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연예팀] ‘군통령’ 지원이가 화제다. ‘군인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섹시 트로트 가수 지원이는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트로트엑스> 예선에 출연해 ‘동백아가씨’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불렀다. 늘씬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밀착 레깅스를 입고 등장한 지원이는 섹시한 몸매와 노래 실력을 뽐냈다. 섹시 웨이브뿐만 아니라 구성진 트로트 가락에 8명의 트로듀서들은 극찬을 보냈다. 아이비는 “표정 연기가 정말 좋은 것 같다. 전 국민을 유혹해보면 좋겠다”라며 “트로트계의 아이비”라고 극찬했다. 홍진영도 “무대에서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잘한다. 남자 분들이 환장한다”고 평했다. 예선 결과 지원이는 홍진영-유세윤, 박현빈-아이비의 선택을 받았고, 최종적으로 박현빈-아이비 팀에 합류했다. 걸그룹 못지않은 외모·실력 몸매 드러나는 밀착 레깅스 군부대 공연서 폭발적 인기 지원이는 걸그룹 못지않은 외모와 출중한 노래 실력으로, 특히 군부대 공연에서 남다른 인기를 끌어 군인들의 대통령 ‘군통
[일요시사=연예팀] 레이싱모델 조세희가 ‘FX GIRL’로 선정됐다. 글로벌 남성채널 FX는 4월의 FX GIRL로 레이싱모델 조세희를 선정해 지난 1일 자정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섹시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해변을 주요 배경으로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는 더위에 맞서겠다는 콘셉트다. 조세희는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역동적인 포즈를 취해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구릿빛 피부와 170cm, 46kg의 완벽한 몸매를 선보이며 역대 FX GIRL 가운데 최고의 비키니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4월의 FX GIRL…해변 화보 공개 구릿빛 피부·완벽한 몸매 발산 화끈하고 뇌쇄적인 조세희의 FX GIRL 화보는 한 달간 FX의 공식 페이스북과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FX GIRL은 글로벌 남성채널 FX가 최초로 제작한 TV 영상화보로, 건강하고 사실적인 섹시미를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27세(1988년생)인 조세희는 레이싱모델 중 최고의 섹시한 눈빛을 소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3년 할리우드 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베테랑 레이싱모델 조세희는 그동안 다방면에서 활동해온
[일요시사=연예팀] 소녀시대를 겨냥(?)한 ‘아줌마 그룹’이 나왔다. S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부 4명으로 구성된 소녀시절이 지난 25일 디지털 싱글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불러 주목받은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 ‘미치게 만들어’를 만든 안형민이 작곡하고 김성채 SC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작사했다. ‘당신은 내사랑 당신은 내사랑, 그 누가 뭐래도. 참 멋진 남자 멋진 사람 내 눈엔 당신뿐’이란 노랫말에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의 마음을 담았다. 영화 <첨밀밀> 주제곡인 ‘첨밀밀’을 모티브로 했다. 소녀시대 뺨치는 섹시 미시그룹 결혼 3∼8년차 유부녀들로 구성 평균키 170cm에 미끈 몸매 자랑 SC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절은 웬만한 여성그룹을 뛰어넘는 외모와 가창력을 갖췄다”며 “소녀시절을 남편과 아이 뒷바라지에 치여 사는 아줌마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아줌마 대표
