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8 01:01
KBS 이광용 아나운서가 태도 논란에 휩싸인 송현정 기자를 옹호하는 대화글로 덩달아 구설수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송현정 기자는 지난 9일 KBS '문재인 정부 2년 특집 대담-대통령에게 묻다'에 출연한 문재인 대통령과 중립적인 인터뷰 자세를 유지하지 못했다는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이광용 아나운서는 SNS를 통해 이와 관련된 내용을 동료 기자들과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이광용 아나운서는 한 일반인과 언사를 높이기도 했다. 이광용 아나운서는 송현정 기자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답을 끊은 이유에 대하여 질문하는 일반인에게 "인터뷰 시간은 정해져 있고, 듣고 싶은 이야기가 많으면 불가피하게 끼어들어야 하는 상황은 언제든 있기 마련이다"라고 대답했다. 특히 이광용 아나운서는 동료 기자들이 송현정 기자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욕을 먹고 있다고 말하자 "지지층이 욕한다는 것을 보니 내용이 상당히 좋은 모양이다"라고 답변했다. 이를 두고 논란이 불거지자 이광용 아나운서는 다시 한번 SNS를 통해 "프로그램을 제대로 보지 않은 채 섣불리 평가했다"면서 "지지자라는 표현을 일방적으로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모델 겸 배우 진아름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진아름은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 게스트로 출연해 3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11살 연상 연인 남궁민을 언급했다. 이날 그녀는 지우고 싶은 흑역사 코너에서 “패션쇼가 끝나고 검정 스키니, 검정 자켓, 검정색 워커를 신고 카톡을 하느라 잠깐 서있었는데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고 운을 뗀 뒤 “술 취한 아저씨가 주우를 어슬렁어슬렁 하길래 봤더니 ‘어쒸 뭐야’라며 갑자기 옆으로 가시더니 쉬를 하시더라”며 자신을 전봇대로 착각했던 일화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녀는 남자친구가 자신을 부르는 애칭이 ‘애기’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시상식 수상소감에서 연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 바 있는 남궁민은 “(여자친구가)내가 연출한 영화에 출연했다. 굉장히 눈에 띄는 역할이라 모델 5명 정도가 오디션을 봤다”며 “다른 스태프들은 모두 다른 친구가 괜찮다고 했는데 내가 보기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진주 아파트 방화 살인범 안인득을 향한 대중의 분노가 식지 않고 있다. 9일 방송된 JTBC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진주 아파트 방화 살인범 안인득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안인득은 지난달 17일 새벽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호실에 불을 지른 후 대피하는 주민들을 흉기로 찔러 5명을 살해하고 15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사건 당일 안인득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피해자 중 한 명인 10대 최모 양은 그의 친형의 친구의 딸이다. 이날 안인득의 친형은 조현병으로 수십차례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는 동생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나 결국 입원시키지 못했고, 결국 끔찍한 범행으로 이어진 것에 안타까워 했다. 이전 타 방송을 통해서도 안인득의 친형은 동생을 향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 바 있다. 안씨는 “안인득이 친구의 딸에게 고맙다고 과자도 사줬다”며 “동생은 그 아이가 친구 딸이라는 것을 알았고, 11살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는데도 범죄를 저질렀다. 그 사실이 너무 무섭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형제도가 활성화된다면 우리 가족의 동의서가 들어가야 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황효은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황효은, 김의성 부부의 집에 시어머니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어머니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아들, 며느리 집을 훑어보며 지적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옷장에서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한 뒤 달라고 요구했다. 