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3.27 15:45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된 운동 기구를 사용해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전시는 헬스·피트니스, 스포츠용품, 헬스케어, 스포츠영양, 수중·수상스포츠 등 관련 분야 300개사가 1763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 기자 =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수사’에 고삐를 당겼다. 반대로 12·3 내란·외환 수사는 더디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종합특검팀의 수사 의지는 강하다. 최근 국가정보원으로부터 10여명의 직원을 파견받았다. 내란·외환 담당팀 진용이 꾸려지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종합특검팀 안팎에서는 진상규명이 필요한 ‘북풍 공작’ 의혹 수사가 발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이 파헤치지 못한 의혹 중 핵심은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수첩과 정보사다. 노 전 사령관의 수첩에는 휴민트(HUMINT·820·인간정보) 요원들의 임무가 담겼다. 이른바 ‘북풍 공작’ 의혹이다. 이는 곧 외환죄와도 맞닿아 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해당 의혹을 수사할 채비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조태용 겨냥? 종합특검팀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10여명의 직원을 파견받았다. 국정원 직원들은 종합특검팀 내부에서 내란·외환 조사를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국정원법 제4조 제1항 제1호에 따르면 국정원은 국외 및 북한 정보, 방첩, 대테러, 국제범죄조직에 관한 정보, 내란과 외환의 죄, 국가보안법과 반국가단체에 연계된 안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 기자 =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12·3 내란 당시 합동참모본부 수뇌부들을 입건했다. 내란 특검팀이 증거 부족을 이유로 수사 대상에서 제외했던 인물들이다. 종합특검팀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내란에 소극적으로라도 가담했다고 봤다. 문제는 내란 특검팀의 판단을 깰 수 있을 정도로 준비가 돼있느냐다. 종합특검팀 안팎에서는 합참 수뇌부를 겨눈 사실을 브리핑했던 게 성급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종합특별검사팀은 출범 직후 ‘1호 인지 사건’으로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정진팔 전 차장, 강동길 전 군사지원본부장, 이승오 전 작전본부장, 안찬명 전 작전부장, 이재식 전 전비태세검열차장 등 합참 간부 6명을 형법상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입건했다. 수사팀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만큼 섣부른 입건이라는 뒷말이 나오고 있다. 발표는 했는데… 합참 수뇌부들은 12·3 내란 당시 군이 국회 등에 투입되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하는 등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김 전 의장에게는 군형법상 부하범죄 부진정 혐의도 적용됐다. 김 전 의장을 비롯한 합참 지휘부 관계자들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도 이뤄졌다. 내란 특별검사팀은 계엄 선포·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은 65%였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4%였으며, 의견 유보는 10%로 집계됐다. 직무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7%)이 1위로 꼽혔다. 이어 ‘전반적으로 잘한다’(10%), ‘외교’ ‘부동산 정책’(이상 8%), ‘소통’ ‘직무 능력·유능함’(이상 7%) 순이었다. 부정 평가자들 역시 ‘경제·민생·고환율’(17%)을 가장 큰 이유로 지적해, 경제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이 지지 성향에 따라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외교’ ‘부동산 정책’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7%) 등이 부정 평가 이유로 거론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 19%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27%p로, 최근 한 달 사이 격차가 점차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어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 순이었으며, 무당(無黨)층은 27%였다. 