[일요시사=연예팀] 지난 13일 개봉한 에로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 <나가요 미스콜>이 화제다. 한동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강남 화류계를 주름잡던 에이스 4인방 미스고(한규리), 미스리(태우), 미스최(유선영), 미스신(민송아)이 고단함과 비참함을 느끼고 미스리의 고향 전북 진안으로 내려가 ‘미스콜’이란 다방을 개업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들은 그 지역 일대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린다. 우연히 그녀들의 모습이 인터넷에 떠돌게 되고 ‘쭉쭉빵빵’그녀들을 보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로 다방은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과거에 같이 일했던 왕마담이 그녀들을 찾아 다방으로 오면서 영화가 전개된다. 영화 <나가요 미스콜>서 룸살롱 에이스 역 과감한 정사신…‘쭉쭉빵빵’ 섹시 19금 연기 <나가요 미스콜>은 앞서 공개된 ‘19금’ 예고편도 큰 관심을 끌었다. 예고편엔 ‘앙큼하고 발칙한 그녀들이 온다’는 문구와 함께 영화 속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섹시하
[일요시사=연예팀] 오렌지캬라멜이 돌아왔다. 애프터스쿨의 글로벌 유닛으로 아이돌 유닛 중 최고의 성공을 거둔 것으로 꼽히는 오렌지캬라멜이 정규 1집 <립스틱> 이후 1년5개월여 만에 ‘THE THIRD SINGLE CATALLENA’를 발매했다. ‘마법소녀’ ‘아잉∼♡’ ‘방콕시티’ ‘샹하이 로맨스’에 이어 ‘립스틱’까지 발매하는 노래마다 센세이션을 일으켜온 독보적인 콘셉트의 아이콘 오렌지캬라멜. 이번 앨범도 그간 많은 이들을 중독시켜 왔던 오렌지캬라멜만의 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오렌지캬라멜의 특별한 콘셉트와 캐릭터를 잘 살리기 위해 이번 앨범에선 특별한 협업도 이뤄졌다. 개그맨 김대성과 정태호가 합류한 것이다. ‘개그콘서트’의 아이디어 뱅크이자 독특한 캐릭터를 맛깔나게 잘 살려내는 능력이 탁월한 이들의 합류로 앨범에 실린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등에서 찾는 재미와 상상하는 재미까지 더해진다. 발매하는 노래마다 센세이션 이번에도 독보적인 콘셉트로 독특한 색 더욱더 업그레이드 정규 1집 앨
걸그룹들의 노출 경쟁이 도를 넘은 가운데 청순미를 강조한 걸그룹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1PS(원피스). 신예 4인조(예나-윤서-지은-새하) 걸그룹 1PS는 지난 3일 신곡 ‘여자이니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모두 깨끗한 이미지로, 섹시 대신 청순 컨셉으로 데뷔했다. 팬들은 “예전 핑클 느낌이 난다”는 평. 기존 걸그룹들과 차별화 전략 섹시 대신 청순 콘셉트로 무대 짝사랑하는 감정 수줍게 표현 데뷔곡 ‘여자이니까’는 수줍은 여자의 마음을 매력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1PS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The First Score(더 퍼스트 스코어)’의 타이틀곡 ‘여자이니까’는 트렌디한 팝댄스와 웅장한 스트링이 절묘한 조합과 멤버 4명의 다양하고 개성 있는 보컬들이 잘 묻어난다. 한 남자에 대한 짝사랑의 감정이 수줍게 표현된 가사가 인상적이다. 그룹 써니힐의 ‘두근두근’, 빅마마의 ‘배반’ 등 히트곡을 배출한 작곡가 서재하의 작품이다. 떠오르는 신예 작곡팀 ‘HAAS’와
[일요시사=연예팀] ‘클라라 동영상’이 화제다. 야한 의상을 입은 사진으로 시선을 끌었던 방송인 클라라가 이번엔 스타킹 동영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압박 스타킹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클라라의 스타킹 신는 법 동영상이 게재됐다. 속옷을 연상시키는 탱크톱과 핫팬츠 차림의 클라라는 요가 매트 위에서 일반 스타킹보다 신기 힘든 압박 스타킹을 신는 방법을 알려줬다. 영상에서 클라라는 직접 스타킹을 신는 시범을 보였다. 바닥에 앉은 채로 한쪽 다리를 차례로 들어올리며 발목부터 스타킹을 신는다. 이 과정에서 클라라는 다소 민망한 자세로 육감적인 몸매를 뽐낸다. 이 동영상은 클라라가 모델로 발탁된 한 압박스타킹 브랜드와 소셜커머스 사이트가 합작한 광고로, 클라라도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박 스타킹 홍보 동영상 화제 속옷 연상 탱크톱·핫팬츠 차림 민망한 자세로 육감 몸매 뽐내 네티즌들은 “클라라 역시 섹시하다” “몸매가 정말 예술이다” “스타킹까지 신으니 더 끌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선정적이란 이유로 눈살을 찌푸리는