황효은은 쇼파와 TV 등의 가구 배치를 지적하자 “쇼파를 사게 돈을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올해로 결혼 11년차가 된 그녀의 남편 김의성은 프로듀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촬영 때 처음 만난 것이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는 그녀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2009년 결혼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녀는 “만난지 몇 개월 후부터 결혼을 결심했다. 1년 전부터 결혼하기로 마음 먹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는 아니지만 지금 마음 변하지 않고 살자고 했다. 신랑은 제 일을 사랑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해 부러움을 샀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9일 채널 OCN을 통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재방영되며 영화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영화는 치매에 걸린 살인범이 기억의 혼란 속에서 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주인공 설경구 이외에도 설현이 15살 연상 김남길이 연인 호흡으로 맞추면서 개봉 당시 큰 호응을 얻었다. 제작보고회에서 이에 대해 김남길은 “처음에 제 여자친구 역할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듣고 부담이 됐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크게 문제가 될 만한 건 없었다. 제가 정신연령이 낮고 설현은 성숙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설현은 “나이차를 느끼진 못했다. 오빠가 배려심이 깊으셔서 개인적으로 감사했다”고 답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COOL 멤버 유리가 김성수 아내와의 생전 기억들을 떠올리다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8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유리는 김성수의 딸 혜빈이를 만나 이모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날 유리는 생전 김성수 아내와 절친했던 사이임을 이야기하며 추억거리를 나누기도 했다. 유리는 "우리 혜빈이 많이 컸다. 우리 혜빈이가 기억을 많이 못해도 이모가 어렸을 때 혜빈이 엄마랑 엄청 친했었어. 엄마 친구였어. 옛날에 엄마랑 이모랑 닮았단 소릴 많이 들었어"라고 말했다. 혜빈이는 유리의 이야기에 심취해 "엄마는 무슨 색을 좋아했어요?", "아빠랑 엄마가 어떻게 만났어요?", "누가 고백했어요?"라며 끊임없이 질문을 쏟아냈다. 유리는 "이모랑 엄마(김성수 아내)랑 만나는 자리에 아빠가 한번 왔었어. 소개를 시켜줬는데 어느 날 갑자기 아빠랑 엄마가 만난다는 거야. 이모는 모르고 있었어. 고백은 아빠가 한 것 같아. 엄마가 샵을 하고 있었는데 아빠가 매일 찾아가서 매일 커피 사주고 선물 사주고 그랬대. 엄마가 이모한테 매일 자랑했었어&q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프로듀스X101> 김요한의 인기가 뜨겁다. 오는 10일 방송될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위기를 맞은 위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김요한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트레이너 이석훈이 A클래스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김요한에게 "X로 갈래?"라고 돌직구를 던지는 모습이 담겼다. X 등급은 이번 <프로듀스X101> 시즌에 첫 도입된 등급으로, 이곳에 해당되는 연습생들은 등수와 상관없이 트레이너센터에서 하차하게 된다. 이석훈의 지적을 받은 김요한은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다"며 위태로운 상황을 암시했고, "X로 이동하라"는 대표 이동욱의 목소리가 이어져 팬들을 탄식케 했다. 그러나 일부 애청자들은 "악마의 편집에 불과하다"며 오히려 김요한의 활약이 돋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프로듀스X101> 김요한이 위기를 딛고 등급 평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한지성(28)이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잇따라 치여 목숨을 잃었다. 한지성은 지난 6일, 경기 김포를 지나던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서 택시와 SUV 차량에 연이어 받히며 현장서 숨졌다. 구급대원이 출동했을 당시 한지성은 이미 의식을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전신에 큰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경찰이 확인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3차선 중 2차선에 차를 세운 한지성과 조수석서 내려 갓길로 향하는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잠시 후 운전석서 내린 한지성은 트렁크 뒤에서 몸을 푸는 등 스트레칭을 하다가 이를 뒤늦게 발견한 택시에 치이고 말았다. 