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화제의 BJ가 가수로 나섰다. 주인공은 천소아(Cheon Soa). 천소아는 최근 디지털 싱글앨범 ‘그대가 떠나가버리면’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섰다. 타이틀곡 그대가 떠나가버리면은 작곡가 필승불패와 가을캣의 작품으로, 이별의 아픔에 남겨진 한 여인의 마음을 담은 슬픈 발라드곡이다. 호소력 짙은 천소아의 보이스로 고급스러운 팝발라드 곡이 만들어졌다. 재킷 사진 또한 시련의 여인의 모습을 표현, 천소아가 직접 아이디어와 의상까지 챙기는 아티스트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디지털 싱글 발매 이별의 아픔 담아 앞서 천소아는 프로젝트 앨범 ‘어쩜어쩜’으로 신건과 호흡을 맞췄다. 어쩜어쩜은 사랑을 모르고 마음을 몰라주는 사람에게 내 사랑을 받아달라고 내 마음을 알아달라고 고백하는 노래. 천소아는 걸그룹 비비안 멤버로 활동하면서 H-유진, 란, 태사비애 등과 듀엣앨범을 내기도 했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 인터넷 방송서 활동 현재는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이다. 노래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천소아는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요즘은 개인방송, SN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2017년 주목받을 만한 신인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보컬리스트 ‘신나라(xxinnara)’. 신나라는 최근 디지털 싱글 ‘마비(Paralysis)’를 내고 대중 앞에 섰다. 프로듀서 RICH의 진두지휘 아래 만들어진 Future R&B Soul 장르의 마비는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 겸 보컬리스트 UNFAIR의 곡이다. 한 여자가 예전 남자에게 받은 상처를 과감하고 솔직하게 표현했다. 특히 후렴구에 ‘오늘밤 널 떠나고 나면 사랑 따윈 필요 없어 가져가’라는 가사에서 묻어나는 사랑에 대한 아픔이 신나라의 보컬을 만나 더욱 더 두드러진다. 디지털 싱글 ‘마비’ 발표 RICH 작곡 서바울 피쳐링 수록곡 ‘니가 안 들었으면 좋겠는 노래’는 RICH가 작곡하고 신나라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래퍼 서바울이 피처링, 이별 후 외로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외롭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립기도 한 이중적인 태도를 가진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나타낸 매우 도시적이면서도 솔직함이 묻어나 있는 곡이다. 잔잔한 반주로 시작해 후반부에는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걸그룹 아이렌(I-REN)의 섹시한 무대가 주목받고 있다. 강력하고 아찔한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것. 아이렌의 ‘엉덩이’란 곡은 노래 제목에 걸맞게 파격적인 콘셉트의 그녀들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엉덩이는 실험적이며 직설적인 감성의 작곡가 정창현이 프로듀서를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도시적이며 끈적끈적한 그루브 비트 위에 묵직한 베이스라인, 섹시하게 필터 처리된 듯한 브라스와 고독한 스트링 선율이 관능미를 더해준다. 남자친구에게 경고하는 당당한 여자의 마음을 직설적이면서 재치있게 가사에 담았다. 아이렌 특유의 보컬이 가볍지 않은 섹시함을 들려준다. ‘엉덩이’로 파격적인 콘셉트 수준급의 노래·댄스 실력 소속사 측은 “멜로디 중심의 가요에서 벗어나 리듬의 중독성을 가지고 풀어나가는 곡”이라며 “곡을 듣고 난 후에도 귀에 자꾸 맴돌아 듣고 또 듣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렌은 각종 대학축제·행사·군부대 공연 등을 통해 존재감을 알렸다. 레이샤, 밤비노, 스위치, 다임피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신성’임수빈이 3년 만에 새 앨범을 냈다. 임수빈은 최근 신곡 ‘인생노래’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섰다. 임수빈은 정통 트로트와 포크를 결합해 듣기도 부르기도 편한 ‘포크 트로트’란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임수빈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2곡 모두 직접 작사했다. 타이틀곡 인생노래는 성별에 치우치지 않는 남여공용 취향의 곡으로, 인생에 대한 희망에 찬 가사가 특징이다. 수록곡 ‘평강공주’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내용을 토대로, 남성의 쉽고도 배신적인 사랑법을 여성의 입장에서 표현한 곡이다. 