[일요시사=사회팀] 개그우먼 안소미는 개그콘서트 ‘놈놈놈’에서 사랑스러운 여자친구로 맹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9년 KBS 24기 공채로 개콘팀에 합류해 5년이라는 무명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갑자기 높아진 인기에 과거와 달리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전혀 힘들지 않다. 모든 게 감사한 요즘이다. 2013년 말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기대주로 떠오른 안소미는 2009년 24기로 개콘에 입성했다. 류근지, 허안나, 김성원이 동기다. 보통 기수당 인원이 10명 넘지만 유독 24기는 동기가 적다. 2명이 이탈한 것도 이유 중 하나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안소미도 힘들었다. 무대에 오르고 싶었다. 지난 5년간 무대 뒤에서 작은 역할들만 소화해냈다. 비중 낮은 역할로 인해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었다. 1년간 활동을 쉬기도 했다. 개콘에 출근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매력 봉인해제 “무명 5년간 힘들었지만 무대 뒤에 서 있는 것도 좋았어요. 비록 사람들이 저를 알아봐주지는 못해도 방송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어요. 그때는 주로 동물 탈을 쓰거나 지나가는 행인 역할을 했죠. 방송으로 저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주변 지인
‘원더걸스’ 멤버였던 선미가 돌아왔다. 뱀파이어로 변신한 선미가 첫 미니앨범 ‘보름달’로 컴백했다. 선미는 하이엔드 섹시미의 진수를 선보인다. 지난해 싱글 ‘24시간이 모자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솔로가수로 화려하게 데뷔한 선미는 맨발의 각선미 퍼포먼스와 오묘하고도 맑은 섹시함으로 여자 솔로가수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선미의 새로운 앨범 ‘보름달’은 여자와 소녀 중간에 서 있는 선미의 오묘한 매력이 담긴 앨범으로, 6개 트랙에 담긴 6가지 색깔은 물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선미의 하이엔드 섹시함을 느낄 수 있다. ‘24시간…’이어 또 한번 성인식 첫번째 미니앨범 ‘보름달’발표 고혹적인 하이엔드 섹시미 발산 타이틀 곡 ‘보름달’은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섹시한 분위기가 감도는 브라스와 기타사운드 리드와 어우러진 선미의 보이스가 더욱 매력적인 곡이다. 보름달을 매개체로 사랑을 말하는 가사는 ‘24시간이 모자라’에 이은 또 한번 선미의 성인식을 연상케 하는 한편, 선미의 하이엔드 섹시미의 극치를 선보인다. ‘내가 누구’는 선미의 첫 번째 미니앨범을 위해 유빈이 랩 피쳐링을, 예은은 자작곡 ‘그게 너라면’을 선물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멈춰
말 그대로 갑자기 ‘빵’ 떴다. 파격적인 노출과 콘셉트를 내세운 신곡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의 주인공 걸그룹 스텔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저 영상만 살짝 공개했는데 반응이 뜨겁다.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급기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소속사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신곡 ‘마리오네트’로 컴백…파격 변신 하의실종 패션…수영복에 스타킹 ‘올킬’ 소속사 측은 “이번 스텔라의 앨범 마리오네트는 멤버들의 고급스러운 섹시미가 돋보이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뮤직비디오 속에서 스텔라 멤버들은 망사스타킹과 수영복 차림 등의 파격적인 노출을 했다. 엉덩이까지 시스루룩을 하고 가슴골이 깊게 파인 옷을 입고 선정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속옷 차림으로 우유를 마시다가 우유가 가슴골로 흐르는 모습과 상반신을 탈의한 채 욕조에서 각선미를 뽐내는 장면도 있다. 역대 걸그룹 뮤직비디오 중에서 가장 수위가 높은 노출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스텔라는 2011년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해 ‘로켓걸’, ‘UFO’, ‘공부하세요’등을 발표했다. 신화 멤버 에릭이 프로듀싱해 화제를 모았다.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이번에 섹시
‘서울대 여신’ 최정문이 벗었다. DH엔터테인먼트는 최근 tvN <더 지니어스>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최정문의 화보를 공개했다. 최정문은 ‘소녀에서 여인으로’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를 통해 하의실종 스타일의 짧은 핫팬츠를 입고 우월한 몸매를 과시했다. 