이재명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영어판 제목 <We Do Not Part>)가 미국 전미도서비평가협회(NBCC)상 소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6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NBCC는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년 출판 연도 시상식에서 소설, 자서전, 전기, 비평, 논픽션, 시 등 6개 부문과 존 레너드상, 그레그 바리오스 번역서 부문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영어판은 카렌 러셀의 <디 앤티도트>(The Antidote), 케이티 키타무라의 <오디션>(Audition), 솔베이 발레의 <볼륨의 계산에 관해 3권>(On the Calculation of Volume Book III), 앤절라 플러노이의 <더 윌더니스>(The Wilderness) 등과 최종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인 끝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어판 번역은 이예원과 페이지 애니야 모리스가 맡았다. 1974년 뉴욕 알곤킨 호텔에서 창설된 NBCC상은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 중 하나로
6·3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 작업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로 각 지역에서도 기초단체장 공천 경선이 막바지에 들어섰다. 이틈을 타고 엉터리 여론조사 결과가 넘치고 있고, 각 지역 언론매체는 과포장된 여론조사 결과를 여과 없이 보도함으로써 국민 전체의 판단력까지 흐리고 있으며 이로 인한 정치적 갈등은 극에 달하고 있다. 약간의 오차는 있을 수 있지만 조사 단계부터 어떤 결과를 도출해 내기 위해 조사가 이뤄졌다면 이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가장 위험하고도 중대한 범죄행위다. 필자가 거주하는 경기도 광주에서도 민심과 동떨어진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말이 많다. 언론사들은 저마다 여론조사를 통해 선거판의 흐름을 주도하려 할 것이고, 각 정당이나 후보들은 지지율 확인 수단으로 여론조사를 활용할 것은 자명하다. 여론조사를 통해 여론의 향배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여론조사는 중요한 선거 수단 중 하나이기에 공정과 신뢰가 담보돼야 하는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설계될 경우, 여론조사 업체와의 유착관계를 의심해 볼 수 있다. 그런 만큼 여론조사는 공정성, 신뢰가 담보돼야 한다. 공정성을 잃은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기관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포스코가 철강 거래사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금융지원에 본격 나서며 철강 공급망 안정화에 힘을 싣고 있다. 글로벌 관세 장벽과 중국산 철강 공급과잉, 고환율·고유가 등 불확실한 수출 환경 속에서 실제 거래사들의 자금 운용과 수출 대응력이 개선됐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해당 프로그램은 포스코와 기업은행이 총 200억 원을 한국무역보험공사에 출연하고, 무역보험공사가 이를 재원으로 포스코 거래사에 약 40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100%)을 제공하는 구조다. 기업은행은 시중금리 대비 최대 2% 수준의 우대대출과 보증료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특히 담보 없이 자금 조달이 가능하고, 보증·금리 우대 조건을 최대 3년간 유지해 원료 매입부터 가공 생산, 수출 선적, 자금 회수에 이르는 철강업 특유의 장기 자금 소요 구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국제강재, 티지에스파이프 등 철강 거래사 7곳은 이번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100% 보증·우대금리로 거래사 자금 유동성 확보…수출 대응력 회복 지원 국제강재, 티지에스파이프 등 거래사 7곳 “경영 안정성 실질
중동 전쟁으로 어수선했던 정국도 4월이 되면 순식간에 선거 국면으로 재편된다. 6·3 지방선거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거대한 블랙홀이 될 것이다. 외교·안보 이슈가 아무리 커도 국내 정치의 시간은 결국 선거로 수렴한다. 4월은 각 정당의 경선이 정국의 중심에 서고, 5월이면 본격적인 본선 경쟁이 시작되면서 모든 정치적 에너지가 선거로 집중된다. 각 정당은 이미 6개월 전부터 6·3 지방선거를 대비해 기획단을 꾸리고 공천제도, 선거 전략, 정책 기획을 준비해 왔다. 겉으로 보면 준비는 충분해 보인다. 그러나 필자가 최근 만난 한 정당의 선거기획단 간부와의 대화에서 확인한 것은 ‘핵심 변수’에 대한 인식의 공백이었다. 바로 ‘유권자와의 거리’라는 결정적 요소에 대한 전략 부재다. 유권자는 정책보다 먼저 ‘후보자와 자신과의 거리’를 본다. 누가 더 좋은 공약을 내느냐보다 누가 나보다 위인지 아래인지, 혹은 같은 사람인지를 먼저 판단한다. 이 단순한 기준이 결국 투표까지 좌우한다. 정치가 놓치고 있는 것은 바로 이 지점이다. 선거는 설득의 기술이 아니라 ‘거리 조절의 기술’이다. 유권자는 자신과 맞는 거리에 있는 후보를 선택한다. 