소속사 측은 “임수빈은 외모처럼 정말 예쁘게, 신나게 부르는 최고의 신인으로, 여자 트로트 대표가수를 꿈꾸고 있다”며 “인생노래로 인생 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전했다. 3년 만에 새 앨범 새로운 장르 도전 임수빈은 수원대 연극영화과를 나와 2001년 혼성댄스그룹 거북이 1집 ‘Go Boogie’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2003년까지 임선영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다 2009년 ‘사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레이샤가 빠지면 파티가 아니지∼’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남성 듀오 듀크의 ‘party tonight’을 레이샤가 다시 부른다. 걸그룹 레이샤는 최근 이 노래를 자신들만의 독특한 색으로 리메이크해 세련된 Funky Electro House로 거듭나게 했다. 특유의 키치한 라인을 살리면서 섹시한 레이샤의 랩과 보컬, 브라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90년대 선풍적 인기 듀크 노래 리메이크 소속사 측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리듬과 섹시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기에 충분하다”며 “단순한 섹시함이 아니라 레이샤만의 파워풀함이 더해져 노련하면서도 트렌디한 섹시함이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고은(리더), 솜, 채진, 혜리로 구성된 4인조 레이샤는 카리스마와 섹시함을 겸비한 걸그룹으로 이미 많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퍼포먼스 댄스팀으로 실력을 갈고 닦아오다 지난해 5월, 첫 싱글 ‘Turn Up The Music’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일렉트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효린이 3년 만에 솔로로 돌아왔다. 새 앨범에 ‘잇츠 미(IT’S ME)’란 타이틀이 붙을 만큼 효린의 컬러가 고스란히 담겼다. 이번 앨범은 장르의 장벽을 넘어 다양한 시도를 했다. 효린은 핵심을 강조하며 직선적인 가창이나 기교를 최소화했다. 멜로디나 편곡이 블랙뮤직의 틀과 닮아있지만 분명한 색도 드러냈다. 새 음반의 특징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여러 시대의 블랙뮤직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점이다. 특히 알앤비, 힙합, 팝, 일렉트로닉 등 장르의 시도로 현대적인 느낌을 자아내면서도 음악이 뒤섞이는 경계에선 균형을 고루 잡아간다. 새 앨범 ‘잇츠 미’ 효린만의 컬러 담겨 타이틀곡 ‘파라다이스’는 당당하게 자신감 있는 자세로 사랑을 쟁취하는 여성상을 그린 알앤비 펑키 장르의 곡으로, 그루브한 비트에 능숙하게 멜로디를 타는 효린의 표현력이 돋보이는 노래다. 히트 프로듀서 박근태, 최진석이 작곡을 맡았고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감각 있는 노랫말을 붙였다. 보컬을 근간으로 한 랩 싱잉을 통해 자연스럽고 우아한 흐름도 만들어낸 도입부도 인상적이다. 민첩하게 움직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래퍼 산이와 애프터스쿨 레이나의 ‘한여름밤의 꿀’작곡가로 유명한 RBW 소속 프로듀서 ‘코스믹 사운드’가 싱어송 라이터 ‘코스믹 걸’과 만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코스믹 걸(Cosmic Girl·본명 유주이)은 최근 데뷔앨범 ‘그럼 뭐해’를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R&B 스타일의 그럼 뭐해는 이미 마음이 떠난 남자를 잊지 못하고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여자의 솔직한 심정을 담은 노래. 세련된 멜로디와 코스믹 걸 특유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코스믹 걸의 시그니처 목소리는 곡의 서정적인 감성과 어우러져 다가오는 가을의 대표 알앤비 곡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로서의 새로운 시작 의미있는 첫 번째 앨범 코스믹 걸은 마마무의 ‘Emotion’ ‘기대해도 좋은 날’ 등을 작곡·작사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실력파 뮤지션답게 직접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특유의 색깔을 담아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30대 걸그룹이 등장했다. 누나돌인 ‘세컨드’가 그 주인공. 세컨드는 최근 1집 디지털 싱글 ‘아몰라 미워’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아몰라 미워는 트로트와 EDM이 결합한 퓨전식 세미 트로트. 중독성 있는 친근한 훅 멜로디와 가사로 대중의 귀에 익숙하게 다가간다. 세컨드의 재미있고 귀여운 애교춤인 ‘몰라요 춤’도 유행을 예고한다. 디지털 싱글 ‘아몰라 미워’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 소속사 측은 “기존의 10∼20대 아이돌에서 벗어나 30대 성인돌 콘셉트로 음반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며 “새로운 트로트 문화를 구축하고자 트로트 퍼포먼스가 가미된 팀을 결성, 행사의 여신들로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세컨드는 100세 시대에 너무 어린층으로만 새로이 등장하는 걸그룹 시장에 연령층 확대와 대중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누나돌’과 ‘트롯돌’ 컨셉으로 활동한다.