잘록한 허리 라인에 빼어난 몸매를 강조한 것은 물론 청순한 표정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남심’을 흔들었다. ‘소녀에서 여인으로’ 콘셉트 화보 공개 청순미에 우월한 몸매…‘남심’ 흔들어 최정문은 “노출이 있는 옷을 거의 입을 기회가 없어 촬영하면서 많이 어색했다”며 “‘내게도 이런 모습이 있구나’싶은 화보들을 보니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도전을 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최정문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몸매 완벽하다”, “머리도 좋은데 몸매까지 완벽하다”, “엄친딸 맞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큐 158인 최정문은 초등학교 1학년(8세) 때 한국 최연소로 멘사 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져 ‘엄친딸’로 불린다. 중학교 땐 고등학생의 과외를 하기도 했다는 후문. 현재 서울대 산업공학과에 재학 중인 최정문은 2012년 걸그룹 티너스로 데뷔했다. 지난해엔 tvN <더 지니어스&g
일명 ‘소주녀’가 등장해 화제다. 주인공은 모델 박주이. 그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나두 현아 같은 쏘주 광고 찍고 싶다고∼15초만 줘봐∼한병 원샷 할라니께∼’란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파격적인 비키니만 입고 “소주 모델 하고 싶어요” 이번에 찍은 사진 속 박주이는 소주병을 들고 하얀색 비키니를 입은 채 야릇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소 현아의 광팬인 박주이는 현아와 같은 매력적인 소주모델이 되기 위해 집에서 사진을 찍어 누리꾼들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박주이의 사진을 본 네티즌은 “몸매는 현아보다 더 좋은 듯” “새로운 소주모델의 탄생인가?” “소주보다 시선은 한곳에”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주이는 피팅 모델 등 각종 모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소주 모델을 하고 싶어서 사진을 올렸다”며 “맥주는 안 된다. 소주가 좋다. 한 곳만 파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hlee@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팀] 지난 9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에서 KBS 2TV 특별기획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 조동혁, 김성오, 김갑수 등이 출연하는 이 드라마는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치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 감성누아르’다. 이날 제작발표회의 하이라이트는 배우 하은의 축하공연. 마이크를 잡은 하은은 상하이쇼단과 함께 아찔한 섹시쇼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볼륨 몸매를 그대로 노출한 섹시한 의상과 놀라운 댄스 실력으로 발표회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연 도중 하은의 구두가 벗겨져 위험한 순간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은의 무대는 <감격시대> 방송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드라마 배경이 되는 1930년대 화려한 클럽 상하이에서 아찔한 공연은 계속된다. KBS <감격시대> 상하이쇼단으로 출연 터질 듯한 글래머 몸매로 섹시한 무대 과거 찬양앨범 내고 기독교 뮤지컬도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하은은 2012년 성탄절을 앞두고 CCM(기독교 음악) 앨범을 통해 목소리를 먼저
[일요시사=사회팀] 2011년 1월 ‘Supa Dupa Diva’로 데뷔한 달사벳. 앳되고 마냥 귀여웠던 소녀들이 벌써 데뷔 3주년을 맞았다. ‘Hit U’를 제외하곤 그동안 발표한 6개의 앨범 모두 상큼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던 달샤벳. 최근 발표한 7번째 미니앨범 ‘B.B.B(Big baby baby)’에선 기존 발랄한 달샤벳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여성스럽고 성숙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타이틀곡은 신나는 레트로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유명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작곡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뷔 3주년 발랄한 이미지서 성숙한 여인으로 “새로운 도전”7번째 미니앨범 ‘B.B.B’ 발표 특히 마냥 어린 줄만 알았던 막내 수빈은 자신의 첫 자작곡 ‘그냥 지나가’를 선보이는 등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수빈의 솔로곡 ‘그냥 지나가’는 수빈의 고등학교 동기인 비투비 일훈이 직접 랩메이킹과 피처링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밖에도 추운 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사랑 노래 ‘REWIND’와 애절한 미디움템포의 ‘너였나봐’, 타이틀곡 ‘B.B.B’를 색다른 느낌으로 만든 리믹스 버전까지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박민우 기자 <pmw@ilyosisa.c
