 시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창비시선이 걸어온 그 길을 기념하며 출간된 이번 시선집에는 ‘사람과 삶’을 주제로 가려 뽑은 86명 시인들의 작품이 실려있다. 200호 기념시선집 <불은 언제나 되살아난다>(2000) 이후 100권의 시집을 펴내는 데 10년이 걸렸다. 작년 가을부터 작품 선정작업에 참여한 박형준, 이장욱 시인은 다양한 개성과 뛰어난 시세계에서 한 편을 뽑아 엮는 일이 어려웠던 만큼이나 이 시선집은 ‘사람을 향하는’ 시의 본령을 환기하는 가장 아름다운 시의 결정체라 할 만하다고 평했다. 박형준,이장욱 공편저/ 창비 펴냄/ 9000원
이 책은 호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혼과, 정신과 역사(役事)를 널리 알리고자 발간된 책이다. 호암이 태어난 해인 1910년 8월22일 일제의 합병한일병합조약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일본의 식민지가 되고 호암의 험난한 삶은 그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호암은 끊임없는 고난 앞에서도 무릎을 꿇지 않고 불굴의 의지와 노력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역사를 새로 써나갔다. 미국의 레이건 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기업가들이야말로 새로운 일자리와 부(富), 그리고 기회를 창조해 내는 오늘날의 영웅들”이라고 말했다. 전세계적으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지금, 우리는 그 말을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기업을 경영해 온 호암. 그는 한국 경제계를 이끌었던 ‘영웅’이다.이 책을 통해 위기에서 희망을 찾고, 희망을 현실로 만드는 리더십의 비밀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김윤영 저/ 김찬웅 편/ 칭찬메아리 펴냄/ 1만2000원
"음식은 예술이다." 20대 초반에 이미 미식의 세계에 빠져 들었으며 삶은 여행이고 여행은 미식이라는 삶의 철학과 미식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작가 안휴는 80년대 초에 도미하여 뉴욕에서 공부하면서 미국, 유럽, 일본 등지의 전설적인 레스토랑을 두루 섭렵하며 그 동안 경험했던 미식 체험을 한 권의 다이어리로 출간하였다. “음식은 예술이다”라고 외치며 요리사들은 예술가라고 말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새로운 맛을 찾아내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시도하는 셰프들의 작품들을 축하하고 기록한다. 그의 노력으로 인해 독자는 미식의 역사적 흐름을 주도하고 이끌어 가고 있는 천재적인 셰프들과 만나볼 수 있으며, 굳이 요리사나 미식가가 아니더라도 요리의 세계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만드는 책이다. 부록에는 본문에 등장하는 레스토랑의 정보들을 한데 모아 참고가 될 수 있게 하여 저자가 독자를 위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다.이 책에서는 세계 최고의 전설적인 레스토랑인 스페인의 엘 불리, 서울에서도 그 명성을 떨치고 있는 파리의 피에르 가니에르, 인기 애니메이션 라따뚜이의 무대가 되기도 했던 라 투르 다르장, 마카롱으로 유명한 라뒤레, 현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보양식 코스메뉴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중식당 천산에서는 6월30일까지 6코스로 구성되어 있는 4가지 보양식 메뉴를 선보인다. 건관자 통꼬리 샥스핀찜, 불도장, 해삼볶음, XO소스의 통전복요리, 다금바리찜 등 코스별로 보양식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북두칠성’ ‘남두육성’ ‘동두오성’ ‘서두사성’이라는 각각의 메뉴명은 동양의 가족을 상징하는 별자리인 ‘삼태성’을 보호하고 있는 별들의 이름으로서 건강과 장수를 의미한다. 가격은 13만5000원부터. 그랜드 하얏트 서울, 풀사이드 바비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풀사이드 바비큐가 5월8일 개장한다. 풀사이드 바비큐의 부페 스테이션 가운데에 마련된 1m 직경의 대형 참숯 그릴에서는 육류와 해산물이 준비된다. 겨자 소스로 맛을 낸 쇠고기, 갈릭과 로즈마리를 곁들여 익힌 양고기, 챠르물라 소스의 닭가슴살 구이 등의 육류와 왕새우, 랍스터, 칠리 소스를 곁들인 오징어 등의 싱싱한 해산물, 홈메이드 이탈리안 소시지 등을 주방장이 즉석으로 구워내어 신선함을 그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또한 입맛에