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애교 섞인 춤사위로 엄청난 ‘아재부대’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오랜만에 신인 걸그룹이 출격했다. 5인조 오블리스(OhBliss)가 최근 첫 싱글 ‘BUNNYBUNNY(바니바니)’를 내고 전격 데뷔했다. 바니바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미디움 템포에 팝 장르를 더한 곡으로, 씨스타 ‘나혼자’와 로꼬 ‘우연히 봄’을 작곡한 크레이지사운드 팀(똘아이박, 피터팬, 미친기집애)이 프로듀싱했다. ‘바니바니’ 전격 데뷔 중독성 있는 멜로디 발랄한 귀여움과 함께 숨어있는 섹시함이 어우러져 오블리스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수준 높은 댄스 실력과 가창 실력을 선보인 오블리스는 재미있는 가사말들로 팬들의 귀를 자극하고 있다. 로아, 메이, 연주, 인화, 청린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된 오블리스는 발랄함과 세련미를 겸비한 신인 걸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SNS를 통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멤버 개인의 개성을 보여준 재킷 사진을 선공개, 바니걸의 마스코트인 ‘토끼걸’ 콘셉트로 시선을 압도한 바 있다. 발랄함·세련미 겸비 뚜렷한 색깔로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불멸의 연습생’ 설하윤이 드디어 데뷔했다. 오랜 기간 ‘연습’만 하던 설하윤은 최근 첫 번째 싱글 ‘신고할꺼야’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타이틀곡 ‘신고할꺼야’는 박현빈 ‘곤드레만드레’의 작곡가 이승한과 작사가 임경민이 의기투합, 가장 대중적인 앨범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여지없이 담겨 있다. 첫 싱글 발표하고 활동 신나는 비트 세미트로트 신나는 비트의 세미트로트로, 노래 제목인 ‘신고할꺼야’가 가사에 반복돼 누구나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 경쾌한 사운드의 일렉기타와 ‘국민 코러스’ 김현아의 화려한 코러스가 힘을 보탠다. 가볍지 않은 설하윤의 보컬은 그만의 색깔을 지녀 한층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두 번째 트랙 ‘볼매볼매’는 사랑에 빠진 여자의 심정을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애틋하게 표현한 곡이다. 고급스러운 멜로디 라인과 신나는 댄스비트가 합쳐진 독특한 퓨전트로트 스타일이 설하윤의 개성을 여실히 드러낸다. 신고할꺼야와 마찬가지로 ‘볼매볼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미녀 트로트 가수 문보라가 5년의 공백을 깨고 다시 돌아왔다. 문보라는 최근 두 번째 앨범 ‘세컨드 스토리 루나(Second Story Luna)’를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 ‘언니오빠’는 모두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에 신나는 리듬의 곡이다. 재미있는 리드라인 트로트와 일렉트로닉이 만나 ‘뽕렉트로’란 새로운 장르가 탄생했다. 수록곡 ‘이쁜이야’는 좋아하는 남자에게 관심받고 싶어하는 귀여운 가사말에 애교있는 문보라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사랑이 고픈 여자의 심리가 담겼다. 문보라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무한매력’은 사랑에 홀딱 빠진 여자의 마음을 이야기했다. 경쾌한 리듬과 세련된 편곡, 그리고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5년 공백 깨고 컴백 새로운 장르로 활동 소속사 측은 “트로트를 기반으로 일렉트로닉,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해 귀가 매우 즐거운 앨범”이라며 “트렌디하지만 트로트라는 장르의 기본엔 충실하고, 트로트이지만 젊은 세대들에게도 신선하게 들린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롯 국악요정’이라 불리는 조은심이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앨범엔 타이틀곡 ‘항구 아가씨’를 비롯해 ‘성산 일출봉’ ‘사랑가’ ‘애수의 소야곡’ 등 10곡이 담겼다. 올해 29세(1987년생)인 조은심은 전남 진도 출생으로 중앙대 음악극과를 나왔다. 전공은 국악. 그중에서도 판소리가 주종목이다. 진도 출신 국악 전공 화려한 수상경력 눈길 중학교 2학년 때 국악에 입문, 목포의 박금희 명창(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9-4호)에게 춘향가와 수궁가를 사사받았다. 진도민요경창대회 일반부 우수상, 광양 남해성 판소리 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목포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민요를 부르던 그녀가 가요계에 뛰어든 것은 KBS <전국노래자랑>이 계기가 됐다. 2010년 진도 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그해 연말결산에선 우수상을 받았다. 이후 2012년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 ‘장녹수’ 등이 담긴 싱글 앨범을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무려 35년 만이다.