최근 필자는 한 자동차 전시장과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27일, 오늘의 날씨는 대체로 포근하겠으나 미세먼지로 공기가 탁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다만 수도권은 오전까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인천과 경기 서해안엔 5mm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5~2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전 권역이 ‘나쁨’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도 동해·서해·남해 0.5~1.0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특히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배달 음식을 먹은 뒤 낮은 평점을 남겼다면서 업주로부터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며 고소 예고 답글을 받았다는 한 소비자의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엔 ‘배달 음식 리뷰 남겼다가 고소 협박을 받았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서울 은평구에 거주 중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조언을 구하고 싶어 글을 올렸다”며 말문을 텄다. A씨에 따르면 전날 모친이 대창 떡볶이를 먹은 뒤 배달앱에 남긴 후기가 ‘가게 대표 또는 운영자의 권리침해’ 사유로 30일간 임시 게시 중단 조치됐다. 업주는 해당 게시물의 답글에서 “자잘한 이유로 1점짜리 리뷰를 많이 쓰시는 것 같다. 법인회사인 만큼 준비 잘해서 고소장 접수하겠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함께 공유한 캡처 사진에는 모친이 별점 1점을 남기고 “대창의 품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취지로 올린 내용이 담겼다. A씨는 “당시 소시지 등 기본 토핑이 누락된 데다 대창도 껍질 부분 없이 하얀 지방 덩어리만 있어 아쉬운 마음에 남긴 후기였을 뿐, 악의는 없었다”며 “최근 작성 기록을 봐도 16개 중 3~4개를 제외하곤 호평을 남긴 편인데 업주는 어머니를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6·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공천 진행 상황에 대한 국민의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35.8%는 민주당 공천 상황에 대해 ‘75점 이상 100점 이하’라고 평가했다. 이는 다른 점수 대역 응답 대비 오차범위 밖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이어 0~25점 미만 24.7%, 50~75점 미만 16.5%, 25~50점 미만 12.4% 순이었다. 반면 국민의힘 공천 상황에 대해선 혹독한 평가가 내려졌다. 전체 응답자의 45.6%가 국민의힘 공천 상황에 ‘0점 이상 25점 미만’의 점수를 줬다. 이는 ‘최하 평가’ 응답이 오차범위 밖에서 타 응답 대비 확실한 우세를 보인 결과다. 대구·경북(TK) 및 표본 수가 적은 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과 연령, 정치 성향에서 ‘낙제점’에 가까운 평가가 주를 이뤘다. 이외 25~50점 미만 16.1%, 75~100점 이하 15.1%, 50~75점 미만 13.2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주 의원은 “보수 정당을 망쳐왔던 악의적 공천 결정, 보복·표적 공천의 망령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되살아났다”며 “전국 각지를 대상으로 자행되고 있는 국민의힘의 잘못된 공천을 바로잡는 것은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 전제조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 의원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공관위의 컷오프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사실을 공개하며 “내일 오후2시30분 가처분심문기일이 잡혔고, 가까운 기간 내에 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민의힘의 고질적 병폐였던 악의적 공천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의원들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코로나 백신 진상규명위원회 출범 및 특검 촉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코로나19피해자가족협의회, 코로나백신피해진상규명촉구시민연대 주최로 열렸다. 이들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퇴와 특검을 촉구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심 차게 추진 중인 ‘광역의원 비례 청년 오디션’이 본선 시작 전부터 심사위원 자격 논란으로 얼룩지고 있다. 룸살롱 폭행 사건과 고액 체납 등으로 물의를 빚은 방송인 이혁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특히 최근 당 지도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을 선언했음에도, 과거 비상계엄 사태 당시 윤 전 대통령을 옹호했던 이혁재를 중용한 것은 ‘자기모순’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민의힘은 지난 25일 청년 오디션 본선 진출자를 확정하고 심사위원단 명단을 공개했다. 강명구 의원(심사위원장)을 필두로 조지연 의원,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송석우씨 등과 함께 이혁재가 ‘50대 외부 인사’ 자격으로 포함됐다. 