[일요시사=사회팀]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정재은. 지난해 <몬테크리스토>에서 강인한 여성 ‘메르세데스’ 역으로 첫 주연을 맡은 그의 나이 스물다섯이었다. 가녀린 체구로 수백 명의 관객을 매료시키는 그의 무대는 노래에 대한 갈망, 열정 그리고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바이올린을 하던 소녀가 뮤지컬에 반했다.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보게 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화려한 무대가 그를 이끌었다. 춤과 노래를 좋아했던 소녀는 바이올린을 내려놓고 뮤지컬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한국을 찾았다. 그가 바로 신인 뮤지컬 배우 정재은이다. 바이올린 놓다 “아버지랑 뉴욕에 간 적이 있는데 ‘여기서 제일 유명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보고 가자’고 하셨어요. 평소에 춤과 노래를 좋아했는데, 뮤지컬을 보고 난 후부터는 다른 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어요. 한국에 돌아와서 예고에 입학했지만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봤어요. 학교대신 발레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했고, 17살에 대학교에 합격했죠.” 정재은은 남들과 달랐다. 흔히 뮤지컬학과나 성악과를 전공한 타 배우들과 달리 그는 연기를 전공했다. 그럼에도 뮤지컬
[일요시사=사회팀] 올 한 해 뜨겁게 달군 프로야구의 열기를 이어갈 걸그룹 에이걸스가 등장했다.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만난 에이걸스는 ‘야구돌’ ‘생계형 걸그룹’ 등 다양한 수식어만큼이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신인다운 겸손함과 노력으로 가요계의 국민동생을 꿈꾸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에이걸스(A-girls)는 ‘Attractive girls in Asia’를 줄인 말로 매력적인 걸그룹이 되라는 의미예요.” 에이걸스의 타이틀곡 ‘어쩜 이래’는 바운스 비트의 댄스곡으로 처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한 소녀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하늘, 인아, 유리안, 민승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 에이걸스는 국내 프로야구 유니폼으로 눈길을 끌었다. “야구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잖아요. 저희도 야구처럼 대중의 사랑을 받는 걸그룹이 되고 싶었어요.” 야구 골수팬 ‘야구돌’ 에이걸스는 실제로 멤버 모두가 야구를 좋아한다. 학창시절 학원 대신 야구장을 갈 정도로 야구 골수팬이었던 멤버 인아는 데뷔 이후 바쁜 스케줄 탓에 야구장을 찾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저는 SK 팬이에요. 인천문학구장도 집이랑 가까워서 중고등학교 때부터
[일요시사=사회팀] 데뷔무대를 앞두고 기대감과 설렘으로 가득찬 5인조 걸그룹 피치걸. 12월 가요계에 따뜻한 사랑의 기운을 가져다 줄 5명의 소녀들(미미·현지·소망·보경·유카)과의 왁자지껄한 수다 시간을 가져봤다. “저희가 제1의 피치걸이 되어서 제2의 피치걸을 만드는 게 꿈이자 희망입니다.” 7년의 연습생활을 거친 리더 미미부터 성악을 전공한 달콤한 목소리의 소망, 재즈 피아노가 전공인 래퍼 보경, 일본에서 방송생활을 한 유카, 연극영화과 전공의 막내 현지까지 탄탄한 실력과 재능을 가진 소녀들이 뭉쳐 ‘피치걸’이 탄생했다. 복숭아처럼 “물망에 오른 그룹명들 중에는 치크, 브릿지, 리멤버 등이 있었어요. 보시다시피 저희 멤버들이 ‘상큼 발랄’하잖아요. 대표님께서 복숭아처럼 상큼 발랄하다고 ‘피치걸’이라고 정해주셨어요. 또 복숭아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 좋아하잖아요. 