이후 블랙박스의 시야서 사라진 한지성은 뒤따라오던 SUV 차량에 또 한 번 치인 것으로 밝혀져 더욱 탄식을 자아냈다. 용변이 급해 차에서 내렸다는 남편은 “왜 2차선에 차를 세웠냐”는 경찰의 질문에 “딱히 이유가 없었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속도로서 참변을 당한 한지성의 안타까운 부음이 전해지며 곳곳서 추모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버닝썬 여배우'의 정체를 두고 곳곳에서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클럽 버닝썬의 VIP로 알려진 30대 여배우 A씨의 은밀한 사생활을 추적했다. 버닝썬 폭행 사건이 벌어진 지난해 11월 24일, A씨는 DJ 부스 뒤편에 마련된 VIP 테이블에서 코스메틱업체 직원들과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목격한 버닝썬 직원 B씨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손위의 직원들에게 야광봉을 휘두르고, 테이블을 발로 차는 등 다소 흥분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B씨는 A씨에 대해 "눈이 붉게 충혈되고 타액을 질질 흘리는 이상한 모습이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A씨를 잘 알고 있다는 유흥업 관계자 C씨는 "그쪽 무리는 다 마약을 한다고 보면 된다. 요트 같은 데서 남자들과 유별난 짓을 하고 다니는 걸로 유명하다"고 제보했다. 이에 따라 모 코스메틱업체 모델이었던 배우 한효주, 김고은, 정은채 등이 구설수에 오르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기도 했다. 논란이 가중되자 한효주, 김고은, 정은채는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버닝썬에 단 한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인천공항고속도로 사고로 20대 여배우가 사망했다. 지난 6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2차로를 지나던 한 차량이 멈춰 선 이후 차량서 내린 운전자를 발견하지 못한 차량으로 인해 운전자였던 20대 여배우가 현장서 사망했다. 운전자는 지난 2010년 데뷔한 20대 여배우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으며 필모그래피가 비슷한 한지성이 지목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지성은 지난 2010년 비돌스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드라마, 연극 활동을 해온 바 있다. 현재 여배우 사망에 대해 정확한 사실 확인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서 사고 경위도 눈길을 끌고 있다. 여배우 사망과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은 옆자리에 타고 있던 운전자의 남편의 행동이었다. 남편은 “화장실이 급해 세웠고, 왜 2차로에 세웠는지는 알 수 없다. 근처서 급히 용변을 보고 돌아오니 사고가 나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배우의 남편을 상대로 왜 여배우가 차량 뒤편으로 이동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류현진이 완봉이라는 기록을 세웠지만 정민철 MBC 해설위원이 이를 큰 의미 없는 것이라고 말해 구설에 올랐다. 미국 다저 스타디움에서 7일(현지시각) 진행된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류현진이 9이닝 6삼진 4피안타 무실점 완봉승을 거두며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이에 팬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민철 해설위원이 류현진의 기록에 대한 사견을 드러낸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정 해설위원은 이번 경기를 중계하면서 6회초까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킨 류현진에게 7이닝을 끝으로 강판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9이닝까지 투구를 이어가 완봉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정 해설위원으 "이번 기록은 의미가 없다. 차라리 꾸준히 잘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개인적 생각을 드러냈다. 이러한 정 해설위원의 말에 일부 누리꾼은 “완봉 기록에 의미가 없는 것이 어딨냐”며 정 해설위원을 비판하고 있다. 비난 여론에 반대하는 측은 “류현진의 몸관리를 고려한 발언이었을 뿐이다”고 반박하며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일본 항공권을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행사를 시작한다고 에어서울 측이 밝혔다. 해당 업체는 8일 가격 인하 행사를 시작한다고 알리며 금일부터 다가오는 7월20일까지 운행되는 일본행 항공권 2만석이 대상이라고 전했다. 