당은 “정치적 평가를 넘어 대중성과 실전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영입했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이혁재에 대해선 인하대 기계공학과 출신 MBC 공채 개그맨 겸 유튜버, 다수 예능프로그램 진행자 경력을 지닌 방송인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당 안팎에선 청년 정치인을 검증해야 할 심사위원부터 검증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이혁재는 2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한항공이 고속 무인표적기에 고도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해 군집제어 및 임무 자율성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무인기 개발에 속도를 낸다. 대한항공은 지난 25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방위사업청(방사청), 해군, 공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음속 무인표적기 국산화 개발 과제’ 체계요구조건검토회의(SRR·System Requirement Review)를 성료했다. 지난해 11월 대한항공이 방사청의 해당 과제를 수주한 이후 4개월간 연구·개발을 거쳐 나온 결과다. 이번 과제는 아음속 무인표적기 기체, 조종·통제 장비, 발사대 등 핵심 구성품을 국산화하며 해외 구매 표적기를 대체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한항공은 이날 SRR을 통해 독보적인 무인기 설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대한항공이 개발 중인 고속 무인표적기는 국내 최고 수준인 마하 0.6(시속 약 735㎞)급의 비행 성능을 자랑한다. ‘아음속 무인표적기 국산화 개발 과제’ SRR 성료…국방 자주화 기여 2028년 실전 배치 가능한 수준 목표…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고난도의 고속 비행 제어 기술이 요구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서 박 의원은 “주택·일자리·교통·육아·출산·노후, 이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며 “주택 문제와 교통 문제를 풀어 일자리와 성장, 출산과 육아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한 원내대표는 “전쟁 추경의 핵심은 속도다. 당정은 오늘 아침 신속한 추경 편성과 집행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며 “유류비·물류비 경감, 취약계층 민생안정, 피해 수출기업 지원에 초점을 맞춘 민생 심폐소생 추경이다. 오는 31일 추경안이 국무회의 의결 거쳐 국회에 제출되는 즉시 심사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왼쪽)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회동 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정 대표는 “아무리 생각해 봐도 대구 선거를 이길 필승 카드는 김부겸”이라며 “대구에서 필요한 것, 김 전 총리께서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다해드림’ 센터장이 되고 싶은 심정”이라고 이야기했다. 김 전 국무총리는 “정 대표와 말씀을 나눈 다음에 제 입장 최종 발표를 드리겠다”며 “이왕 이렇게 된 거 대표한테 대구 발전·대구 경북의 미래 비전이라도 말씀드리고, 당의 의지를 확인하고 말씀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기자단 <1000jae@ilyosisa.co.kr>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등이 참여하는 개혁진보 4당 지도부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도로에서 삼보일배를 하고 있다. 이날 삼보일배에는 기본소득당 신지혜 최고위원, 진보당 손솔 의원,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 조국 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한상진 기자 = 에너지는 단순한 자원을 넘어 국가의 생존과 직결된 전략 자산이다. 최근 고조되고 있는 미국과 이란 사이의 군사적 긴장 역시 그 기저에는 핵심 에너지원인 ‘석유’를 둘러싼 패권 다툼이 존재한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을 중심으로 원유와 천연가스 수송 차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제유가 상승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다. 중동발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국내 경제와 산업계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생산 가격 상승과 물가 압박 등 민생 경제 전반에 충격파가 전달되자, 정부도 이례적으로 ‘석유 최고가격제’까지 도입하며 시장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중동발 악재 호르무즈 해협을 중심으로 원유 및 천연가스 수송 차질 가능성이 커지고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와 공급망 리스크 관리 등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16일 산업연구원(KIET)이 발표한 보고서에서도 중동이 세계 주요 에너지 생산 및 수출 지역이고, 분쟁 발생 시 원유와 천연가스 공급에 차질이 빚어짐으로 글로벌 경제에 광범위한 파급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호르무즈 해협이 세계 원유 해상 운송의