저희 피치걸도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기도 했어요” 피치걸의 데뷔곡인 ‘여우 목도리’는 좋아하는 남성에게 고백받고 싶은 소녀의 사랑스러운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좋아하는 이성 앞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묻자, 멤버 현지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상대의 마음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일요시사=사회팀] 영화 <써니>에서 시원한 이마를 보여주며 욕설을 날리던 소녀시대 욕 배틀녀, 배우 류혜린. 빨간 모자를 쓰고 나타나 수줍게 인사를 건네는 그는 인터뷰 내내 반전의 매력을 보여줬다. 744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쓴 영화 <써니>에서 걸걸한 목소리로 욕설을 날리던 ‘쟁반 대가리’ 소녀. 그가 배우 류혜린이다. “감독님이 연극 <오빠가 돌아왔다>에 출연한 저를 보시고 캐스팅하셨는데, 욕도 좀 할 줄 아는 여고생을 기대하셨나 봐요. 근데 조곤조곤하게 말하는 저를 보시고 한숨을 쉬시더니 ‘연극할 때는 애드립 많이 치죠?’라고 물으셨어요. 웃긴 게 제가 그 질문에 ‘연극은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드립은 절대 안 합니다’라고 대답한 거예요. 나중에는 감독님이 ‘혜린씨 공연 봤으니까 믿는다’고 말씀하시면서 대본을 주셨어요.” 작은 키 극복 <써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류혜린은 발랄하고 엉뚱한 캐릭터로 캐스팅 제의를 받았지만 부담을 느꼈다. 실제로 말수가 적고 조용한 성격의 그는 극중 밝은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그야말로 ‘연기’를 했다. 이런 그가 최근 연극 <정물화>의 ‘
[일요시사=사회팀] 이연희’로 불리는 신인배우 윤소희. 국내 최초 먹방(먹는 방송)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상큼발랄한 여대생 ‘윤진이’를 연기한다. 데뷔 이후 첫 주연을 맡은 그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신인 남자 그룹 EXO(엑소)의 정규 1집 앨범 ‘늑대와 미녀’ ‘으르렁’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대중들의 눈길을 끈 윤소희. 올해 7월 KBS 드라마 <칼과 꽃>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비밀요원 낭가 역으로 열연한 그는 5개월 만에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윤진이’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먹방 주연 <식샤를 합시다>는 혼자 사는 사람들이 ‘음식’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면서 생기는 에피소드와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드라마 제목부터 먹방(먹는 방송)임을 예고하는 <식샤를 합시다>는 음식에 남다른 애착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해 외로운 싱글들의 현실을 재치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윤소희는 음식사진들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것이 취미인 윤진이를 연기하면서 “먹는 장면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다”며 촬영현장에서의 즐거움을 은근히 드러내기도
[일요시사=사회팀] 배우라는 타이틀보다 가수 현진영의 아내로 유명한 오서운은 스무 살때부터 연기를 해온 배우다. 수년간 한 남자의 부인으로서 살던 그는 다시 배우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화장기없는 수수한 모습만큼이나 솔직하고 똑부러진 매력의 오서운을 만나봤다. 지난 10월18일 가수 현진영이 결혼했다. SBS <자기야>에 출연해 현진영과 16년간의 사랑을 고백한 오서운은 원래 배우였다. 1995년 KBS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오서운은 SBS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영화 <신데렐라>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고등학교 2∼3학년 때 데뷔했어요. 잡지모델로 활동하다가 20살 때, 아무도 시킨 사람은 없었는데, 연기에 관심이 생겨서 혼자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오디션이라는 오디션은 다 봤어요. 가면 떨어지고, 떨어지고 해서 매번 울었어요. 그러다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에 출연하면서 데뷔했어요. 가수 얀의 <그래서 그대는>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도 출연했고요.” 이젠 배우다 대작에서 최종 캐스팅이 불발되기도 했지만 그는 매작품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