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나훈아의 미발표 음원이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른바 ‘나훈아 류’로 평가되는 꺾기창법의 완성자. 창법 못지않게 누구도 따르지 못하는 화려한 무대매너. 사생활까지 늘 화제를 몰고 다니는 나훈아의 1982년 작 미발표 음원 3곡이 최첨단 음향기기를 통해 업그레이드돼 세상에 나왔다. 새로 선보인 곡은 ‘연정’ ‘백년길’ ‘추억의 대관령’ 등이다. ‘연정’ ‘백년길’ ‘추억의 대관령’ 황제 82년 미발표 3곡 공개 2005년 ‘고장 난 벽시계’ 발표 후 12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라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에겐 크나큰 선물이 아닐 수 없다. 나훈아의 새 음악에 대한 방송가의 기대도 크다. 비틀즈, 엘비스 프레슬리, 소프라노 마리아칼라스 등 은둔이나 은퇴 그리고 사후에 발표되는 미발표 곡들을 리마스터링으로 복원하는 시도가 가끔은 있었지만,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가수의 35년 전 레코딩을 디지털사운드 기술을 통해 현대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걸그룹 리더였던 이미미(imimi·본명 최은미)가 솔로로 컴백했다. 이미미는 최근 제목부터 예사롭지 않은 ‘마릴린먼로 컴플렉스’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일명 ‘마컴’으로 불리는 이 곡은 치명적인 매력으로 수많은 남자에게 사랑을 받았던 한 여자가 자기의 인기 때문에 다가오지 못하는 바보 같고 용기 없는 한 남자를 바라보며, 그런 그에게서 순수함을 찾고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사랑을 고백하고 그의 사랑을 얻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마릴린먼로 컴플렉스’ 그런 주인공의 모습이 한 시대를 풍미했던 ‘마릴린 먼로’를 연상시켜 제목을 지었다. 또 자신의 인기가 때로는 방해가 될 수 있었던 것이기에 ‘컴플렉스’를 덧붙였다. 올해 28세(1988년생)인 이미미는 7년간 연습생의 시절을 겪고 음악의 배움을 위해 다시 학교에 진학했다. 세종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2009년 Baby G의 타이틀 ‘YOU & I (Feat. vivian)’ 피처링으로 가요계에 입성했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레이싱모델 송단비가 옷을 갈아입었다.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것. 송단비는 최근 데뷔앨범 ‘엄머’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엄머는 김연자, 박일준, 박주희 등의 가수들의 프로듀서로, 트로트계에 새바람을 일으킨 유영호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트렌드와 중독성을 한 번에 잡은 가사는 캡틴아메리카노와 부타짱이 맡아 발랄함과 섹시함을 겸비한 송단비만을 위한 맞춤곡을 완성했다. 데뷔앨범 ‘엄머’ 발매하고 활동 전통 사운드와 최신 트렌드 결합 소속사 측은 “엄머는 트렌드한 댄스와 중독성이 있는 멜로디로 송단비의 특유의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며 “국내 최고의 세션을 도입하는 등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에 힘입어 탄생한 대형 신인 송단비를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이싱 모델로 유명세 섹시함과 발랄함 겸비 올해 23세(1993년생)인 송단비는 레이싱모델로 유명하다. 서울오토살롱, 스포엑스, 서울모터쇼, 지스타 등의 큰 무대에 섰다. 2014년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베스트 탤런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엔 프로축구 K-리그 ‘게토레이걸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출중한 비주얼과 시원한 가창력, 화려한 스펙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고나영이 세 번째 싱글 앨범 ‘버킷리스트(Bucket List)’를 발표했다. 버킷리스트는 홍대광, 박보람, BMK의 작곡가 DAY7의 곡으로, 여름에 시원함을 더해 줄 팝락 장르. 어쿠스틱 기타와 고나영의 산뜻한 보컬이 더해져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수줍은 고백이 잘 표현됐다. 세번째 싱글앨범 발표 시원함 전해주는 팝락 2016년 연예계서 가장 핫한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고나영은 Mnet <슈퍼스타 K6>에 참가해 170cm의 큰 키에 48kg의 우월한 신체조건으로 심사위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당시 ‘이대 탕웨이’로 불렸다. 이후 국내 대표 남성잡지 에스콰이어, 카쉐어링 업체 쏘카의 화보 및 영상, 천연 화장품 이즈립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웹드라마의 여주인공까지 맡아 화제를 모았다. 