싱그러운 5월, 숲 속 여행을 떠나보자. 숲과 꽃의 향취를 폐부 깊숙이 마시고, 청량한 공기 속에서 가족들의 손을 잡고 산책하는 맛을 알아야 비로소 수목원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지금껏 수목원의 매력을 찾지 못했다면, 신록과 꽃이 가장 아름답다는 이즈음에 찾아가 보자. 아름답다는 계절 5월에 가볼 만한 수목원을 골라봤다. 아침고요수목원…13개 테마 정원서 1700여 종 식물 관찰 오산 물향기 수목원…1600여 종 식물, 꽃길 따라 두 시간 산책 한택식물원…작은 인형·집 함께 꾸민 난쟁이 정원 아이들에 인기 서울대공원…470여 종의 나무·꽃·다람쥐·너구리 등 볼 수 있어 ■아침고요수목원 경기 가평군 축령산 중턱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은 ‘아침고요정원’이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다. 10만 평 터에 자연미와 인공미를 느낄 수 있는 13개의 테마 정원에서 1700여 종의 식물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울창한 숲보다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정원의 분위기가 강해 사진 촬영을 하기에 좋다. 영화 <편지>와 <중독&
호주빅토리아주관광청 배낭여행 관련 한국어 웹사이트 오픈 호주빅토리아주관광청 한국사무소는 멜버른 배낭여행과 워킹홀리데이 정보를 담은 새로운 한국어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홈페이지에는 멜버른과 빅토리아 지역에 대한 여행지 소개와 숙박, 나이트라이프, 레저 스포츠, 교통 정보 등 배낭여행객들에게 필요한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워킹홀리데이 자격 요건이나, 비자, 멜버른에서 일자리 구하는 방법 등 워킹홀리데이 관련 정보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특히 멜버른을 각 구역별로 나누어 자세히 설명해 놓았을 뿐만 아니라 펍과 바, 클럽 등과 같은 멜버른의 나이트라이프나 사이클, 스쿠버다이빙, 스키, 서핑 등과 같이 빅토리아주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에 대한 흥미진진한 정보도 담고 있다. 호주빅토리아주관광청은 오픈에 맞춰 오는 5월17일까지 퀴즈이벤트를 진행하며 1등 1명에게는 대한항공 멜버른행 왕복티켓 2매가 주어진다. 그 외 대한항공 티켓 구매 이벤트와 스크랩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캐세이패시픽항공 홍콩 디즈니랜드 패키지 출시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홍콩 디즈니랜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어린이를 둔 소비자들을
야외음악당 등 리모델링 어린이날 준공 기념행사 어린이대공원이 36년 만에 신개념 고품격 가족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1년7개월여간에 걸친 어린이대공원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5월5일 어린이날에 준공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어린이대공원은 1973년 5월 개장한 뒤 많은 어린이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점차 시설물이 노후화돼 서울시가 2007년 9월부터 17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어린이대공원에는 야외음악당인 ‘능동 숲속의 무대’와 백곰과 바다표범의 수중 생활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형 수족관인 ‘바다동물관’이 새롭게 들어섰다. 앵무새를 관찰·체험할 수 있는 대형 새장인 ‘앵무 마을’과 음악 선율에 맞춰 물줄기가 상하좌우로 춤을 추는 ‘음악분수’도 만들어졌다. 6∼10세 어린이들이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공간인 ‘어린이교통안전체험관(Kids Auto Park)’도 세워졌다. 화장실도 180도 새롭게 탈바꿈한다. 새 화장실엔 국내 최초로 ‘가족 화장실&rsquo
밀레니엄 서울힐튼…스파게티·돈가스·피자 등 다양한 음식 마련 롯데호텔월드 잠실…가족 케이크 만들기 대회 개최해 선물 증정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스폰지밥’ 캐릭터의 고깔모자·배지 선물 그랜드힐튼… 페이스 페인팅·마술쇼·풍선 만들기 이벤트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들은 잔뜩 기대에 부풀어있는 반면 부모님들은 부담 백배다. 해마다 이맘때 아이들을 둔 가정이라면 예외없이 가질 고민일 것이다. 도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좋은 호텔가에 답이 있다. 호텔가에서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연회장이나 레스토랑에서 ‘어린이날 특별뷔페’를 준비하고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쇼를 준비하기도 한다. 아이들의 눈높이와 부모님들의 부담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호텔가의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를 살펴본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5월5일 하루 동안 ‘어린이날 점심 특별 뷔페’를 선보인다. 뷔페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스파게티와 돈가스, 피자 등 다양한 음식이 마련되며 비보이 공연과 저글링 쇼, 페이스페인팅 등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