인하된 가격에 판매되는 2만석은 순차적으로 풀릴 예정이며 금일과 내일은 7000석, 모레는 6000석을 판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쿄, 삿포로, 오사카 등 주요 도시로 향하는 항공권이 포함된 이번 행사에서는 편도 4만원 미만에 판매가 시작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정 수량이 판매될 경우 미리 종료될 수 있으며, 항공권 구매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원정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에 0-3으로 패배한 리버풀이 홈에서 4-0으로 상대를 꺾으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영국 안필드에서 7일(현지시각) 진행된 양 팀의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리버풀 FC가 4-0으로 상대팀을 패퇴시켜 종합 성적 4-3으로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원정에서 득점 없이 0-3으로 패배해 결승행이 힘들 것이라는 평가를 받던 리버풀은 경기 시작 6분 여만에 디보크 오리기의 선제 득점으로 빅이어를 향한 발걸음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불의의 일격을 맞은 바르셀로나는 특유의 패싱 플레이로 리버풀의 골문을 노렸으나 알리송 베케르의 선방에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전반 내내 득점을 노리는 리버풀과 종합 성적 우위를 유지하며 역습을 노리던 바르셀로나의 공방이 이어졌지만 양 팀 모두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1-0으로 전반이 끝났다. 양 팀의 결승 진출을 위한 치열한 싸움은 후반전에도 이어졌고, 치열함 속에서 결실을 얻은 것은 리버풀이었다. 후반 8분과 후반 11분 조르지오 베이날둠이 연속 득점을 올리며 종합 성적 3-3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게다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이달 말일까지 신청 가능한 2019년 자녀장려금의 자격 요건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제도는 만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제도로 4년 전 도입됐다. 자녀 1인당 최소 약 50만원서 최대 70만원까지 지원되는 해당 제도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지난해 말일을 기준으로 만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어야 한다. 또한 해당 제도의 수혜자가 되려면 가구 구성원 모두가 지닌 재산이 2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부부가 벌어드린 연간 총소득을 합쳤을 경우 4000만원 미만인 가구가 대상이다. 이를 월간 소득으로 바꾸면 사업, 직장 근무, 이자 등을 포함해 부부가 벌어들이는 수익이 월 333만원 이하여야 하는 것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하나경, 강은비가 친분 논란에 휘말려 곤욕을 치르고 있다. 개인방송 BJ로 데뷔한 하나경은 지난 6일, BJ 남순과 방송을 진행하던 중 “강은비와 친분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하나경은 남순을 통해 강은비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강은비는 “그 분과 친하게 지낼 만한 사이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강은비의 말에 따르면 하나경이 그녀를 험담하고, 회식 자리서 머리를 밀치는 등 무례한 모습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하나경은 “말도 놓고, 장문의 메시지를 나눌 정도로 친했다”고 부인하며 여전히 강은비와의 친분을 주장했다. 추궁과 빈축이 쏟아지자 하나경은 눈물을 감추지 못하며 강은비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내용에는 강은비가 “내가 어제 잠깐 졸았나봐. 미안해. 많이 서운하겠다. 용서를 빌게”라고 사과하는 정황이 담겨 의구심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강은비는 “조작됐을 가능성이 크다. 메시지 앞뒤 내용을 함께 올려달라”고 더욱 목소리를 높였다. 확연히 다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버스서 흉기 난동을 벌인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낮, 서울 중앙대 후문 정류장에 멈춰선 버스서 오 모(28) 씨가 흉기 난동을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중학대 학생으로 알려진 오 씨는 자신을 향해 경적을 울린 버스에 올라타 기사를 위협하고 승객에게 야구 배트를 휘둘렀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군복을 입은 오 씨가 흉기와 야구 배트를 휘두르며 타인을 위협하는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탄식을 자아냈다. 오 씨는 “내 인생 꼬이면 너희들이 책임질 거냐”며 교수진을 문책하고 비방하는 글을 SNS 계정에 게재하는 등 학교에 불만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는 담임 교수에게 “자식의 이름을 대라”며 수차례 협박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밝혀져 경찰에서 이를 토대로 범행 동기를 추궁하고 있다. 