고나영은 짙은 감성이 묻어나는 중저음의 매혹적인 보이스, 시원한 고음마저 소화해내는 가창력까지 겸비해 차세대 디바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8월 ‘Only for you&rsquo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당신 정말 당신 정말 당신 정말 기가 막혀요∼’ 당찬 트로트 새내기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올해 23세(1993년생)의 전민경. 전민경은 최근 첫 번째 앨범 ‘기가 막혀요’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기가 막혀요’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을 대중성을 갖췄다. 현대적인 트렌드에 발을 맞춘 곡으로 편안하고 쉬운 멜로디와 재치 있는 가사, 상큼 발랄한 댄스리듬까지 새로운 이미지의 트로트다. 전민경이 작사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마치 캔디처럼 새콤하고 달콤한 매력의 컨셉”이라며 “8월의 여름 태양 만큼 뜨겁고 신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기가 막혀요’로 가요계 첫발 쉬운 리듬에 재치 있는 가사 수록곡 ‘가슴이 심쿵심쿵’ ‘치명적인 나의 왕자님’ ‘내 눈엔 당신만 보인다’ 등의 노랫말처럼 상큼 터지는 러블리함의 정석으로, 마치 부드러운 소프트 아이스크림처럼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살살 녹일 만하다. 깜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외면하지 말고 당신이 나 좀 땡겨봐요∼아무 말도 좋아 땡기면 내게 말해줘요∼’ ‘트롯계의 샛별 김지원이 ‘땡기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밀려드는 스케줄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후문. 김지원의 두 번째 싱글 앨범 ‘땡기네’는 경쾌하고 활기찬 리듬에 김지원 특유의 애교 섞인 매력적인 보이스가 멋진 조화를 이룬다. 통통 튀는 노랫말은 처음 듣는 사람들도 한 번에 빠질 수 있을 만큼 중독성이 강하다. 땡기네’로 꾸준한 사랑 중독되는 노랫말 인상적 김지원은 2012년 조덕배의 ‘말문이 막혀 버렸네’로 트롯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 노래는 조덕배가 1989년 발표한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에 수록됐으나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 조덕배가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고 애착을 가지고 있던 곡이었지만, 트로트풍으로 리메이크하고 싶다는 신인 가수의 부탁에 흔쾌히 허락해 새롭게 빛을 보게 됐다. 노래 잘하고 입담까지 좋아 다양한 분야서 두각 나타내 김지원은 고등학생 때부터 연기로 연예계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성행위 연상 뮤직비디오로 큰 논란에 휩싸였던 섹시 걸그룹 포엘의 전 멤버 제이나가 변신했다. 멤버 자영과 손잡고 2년간의 절치부심 끝에 새롭게 트로트 걸그룹 제이영(J-Young)을 결성한 것. 제이영은 최근 신곡 ‘몰라요’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몰라요는 통통 튀는 발랄한 세미 트로트 곡으로, 한국적인 멜로디 전개와 트렌디한 편곡이 돋보인다. ‘몰라 몰라 몰라 몰라요'란 중독성 있는 후크가 인상적이다. 젊은 층부터 장년층까지 즐겁게 따라 부르고 즐길 수 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성행위 연상 뮤비 논란 상처 딛고 새로운 출발 소속사 관계자는 “제이나와 자영은 기존 걸그룹 포엘에서 각각 메인보컬과 랩&댄스를 담당하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라며 “이번 세미 트로트 몰라요를 발표하면서 그전의 섹시 걸그룹 이미지에서 탈피해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어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9월까지 국내 활동에 전념하고 10월부터는 몰라요 중국어 버전인 ‘不明白’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신개념 걸그룹 PPL(Perfect Performance Lady)이 돌아왔다. PPL은 최근 두 번째 싱글앨범 ‘Watch Me’를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Watch Me는 요즘 유행하는 강렬한 브라스(색소폰) 멜로디와 걸크러쉬를 접합한 힙합 리듬의 댄스곡. PPL 멤버들의 걸크러쉬한 매력과 특유의 섹시함을 표현했다. 이번 안무의 포인트는 피리를 부는 것 같은 손동작의 ‘피리피리’ 댄스다. 두 번째 싱글앨범 내고 활동 시작 강렬한 브라스에 걸크러쉬 접합 소속사 측은 “신곡 Watch me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외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음악방송뿐 아니라 각종 예능과 라디오, 그리고 공연, 행사, 군부대 및 해외 공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톡톡 튀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비트가 돋보인 ‘RUSH’로 데뷔한 PPL은 ‘PR이 필요한 공간이면 어디든 멋진 퍼포먼스와 모델로서 활동한다’는 콘셉트의 신개념 홍보 전문 걸그룹이다. 레이싱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