버스서 흉기 난동을 벌인 대학생의 소식이 전해지며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강은비, 하나경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6일 BJ 남순 개인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하나경은 지난 2014년 영화 <레쓰링>서 호흡을 맞췄던 강은비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강은비의 태도는 냉소적이었다. 당시 그녀는 “반말할 정도로 하씨와 친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작품에 참여할 당시 하나경이 만취해 내 머리를 친 적이 있다”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영화 <레쓰링>의 관계자까지 등장해 “당시 하씨가 폭력적인 모습을 취한 적이 많았다”고 증언하면서 논란은 커져만 갔다. 순식간에 논란의 중심으로 급부상한 하씨는 이후 7일 ‘아프리카 TV’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씨는 “(당시)다툼이 있던 사람들의 대화가 아니지 않느냐”며 강씨와 주고받았던 메신저를 공개했다. 이 속에는 “오늘 너무 수고했고 푹 쉬어잉~~~♥”라고 말하는 하씨와 이에 “오킹오킹. 조심히 들어가고 푹 쉬어잉♥♥ 토요일날 봅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개그맨 정용국의 발언이 이슈를 모으고 있다. 6일 방송된 SBS 라디오 '배성재의 텐'에서는 "한 연예인이 내가 운영 중인 곱창집 앞에 차를 댔다. 벌금 이야기를 꺼냈더니 매니저로 보이는 분이 '그래도 상관없다'며 차를 이동하지 않았다"라고 밝힌 개그맨 정용국이 출연했다. 그는 "음식도 주방에서 미리 준비해달라길래 누군지 궁금했는데 블랙핑크 제니더라. 어쩔 수 없었다"라는 발언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의 의도는 순수했으나, 대중들은 불법적인 행동을 저지른 블랙핑크 매니저를 향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블핑 매니저가 지난해 12월 SBS '가로채널'에 등장, 셀프 촬영을 돕는 모습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스튜디오에 출연했던 승리는 "블랙핑크 지금 매니저가 내 예전 매니저다. 도저히 못하겠다고 떠나가더라"라고 너스레를 떤 바 있다. 최근 가장 큰 문제를 일으켰던 승리와 반짝 떠오른 블핑 매니저의 조합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JYP 연습생 윤서빈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101'에서 최초의 1위이자 유일한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던 윤서빈이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그가 등장만으로 화제를 모으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름까지 바꾸고 출연해 놀랐다. 고향에서 전국구로 알아주던 일진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술, 담배를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폭로글에 대해 프로그램 측은 "회사에서 연락이 오는대로 해결책을 내놓겠다. 현재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힌 상황. 하지만 대중들은 "술, 담배를 하는 모습이 찍혔는데 어떤 사실을 확인한다는 건지 모르겠다", "포털사이트에 검색어로 뜬 지 하루가 넘었는데 아직도 확인하고 있다는 건 답 나온 것이다"라며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단독 PR 기회를 갖게 될 정도로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했던 그는 현재 레벨 테스트 방송을 앞두고 논란을 겪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온라인 방송서 배우 하나경과 강은비가 말다툼을 벌여 화제다. 온라인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서 지난 6일, BJ 남순과 함께 방송을 진행한 하나경은 강은비와의 인연을 과시하며 전화를 걸었다. 하나경의 전화에 강은비는 대화를 나눌 사이가 아니고 차갑게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싸늘한 반응을 보인 강은비에게 시청자 일부가 비판 여론을 형성하자 그녀는 하나경과 일련의 사건으로 불편한 관계라고 답했다. 이 같은 강은비의 주장을 접한 하나경은 재차 통화를 시도해 사유를 물었고 강은비는 과거 영화 회식서 있었던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두 사람은 진실공방을 벌이며 점차 상황이 격화되자 BJ 남순이 전화를 끊고 방송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방송이 종료된 뒤 하나경은 개인 방송을 잠시 진행하며 “강은비와 사적으로 대화를 나눴다. 서로 거리를 두고 지내기로 했다”는 말을 끝으로 방송을 끝내 두 사람의 언쟁을 유발한 사건이 사실인지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